대한가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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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1. 소개
2. 역대 협회장
3. 사건사고


1. 소개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社團法人大韓歌手協會)는 가수들의 친목 도모 및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창립한 단체이다.
1959년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아, 1961년 한국연예협회의 분과로 배치되었다.
2006년 5월 1일에 다시 창립총회를 갖고 같은 해 9월 29일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독립된 사단법인으로 인가하였다.
사무실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37 (여의도동, 기계회관)에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인가했다고 국영단체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현재는 명백한 민간 협회로, 영리 사단법인이다.
즉 회사인데, 이름 때문에 가수라면 무조건 가입해야 하는 곳이라고 잘못 아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이름 하나 때문에 관행상 가입했던 가수들이 허다하다. 연회비만 많고 정작 가수들을 지원해주는 것은 없다 싶을 정도로 영향력이 없는 단체이다.[1] 다만 태진아가 협회장으로 있을때 발생한 걸그룹 카라전속계약과 관련된 사건에서 협회장 태진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중재를 해준 일이 있었다.
60, 70년대에 한창 트로트의 인기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유명 가수들은 전부 이 단체에 속해있어서 인맥과 연줄을 잡고 있는 이 단체에 가입을 해야 앨범 하나라도 더 내보는 등, 괜찮게 활동하기 위해선 가입이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기획사나 방송사의 힘이 훨씬 강해진 현재에는 이빨 없는 고양이 같은 존재로 전락해버렸으며, 신규 가입자가 너무 없어 협회 유지도 어려워지고 있다고 한다.
2020년 들어서 KBS와 콜라보하여 자주 방송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실 8,90년대 한국연예협회 분과시절 가수의 날 특집프로그램을 주관하여 KBS에서 내보낸 바 있다.

2. 역대 협회장


'''역대'''
'''성명'''
'''활동명'''
'''비고'''
1
이창민
백년설

2
현동주
현인
1961년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로 편입
3
김남진
남진
2006년 재창립
4
송대관
송대관

5
조방헌
태진아

6
조방헌
태진아
첫 중임 협회장
7
김흥국
김흥국

8
이현옥
이자연
첫 여성 협회장

3. 사건사고


2018년 상반기에 5대 회장인 김흥국을 둘러싼 볼썽사나운 일들이 연이어 터졌는 데, 김흥국은 자신을 회장 자리에서 끌어내려고 자신을 반대하는 협회원들이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주장했다.

[1] 비슷하게 한국성우협회도 영향력이나 성우들에 대한 지원은 전무하다시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