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스트록(CW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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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 유에 있던 시절
슈트 착용
1. 개요
2. 작중행적
2.1.1. 시즌 1
2.1.2. 시즌 2(과거)
2.1.3. 시즌 2(현재)
2.1.4. 시즌 3
2.1.5. 시즌 5
2.1.6. 시즌 6
3. 전투 스타일
4. 평가
5. 기타


1. 개요


담당 배우는 마누 베넷
드라마에서 슬레이드 윌슨이 올리버 퀸과 '리안 유'에서 탈출을 도모하는 동료 격 캐릭터로 등장. 리안 유에 있기 전에는 호주 비밀 정보 기관에 속해있던 ASIS 부대라는 곳에 속해 있었다.[1] 하지만 리안 유로 가는 임무에서 비행기가 격추 당하고 동료였던 빌리 윈터그린이 파이어스에게 포섭당해서 배신 당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 올리버에게 생존및 전투기술을 가르쳐 주고 훈련시킨 스승. 미숙한 올리버를 애송이라고 부르며 냉철한 태도를 보이지만 내심 잘 챙겨줬고 결국에는 절친한 사이가 된다. 하지만...

2. 작중행적



2.1. 애로우



2.1.1. 시즌 1


작중에선 칼을 즐겨 사용하는데 배우가 스파르타쿠스에서 크릭수스역을 맡아서 캐스팅이 절묘하다.[2]
야오 페이의 희생과 그가 준 지도를 보고 어느 비행기 잔해로 간 올리버를 위협하지만 야오 페이가 보낸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경계를 푼다. 하지만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 올리버를 신뢰하지 못해서 일종의 시험을 하다 올리버에게 깡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자기 소개를 한다.[3] 이후 파이어스의 비행장을 습격하기 위해 올리버를 단련 시켜준다. 이후 비행장으로 가던 올리버가 지뢰[4]를 밞는데다가 파이어스의 부하들에게 발견 당하자 몰래 숨고 올리버가 시선을 끄는 사이 전부 다 끔살한다. 이후 부하의 시체를 이용해서 올리버를 지뢰에서 구해준다.
밤이 되자 야영을 하고[5] 비행장을 탈취하는데 성공하지만 무선으로 암호를 요구하자[6] 난감해하던 중 올리버가 가르켜줘서 위기를 모면한다. 며칠만 있다가 탈출하려고 하지만 올리버가 야오 페이를 구하자고 말하자 자신의 은인은 아니라며 거절한다. 하지만 올리버가 혼자 가자 결국 도와주러 가고 배신자인 빌리 윈터그린을 만나 결투를 벌여 그를 살해한다. 하지만 비행기를 놓치고 파이어스의 총격에 맞아서 은신처로 돌아가고 올리버가 칼로 탄환을 빼준다.
다음날 물을 마시지만 맛이 이상해서 상처를 다시 보지만 감염되어 있었고 올리버가 야오 페이의 은신처로 가서 약초를 구해줘서 살고 감사인사를 한다. 섬을 뜰 다른 방법을 강구하던 중 올리버가 고장난 무전을 고치려 하자 반신반의 한다. 하지만 올리버가 실제로 고치자 기뻐하지만 통신만 들을 수 있어서 약간 실망한다. 그래도 파이어스 무선을 도청할 수 있게 돼서 이때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탐색을 하는데 대공 유도탄 발사기를 발견한다. 이후 습격을 해서 발사기의 회로판을 훔쳐서 무력화 시킨다.
이후 회로판을 요구하는 파이어스와 탈출 조건으로 거래를 하고 야오 페이와 그의 딸 샤도 페이를 본다. 거래가 수틀리자 저항을 하고 샤도가 무쌍을 지르는 것을 보고 마음에 들어한다. 하지만 나머지 부하들이 오고 야오는 총에 맞아서 두고 도망간다. 이후 은신처에서 사도와 대련을 하고 징징대는 올리버를 같이 깐다(...). 이후 샤도가 올리버에게 궁술 훈련을 시키는 것을 본다.[7] 하지만 야오가 은신처로 돌아오고 그가 부른 파이어스의 부하들에게 잡힌다.
야오는 파이어스가 은신처를 숲채로 날려버리려고 해서 일부로 잡아온 것이었고 이후 파이어스 야오에게 테러 누명을 씌우고 살해하는 것을 본다. 올리버가 야오에게 받은 칼로 포박을 풀고 같이 저항한다. 올리버가 폭격을 막자 칭찬하고 샤도의 행방을 묻지만 그녀가 파이어스에게 잡혀 있는 것을 본다. 하지만 올리버가 파이어스가 살려주면 섬을 보내준다는 거래를 포기하고 파이어스를 죽여 샤도를 구하는 것을 보고 대견해한다.

2.1.2. 시즌 2(과거)


사건이 끝나고 5달후 실력이 오른 올리버와 대련을 벌이고 호각을 이루지만 샤도에게 정신이 팔린 올리버에게 한방 먹인다. 하지만 파이어스의 감지기에서 섬에 누군가가 온것을 보고 경계한다. 이후 샤도가 미끼로 있고 그들의 의중을 묻다가 일이 틀어져서 전투를 벌이다가 올리버가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PTSD에 걸린 올리버를 보고 걱정한다. 이후 호숫가에서 샤도와 있던 올리버를 보고 착잡해 하지만 섬에 온 사람들의 의중을 알아내서 부르고 올리버에게 제정신을 잃지 말라고 충고를 한다. 이후 어느 동굴에 들어가고 일본군의 유해들을 보고 무언가를 발견한다. 이후 수색을 위해 올리버와 함께 가고 말싸움을 벌이다가 절벽 아래로 떨어질뻔 하지만 올리버가 구해준다. 이후 어느 배가 은신처가 있는 곳으로 폭격을 날리는 것을 본다. 올리버가 샤도를 걱정해서 서둘러 가는 것을 막다가 폭격을 맞아 얼굴 반쪽이 심하게 타버린다.
올리버가 앤서니 아이보 일당에게 잡힌 사이 본인은 은신처에서 샤도의 간호를 받는다. 다음날 위치를 알아낸 아이보 일당의 총격을 받지만 미리 예상해서 숨어있었고 올리버를 구하러 혼자 가려는 샤도를 막고 같이 간다. 이후 협박 당하고 있던 올리버를 구해주고 같이 온 세라 랜스에게 아이보의 목적을 알아내기 위해 잠수함으로 간다. 하지만 부상 때문에 부축을 받으며 가다 잠수함을 발견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상처가 심해 죽어가다가 최후의 수단으로 슈퍼 솔져 약물인 미라쿠루를 맞았으나 버티지 못하고[8] 사망한다. '''하지만...'''

시술은 실패하지 않았고 슬레이드는 상처를 회복하고 살아남아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위기에 처한 올리버와 세라를 구해준다.[9] 하지만 샤도가 사망한 것을 본 뒤 복수심에 눈이 뒤집히게 된다.
샤도의 무덤을 만들어준 후 올리버에게 샤도가 입었던 녹색 후드를 준다. 미라쿠루를 맞아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올리버의 선택 때문에 샤도가 죽은 것을 몰라서[10] 아이보에게 분노를 태운다.
이후 밤사이에 몰래 떠나고 올리버와 세라를 떠나고 아이보의 배를 폭격하려 하지만 올리버가 가족 얘기를 꺼내서 말린다.
14화에서 어떻게 아이보의 배로 가려고 고민을 하던 중 비행기가 나타나는 것을 보고 구조 요청을 하지만 폭격을 당하는 것을 본다.
15화에서 남은 미라쿠루를 없애려는 올리버의 의견에 동의해서 없앤다. 이후 아이보의 배에 침입하려는 올리버에게 '''예전에는 남남이었지만 지금은 형제 같다'''며 운을 빌어준다. 이후 비행기에서 얻은 낙하산으로 배에 침입하고 샤도가 죽은 일에 대한 진상을 알고는 아이보의 배에서 탈출하려는 올리버를 붙잡고 아이보의 배와 부하들을 장악한다.[11] 그리고는 "절망이 뭔지 알게 해주겠다"라고 약속한다.
배를 고치기 위해 새라와 함께 있던 포로를 요구한다. 이후 세라와 포로들을 찾아가고 올리버와 새라를 죽이지 않고 가족들을 전부 다 죽인다고 말한다.
배에 침입한 올리버와 새라에게 미라쿠루 치료제를 찾는거냐며 묻고 치료제를 보여주고 잡아간다. 이후 올리버를 죽이려고 하지만 포로들이 쏜 어뢰에 실패하고 올리버와 사투를 벌이다가 새라가 물에 빠지는 것을 본다.[12] 새라를 몇번이나 죽게 만들거냐며 조롱하고 올리버를 압도하다가 폭발 잔해에 깔려 제압 당한다. 하지만 기세는 죽지 않아서 올리버의 가족들을 모조리 죽이겠다고 살해협박을 하다가 눈에 화살이 꽂힌다. 이후 죽은 줄 알았으나 살아있었고 다시 나타나게 된다.
원래 슬레이드가 쓰고 있던 마스크가 왜 꽂혀있던 것인지 시즌 5에서 나온다. 여러 사건을 거치고 섬 밖으로 있던 올리버가 리안유로 돌아왔을 때 뭍에 있던 가면을 가져와 화살에 꽂는다.

2.1.3. 시즌 2(현재)


올리버가 사이러스 골드에게 패배한 후 정신적으로 몰려 있는 올리버의 앞에 환영으로 나타나 그를 질책한다.
올리버가 납치된 로이를 구해주고 사이러스 골드를 살해한 뒤 계획을 실패한 세바스찬 블러드를 질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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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녀석의 삶에서 해방이 될 테야. 녀석의 맹세도 아직 실행되지 못했거든. 아끼는 모든 사람들을 녀석에게서 떼어 놓을 거야. 녀석의 추종자들은 파멸시킬 테고, 녀석이 사랑한 사람은 타락하게 만들거야. 그 녀석의 모든 사람들과 아끼는 모든걸 잃고난 후에... 녀석의 눈동자에 화살을 박아주지.'''

애로우 시즌 2 9화[13]

이후 11화에서 세바스찬 블러드가 자꾸 일을 실패하자 실망스러워 하며 그를 질책하고 또다시 임무를 실패하자 그의 부하들을 몰살시키며슈트를 입은채 등장한다. [14][15]
13화에서 모이라 퀸이 시장으로 출마하려는 것을 보고 직접 행동에 나선다.
14화에서는 올리버의 저택으로 방문한다. 이후 모이라 퀸과 대화를 나누다가 모이라가 잠깐 나간 사이 올리버의 공격을 손쉽게 막는다. 한편 죽은 줄 알았던 세라 랜스가 나타나자 매우 당황한다. 이후 시간이 다 돼서 돌아가려던 참 자신을 기습하려던 팀 애로우를 부하를 시켜 제압하고 올리버에게 경고를 주고 퀸 가문의 저택을 방문했을 때 감시 카메라를 몰래 설치하고 보고 있는데 이때 안대를 벗었다.[16]
18화에서 테아 퀸을 찾아가 납치한다. 이후 토론 회장에다 협박영상을 보내고 팀 애로우에게 잡혀간다. 하지만 증거가 없어서 풀려나고 테아에게 찾아가 올리버의 비밀을 가르쳐주고 보내준다. 이후 죄수들을 호송하던 경찰을 죽이고 죄수들을 풀어준다.
19화에서 팀 애로우의 은신처로 침입하고 팀 애로우를 상대로 압도한다. 이후 스타 연구소를 찾아가서 연구소를 찾아가 경비원을 죽이고 목격자인 시스코 라몬케이틀린 스노우를 끔살하려 하지만 진압용 소음발생기에 맞아 제압 당한다(...).[17] 몇초만에 회복하지만 생리수열기를 찾아서 쫓지않고 그대로 돌아간다. 올리버가 수혈기를 써서 약화된 상태라고 생각해 찾아가지만 수혈하고 있던 사람은 바로 로이 하퍼였고 함정에 빠뜨리지만 방심하다가 폭탄 화살을 맞고 넉다운 한다(...).
시즌 2 20화에서 올리버, 테아, 모이라를 납치고 모이라 퀸을 올리버의 '''눈앞에서 살해한다'''.[18]
이후 로이의 피에서 정제한 미라쿠르로 만든 슈퍼 솔져들을 이용해 스탈링 시티에 테러를 일으키고 계획이 잘나가서 자신만만해 한다. 그렇게 계속 스탈링 시티를 파괴[19]하려 했으나 올리버가 세바스찬의 배신, 미라쿠루 치료제를 완성, 리그 오브 어쌔신의 협조를 받아서 실패한다.
이후 펠리시티를 납치해서 모이라처럼 살해하려 했지만 펠리시티가 몰래 숨기고 있던 치료제를 맞아 미라쿠루의 힘을 잃고 올리버와 사투를 벌이고[20] 끝내 제압당해 아만다 윌러가 폭격을 취소해서 계획은 실패한다. 이후 아르거스가 관리하는 특별감옥[21]에 투옥된다. 올리버를 살인마라고 비난하지만 영웅 되게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을 듣고 떠나는 올리버에게 감옥에서 못나갈 것 같냐며 자신은 약속을 지킨다며 복수가 끝나지 않았음을 말한다.

2.1.4.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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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에서 많이 여러가지 일 때문에 많이 심란했던 올리버가 슬레이드를 보러 가지만 테아를 훈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말콤이 풀어줘서 탈출한다.[22] 이후 아버지의 무덤에서 총을 꺼내고 슬레이드를 습격하려던 올리버와 테아를 기습해서 제압하고 감옥에 가둔다. 이후 섬을 떠나려 하지만 기지로 어떻게든 탈출한 올리버와 테아의 콤비에 밀려 다시 감옥에 갇힌다.

2.1.5. 시즌 5


크로스오버 에피소드(8화)에서 모습을 비출것으로 보였지만 그냥 환영으로 밝혀진다. 나름 올리버의 악몽 중 하나로 나왔지만 그동안 보여줬던 포스가 떨어지게 가면도 안벗고 말 한마디도 안하는데다 심지어 칼에 찔려도 비명 하나 안낸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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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kid. I’m glad you came back.'''

애송아. 다시 보니 반갑구나.

22화에 마지막에 올리버가 프로메테우스 일당을 상대하기 위해 리안 유에 있는 아르거스 감옥에 가서 장비를 돌려주고 도움을 청한다. 미라쿠루가 해독된지 상당히 오래돼서 그런지 시즌 1~2에서 보였던 제정신을 차린 모습을 보이고[23] 올리버를 보고 반갑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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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에서 마라쿠루가 없어져서 제정신을 차리고 지금까지 했던 일에 대해 어느정도 후회하고 친구들과 동료들이 에이드리안 체이스라는 남자 때문에 잡혀갔다고 하자 올리버의 어머니를 죽였는데도 도움을 원하냐는 뉘앙스로 묻는다. 하지만 올리버는 오늘 있을 일 때문에 예전에 안죽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슬레이드의 아들 조를 찾아주는 것을 도와주는 대신 자신을 도와달라고 한다. 이후 장비를 돌려받고 다시 예전처럼 리안 유에서 생활했던 것처럼 협조한다. 이후 다른 동료들과 합류하고 비행기가 격추되는 것을 보고 걱정한다.
이후 섬으로 간 후 감옥에 갇힌 팀 애로우를 보고 꺼내주려고 하지만 탈리아와 에블린이 나타나고 캡틴 부메랑이 배신하는 것을 본다. 그들이 동료 제의를 하자 '''가정은 모든 실패의 어머니지'''라고 하면서 설득된 척 하면서 공격 전세를 뒤집는다.[24] 이후 다른 인원들을 비행장으로 가고 슬레이드는 올리버와 닛사와 함께 탈리아를 추적한다. 이후 펠리시티 스모크 대신 닛사 알 굴하고 결혼했냐고 묻고 모든 사건의 원인은 올리버의 아버지와 관련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매우 어렵겠지만 과거 때문에 자신을 탓하지 말라고 뜻깊은 조언을 해준다.
이후 어느 사원에 들어가서 닛사와 잠시 떨어진 후 올리버를 공격하고 블랙 카나리에게 동료가 되겠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미리 합을 맞춘 것이었고 올리버가 카나리 크라이의 장비를 전달할 수 있게 돕고, 탈리아와 싸우고 있던 닛사를 제압하려던 탈리아의 부하들을 타이밍 좋게 처리한다. 이후 체이스가 와서 부하들을 데리고 와서 집단전을 한다. 부하들을 모조리 처리한 후 올리버가 체이스를 상대로 승리하는 것을 본다. 하지만 체이스가 도망치고 올리버가 그를 쫓자 다른 인원들과 함께 비행장으로 간다.
하지만 프로메테우스가 자살하면서 섬 전체에 설치한 C4가 터져서 팀 애로우와 닛사 알 굴을 포함해서 생사불명.[25]

2.1.6. 시즌 6


1화에서 나온 바로는 슬레이드가 길을 안내한 덕분에 그 폭발에서도 대다수가 무사할 수 있었다고 한다.[26] 프로메테우스전을 끝내고 돌아와 혼수상태인 테아의 병실로 올리버를 찾아와, 올리버가 준 아들에 대한 정보가 맞았다며 자신은 캘거리로 간다며 작별인사를 한다. 그리고 올리버에게 이번 시즌을 관통할 주제에 대한 조언을 남기고 떠난다. 서로에 대해 덕담 한마디씩 하고 악수와 포옹으로 마무리했다.
5화에서 자신의 아들 조엘(케인)[27]이 슬레이드를 따르겠다고 오스트리아 정보국에 투신했다가 카즈니아에서 잡혀갔다는 정보를 얻고 올리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조엘은 스파이라는 것이 들켜서 감옥에서 빼돌려졌고, 슬레이드를 도우려던 올리버를 약으로 재워서 혼자 구출하러 간다. 이후 무쌍을 지르다가 숫적 열세에 빠졌고, 동료 정보원이 사실 적대 세력에 있었다는 것과 조엘이 그 조직의 두목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대강 예상하고 있던 슬레이드는 그의 조직에 들어가겠다고 말한다.
과거 회상에서 아들과 함께 캠핑하러 갔던 장면이 나온다. 당시 야오 페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위장 여행 갔었지만 인민공화국 국방부 요원을 살해하는 것을 아들에게 들켰다.
6화에서 몰래 잠입했던 올리버가 추궁하자 연기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일이 나빠지기 전에 떠나라고 말한다. 케인의 조직이 하는 일은 자원 재분배라고 하는데, 정확한 것은 몰라서 계속 남는다. 이때 떠나지 않은 올리버가 잡혀있자 의심을 풀기 위해 그에게 아직도 증오심이 남아있는 척 연기한다. 이후 올리버와 합을 맞춰 빠져나오는데, 과거에 한 행동 때문에 아들이 악당이 된 것에 죄책감을 가진다. 그리고 그를 막기 위해서 싸우지만 조엘이 원한 것은 그저 아버지처럼 되고 싶다는 고백에 전의를 상실한다.[28] 조엘에게 죽을 뻔 했지만 올리버가 도와서 무사했고 조엘은 그대로 도주한다. 올리버는 슬레이드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돕겠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난처해질 것이라면서 거부하고 혼자서 모든 일을 매듭짓기 위해 떠난다.

2.2. DC's Legends of Tomorrow


DC's Legends of Tomorrow 6화, 2046년의 미래에서 데스스트록의 모습을 한 인물과 군단이 등장하는데 놀랍게도 슬레이드가 아니라 그의 둘째 아들 그랜트 윌슨이다.[29] 그랜트는 슬레이드를 존경하는지 아버지의 이름을 듣자 기뻐하고 본인이 입은 슈트는 슬레이드의 슈트하고 색깔만 다른 판박이다. 하지만 미라쿠루 같은 초인적인 시술을 받지 않아서 그냥 무술을 잘하는 평범한 인간이다.

3. 전투 스타일


빌런으로 변모하기 전에도 뛰어난 군인이었고 그중에서도 칼을 즐겨쓴다.[30] 시즌 3 중반부의 올리버보다는 무술 실력이 뛰어났는지[31] 미라쿠루 치료제를 맞은 상태에서도 기절하지 않고[32] 약화된 상태에서도 올리버와 호각을 이룬다. 그리고 시즌 3에서 올리버와 일대일로 싸울 때 우세를 점한다.[33]
시즌 5에서 존 디글이 작대기로 검술 훈련을 하던 새로운 팀원들이 불만을 내자 슬레이드를 언급한다. 농담조긴 하지만 2초만에 팀원들을 전부 다 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34]
미라쿠루를 맞은 후로는 스펙이 대폭 상승해서 거의 호적수가 없었다. 작중에서 팀 애로우의 전투요원 셋[35]을 한꺼번에 싸워서 간단히 이길 정도의 전투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총알에도 멀쩡한 내구력에도 방탄 슈트를 입는 철저함을 보인다. 그래도 어느정도 방심은 생기는지 내구력을 믿다가 당하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

4. 평가


CW버스 중 최고의 빌런 투표를 하면 항상 빠지지 않고 상위권을 차지할만큼 본 세계관 내에서 팬들에게 인기가 좋다. 본격적으로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는건 시즌2 부터지만 시즌1 중반부에 처음으로 등장하여 과거 리안 유에서 올리버와 생사를 함께하며 가깝게 지냈지만 모종의 사건 이후로 올리버를 증오하게 되는등 나름 입체적인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내 사악한 계획에 이 그린 애로우란 놈이 방해가 되니 없애 버려야지" 식의 다른 시즌의 최종보스와는 달리 올리버와 과거부터 맺힌 악연이 상당하여 빌런으로서의 동기가 가장 사실적일 뿐더러, 본격적 등장인 시즌2부터는 '올리버의 파멸'만을 목표로 최종보스로서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는 물론, 주인공 일행 모두를 고전시키는 초인적인 전투력 모두 출중하다. 또한 올리버의 어머니를 살해하는 등 그의 정신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올리버의 과거와 약점을 속속 알고 있으니[36] 올리버를 파멸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원작의 지략가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다. 거기다 배우의 열연과 싱크로율 역시 호평을 받은, 현재에도 CW버스 최고의 빌런으로 칭송받는다. 다만 정신을 되찾은 시즌 5부터는 빌런은 아니고 안티 히어로에 가깝다.
'''선택'''과 '''약속'''에 매우 집착하기도 한다.

5. 기타


애로우 시즌2는 틴 타이탄즈 애니메이션에 이어 데스스트록이 비중있는 악역으로 등장한 두번째 케이스가 되었다.
사실 미디어매체에서의 이야기고 특정 이슈나 단편, 포켓 유니버스 등에서는 인간레벨에서 이만한 강자도 드물다보니 간간히 비중있게 나온다. 무려 주연으로 나온적도 있다.

[1] 특징으로 좌우가 검정과 주황색으로 이루어진 가면을 쓴다.[2]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아조그로도 출연한다[3] 계속 나약한 모습을 보이면 죽이려고 했다.[4] 2차전쟁 때 일본군이 설치한 것이다.[5] 올리버가 도구로 불을 피우는 삽질을 구경하다가 실패하자 라이터로 켜준다(...).[6]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의 인용구다.[7] 중간에 사이가 좋아진다며 비아냥거리는데 올리버를 질투한 것으로 보인다.[8] 원래 중화제와 같이 맞아야 한다.[9] 원래 데스스트록이 실패작으로 불린 것은 실험후 식물인간이 되었기 때문인데 결국 회복하여 활동하게 된걸 생각할때 죽은 것처럼 보였다가 부활한 것은 오마쥬인 것으로 보인다.[10] 올리버는 죄책감에 말하려고 했으나 불안정한 슬레이드를 보고 새라가 하지 말라고 만류를 해서 말하지 않는다.[11] 부하들 중에서 반항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본보기로 죽인다.[12] 본인은 이 사건으로 인해 새라가 죽었다고 생각한다.[13] 올리버에 대한 깊은 증오를 느낄 수 있는 말이다. 연적이라고 여겼던 남자 때문에 사랑하는 여인을 잃었으니 그 증오가 심상치않게 클 것이다. 배우의 열연 덕분인지 시즌 전편에 나왔던 적들보다 더 무게감있고 비범한 포스를 풍긴다.[14] 자신의 슈트 복장을 드러내었는데 아캄 오리진에서 등장한 모습과 비슷하다. 그 쪽이 갑옷 같은 슈트라면 이쪽은 중무장 전투복이란 느낌.[15] 권총 탄환 '''따위는 통하지도 않는다.''' 애초에 총을 무시하는 미라쿠루 육체 위에 이런 전투복을 입은 것이다. 그야말로 '''인간탱크''' 그 자체이다. [16] '''퀑하니 안구없이 비어있는 눈을 그대로 보여준다.'''[17] 사실 그 소음발생기는 오버테크놀러지의 본산인 스타 연구소에서 만든 '끝내주는' 물건이니 안쓰러졌으면 그거대로 이상했을 것이다.[18] 처음에는 총을 겨누지만 용기있는 그녀의 모습에 죽이지 않는듯 희망고문을 하다가 칼로 살해한다.[19] 자신들이 파괴해도 좋고 아르거스가 자신들과 함께 스탈링 시를 날려버려도 상관없다는 의도.[20] 이 장면은 현재의 장면과 과거의 장면을 매우 짧게 교차해서 보여준다.[21] 리안 유에 만들었다.[22] 아르거스 경비병은 본인이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23] 사실 시즌 3에서도 2에 비하면 약간 제정신을 차린 모습을 보인다.[24] 슬레이드를 아는 사람들은 그의 합류에 매우 질색한다.[25] 올리버는 아들 윌리엄을 납치한 프로메테우스를 잡으러 배에 타고 있어서 무사했다.[26] 아군 중에서 유일한 사망자는 사만다 뿐이다. 부상자는 테아이다.[27] 현재는 개명해서 어머니의 성을 따른 케인이라고 한다.[28] 이때 또다른 동생인 그랜트 윌슨의 존재를 언급한다.[29] 슬레이드의 아내는 둘째 아들만큼은 요원의 삶에 엮이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랜트의 존재를 슬레이드에게숨겼지만, 이 지구에서는 결국 실패한 모양.[30] 단순히 칼을 즐겨쓴다는 것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훈련법도 있었던 것과 슬레이드의 동료도 비슷한 칼을 썼던 것을 보면 저 부대 자체의 기본무기였을 가능성도 있다.[31] 올리버는 슬레이드에게 싸우는 방법을 배웠고, 샤도에게 활쏘는 방법을 배울 때도 슬레이드는 옆에서 다 지켜봤다. 애초에 훈련만 몇 년이나 반복했고 실전도 겪었을 특수부대의 부대원인 슬레이드가 올리버보다 약하다면 그것도 이상하다.[32]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유증 때문에 기절한다.[33] 미라쿠루도 해독되고 상당히 오래 감옥에 갇혀있었고 훈련 도구조차 없었는데도 여전히 실전감각이 죽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의 비범함을 볼 수 있다.[34] 이 말은 마지막화에서 슬레이드가 탈리아 알 굴에 호위병 4명을 '''정말로 2초만에''' 몰살시키면서 존 디글이 그냥한 농담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정확히는 호위병 4명을 기습한 것이지만 다른 맴버들이 호위병 2명하고 겨우 싸우는 수준인 것을 생각하면 정말 무지막지한 실력이라는 것은 사실이다.[35] 올리버 퀸, 존 디글, 세라 랜스. 로이 하퍼는 당시 팀을 나간 상태였다. 사실 로이가 있었어도 별 도움은 되지 못했을 것이다. 슬레이드 본인만 해도 보통 슈퍼 솔저 정도는 이길수 있는 올리버와 호각을 다룰 정도의 강자인데다 똑같은 슈퍼 솔저이니 로이 정도는 가볍게 이길 것이다.[36] 애초에 아무 것도 모르던 올리버에게 기본적인 전투 훈련을 가르쳐 준 것도 슬레이드였으며 현재는 올리버가 추가적인 훈련을 통해 상당한 강자로 거듭났지만 슬레이드 역시 미라쿠루를 복용해 만만찮은 적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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