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차오

 


[image]
중국어:邓超
한국한자음: 등초
1979.2.8

1. 개요


중국의 영화배우이다. 2010년대 흥행제조기로 많은 영화를 흥행시켰다. 중국의 국민배우, 국보배우로 일컬어진다.

2. 생애


강서성 난창시 출신이다. 강서예술직업학원(예술계 고등학교 과정)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 최고의 연기전문 교육기관인 중앙희극학원 연기과로 진학했다. 이때부터 연기력으로 이름을 날려서 최우수학생으로 꼽혔다고 한다. 2001년 재학중 출연한 연극 <취화상준채>에서 명연기를 보여주어서 그때부터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2002년 졸업반 때 드라마 <소년천자>에서 순치제 역을 맡아 열연해서 연속극 데뷔를 하게 되었다. 이후 여러편의 <첨밀밀>등의 연속극에 출연했다. 첨밀밀에서 인연이 닿은 손려와 2010년 결혼하게 된다.
2006년에는 <집결호>의 조연으로 영화데뷔를 했다. 이어 2010년 화이브라더스가 제작한 <적인걸:측천무후의 비밀>에서 조연을 맡았고, 이 조연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서 2013년 코메디영화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에서 안젤라베이비의 남편 황효명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2014년에는 <분수대사>로 양멱과 호흡을 맞춰 코메디연기를 선보여 대흥행을 했고, 2015년에는 정극연기로 되돌아가서 느와르인 <열일작심>에서 호연을 펼쳤고,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 잡았다. 2016년에는 다시 코메디 연기로 주성치가 감독한 <미인어>로 중국 흥행기록을 다시 썼다.
미인어가 성공한 이후 중국의 영화판은 대자본이 흘러들어오기 시작했고, 중국판 블록버스터가 제작되는데 2018년 장예모의 <삼국: 무영자>에서 도독(주유를 모티브로한 배역)과 그 카게무샤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영화에서 와이프 손려 (소교)와 함께 출연했다.
이어 2019년에는 <은하보습반>으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2020년에는 중국정부의 선전영화인 <나와 나의 고향>, <금강천>에 모두 출연했다.

3. 기타


  • 손려와 2010년 결혼했는데, 금슬이 매우 좋다.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연기력이 출중한데, 정극, 사극, 멜로, 코믹극 등 거의 모든 배역의 연기에 능하다.
  • 신장은 180cm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