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둠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의 스테이지'''
STAGE 3

STAGE 4

STAGE 5

'''더 둠'''
다크 미션 클리어

The ARK
크립틱 캐슬
노멀 미션 클리어

노멀 미션 클리어

에어 플리트
프리즌 아일랜드
다크 미션 클리어

히어로 미션 클리어

아이언 정글
1. 개요
2. 스테이지 구성
2.1. 다크 미션
2.2. 노멀 미션
2.3. 히어로 미션
3. BOSS : HEAVY DOG
4. 둘러보기

[image]
'''ザ・ドゥーム / The Doom'''
스테이지 BGM
VS 헤비 도그 BGM

1. 개요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의 액션 스테이지로, 50년 전 과거의 기억을 다시 한 번 체험하게 되는 플래시백 형태의 스테이지이다.
섀도우는 계속해서 자신의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과거의 모습들과 자신의 존재를 아는 블랙 암즈를 두고 자신의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고민하며 방황한다. 그 때 블랙 둠이 나타나 섀도우에게 50년 전의 스페이스 콜로니 ARK를 보여준다. 구체적으로는, 연방정부군ARK를 폐쇄하는 동시에 프로젝트 섀도우의 관계자들을 모두 잡아들이는 '''ARK 봉멸 작전'''의 현장을 보여준다. 그 모습을 보여주며 블랙 둠은 섀도우의 기억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인간들을 어리석고 역겨운 존재로 인식하게끔 하려고 한다.
본 스테이지는 어디까지나 과거 시점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플래시백 형태이기 때문에 어떤 루트를 클리어해도 현재의 역사는 바뀌지 않는다. 그러니까 마리아와 함께 GUN의 포위망으로부터 벗어나는 노멀 미션을 클리어해도 마리아가 살아나지는 않는다.

2. 스테이지 구성


ARK 내부가 배경인데, 로스트 임팩트와 똑같이 ARK 내부가 더럽게 복잡하다. 그냥 복잡하기만 해도 환장할 노릇인데 벽을 부수고 들어오는 GUN 병사들과, 후반 시점에 가서야 열리는 초반 지점과의 연결통로들 때문에 안그래도 복잡한 길이 더 꼬인다. 후반에 나오는 길목들 중 막혀 있다가 열리는 길은 초반 시점으로 가는 길이라 생각하고 발길을 돌리는 게 좋다.
이 스테이지에서는 히어로 미션이 연구원들을 구하는 미션이어서 힐 유닛들이 굉장히 많이 배치되어 있으며, '힐 유닛 서버'가 있는 곳에서는 꾸준히 새롭게 생성된다. 힐 유닛은 설정상 제럴드 로보트닉이 만들어낸 것들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발명품'''으로, 빈사상태에 놓인 사람도 이것을 맞으면 바로 벌떡 일어날 정도로 몸이 낫는다. 다만 마리아의 추가 언급을 통해 나오는 바로는, 이 힐 유닛으로 치료된 사람은 때때로 정신이 멍해지는 부작용이 있는 모양이다(...).

2.1. 다크 미션


  • 미션 : GUN의 병사와 메카를 말살하라!
파트너는 둠스 아이. 섀도우를 인류를 혐오하게 만들려는 작자답게 플래시백 속에서라도 복수하라는 듯이 GUN을 쳐부수라는 미션을 준다.
대상은 GUN 병사, 비틀, 트루퍼들 정도밖에 안 되지만 호전성이 장난 아닌 데다가 총을 마구잡이로 연사해대기 때문에 짜증을 유발한다. 또한 개중에는 군용 나이프를 들고 있는 병사들도 볼 수 있으며, 비틀들은 요리조리 쏘다니면서 총탄을 피하며 무빙샷을 해대기 때문에 집중력을 요구한다.
총 60기 중 하나라도 놓치면 안 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맵을 리딩하는 실력이 필요하다.

'''클리어 시 대사'''

(일본)이제 생각났나, 어리석은 인간 녀석들! 그 때 그 시절처럼 괴로워해라!

(북미)Now you know what true suffering is, you pathetic humans!


2.2. 노멀 미션


  • 미션 : GUN의 침략으로부터 도망쳐라!
일단 노멀 미션이니 GUN 병사들을 처치하든 말든 크게 상관은 없지만, 시간이 의외로 부족하기 때문에 빠르게 달려야 간신히 A랭크를 맞출 수 있다. 그런 것 치곤 길이 더럽게 복잡해서 길 잃기 좋은 게 문제.
다만 시크릿 키 5개를 얻어서 문 너머의 스위치를 누르면 ARK 외부로 나가는 비밀 통로로 가는 리프트를 탈 수 있다. 리프트를 타고서 ARK 외부 코스를 지나면 골 링 아래층까지 그냥 날아오기 때문에 A랭크 따려면 어지간하면 시크릿 키부터 모으는 게 좋다.
전술했듯이 이 미션은 섀도우가 마리아를 데리고 탈출하는 미션이지만 본래의 역사는 1%도 바뀌지 않는다.

'''클리어 시 대사'''

(일본)마리아...네가 무사해서 다행이야!

(북미)Maria, I'm glad that you're safe!


2.3. 히어로 미션


  • 미션 : 습격당한 연구원들을 구출하라!
파트너는 마리아 로보트닉.
연구원들을 살리려면 힐 유닛을 던져서 살리는 게 정석적인 방법...이긴 한데, '''이게 많이 어렵다.''' 일단 힐 유닛이 들 수 있는 아이템이다보니 드는 순간 안 그래도 부족한 기동성이 더 죽어서 기어다니다시피 한다. 거기다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GUN이 공격하면 그냥 맞을 수밖에 없다! 그것을 다 제쳐둬도 힐 유닛으로 던져서 맞추는 것 자체가 어려운 편이다.
나중에는 한 술 더 떠서 힐 유닛과 연구원들의 위치를 아예 방 하나 차이를 두기도 하기 때문에 이게 무슨 지거리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다행히 파이널 헌트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스페셜 웨폰 '힐 캐논'이 있으면 난이도가 줄어드는데, 일단 무기이기 때문에 섀도우 본인의 기동성도 죽지 않고, 누가 공격하려고 하면 호밍 어택으로 반격할 수 있으며, 한두발 잘못 맞춰도 다시 제대로 조준해서 맞추기만 하면 OK. 덤으로 실수로 GUN 병사들을 쓰러뜨려도 급한대로 캐논을 쏴 주면 히어로 점수 200점을 벌 수 있다.
연구원들은 대체로 구석진 곳에 골라서 숨어있기 때문에(...) 구석진 길들을 잘 탐색해보자.

'''클리어 시 대사'''

(일본)ARK의 사람들은 내가 지킨다!

(북미)I will protect the people of the ARK human.


3. BOSS : HEAVY DOG


[image]
GUN이 50년 전에 개발한 비행형 대형병기. 당시의 최고의 기술을 사용한 걸작 병기로, 입자방사포 외에 4연식 로켓포와 기뢰를 장비한다. 특히 입자방사포는 이 때 처음으로 개발/완성된 것으로, 당시의 개발 주임은 최우수 과학자의 칭호를 얻었다.
▶ 가이드북에 수록된 보스 프로필.
시열대상으로 '''섀도우에게 제일 먼저 털린 네임드'''(...).
田 모양 필드에서 보스전을 진행하게 된다. 헤비 도그는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지나간 자리에 기뢰를 설치하는데, 뿌리는 순간에는 호밍 어택용 발판으로 쓸 수 있지만 곧 폭발하니 너무 오래 두지 않는 게 좋다. 헤비 도그 본인은 360˚ 회전하면서 로켓포를 발사하고, 가끔 필살기로 입자방사포를 쓰기도 한다.
호밍 어택만으로는 빠르게 공략할 수 없으나, 쉽게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은 일단 헤비 도그가 가진 로켓포를 하나라도 떨어뜨린 후 그걸 주워서 역관광시키기. 로켓포의 위력이 절륜한 데다가 한 번에 네 곳을 공격할 수 있고, 또 떨어지는 로켓포들로 추가 장전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로켓포를 하나라도 떨어뜨리는 순간 난이도가 크게 하락한다. 단, 헤비 도그가 뿌려대는 기뢰도 록 온이 되기 때문에 조준에 주의가 필요하다.
훗날 이것을 기반으로 개수(改修)를 거듭하여 완성한 것이 The ARK 스테이지의 보스인 '블루 팔콘'이다.

'''클리어 시 대사'''

(일본)마리아에게 상처를 입힌 어리석은 인간 녀석, 우리 앞에서 당장 꺼져버려라!

(북미)How dare you harm Maria… Disgusting humans, Get out of my 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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