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디크마이어
1. 개요
독일 2. 분데스리가 SV 잔트하우젠 소속 독일의 축구선수
2. 선수 경력
2.1. 함부르크 SV 이전
브레멘 유스 출신으로, 프리츠 발터 메달을 수상하는 등 기대를 받던 유망주였다. 뉘른베르크로 이적한 뒤 본격적으로 성인 무대를 경험한다.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다 2010년 함부르크로 이적하는데 함부르크는 그의 유스 시절 팀인 브레멘의 최대 라이벌.(...)
2.2. 함부르크 SV
함부르크에서 점차 주전 자리를 잡게 됐으나 디크마이어는 확실한 장단점을 보여주고 있는데, 탁월한 오버래핑 및 스피드와 상반되는 저질스러운 수비 능력, 이 수비력으로 인해 심지어 하이코 베스터만을 오른쪽에 기용하고 그를 후보로 둔 적도 있었다. 그러나 그의 공격적인 재능은 확실히 팀에 도움이 되기에 다시 주전으로 돌아왔고 2015-2016 시즌 초반에도 주전 라이트백으로 중용되었으나, 시즌 중반부터 사카이 고토쿠와의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며 벤치에 앉는 경우가 많아졌다. [1]
15-16 시즌 26라운드 레버쿠젠과의 경기를 앞두고 '''득녀''' 하여 경기에 결장했다. 딸의 이름은 달리나 디크마이어라고 한다.
16-17 시즌부터는 사카이랑 함께 나온다. 사카이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로 나오고 디크마이어가 오른쪽 풀백을 보는형식.
17-18 시즌이 끝나고 계약이 끝나 팀을 떠났다.
2.3. SV 잔트하우젠
반시즌동안 팀이 없다가 2018-19시즌 겨울이적시장에 자유계약으로 2. 분데스리가의 잔트하우젠으로 이적했다. 이적후 주전으로 뛰고있다. 아직 실력이 죽지 않았는지 시즌이 끝나고 베스트 11에 뽑혔다.
3. 플레이스타일
신장이 큼에도 불구하고 발이 빠르고 크로스 능력도 좋은 평을 받는다. 하지만 그에비해 부족한 수비력과 간간히 나오는 과도한 오버래핑으로 측면수비지역에 빈 공간을 내주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큰 키, 좋은 크로스, 과도한 오버래핑까지 전 동료였던 마르셀 얀센과 굉장히 흡사한 스타일로 평가된다. 16/17시즌 수비력과 오버래핑 양면에서 긍정적 발전이 이뤄졌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