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핸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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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등장인물.'''Son of a bitch.'''[2]
2. 상세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과학 지식도 많고, 논리 하나는 갑이기에 말발도 상당해서 작중 브레인을 맡고 있다. 젖니가 빠지고 새 이가 나려는 때라 그런지 새는 발음이 많은 편인데, 이게 또 어린 캐릭터로서의 친숙함으로 다가와서 다른 멤버들보다 팬아트 수도 월등히 많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3. 작중 행적
시즌 1부터 윌의 실종 이후 마이클과 루카스 간에 싸움이 일어나게 되자 이를 중재하느라 고생한다. 물론 워낙에 타고난 말빨 덕분에 중재하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지만.
시즌 2에서는 앞니가 새로 자라서 자신의 매력이라며 갸르릉 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 드라마 장면에서는 갸르릉 거리는 모습이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삭제된 장면에서는 갸르릉거리는 장면이 정말 많았다고 한다... 그러다 맥스를 만나 루카스와 동시에 그녀에게 반하게 되고[3] 환심을 사기 위해 집 앞 쓰레기통에서 발견한 달타냥이라는 파충류를 기르는데, 문제는 이게 데모고르곤의 새끼였다는 점이다.[4][5] 다트가 데모고르곤이라는 윌의 말을 들은 친구들이 다트를 찾아서 죽이려 할 때에도 모자 속에 숨겨서 다시 집으로 데려간다. 그러나 결국 다트가 탈출하고, 우연히 만난 스티브와 함께 다트를 폐차장으로 유인하여 잡으려던 중 데모고르곤이 다트 한 마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시즌2 마지막화인 스노우볼에서는 스티브의 조언을 받아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자신 있게 여자아이들에게 같이 춤을 추자고 제안하지만 전부 거절당하고, 맥스와 루카스가 파트너가 되어 춤을 추며 맥스가 웃는 것을 보고 그동안 맥스에게 마음이 어느정도 있었는지, 어딘가 상처받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상심한 더스틴을 본 낸시가 직접 나서서 함께 춤을 추게 된다.[6]
시즌3에서는 주역으로 맹활약. 스티브, 로빈, 에리카와 팀을 이뤄 러시아 비밀기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러시아군에 사로잡힌 스티브와 로빈을 구해내기도 하며, 마지막엔 여친 수지에게서 암호인 플랭크 상수를 알아내 사건을 종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7]
4. 기타
- 게임에서는 5챕터에서 합류하며, 특수능력은 푸딩 투하로 곰이나 적들을 유인할 수 있다. 체력이 낮아지면 적들을 쓰러트릴 때마다 하트가 나올 확률이 올라간다.
- 10월 1일 시즌 4 촬영 유출사진에서 'The Hellfires club'이라고 추정되는 글귀가 써져있는 티셔츠를 입고있는게 찍혔다. 그날 낸시역의 나탈리어 다이어와 맥스역의 세이디 싱크도 있는게 찍혔다.
[1] 배우인 게이튼 매터래조가 이 병을 앓고 있기 때문에 제작진이 이를 각본에 반영했다고 한다.[2] "개치사해", "이런, 망할" 등 번역은 다양하게 되어있다.[3] 나중에는 서로 좋아하는 티를 내는 맥스와 루카스를 볼 때마다 기가 죽으며 스티브에게 상담도 받는다.[4] 배우의 말에 따르면 더스틴은 과학을 좋아하는 범생이고 친구도 남자 밖에 없었기 때문에 여자에게 환심을 사는 법을 잘 몰랐다고 한다. 그래서 새로운 종을 발견한 것이 맥스의 환심을 사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여긴 것이다.[5] 근데 마지막에서 나오듯이 호킨스는 이미 달타냥뿐만 아닌 다른 데모독들이 창궐한 상태였고, 결정적으로 마지막 화에서 달타냥이 더스틴을 알아보며 탈출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6] 시즌1 1화 초반에 낸시에게 추파를 던졌다가 무시 당했던 걸 생각하면 나름대로 의미심장한 부분이다.[7] 이때 수지와 함께 부르는 노래는 80년대의 대표영화 중 하나인 끝없는 이야기의 엔딩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