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송유관공사
1. 개요
대한송유관공사는 대한민국의 송유관 소유 및 운영을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의 기업이다. 원래는 공기업이었으나 2001년에 민영화되었다. SK이노베이션이 이 회사의 최대 주주로 전체 주식의 41%를 보유하고 있다.
2. 상세
1990년 1월에 설립되어 같은 해 11월, 정부와 정유사들, 항공사들과 송유관 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을 맺었다. 1992년에 경인송유관을 준공했고, 1995년에는 대전저유소를 준공해 대전 이남 구간의 송유를 개시했다. 1997년 8월, 전국의 모든 송유관을 준공해 전국 모든 구간에 대한 영업을 개시했다. 이후에도 1999년에 한국종단송유관에 대한 운영권을 인수했다. 2001년, 정부의 공기업 효율화 방침에 따라 민영화되었다.
3. 사건사고
3.1. 대한송유관공사 고양저유소 화재 사고
3.2. 대한송유관공사 여직원 황인희 살해사건
'당사의 권리보호'라는 이유 때문에 임시조치 처리 및 삭제가 여러번 있었다.#
2005년 6월 1일. 대한송유관공사 인사과장(남, 당시 38세)[1] 의 여직원(황인희, 당시 23세)[2] 살인사건.[3] 피해자의 어머니 유미자 씨는 딸을 가슴에 품고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의 '물망초'[4] 를 닉네임으로 쓰며 평생 이 딸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살아가고 있다.[5]
10년 전, 대한송유관공사에 재직 중이던 20대 여성이 같은 회사 이 모 과장으로부터 살해당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내연 관계에 의한 치정 살인’으로 드러났고, 가해자는 대법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 받아 복역 중입니다.[6]
사망한 20대 여성의 어머니는 “내연관계가 아닌 성폭행을 당한 후 살해당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0년, 어머니는 이 주장이 ‘사실’이라는 것을 직접 밝혀냈습니다.
- 제도권 언론 및 방송
- 살인피해 유가족의 절규…"내 딸은 내연녀가 아닙니다" (중앙일보, 황보람, 2014. 3. 30.)
- "내 딸은 내연녀가 아닙니다" - 피해자 母, 유미자 씨 "성폭행 살인사건으로 진정하자, 검사가 취하강요" (한수진의 SBS 전망대, 2014. 3. 31.)
- \[현장출동\] 9년 전, 여직원 살해 논란 (MBN 뉴스 - 아침 & 매일경제, 김기혁, 2014. 4. 4.)
- \[미스터리 why\] 9년째 외로운 투쟁을 하고 있는 한 여성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2014)삭제된 웹 페이지
- \[TV신문고\] "죽은 내 딸은 내연녀가 아닙니다" 어느 엄마의 9년간의 추적 (MBC 생방송 오늘아침 1980회, 2014. 4. 3.)[8]
- 관련 뉴스
- 송유관公, 여직원 살인사건 은폐.. “내 딸은 내연녀가 아니다 (고발뉴스, 김미란, 2014. 3. 30.)
- "'내연녀'로 죽은 딸의 명예 바로잡을 것" - 2005년 공사 여직원 살인사건 '성폭행' 여부 재조명 (여성신문, 엄수아, 2014. 3. 31.)
- 대한송유관공사 직장내 성희롱 - 성폭행 살인사건 대한송유관공사 적극 개입 단순살인 사건으로 만들어 (신문고뉴스, 추광규, 2014. 5. 26.)[9]
- 내 딸이 살인범과 내연 관계였다고? 치정사건으로 둔갑한 직장내 성폭력살인... 딸 잃은 어머니 유미자씨의 10년 '한' (오마이뉴스, 고상만, 2016. 7. 14.)
- \[사건추적\] 유부남 직장상사의 살인 부른 스토킹 (내외뉴스통신, 정락인, 2018. 1. 4.)
- 대한송유관공사, 사내 성폭력 살인사건 재조명 (일요경제, 이재형, 2018. 6. 19.)
- \[2005년 송유관공사 살인사건\] 그 끝나지 않은 이야기 (일요시사, 김세훈, 2018. 6. 25.)
- 대한송유관공사 인사과장 여직원 성추행 살인사건, 14주기 추모제 (베타뉴스, 강규수, 2019. 6. 4.)
- 대한송유관공사 여직원 피살사건 15년 그후…민사 재판 1심 ‘안전배려의무 위반 원고 승' 항소 진행 중 (KJtimes, 견재수, 2020. 1. 23.)
- 관련 링크
- \[국민청원\] 대한송유관공사 인사과장의 여직원 성폭행살인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 주세요. (2017. 11. 28.)청원 종료
- 故황인희씨 어머님! 대한송유관공사 故황인희씨 살인 사건의 진실! "내 딸은 내연녀가 아니다" (아프리카TV 망치부인, 2014. 5. 2.)
- 대한송유관공사 살인사건 피해자 2편 (with 유미자) (아프리카TV 망치부인, 2014. 5. 2.)
- '대한송유관공사 여직원 살인사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정락인 기자의 사건추적, 2015)[10]
- 대한송유관공사 황인희양 살인사건 (with 유미자) (팟빵 새날, 2015. 6. 18.)
- 대한송유관공사 1 살해된 딸 뒤에 가려진 진실 (f.유족 유미자 님) (팟빵 프로파일러 배상훈의 CRIME, 2017. 11. 28.)
- 대한송유관공사 2 저기 둘째 딸이 또 있지 않습니까, 어머님 (f. 유미자 님) (팟빵 프로파일러 배상훈의 CRIME, 2017. 11. 30.)
- 13년간 외친 말 “내 딸은 내연녀가 아니에요” (1boon, 2018. 1. 23.)
- 딸의 진실을 밝힌 모성의 승리_대한송유관공사 사건 14주기 추모제 (2019. 5. 31.)
[1] 일요경제 기사에 실명과 나이가 나온다.[2] 황인희씨의 생전 모습[3] (출처: 살인피해 유가족의 절규…"내 딸은 내연녀가 아닙니다" (중앙일보, 황보람, 2014. 3. 30.))[4]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물망초’ 뒤에 ‘물망초1’ ‘물망초2’ ‘물망초3’ 등 숫자가 붙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살해당한 딸이 다니던 회사(대한송유관공사)를 언급하자 포털사이트에서 아이디삭제 등의 조치를 취했고, 그때부터 숫자가 붙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물망초5’가 됐다. # 트위터(@ymj5588) 다음 블로그(물망초5)[5] 대한송유관공사 여직원 성폭행 살인사건...7차공판 열려 (뉴스프리존, 김은경, 2019. 3. 18.)[6] 가해자 이씨는 2017년 만기출소하고 지금은 사회에서 자유인으로 살아가고 있다.[7] 2008년 10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언론인권센터 후원의 밤 행사에서 유미자씨가 발표한 글이다. (런던타임즈)[8] 여기 유튜브 영상에서 방송을 볼 수 있다. (3분 10초부터)[9] 유미자 씨 인터뷰 영상[10] 원본은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