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마르크 대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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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スマルク大元帥'''
대전대 고글파이브중간 보스. 배우는 나카 요스케[1], 더빙판 성우는 강구한.[2]
암흑과학제국 데스다크의 대원수. 15화에서 첫 등장. 암흑 과학의 전설적인 영웅으로 남극 얼음 아래에 묻혀 있던 관에서 2000년 동안 잠들어 있었지만 총통 터부의 명령으로 소생되었으며 잠들어 있는 동안 총통 터부에게 수면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현재의 데스다크에 대한 정보를 완전히 파악하고 있었다. 베라와 베스를 시녀로 두고 있으며, 성격은 냉혹하고 잔인해서 터부 이외의 사람에게는 용서가 없는 탓에 모든 간부들이 두려워한다. 강대한 암흑 파워의 소유자로 날씨를 자유롭게 조종하거나, 물체를 전송하거나, 번개 모양의 광선을 사용할 수 있다. 양손에서 인간을 소멸시키는 광선을 발사할 수 있으며 15화에서 이가아나 박사와 자조리아 박사를 광선으로 처형했다.
첫 등장에서 팀킬까지하는 잔혹함을 보여준 것과 달리 49화전까지 한 번도 전선에 나가지 않고 기지 데스토피아에서 지휘만 하는 방식이 많아 최고의 과학자라는 거창한 설정과 다르게 지략가의 모습을 그다지 보여주지 않았으며 보통 이런 포지션의 악역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용의주도한 모습이나 카리스마 같은 인상적인 모습이 적었다.
대원수란 인물이 출전을 하지 않으니 데스기라 장군마주르카만 고글파이브에게 막혀 매번 실패하고 질타를 받으니 후반부까지 작품을 보면 실패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어 보일 정도이며 데스마르크가 최고 간부로 복귀한 이후로 하나 같이 황당하고 그럭저럭인 작전들만 시행된다.
마주르카, 데스기라가 차례로 퇴장하여 최종화 50화에서야 전선에 나선다. 암흑검을 휘둘러 블랙 썬더 등의 기술을 사용하여 고글파이브를 압도했는데 이후 이어진 데스토피아 공방전을 지나 고글파이브에게 타격을 주는 상황에서 그들이 던진 골든 스피어 한방에 패배하고 총통 터부의 이름을 부르며 사망한다.
가면라이더지옥 대사와 모습이 매우 흡사하다. 이는 담당 배우가 가면라이더 시리즈 출신 배우로 신 가면라이더에서 마신 제독을 맡았기 때문에 평소에 예전부터 눈여겨 보던 초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악역인 지옥대사에서 캐릭터성을 살리자고 제안하여 이 형태의 모티브가 되었다.

[1] 구판 도라에몽진구 아빠 역할을 맡은 것으로 유명한 성우로, 신 가면라이더에서 마신 제독을 맡았다.[2] 쿠로다 간페이와 같다. 우주특공대 바이오맨에서 더 사악한 배역인 독타맨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