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온라인/모험
1. 개요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대표적인 컨텐츠인 '''모험과 모험가'''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아마도 모험은 '''대항해시대'''라는 낭만적인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컨텐츠일 것이다.
상인은 돈을 버는 것이 주요 컨텐츠, 군인은 전투가 주요 컨텐츠지만 모험은 초기에 빠른 배[1] 나 몇가지 부스터를 사는 데 목돈이 좀 드는 편이고 그 후부터는 비교적 큰 돈을 쓸 일이 사라진다. 아예 아무 자금 없이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퀘스트나 짬짬이 교역을 해서 버는 돈으로 모험에 뛰어드는 것도 별로 어렵지 않다. 특히 학교가 생기면서 초반 지원이 꽤 많아지기도 했다.[2]
기본적으로 발견물을 발견하는 것이 모험 컨텐츠의 알파이자 오메가인데 실제 대항해시대가 그 목적이 약탈 등 불순했다고는 해도 적어도 유럽인의 입장에서는 탐험과 발견의 시대였던 것처럼,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도 2천여개가 넘어 가는 각종 발견물의 수로 이것을 재현한다. 소규모 패치에서도 꾸준히 발견물은 추가되고 있을 정도로 발견물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물론 실제 대항해시대처럼 어디 상륙지에 잘못 내렸다가 원주민에게 붙잡혀 끔살당하는 일은 별로 없고 실제 근대 고고학자들이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 세세하게 찾아낸 사적 등도 필드에서 스킬 버튼 하나면 발견이 되는 정도로 요약됐다. 하지만, 실제 대항해시대의 탐험가들이 목숨을 걸고 찾아내고 발견했던 것들을 간접적으로라도 발견하고 기록하는 게 모험의 묘미가 아닐까.
발견물 외에도 국가 이벤트를 비롯한 여러 에피소드, 침몰선 조사, 트레저 헌트, 메모리얼 앨범, 해역 조사, 육지 조사 등의 컨텐츠가 주된 모험 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2. 발견물
대항해시대 온라인에는 2018년 8월 기준 총 3205개의 발견물이 있다. 이 수는 업데이트 때마다 계속 증가하고 있다!
방대한 발견물 수만큼이나 발견물을 찾는 방법도 다양한데, 절대 다수는 2000여개에 육박하는 모험 퀘스트와 서고에서 도서 열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지도로 얻을 수 있다. 그 외에 도시에 입항하거나 낚시, 인식, 침몰선 인양, 유적 던전 클리어의 방법이 있다. 개수 자체가 많거니와 몇몇은 운이 따라줘야 해서[3] 발견물 올클은 그야말로 모험가들의 로망.
또한 일부 유적 발견물의 경우에는 해당 유적의 실제 모습을 구현해 놓기도 하였으며 특히 쿠스코, 마추픽추, 제너두 등의 발견물은 내부에 고유한 NPC 및 판매 품목이 존재하기에 이들을 발견할 때마다 더욱 큰 성취감을 느끼기도 한다.
발견물을 발견할 때에는 발견물 카드를 준다. 발견물 카드는 크게 6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고, 각각의 카테고리 또한 세부적으로 나누어지며 세부 카테고리는 모두 19종류다.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퀘스트 외 방법으로 발견물을 발견하고, 귀족, 유력자 등의 NPC에게 보고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이때 각 NPC마다 우대해주는 카테고리가 다르다![4] 우대보고와 비우대보고의 보상은 보상금부터 명성, 사교스킬 숙련도 등에서 크게 차이가 나므로, 사이트 등지에서 우대보고 NPC[5][6] 를 찾아 보고하는 것이 좋다.
각각의 카드에는 별도의 난이도가 존재하여, 별 1개부터 5개로 나타낸다. 또한 발견물의 가치가 카드에 숫자로 기입되어 있다. 이 카드를 가지고 논전을 벌일 수 있으며, 논전에서는 각 카드의 가치와 연관 카드들의 콤보를 통해 승패를 결정한다.
재미있는게 일부 유적지나 지리 발견물의 경우, 이름 때문에 중립성을 해칠 가능성이 생기거나 '대항해시대'와 시기적으로 고증이 맞지 않을 때는 현대의 명칭이 아니라 대항해시대 당시 시점의 이름이나 현지 원주민의 언어로 명명하는 경우가 있다. 가령 지리 발견물인 세바르드섬은 바로 아르헨티나와 영국 간의 분쟁 구역인 포클랜드 제도(말비나스 제도)인데, 여기에선 대항해시대 당시 이 섬을 발견한 네덜란드 항해자인 세발드 데 웨르트(Sebald de Weert)의 이름을 따서 붙인 세발드 섬로 등장한다. 또한 아프리카의 지리 발견물인 빅토리아 폭포의 경우 대항해시대 당시에는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현지 언어(통가어)의 이름인 '모시오야 투냐'로 등장한다. 물론 이런 방법으로도 중립성을 유지하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 이런 건 아예 처음부터 등장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가 '''독도'''. 사실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일본''' 게임인 대온에서 독도가 어떤 식으로든 나왔다가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 외에 실제 대항해시대와 시기상 맞지 않는 발견물이 적지 않다. 일부 발견물은 실제로는 대항해시대 직후도 아닌 근대인 19~20세기에 공식 발견된 것도 있다. (ex:해왕성, 앙헬 폭포 등) 그러나 이는 게임상 허용으로 넘어가고 있다. 화석의 경우도 대항해시대 당시엔 고생물학이 태동조차 하지 않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주구장창 학술명이 아닌 'XX한 드래곤의 뼈', 'XX의 돌' 같은 식으로 나온다.
또한 천문 발견물이나 기상 현상 발견물 중 일부는 실제로는 발견 시기의 간격이 대단히 길고 발견하기도 힘들지만 마찬가지로 게임상 허용으로 매우 간편하게(?) 자주 발견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핼리 혜성이나 카푸치노 코스트 등이 그 예. 실제로는 몇십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그것까지 세심하게 고증했다간 유저들의 반발을 살 수 있으니 현실보다 훨씬 자주 등장하게 되므로 몇십 년의 기다림 없이 발견할 수 있다.
2.1. 스킬
대항해시대 직업이 다 그렇지만, 모험가는 특히 스킬과 스킬 랭크가 매우 중요하다. 상인은 거래스킬 랭크가 없으면 손해가 높아지는 정도지만, 모험이라는 컨텐츠는 기본적으로 지도와 퀘스트에 의존하는데 스킬 랭크가 부족하면 퀘스트를 받는 확률이 수직하강하고, 받았다 해도 스킬랭크가 부족한 퀘스트는 수행 자체가 불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학문 스킬과 탐사 스킬로 나뉘며 자세한 설명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스킬 목록 문서를 참고.
발견물을 발견하기 위해선 학문 스킬은 퀘스트와 지도의 요구 랭크만큼, 탐사 스킬은 (퀘스트 요구 랭크 -2), (지도 요구 랭크 -4)만큼이 되어야 수행할 수 있다.
퀘스트, 지도가 아닌 발견물은 조금씩 다르다. 침몰선 발견물은 침몰선 창에서 요구하는 스킬 랭크를 갖춰야 하며, 게임 상에 직접 표시되지 않는 낚시, 인식(천문, 기상현상) 등의 방법의 경우 공략 사이트에 유저들이 기록해둔 것을 보고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인식으로 발견하는 발견물은 발견할 수 있을 때 선원이 알려주긴 하지만, 역시 정확한 필요 랭크는 알려주지 않는다. 입항, 던전 발견물은 보통 발견에 랭크가 필요하지 않으며, 던전 발견물은 던전 입장 조건으로 대체되어 있다고 이해하면 된다.
2.2. 발견 방법
발견물은 아래와 같은 방법들로 발견할 수 있다.
2.2.1. 퀘스트
주요 도시의 모험가 의뢰 중개인에게서 퀘스트를 받아 발견물을 찾는 것이다.
최초 시작 가능한 여섯 나라의 본거지[7] 와 기타 주요 도시[8] 에서 받을 수 있다. 학교에서 주는 퀘스트나 왕궁 등에서 주는 칙명 퀘스트 중에서도 발견물에 관련된 퀘스트가 있는데, 일반 퀘스트에도 똑같은 발견물을 발견하는 퀘스트가 있다. 퀘스트를 수행한 적이 없는데 발견 완료로 표시되어 있으면 대개 이런 경우이다.
대학 스킬 '발견 완료 시 의뢰에 표시 안함'을 사용하면 발견하지 않은 퀘스트만 제시받을 수 있다.
전체 3392개의 발견물 중 2082개를 차지하고 있다.
2.2.1.1. 전승
일반적인 퀘스트와 달리, 사그레스의 엔리케에게서 받을 수 있는 전승 퀘스트가 존재한다.
전승 퀘스트는 바로 받을 수 없고, 발견하려는 전승의 소문을 들은 이후에야 받을 수 있다. 전승에 관한 소문은 해당 전승이 있는 문화권 근방의 도시에서 특정 행동을 행하면 획득[9] 하며, 이렇게 소문을 들은 이후에야 사그레스에서 전승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전승 퀘스트 중 두 개의 발견물은 전승 항로라고 하여, 특수한 해역에 진입해 발견하게 된다.
전승 발견물은 총 19개가 존재한다.
2.2.2. 지도
지도를 이용해 발견물의 위치를 파악하고 발견물을 찾는 것이다. 지도가 가리키는 위치는 육지나 해상, 도시 안 등 어디나 될 수 있다. 퀘스트로 발견물을 찾을 때 관찰 스킬로 세부 위치를 찾는다면 지도로 찾을 때는 지도를 사용함으로써 관찰 스킬을 사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 동쪽으로 가라든가 더 서쪽으로 가라는 등의 지시사항이 나오며, 어느 정도 가까워지면 빛기둥이 나타나는 것도 마찬가지.
지도를 얻는 방법은 아래의 3가지로 분류되며, 833개의 발견물을 지도로 발견할 수 있다.
참고로 발견물 지도 외에도 발견물 없이 여러 교역품이나 장비품, 소모품 등만 나오는 지도도 있다. 이런 지도 중에서는 전투나 수탈로만 얻을 수 있는 지도도 존재한다. 발견물 지도의 이름이 각각 다른 것에 비해, 이런 지도는 이름의 가짓수가 적어서 구별도 쉽다.
2.2.2.1. 서고
주요 도시의 학자를 찾아가 서적을 열람해 얻는 방법이다. 지도를 얻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 서적은 총 7종류의 학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특정 학문을 선택해 열람하면 해당 학문 계열의 보물지도를 얻을 수 있다. 물론 한 번 열람으로 안 나오는 경우도 있고, 그런 경우에는 두통약을 쓰거나 도시 밖으로 갔다 와서 재도전해야 한다. 한번 발견한 보물지도는 발견물을 NPC에게 보고하지 않으면 다시 나오지 않는다.
대학 스킬 '보물 지도 표시 안함'을 사용하면 발견물이 없는 지도(아이템만 나오는 보물지도)를 받지 않을 수 있고, '발견 완료 시 지도에 표시 안함'을 사용하면 NPC에게 발견물을 보고해도 해당 지도가 다시 나오지 않는다.
2.2.2.2. 육지 재조사
한번 육지 조사를 마친 필드를 한번 더 조사하고 나서 이를 학자에게 보고하면 보상으로 지도를 주기도 한다. 다만 보상으로 지도가 아니라 다른 아이템을 주는 경우도 있는 것이 문제이고, 사실은 이런 경우가 훨씬 많다. 육지 재조사 도입 초창기에는 지도가 나올 확률이 정말 낮아서 같은 육지를 스무 번 넘게 재조사하고도 지도를 한 장도 얻지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으나 한 차례 패치를 통해 확률이 올랐다. 그러나 여전히 확률이 낮기는 마찬가지고, 재수가 없으면 20번씩 돌고도 못 먹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 대개 3번 이하로 먹으면 운이 좋은 편이고, 4번에서 7번이면 평범한 정도다.
단조롭고 재미 없으며 무의미하기로 정평이 난 컨텐츠. 올클을 목표로 한다면 재조사만 몰아서 하기보다는 그때그때 재조사 지도를 주는 필드에 갈 때마다 한번씩 해 두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재조사 지도를 주는 필드는 거의가 다 2차 필드고, 한 필드에서 지도 여러 개를 주기도 한다.
그나마 대부분의 지도는 서고에서도 나오기에 굳이 육지 재조사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몇몇 지도는 육지 재조사를 통해서만 나온다. 이런 지도가 보통 2차 필드에 있는 것.
재조사로만 얻을 수 있는 지도는 총 68개.
2.2.2.3. 던전
던전 보상으로 받는 지도는 사실 '어느 유명한 투구의 지도' 하나뿐이다. 아즈치 성 심계층 보상으로 나오는데, 그 확률이 극악으로 낮아 몇 개월 동안 이 지도만을 노리고 던전을 돌고도 못 먹었다는 사람이 허다하다. 조이사이트의 해당항목 댓글에서 그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용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기간을 살펴보면 1년 가까이, 혹은 1년 넘게 걸린 경우가 대다수다! 가히 올클 최종보스.
2.2.3. 입항
한 번도 들어간 적이 없는 도시에 처음 들어가면 들어가는 것만으로 그 도시를 발견할 수 있다. 단, 우수아이아, 처칠 등 물자 보급, 선원 충원, 선박 교체만이 가능한 보급항은 도시 안으로 못 들어가므로 발견이 불가능하다. 제일 간단하며 모험가가 아니더라도 거의 대부분 클리어하는 발견물. 보통은 해당 해역 입항허가만 얻으면 들어갈 수 있지만 샌프란시스코, 상트 페테르부르크처럼 다른 도시 의뢰 중개인으로부터 플래그 퀘스트를 받거나 나소, 홀로, 포트 로얄처럼 어떤 조건을 만족해야지만 들어갈 수 있는 도시(해적섬)도 있다. 도시는 2020년 3월 기준 202개가 존재한다.
2.2.4. 인식
퀘스트나 지도 없이 인식만으로 발견하는 발견물이다. 천문 발견물이나 기상 현상을 이 방법으로 발견할 수 있다.
천문 발견물은 발견할 수 있는 조건이 맞으면 선원이 '뭔가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식의 말을 해주나, 대부분 밤에만 발견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즉, 퀘스트나 지도 없이 발견하는 천문학 발견물은 특정 시대 호칭이 필요하다. 퀘스트와 지도 없이 발견하는 천문 발견물은 2020년 9월 기준 38개가 있다.
기상 현상은 학문 스킬은 따로 필요없고 인식 스킬만 필요 랭크 이상 있으면 된다. 기상 현상이 나타날 때 그 해역이나 필드에 있고, 해당 기상 현상을 발견할 수 있는 인식 랭크를 가졌다면 선원이 '평소와는 다른 기운이 느껴지지 않습니까?'라고 말하며, 방향을 알려주는 알림이 나온다. 재수가 없으면 나온다고 알려진 위치에서 몇십분이고 안 나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흐린 초저녁 날씨'에만 나오는데 그쪽 지역이 날이 흐려지는 경우가 별로 없고 그마저도 흐리다고 무조건 나오는 건 아니라거나… 기상 현상은 2020년 9월 기준 62개가 존재한다.
2.2.5. 낚시
낚시 스킬로 발견하는 발견물이다. 나온다고 알려진 포인트에서 죽치고 앉아 있으면 언젠가는 나오지만 역시 재수가 없으면 몇십 분이고 기다려야 한다. 나오는 포인트를 잘 맞추는 것이 관건. 낚시는 비우대 만랭인 10랭크만 있어도 모두 발견 가능하다. 물론, 10랭크면 백상어, 청상아리 등 큰 물고기는 낚기 쉬운게 아니라 '''낚을 수 있는''' 수준이라, 10랭크만으로 모두 발견하려면 근성이 필요하다. 보통은 낚시꾼같이 낚시 전문/우대 직업으로 전직한 후 발견하러 간다. 10랭크와 15, 16랭크에는 확실한 차이가 있다고. 2020년 3월 기준 총 72개의 낚시 발견물이 있다.
특히 유명한 낚시 발견물은 큰양놀래기. 셀레베스해 브루나이 근처에서 잡히는 낚시 발견물인데 극악의 출현율을 자랑하며 운 나쁘면 물고기로 1시간 내리 낚시로 만선을 한 상태 직전까지도 안 뜨기로 악명이 높다.
2.2.6. 침몰선
침몰선 중 일부는 그 자체가 발견물이다. 인양하고 나서 내부 조사를 마치면 발견할 수 있다. 조각지도를 모았을 때 인식이나 고고학 등 '필요 스킬'이 표시되면 이는 발견물이 있는 침몰선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필요 스킬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발견물이 있는 침몰선인 것은 아니며, 마찬가지로 필요 스킬이 표시되지 않았다고 꼭 발견물이 아닌 것도 아니다.
침몰선에서 가장 유명한 발견물은 '매병'. 다른 침몰선 발견물과 달리, 침몰선 자체가 아니라 침몰선 안의 보물상자에서 나온다. 그래서 상술한 '어느 유명한 투구의 지도'와 함께 드랍률이 낮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실제 발견 난이도는 어느 유명한 투구의 지도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데, 이는 침몰선은 돈만 많으면 끊임없이 지도를 파기하고 새로 만들 수 있기 때문. 즉, 매병이 나오는 침몰선은 어느정도 고정되어 있는데, 해당 침몰선이 나오는 조각지도의 개수도 범위에 걸쳐 있다. 이렇게 알려진 범위에서 벗어난 개수를 요구하는 지도는 파기하는 식으로 새로 작성하면 된다. 재수가 없어도 조각지도 약 2000장이면 매병이 한 번 정도는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침몰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후술. 발견물 개수는 28개.
2.2.7. 던전
던전을 클리어하면 일정 확률로 발견물을 찾을 수 있다. 던전 클리어로 찾게 되는 발견물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숨겨진 방의 상자에서 나오는 발견물의 발견 확률이 높지 않아 발견물 하나에 한 달씩 걸리기도 한다. 전투를 해야 하기에 모험만 하던 플레이어들을 당황시키는 곳. 군렙 평균 한자릿수에 보스가 레벨 10인 시라쿠사 교회 상계층같은 던전도 있지만 보르도 교회처럼 레벨 4, 50대가 막 튀어나오는 던전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발견물 개수는 61개다.
3. 침몰선
바다에 잠들어 있는 침몰선을 인양하고, 항구로 예항하는 컨텐츠다. 침몰선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크게 4가지가 필요하다.
- 인양 스킬(혹은 그 대체품)
- 예항 스킬(혹은 그 대체품)
- 침몰선의 조각지도("침지")
- 수리 스킬 및 자재
조각지도는 소비 아이템으로, 조각지도를 사용하면 침몰선의 1/n이 완성되고, n장을 사용하면 전체 지도가 완성된다.[10] 같은 침몰선이 여러 번 나오기도 하지만 발견물이 있는 침몰선은 발견물 카드를 분실해야 다시 띄울 수 있다.(확인 바람)
조각지도는 게임 중 임의의 활동을 하고 있으면 아무 때나 뜬금 없이 나온다. 항해 중에 나오기도 하고, 교역소나 도구점에서 거래를 할 때 갑자기 주기도 하며, 주점에서 주점주인이 주기도 하고 퀘스트 완료시, 전투 승리시에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드랍률이 그리 높지는 않아서 본격적으로 침몰선을 하고 싶다면 플레이어에게서 사는 것이 좋다. 2017년 9월 현재 침지 하나당 약 70만~75만 두캇.(에이레네) 침몰선을 하지 않는다면 얻어걸리는 침지를 파는 것도 용돈벌이가 된다.
지도가 완성된 후 '일지' 탭에서 '침몰선'을 누르면 완성된 지도가 보인다. 지도를 보고 지도가 가리키는 곳이 어느 해역인지 추측해서 그 해역으로 가면 된다. 가끔 지도 전체가 바다로 되어 있는 곳도 있으며, 이를 '망망대해'라고 한다. 이후 패치로, 카사블랑카, 아테네, 베르겐의 지도장인에게 가면, 완성된 침몰선 지도가 대략 어디 해역[11] 인지 알려주며, 또한 침몰선이 가라앉아 있다고 추정되는 위치를 침몰선 지도에 원으로 표시해준다. 지도장인에게 지도를 보여주는 데는 5만두캇이 필요하다.
침몰선이 있는 해역의 근처 해역으로 가면 부관이 "이 근처 해역에 침몰선이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해 주고 침몰선이 있는 해역으로 가면 "이 해역에 침몰선이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해 준다. 침몰선이 있는 해역에 도착해서 침몰선 지도를 켜고, 지도의 아무 부분이나 마우스로 몇 번 클릭하면 지도에 붉은색 X자가 흐릿하게 나타난다. 그곳이 침몰선이 있는 곳이다. 다만 정확한 위치는 아니고 침몰선 창을 킬 때마다 매번 X자의 위치가 바뀌니, 대략 그 어디 쯤이라고만 알 수 있다.
근처로 접근해서 인양 스킬을 사용하면 침몰선이 걸린다. 안 걸린다면 위치를 조정해야 한다. 걸리고 나면 인양을 시작하고, 인양 진행률이 표시된다. 0%에서 시작해 100%가 되면 인양 성공인데, 한 틱당 5% 미만으로 올라온다면 인양을 중단하고 위치를 옮기는 것이 낫다. 3~4% 올라오는데 근성으로 계속하면 90% 즈음에서 선원들이 계속된 인양에 지쳐 한다면서 배가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보게 된다.
인양을 하고 있으면 배 내구도가 팍팍 깎인다. 0이 되면 당연히 난파하므로 수리 스킬과 충분한 양의 자재는 필수다. 사실 침몰선을 하고 있으면 인양보다 수리 랭작이 더 잘 된다.
인양이 완료되면 인양한 배를 항구로 끌고 가야 한다. 이때 배가 빠지지 않도록 하는 데에 필요한 것이 예항 스킬이며, '예항 보조'라는 선박스킬이 달렸다면 필요 없다. 예항 스킬을 사용하면 침몰선을 놓치지 않고 끌고 갈 수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지만 길게 끌고 가면 결국 떨어지는 반면 예항 보조가 있으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침몰선을 열심히 해보겠다고 하면 예항 보조가 달린 배를 구하는 것이 좋다.
아무 항구에나 정박하면 침몰선을 조사하러 들어갈 수 있다. 보급항도 가능하다. 들어가면 보물상자와 몹이 있는데, 몹은 잡지 않아도 된다. 물론 몹이 먼저 습격해오기도 한다. 보통은 보물상자를 하나 열면, 선원이 누군가 들어왔다고 알리며 몹이 들어온다.
100척을 조사하면 침몰선 헌터 칭호를 받을 수 있다. 이 칭호 착용 중에는 침몰선 인양에 여러 버프를 해주기에 좋다. 대표적으로 지도의 X 표시가 정확한 위치로 고정된다.
4. 트레저 헌트
트레저 헌트는 기존의 발견물 창에서 성과를 볼 수 없다. 처음에는 트레저 헌트 - 렐릭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예지의 서 항목으로 통합되었기에 예지의 서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야기 조각(렐릭 피스)을 모아서 한 주제의 이야기(렐릭)를 완성해 나가는 컨텐츠. 다만 완전히 클리어하려면 마지막 퀘스트를 수행해야 하는데, 여기에 필요한 학문 랭크가 좀 높다. 제일 낮은게 고고학 7랭크 정도…
트레저 헌트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점 주인에게 말을 걸어 트레저 헌트 테마를 선택해야 한다.
테마를 선택하고 나면 당장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항해를 비롯한 여러가지 행동들[12] 을 하고 있으면 '렐릭 피스'라는 것을 임의로 획득하게 된다. 획득한 렐릭 피스는 트레저 헌트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렐릭 피스는 선택한 테마에 관한 이야기 조각이며, 한 테마 안에 두 갈래, 혹은 세 갈래의 이야기가 있는 경우도 있다.
각각의 렐릭 피스에는 랭크가 있다. 테마를 시작하고 바로 얻는 것은 3랭크 이하의 렐릭 피스이며, 이것들을 갖고 조합을 하면 더 상위 랭크의 렐릭 피스가 나온다. 또한 이렇게 상위 랭크의 렐릭 피스를 갖고 있으면 해당 렐릭 피스도 랜덤하게 얻을 수 있게 된다. 조합도 마찬가지로 주점 주인에게서 할 수 있다.
조합을 하기 위해서는 두 종류의 렐릭 피스가 필요하다. n랭크 렐릭 피스를 얻기 위해서는 n-1랭크 렐릭 피스와 다른 렐릭 피스(임의의 렐릭 피스)가 필요하며, 조합하는 렐릭 피스 개수가 너무 적으면 조합에 실패한다. 조합에 실패하는 경우 n-1랭크 렐릭 피스는 살아 있지만 제물로 사용된 다른 렐릭 피스는 소멸한다. 당연히 고랭크로 갈수록 더 많은 제물, 더 고랭크의 제물이 필요하며, 각 단계별로 필요한 최소 개수는 조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높은 랭크의 렐릭 피스를 얻으면 중간중간에 해당 트레저 헌트 테마의 이야기(게임 내에서는 모험기로 표시)가 나타난다. 그리고 이야기가 다 나올 때까지 랭크를 올리면(대개 12~16랭크 정도.) 마지막 랭크의 렐릭 피스를 사용해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클리어하면 발견물은 아니나 특정 아이템[13] 을 얻게 된다.
마지막 랭크의 렐릭 피스가 아니더라도 퀘스트를 주는 렐릭 피스들이 있지만 이 퀘스트들은 다른 모험가 의뢰 중개인에게서도 받을 수 있는 것이고, 최종 랭크의 렐릭으로 받는 퀘스트만 유니크한 것이다. 렐릭 피스를 이용한 퀘스트는 하루에 하나만 받을 수 있다. 이전에는 퀘스트 요구 스킬을 완벽히 만족시켜야 받을 수 있었으나, 현재는 필요 스킬의 제일 오른쪽 스킬만 충족한다면 받을 수 있게 되었다.[14] 클리어할 때는 모든 스킬 랭크, 언어까지 모두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메모나 번역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클리어할 때에 필요스킬 공유를 받는 것도 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5. 메모리얼 앨범
메모리얼 앨범은 딱히 모험계열 직업만의 컨텐츠는 아니다. 한 테마의 아이템들을 모으는 일종의 도감같은 것으로, 완성하면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단, 각 테마마다 완성 후 보고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NPC가 따로 정해져있다. 메모리얼 앨범 창 역시 따로 있다.
아이템을 발견, 교역소 거래, 생산, NPC 수탈 등 어떤 식으로 획득해도 메모리얼 앨범에 추가된다. 추가되지 않는 경우는 누군가 버린 아이템을 탐색이나 인식으로 주웠을 때, 유저간 거래를 통해 얻었을 때다. 다만 교환권 등을 줍거나 사서 열어서 얻는 것으로는 추가가 된다. 일단 수집해서 앨범에 추가하고 나면 아이템은 버리든 팔든 상관없다. 메모리얼 앨범의 빈 칸에 어떤 아이템이 들어갈 지는 몇몇 초기 앨범을 빼고는 힌트조차 나오지 않으니 공략 사이트를 참조하는 수밖에 없다.
그나마 가장 난이도가 낮은 것은 명산품 모으기 종류. 가끔 좀 얻기 힘든 게 한두개 섞여있을 수도 있고 그 문화권 해역의 입항허가를 얻어야 하긴 하지만 일단 그러고나면 거의 대부분 교역소에서 사는 것만으로도 메모리얼 앨범을 어느정도 채울 수 있다. 물론 그 얻기 힘든 한두종 때문에 완성 자체는 조금 까다롭다. 이와 비슷한게 있다면 번역메모 메모리얼. 또 주점, 휴게소의 판매원에게서 구입하는 행음 종류, 그 외 도구점 아이템이나 낚시로 얻는 생선 메모리얼 앨범도 비교적 난이도가 낮다. 좀 어려운 건 NPC와 싸워서 얻는 전리품이나 유적 탐사 발견물, 높은 랭크의 생산 스킬로 만들어야 되는 아이템 메모리얼 앨범 등이 있다. 몇몇 필드에서 죽치고 앉아 고랭크 탐색으로 아이템을 얻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근성을 요구하는 메모리얼 앨범도 존재한다.
새로운 컨텐츠가 등장하면 보통 이에 관한 메모리얼 앨범도 한두개씩 추가되며, 일단 한 번 메모리얼 앨범을 완성해서 보상을 받고 나면 초기화가 되지 않는다.
6. 지도 조사
크게 해역 조사와 육지 조사로 나뉜다. 둘 다 해당 해역/육지를 조사해서 지도를 완성하는 것으로, 완성할 때마다 경험치와 명성을 얻고 일정 갯수 완성마다 옥스포드의 교수나 암스테르담에 있는 메르카토르에게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항해도에서 상단의 변경 버튼으로 원하는 해역이나 육지를 선택하면 조사가 시작된다. 시작하고 나면 지도 조사 탭에서 다음으로 해야 되는 조사 행동과 현재 완성도가 표시된다.
해역 조사 행동에는 특정 좌표 인식, 낚시나 채집 행동, 며칠간 항해, 몇척의 적을 침몰시키기, 그 해역의 교역소에서 일정 이상의 흑자 얻기, 발견물 발견이나 퀘스트 완료, 침몰선 인양 등이 있다. 교역소가 없는 해역도 있고, 발견물이나 퀘스트가 행동에 없는 해역도 있다. 침몰선 인양도 필수는 아니다. 주로 특정 좌표 인식이 주 행동이며, 이 때 포인트에서 동서남북 +-50까지는 오차가 허용이 된다. 단 양쪽 다 오차가 50일 때는 안되는 걸 보면 허용 지역이 사각형이 아니라 원형인 듯. 즉 반경 50 이내라는 소리다.
조사 행동에는 필수/선택이 있는데, 필수 행동은 전부 해야지만 완성이 가능하다. 필수 행동 수행 이전에는 최대 완성도에 제한이 있다. 즉 필수 행동으로 최대 완성도를 전부 올린 다음, 선택 행동으로 나머지 완성도를 채워 100%를 달성하면 그 해역의 지도가 완성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필수 행동은 좌표 인식이며, 몇 군데 해역에서만 항해 일수가 필수 행동에 한 개 들어있다. 가장 대표적인게 해역 크기가 작은 지브롤터 해협.
특정 직업은 지도 조사 행동에서 보너스를 받는다. 특히 지도장인이 원래는 잉여 소리를 들었지만 해역 조사시 인식이랑 발견물 발견에서 보너스를 받는 것 덕분에 위상이 꽤나 올라갔다. 그 외에도 몇 가지 직업은 특정 행동에 보너스가 있다. 댓글 참고.
해역 조사를 클리어하면 어떤 행동으로 완료했느냐에 따라 모험/교역/전투 경험치가 올라간다. 물론 인식이 필수행동이다보니 모험 경험치가 제일 많이 올라간다. 또한 해역 조사를 완성하고 나면 그 해역을 항해할 때 보너스가 생긴다. 선원들이 짬이 나서 식사를 했다고 뜨면서 행동력이 회복되기도 하고, 휴식을 했다고 하면서 피로도 회복이 되기도 하며, 선박 내구도가 자동으로 수리되거나 가끔 표류물을 습득하기도 한다.
육지 조사도 해역 조사와 비슷하다. 다만 삼각 측량이라고 해서, 맵의 세 곳에서 인식을 하여 그 세 포인트 사이의 넓이가 제시된 넓이 이상이면 성공하는 행동이 거의 필수 행동이라 다소 귀찮다. 물론 항해와는 달리 육지는 아무리 오래 있어도 피로도 누적 말곤 패널티가 없으니 일장일단이 있다. 표시용 리본을 쓰면 육지의 출구로 자동이동이 되니 이걸 최대한 잘 활용하자. 측량 스킬을 써야 인식한 포인트가 확인되지만 표시용 리본을 쓰거나 스스로 측량을 해제해도 인식했던 포인트가 초기화되지는 않는다. 다만 상륙지 항구로 나가면 현재 인식했던 포인트가 초기화되니, 표시용 리본을 쓰고 항구로 나가지 않도록 조심하자. 또한 필수 행동에 채집[15] 은 항상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되며, 발견물 발견이 들어있는 경우[16] 도 있고, 필수는 아니지만 완성도를 다 채우기 위해서는 전투를 해야만 하거나 하면 편한 곳도 있다.
육지 조사를 완료하면 그 육지에서 채집, 조달, 탐색 스킬에 +1 보정이 붙는다. 거기다 나중에 업데이트로 조사를 완성한 육지에서는 측량 스킬로 나오는 지도의 깃발 표시된 특정 구조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이동하게 하는 기능이 생기면서 육지 조사를 하고 나면 돌아다니기가 굉장히 편해진다. 또한 육지 조사는 해역 조사와는 달리 재조사가 가능하다. 재조사를 할 경우 여러 아이템이나 지도를 얻을 수 있다. 대부분의 지도는 서고에서도 나오지만 일부 지도는 오직 육지 재조사로만 얻을 수 있어 발견물 올클을 위해서는 재조사를 해야만 한다.
참고로 지도 조사는 육지, 해역을 포함하여 한 번에 한 곳만 가능하다. 또한 파티를 맺어 여러 사람이 함께 해도 된다. 즉 자기 부캐랑 같이 해도 되긴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부캐도 같이 조종하는 건 은근히 손이 바빠서 좀 귀찮다.
[1] 배도 비싼 캐시배를 노리는 것이 아닌 이상 10억 두캇을 넘기지 않는 '상업용 롱 스쿠너'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는다.[2] 특히 초중반 선박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준수한 졸기삼(졸업 기념 삼부크).[3] 특히 매병, 신기한 투구 장식은 각각을 발견하기 위한 열쇠들인 동아시아 보물선, 어느 유명한 투구의 지도가 극악의 확률로 등장하기에, 운과 근성이 없으면 이들을 클리어하기 힘들다. 따라서 해당 침몰선과 지도를 캔 유저를 중심으로 파티를 짜서 함께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침몰선의 조각지도를 두캇으로 사서 선택지를 좁힐 수 있는 매병이 좀 낫다.[4] 이건 세부 카테고리를 따른다.[5] 다만 지도로 발견하는 사적 발견물이 문제가 되는데, 사적 우대보고를 받는 NPC가 없기 때문이다. 천문 발견물과 기상현상 발견물은 발견물 분류가 추가되면서 각각 우대보고를 받는 NPC가 생겼는데, 사적은 이미 있던 분류라 NPC를 추가해주지 않은 것. 해결책은 길드 개척지에 보고하는 것.[6] 천문 - 피사의 갈릴레오 갈릴레이(천문 발견물이 나오기 전에는 지리 우대보고를 받았다), 기상현상 - 옥스포드의 로버트 보일(기상현상 발견물이 추가되면서 등장했다)[7] 런던, 암스테르담, 리스본, 세비야, 마르세이유, 베네치아.[8] 스톡홀름, 상트 페테르부르크, 제노바, 나폴리, 아테네, 알렉산드리아, 이스탄불, 세인트조지스, 케이프타운, 잔지바르, 아덴, 캘리컷, 자카르타, 리우데자네이루, 리마, 산토도밍고, 포르토벨로, (한국섭의 경우)한양, 샌프란시스코.[9] 예를 들어 메시나 해협에 관련된 전승에 대한 소문은 나폴리나 시라쿠사의 주점에서 술과 음식을 주문하면 들을 수 있다.[10] 말이 1/n이라는 것이지 n장을 다 사용하기 전까지는 지도의 모습을 볼 수 없다.[11] 중남미 동해안, 유럽 북부 등 큰 범위로 알려준다.[12] 침지 획득 경로와 비슷하지만 확률은 훨씬 높다.[13] 대부분 메모리얼 앨범에 기록되며, 퀘스트를 다시 받아서 깬다면 아이템도 다시 얻을 수 있다.[14] 예를 들면 탐색 8, 고고학 10, 아라비아어가 퀘스트 요구조건이라면 아라비아어만 가지고 있어도 퀘스트를 받는게 가능하다.[15] 조달로 대체 가능하다. 다만 채집이든 조달이든 풀이나 돌, 모래 말고 그보다는 더 비싼 아이템을 발견해야 한다. 밀이나 버섯 등도 OK.[16] 대표적으로 포키스 지방. 발견물 발견이 최초 필수 행동이다. 그래도 발견물 발견이 필수 행동인 곳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수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