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라그나 브레이크/4주년

 



1. 개요
1.1. 시즌 16
1.1.1. 오픈 이전
1.1.2. 오픈 이후
1.2. 시즌 17
1.2.1. 오픈 이전
1.2.2. 오픈 이후
1.3. 시즌 18
1.3.1. 오픈 이전
1.3.2. 스토리
1.3.3. 오픈 이후
1.4. 시즌 19
1.4.1. 오픈 이전
1.4.2. 오픈 이후
1.5. 시즌 20
1.5.1. 오픈 이전
1.5.2. 스토리
1.5.3. 오픈 이후
1.6. 시즌 21
1.6.1. 오픈 이전
1.6.2. 스토리
1.7. 시즌 22
1.7.1. 오픈 이전
1.7.2. 스토리
1.7.3. 오픈 이후
1.8. 시즌 23
1.8.1. 오픈 이전
1.8.2. 스토리
1.8.3. 오픈 이후


1. 개요


데스티니 차일드/라그나 브레이크 의 하위 항목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진행된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6'''부터 따로 정리한 항목이다.
4주년부터 라그나 브레이크가 메인스토리 위주로 진행되고 메인스토리로 편입되는 라그나 브레이크는 본격적으로 주인공이 큰 변환점을 겪게 되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다만 모든 시즌이 메인스토리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며 주인공의 일상으로 칠만한 이벤트성 스토리의 시즌도 있다. 때문에 라그나 브레이크가 자주 진행된 해이며 하반기에는 거의 1달 간격으로 진행된다.
5성 차일드 수급이 그나마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스킨이 주어지는 이벤트인데다 챕터 2를 시작으로 정체기에 머물러 별다른 진행이 없던 메인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유저도 있는 반면 너무 잦은 빈도로 진행됨에 따라 인플레가 심해지고 오히려 데차의 게임적인 면에서 컨텐츠 고갈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유저도 있다.

1.1. 시즌 16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6 Childhood's End

[image]


2020년 1월 1일부터 1월 14일까지 진행되는 라그나 브레이크.

1.1.1. 오픈 이전


간만에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라그나 브레이크 였으며 12월 26일 레이드 시나리오 직전의 주요 등장인물들의 근황을 다룬 시나리오 던전 '''Run devil run'''업데이트가 있었다.
그런데 이 업데이트와 동시에 라그나 브레이크 컨텐츠도 업데이트를 해 뒀기 때문인지 바 리플레이에서 16시즌의 스토리를 볼 수 있었고 이 때문에 셋(Seth)의 모습과 스토리를 미리 알 수 있어 공카나 커뮤니티에선 스포일러로 시끌했다.

1.1.2. 오픈 이후


배경음악은 Descendants de Seth
전주에 업데이트를 미리 해둬서인지 2020년 1월 1일 00시, 새해가 시작된 직후 바로 라그나가 열리는 식으로 시작했다.
스토리상으로는 Les Misérables의 뒤를 잇는 스토리이면서, 동시에 챕터 3 시나리오를 마무리 짓고 있다.
스토리는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진다. Vanishing Twin에 나왔던 촉수형 괴물 고치가 등장하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세멜레그 분의 목적이 가까워졌다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 로키가 주인공 일행 앞에 전면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주인공이 어떤 존재였는지, 진짜 이름이 무엇인지가 밝혀지는 중요한 떡밥들이 드러나는 레이드다.
라그나 브레이크 스토리 [ 펼치기 · 접기 ]
스토리는 이전 레이드인 Les Misérables에서 이어진다.
주인공 일행은 버들도령을 따라가 어느 평원에 도착하고 이브와 레오, 비루파는 각각 헬라와 라우페이를 처리하고 우연히 다시 만났다. 비루파는 카인을 찾으러 나서고 이브는 자기 알바가 아니라며 비루파와 헤어지려고 하지만 레오는 도와주는게 좋지 않겠냐며 결국 레오의 부탁에 못이긴 이브는 하는 수 없이 따라간다.

한편 평원에서는 버들도령이 다비를 데리고 있었고 얼마 안가 로키가 카인과 고치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카인은 로키의 차일드가 된 채 몽롱한 상태로 고치 안에 들어있는 아벨의 시체에서 "형이 날 죽인걸 용서받고 싶으면 우린 하나가 되어야해."라는 목소리를 듣고 고치에 들어가 '''카인과 아벨이 융합되어 셋(Seth)이 되어버렸다.''' 작년 레이드에서 로키가 다비를 꼬드겨 계약을 맺어 다비의 영혼을 둘로 나누고 고치로 얼터드 다비를 만들어낸건 이를 위한 실험이었다. 이 때문인지 다비는 로키와 고치를 보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하지만 로키는 더 이상 필요없으니 다비한텐 굳이 손댈 생각도 없다고 일축한다.
그렇게 탄생한 셋은 악마임에도 불구하고 라틴어로 된 주문을 외우며 강력한 신성력을 발휘하며 주인공 일행과 이브 + 오드와 대적하나 간신히 전투가 끝난다. 하지만 그 틈을 노려 로키가 주인공과 서큐버스 삼인방을 납치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암시를 걸어 프롤로그때 있었던 일들을 데자뷰 시키고 이것이 꿈이 아니라는걸 깨달은 주인공이었지만...이미 모든게 늦었었다. 주인공이 잠들고 깨는걸 반복하는 사이 리자와 다비는 행복한 꿈[23]을 꾸던 중 죽어버렸고 모나도 주인공의 눈 앞에서 살해당하며 '''모나, 리자, 다비 전원이 주인공 눈앞에서 사망한다.'''
극도의 무력감과 슬픔, 분노로 머리가 하얗게 세어버린 주인공이었지만 로키는 그를 무시한채 이전 '''Run Devil Run'''시나리오에서 말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세개의 요소[24]인 '''친타마니의 구슬'''이 주인공의 몸속에 봉인되어 있었다는걸 말하고 주인공이 친타마니의 구슬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모른채 그냥 봉인하고 있는 그릇일뿐이라며 자신이 더욱 좋은일에 쓰겠다며 친타마니의 구슬을 빼버리고 사라진다.
의식을 잃었던 주인공은 어느 병원 병실에서 깨어나고 주인공이 깨어난 모습을 본 이브는 그를 부축하며 자기 자신과, 이브를 알아보겠냐며 묻지만 주인공은 기억을 잃었는지 모르겠다 말하고 자신의 이름이 '''미트라'''인 것 같다고 말하며 3년간의 시나리오인 유년기의 끝 시나리오가 끝난다.

성우들의 열연과 그간 한번도 등장이 없었던 카미뉴의 등장, 여러 충격적인 급전개와 남아있는 떡밥 덕분에 스토리면으론 호평이 많다.
플래티넘 보상은 이번 레이드에서 등장하는 차일드의 보스 스킨이 아닌 '''역대 라그나 브레이크 보스 스킨들이 드랍된다.''' 콜라보로 진행되었던 캐서린과 보스가 아닌 차일드들을 제외한[1] 이전 레이드 시즌의 보스 스킨들이 플래티넘 상자에서 무작위로 드랍되고 라그나 상점의 최종 회차에서 30만 코인으로 보스 스킨을 1개 선택할 수 있는 박스를 구입할 수 있다. 당시 과금 패키지 상품이었던 저승문 바리와 환세의 클레오파트라도 획득할 수 있다. 단, 리스트에 있는 크람푸스 스킨들은 리버스 연성술에서도 낮은 등급으로 종종 등장하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2]
최종보스는 대리자 셋(Seth). 키 차일드는 광포한 아르테미스다.
오픈 직후에는 '''1년 전 암속성 다비를 뛰어넘는 역대 최악의 레이드가 될 뻔 했다.''' 역대 보스 중 최초로 피해반사를 들고오자 유저들은 피해반사 무시 버프를 가지고 있는 라이마나 쿠바바를 기용하는 등 각종 덱을 준비했으나 피해반사와는 별개로 보스 자체가 더럽게 강하고 드라이브를 미친듯이 난사했다. 참고 영상 피해반사에 대처하기는 커녕 스킬이 한 사이클이 돌기도 전에 드라이브가 날아오고 양날이 중첩된 채 또 드라이브를 난사하기 때문에 헤비과금러들이 신규 키 차일드인 아르테미스를 높은 스펙으로 들고 와도 얼마안 가 전멸로 이어졌다. 하필이면 서로 역속성이기 때문에 어떤 딜러를 들고가도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었다.
해당 버그는 거대보스라면 갖고 있는 스킬 사용 말풍선 데이터가 없어서 스킬 사용 딜레이가 사라져 발생한 버그이다. 결국 당일 아침에 버그 수정 및 난이도 정상화라는 내용으로 긴급패치가 이루어져 이전처럼 드라이브를 난사하는 일은 없어졌다. 서로 역속성이라는 특성과 피해반사 때문에 난이도는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 덱이 준비되거나 스펙이 된다면 클리어가 가능한 레이드가 되었다.
보스 전용 스킬셋
스킬
'''말풍선'''
효과
노멀 스킬
'''Libera nos ab igne inferni'''[3]
(Lv. 31~39) 무작위 적 2명에게 2회 공격하고 적 전원에게 해로운 효과 회피율 감소 및 HP 많은 적 2명에게 피해연결(대상이 받은 피해의 일정 비율을 HP 적은 적 2명에게 부여) 그리고 보호 효과 중인 적 2명에게 보호효과 폭발(불사, 보호막, 모든 대신맞기, 모든 방어증가 효과 중 1개를 제거하고 효과에 따라 추가 대미지
(Lv. 40) 무작위 적 2명에게 2회 공격하고 적 전원에게 해로운 효과 회피율 감소 및 HP 많은 적 3명에게 피해연결(대상이 받은 피해의 일정 비율을 HP 적은 적 2명에게 부여) 그리고 보호 효과 중인 적 3명에게 보호효과 폭발(불사, 보호막, 모든 대신맞기, 모든 방어증가 효과 중 1개를 제거하고 효과에 따라 추가 대미지
슬라이드 스킬
'''주님의 칼이다'''
(Lv. 31~39) 무작위 적 3명에게 2회 공격하고 공격력 높은 적 2명에게 공격력 -60% 및 자신에게 드라이브 게이지 충전량 증가 중첩(40초가 지나거나 40회 공격 받으면 해제) 그리고 피해 반사(받은 대미지의 1%를 되돌려줌)
(Lv. 40) 무작위 적 3명에게 2회 공격하고 공격력 높은 적 2명에게 공격력 -60% 및 자신에게 드라이브 게이지 충전량 증가 중첩(40초가 지나거나 40회 공격 받으면 해제) 그리고 피해 반사(받은 대미지의 2%를 되돌려줌) 부여
드라이브 스킬
'''Gloria, in excelsis Deo'''[4]
(Lv. 31~39) '''적 전체에게 대미지'''
(Lv. 40) '''적 전체에게 대미지를 주고 자신에게 양날의 검 1중첩'''
* 40층 추천 차일드 조합
- 공격형: 프레이, 마스, 광포한 아르테미스
- 구속형:
- 방어형: A.I
- 회복형: 퓨어화이트 포모나, 마아트
- 보조형: 상아, 아네모네, 목리자, 뉴비 모나, 라이마, 워울프
대체적으로 안정성을 중시해 사용되는 조합은 '''상아 / 아네모네 / 목리자 / 뉴비모나 / 암속성 딜러다.''' 긴급패치로 조정이 됐지만 보스의 딜은 여전히 강한편이라 역속성인 딜러 차일드가 양날버프를 켰다간 순식간에 사망할 수도 있고 피해반사를 무시하기 힘들기 때문에 뉴비모나의 퍼센트 흡혈로 버텨내며 딜을 넣는 조합이다. 단, 마스의 경우 자체적으로 약점 버프를 걸 수 있고 피버 타임 시 광폭화로 버틸 수 있기 때문에 버프가 겹치는 뉴비 모나를 제외하고 힐러 차일드를 넣는다. 이외에도 라이마의 피해반사 무시 버프를 활용하고 스펙이 높은 유저들은 워울프를 투입하기도 한다.

1.2. 시즌 17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7 Endless Valentine

[image]

2020년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되는 라그나 브레이크.

1.2.1. 오픈 이전


업데이트 캘린더를 통해 미리 라그나가 진행될 것임을 예고되었다. 이전 여름 시즌처럼 테마형 컨텐츠의 일부로, 내러티브와 월드 보스에서 이어지는 발렌타인 테마 컨텐츠의 마무리 역할을 한다.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기존에 진행된 사전예약 이벤트를 섞은 듯한 형식이다. 친구 5명 초대에 더해 전체 사전예약 인원 수에 따른 보상도 지급하였다.

1.2.2. 오픈 이후


시즌 14 이후 반 년만에 진행되는 수속성 라그나 브레이크로, 지난 수속레때 나온 딜러인 애니가 레이드 딜러로는 끝판왕급 성능을 지녔기에 대항차일드로는 목속성용 약점피해량 버퍼가 나올 것이란 예측이 우세했다. 실제로 등장한 대항차일드인 메이드 시트리는 턴제로 약댐증과 응원을 동시에 거는 끝판왕급 성능에, 유일하게 탭으로 매혹해제가 달려있는 강력한 차일드로 등장했다. 다만 매혹 상태이상이 레이드에선 너무 치명적인데다 노골적으로 저격 용도로 설계된 탭 버프 때문에 비판이 없진 않다.
기존의 라그나 브레이크는 총 8개의 던전에 스토리는 4개로 이어졌지만 이번 스토리는 모든 던전을 진입할 때 마다 스토리가 진행된다. 때문에 분량이 상당히 긴편이며 이조차 모두 풀더빙 되어있다. 컨셉은 발렌타인 데이에 이어 미연시로 내러티브 던전 때 부터 보여준 선택지 연출이 있으며 선택지에 따라 내용이 살짝 다를 뿐 결과는 같다. 다만 양쪽 선택지 모두 풀더빙되어있다.
1~10구간의 보스.
11~20구간의 보스.
  • 파크헤트
21~30구간의 보스.
31~40구간의 보스. 세르케트 단독이 아닌, 메이드 시트리와 함께 있는 스킨으로 등장하지만 보이스는 세르케트로만 나온다. 이전의 셋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컨셉으로, 자신에게 거는 버프가 드라이브 양날 빼고는 단 하나도 없으며 다양한 해로운 효과로 아군을 괴롭힌다. 그 흔한 드라이브 이후 드라이브 게이지 충전도 하지 않고, 셋처럼 드라이브 충전량 증가 버프를 거는 것도 아니며 드라이브 대미지조차 낮은 수준이지만, 최초로 매혹을 사용하는 보스인데다 사용하는 디버프의 가짓수도 많아 면역이나 무적으로 막아내기도 힘겨운 편. 한 번 걸리면 시트리 탭 말고는 해제할 방법이 없지만 해로운 효과 지속시간 감소는 통하므로 오랜만에 루나가 현역으로 뛴 레이드이다.
보스 전용 스킬셋
스킬
'''말풍선'''
효과
노멀 스킬
'''약해지기 싫어!'''
(Lv. 31~39) HP 낮은 적 2명에게 2회 공격하고 무작위 적 3명에게 버프 폭발(버프 중 1개를 제거하고 효과에 따라 추가 대미지) 및 보조형 적 2명에게 동안 중독(대상이 행동할 때마다 1188 대미지 및 피격 당할 때마다 추가 대미지)
(Lv. 40) HP 낮은 적 3명에게 2회 공격하고 무작위 적 3명에게 버프 폭발(버프 중 1개를 제거하고 효과에 따라 추가 대미지. 최소 대미지 1000) 및 보조형 적 2명에게 중독(대상이 행동할 때마다 1188 대미지 및 피격 당할 때마다 추가 대미지) 그리고 회복형 우선 적 2명에게 스킬 충전 속도 감소 부여
슬라이드 스킬
'''방해하지 마!'''
(Lv. 31~39) 무작위 적 3명에게 대미지를 주고 해로운 효과 회피율 감소 및 화속성 우선 적 2명에게 축축함(스킬 게이지 충전량 -40% 및 수속성 적에게 피격 시 추가대미지(목속성 -40%, 화속성 +40%의 대미지 적용)) 및 무작위 적 2명에게 매혹(새로 적용받는 버프 효과 무효. 매혹 해제 이외의 수단으로 해제 불가) 그리고 자신의 제거 가능한 해로운 효과 1개 제거
(Lv. 40) 무작위 적 4명에게 대미지를 주고 해로운 효과 회피율 감소 및 화속성 우선 적 2명에게 축축함(스킬 게이지 충전량 -40% 및 수속성 적에게 피격 시 1400의 추가대미지(목속성 -40%, 화속성 +40%의 대미지 적용)) 및 무작위 적 2명에게 매혹(새로 적용받는 버프 효과 무효. 매혹 해제 이외의 수단으로 해제 불가) 그리고 자신의 제거 가능한 해로운 효과 1개 제거
드라이브 스킬
'''응, 헤어지지 않을거야.'''
(Lv. 31~39) '''적 전체에게 대미지'''
(Lv. 40) '''적 전체에게 대미지를 주고 자신에게 양날의 검 1중첩'''

1.3. 시즌 18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8 Salvation

[image]
[image]

2020년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되는 라그나 브레이크.

1.3.1. 오픈 이전


암다비 레이드 이후로 '''약 1년 반만에 진행된 암속성 라그나 브레이크다.''' 보스 차일드는 아라한, 키 차일드는 광속성 세멜레다. 광속성 모나가 출시되고 정말 오랜만에 활약하는 레이드이기 때문인지 이번 신규 키 차일드는 보조형이다. 광속성 세멜레는 시즌 16 스토리에서 모습을 드러낸 웨딩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스토리는 시즌 16 셋 레이드가 일어난 후로 메인 스토리 챕터 2의 주요 인물인 세인트 미카엘 학교의 바토리와 데레사, 그리고 세멜레다.
보상은 검은 웨딩 드레스를 입은 세멜레다. 단순한 팔레트 스왑에 드레스 앞쪽 디자인의 차이뿐이지만 시즌 16에서 공개된 이후 부터 기대해서 마음에 들어하는 유저도 있고 무엇보다 후술할 오픈 이후 문제점 때문에 스킨에 대한 불만이 상대적으로 묻혀버린 상태다.
아라한은 예전부터 퇴마사 관련 스토리에서 떡밥으로 등장한 퇴마사로 니르티와 크게 관련되어 있으며 데스티니 차일드 일러스트 대회인 DCIC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간만에 등장한 떡밥인데다 퇴마사 이야기 때문에 기대가 많았지만 성우 인터뷰로 공개된 아라한의 미성숙 일러스트와 온천 일러스트가 차일드 버전 일러스트에 비해 퀄리티가 워낙 월등하게 높아 리터칭을 바라는 유저들이 많았다. 공개된 시점이 무려 '''3년 전'''이고 같은 일러스트레이터라 하더라도 그 퀄리티가 크게 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일드 버전이 상대적으로 퀄리티가 낮아보여 리터칭 또는 아라한 스킨을 보상으로 달라는 유저들도 종종 있다.[5]

1.3.2. 스토리


지난 발렌타인 시즌에 이어 스토리 던전 8개 모두 스토리를 가졌기 때문에 분량이 상당하다. 내용 또한 메인스토리의 주축이 되기 때문에 문서가 길어져 별도의 항목으로 서술했다. 차일드 문서가 갱신되지 않고 중간중간에 문서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차일드들도 많아 세멜레의 과거 행적에 대해서도 이곳에 서술한다.
라그나 브레이크 스토리(4챕터 첫번째이야기) [ 펼치기 · 접기 ]
쿠바바와 바벨이 세인트 미카엘 학교를 들쑤신 이후로 학교에서 아비가일이라는 인물이 갑작스럽게 학교의 새로운 이사장으로서 등장한다. 아비가일의 정체는 세멜레로 무슨 의도인지 가명을 쓴 채 학교의 이사장이 되었다. 바토리(엘리사벳)는 학생회장임에도 사전 공지없이 갑작스레 등장한 세멜레를 의심하여 직접 대면하고 서로 견제하게 된다. 바토리는 세멜레의 정체를 짐작했는지 퇴마사 협회에 연락을 해봤지만 아무런 답장이 없었다.[25]
바토리는 일단 세멜레의 일을 뒤로 하고 바벨이 인간을 주재료로 삼아 만든 좀비 차일드인 히드라(다리야), 고모라(이사야) 등을 가둔 학교의 퇴마사들이 만든 대피소, 카타콤으로 향한다. 데레사와 달리 이들은 아예 자아가 희박한 괴물 차일드로 바토리는 이들이 사고치지 않게 카타콤에 가두고 돌보며 학교 사람들 몰래 돌보고 있었다. 이 광경을 학교를 둘러보던 세멜레에게 들키고 만다. 한편 데레사는 바토리의 별실에 있었으며 챕터 2 이후로 자아가 조금씩 돌아오고 바토리의 말에 조금이나마 단어들로 대답하는 등 진전을 보이고 있었다.
세멜레는 며칠동안 바토리 몰래 카타콤을 둘러보고 있었고 무슨 목적에서인지 로키를 위해 감옥 내에 차일드들을 찾고 있었다. 고모라가 사라지고 누군가 카타콤의 문을 열고 들어간 걸 눈치챈 바토리는 불안해하며 따라들어갔지만 이미 세멜레가 히드라를 반쯤 죽인 상태였다. 바토리가 히드라를 보호하려 들자 세멜레가 사람도 아닌 걸 왜 감싸냐고 하고 이에 분노한 바토리가 악마의 모습을 드러내며 세멜레에게 저항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좀비 차일드들을 관리하느라 마력을 소진한 바토리는 세멜레를 상대하기에 역부족이었고 피투성이가 되버린다. '''히드라가 이를 지켜보고 분노해 세멜레에게 발악하지만 결국 세멜레에 의해 죽어버리고 만다.''' 만신창이가 된 바토리를 마저 끝장내려던 찰나 그 앞에 언노운이 가로막으면서 죽이지 말라고 막아선다. 이 모습을 보고 세멜레의 머릿속에선 황야에 이브가 쓰러져있고 세멜레가 울면서 막아내는 장면이 떠오른다. 갑작스레 자신도 모르는 기억에 불쾌해진 세멜레는 단단히 분노해 데레사를 때리고 어째서인지 바토리를 살려둔 채 당장 나가라며 마지막 경고를 한 뒤 정신을 잃은 데레사를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지며 바토리는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린 바토리는 피투성이가 된 채 카타콤을 떠나 학교를 나서고 학생인 리디아한테 들키지만 리디아가 사건에 말려들지 않게 유혹술로 최면을 걸어 기숙사로 돌려보낸다. 바토리는 도움을 청하기 위해 주인공의 집으로 갔지만 그곳엔 아무도 없었고[26] 이내 밤세계의 뒷골목에 있는 란페이의 상점으로 향한다. 란페이는 피투성이가 된 바토리의 모습을 보고 폭소를 터뜨리며 상처에 바르라며 무심하게 연고를 던져준다. 상처를 치료한 바토리는 란페이에게 도와달라고 했지만 란페이는 지금까지 바토리가 좀비 차일드들을 지키겠다며 가문의 자산에 악마추종자들에게까지 빌린 돈을 허비해 빚이 산더미라며 매몰차게 대한다. 결국 바토리가 머리숙여 저자세로 나오자 란페이는 고민하더니 '''카두케우스'''라는 물건을 담보물로 거는 걸로 조건을 제시하자 바토리는 바로 거절하고 상점을 나간다.
앞길이 막막해진 바토리는 학교로 돌아가던 도중 자기도 모르게 극소수의 퇴마사들만이 쓸 수 있는 코스모 필드에 진입하게 되고 거기서 '''퇴마사 아라한'''과 만나게 된다. 아라한은 세인트 미카엘의 교복을 입은 바토리를 보고 학교와 관련해 도움을 청하기 위해 불러들였다고 하며 학교의 학생으로 알고 있어 당황한 바토리(엘리사벳)를 달래기 위해 자신은 퇴마사이며 퇴마사가 무엇인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27] 아라한의 부탁은 아비가일 이사장(세멜레)를 퇴마사 국제본부에 고발해달라는 것이다.
아라한이 가진 능력은 사이코메트리로 정황상 퇴마사 협회에서 일어난 참극을 어느정도 파악했으며 사건의 진범이 세멜레[28]라는 것을 알게 되고 퇴마사 국제 본부에 연락을 해봤지만 어째서인지 국제 본부는 아라한의 요청을 무시하고 있어 세인트 미카엘 학교의 학생으로 보이는 엘리사벳(바토리)에게 부탁하려는 것이다. 바토리는 그동안 퇴마사 협회에 연락이 되질 않는 이유를 알게 되었고 주저했지만 데레사를 위해 우선 아라한에게 협력하기로 한다. 아라한은 우선 국제 본부에 고발해 사람이 오기만 한다면 이후는 자신에게 맡기라며 엘리사벳(바토리)를 안심시키고 돌려보낸다.
시간이 지난 후 한 퇴마사 국제 본부에서 파견 온 '''미리암'''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미리암과 아라한은 12사도 중 한명으로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지 그다지 반가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학교로 온 미리암과 아라한, 그리고 바토리는 이사장 아비게일(세멜레)와 만나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하지만 미리암과 세멜레 사이에서의 대화에서 묘하게 서로 감싸는 분위기가 돌며 세멜레가 부른 리디아 학생[29]마저 이사장이 온 이후로 학교가 좋아졌다며 이를 보고 미리암은 학교엔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것을 어필하며 바토리를 무고죄로 몰아붙인다.
이후 세멜레는 바토리가 아라한과 어떻게 알게 된 건지 추궁하고 미리암은 자기가 있으니 걱정말고 말하라며 바토리를 부추기고 아라한은 자기가 곁에 있으니 안심하고 진실대로 이야기 할 것을 부탁하지만 '''세멜레에게 붙잡힌 데레사의 안전을 우선시한 바토리는 결국 자신은 아라한에게 협박당했다고 거짓말하며 아라한을 배신하고 만다.'''[30] 미리암의 얼척없는 태도와 바토리의 배신에 분노한 아라한은 직접 사이코 메트리 능력으로 세멜레를 살펴보겠다고 접근하지만 미리암이 저지하며 역으로 무고한 학교와 학생들에게 짖궃게 군다면 국제 본부에서 가만 안 둘 것이라며 역으로 몰아세운다. 아라한은 결국 물러나고 사무실엔 세멜레와 바토리만 남게 된다.
세멜레와 단 둘이 남게 된 바토리는 퇴마사들을 학교에 들인 것에 대해 추궁당할거라 생각해 체념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세멜레가 너그러운 태도로 따라오라며 학생들과 섞여있는 데레사에게 데려간다. 바토리는 이에 당황하지만 세멜레는 잠시 볼 일이 있다며 학생들에게서 데레사를 데려오고 바토리와 함께 카타콤 위에 지어진 예배당으로 향한다. 예배당은 평범했던 모습과는 달리 주변에 꽃이 만발하고 '''바토리는 그곳에서 제정신을 차리고 정상으로 돌아온 데레사와 만나게 된다.''' 세멜레의 말에 의하면 대성당이 꽃으로 가득피고 데레사가 제정신을 차린 이유는 친타마니를 이용해 '''유니버스'''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니버스란 로키가 친타마니를 이용해서 만든 가상의 공간으로 사용자의 강한 의지가 깃든 물건에 친타마니 조각을 박으면 사용자가 원하는 가상의 세계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앞서 말한 리디아 학생이나 다른 학생들이 말한 이세계와 행복은 이를 뜻한 것이다. 따라서 현실로 돌아오면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지만 사용자는 데레사 본인이고 데레사가 바토리와 피의 맹세를 할 때 교환한 로사리오에 세멜레가 건네준 친타마니 조각을 박았기 때문에 정상으로 돌아와 지금 대화를 나누고 있는 데레사는 진짜라고 한다.
바토리는 데레사와 눈물겨운 재회에 기뻐하지만 그것도 잠시 좀비차일드들은 어째서 무자비하게 죽였냐며 화낸다. 이에 세멜레는 속으로 '이런 세계를 봤는데 나라도 별 수 있겠냐'며[31] 겉으론 데레사는 유니버스를 만드는데 성공하며 빨아들이는 마력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다른 좀비에게 시도해봤지만 대화도 안되고 실패했다며 그대로 뒀으면 마력을 계속 빨아들여서 지상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도 모른다고 꾸짖는다. 좀비 차일드들을 처분하는 것을 반대한 주인공에게 자신이 돌보겠다며 약속한 것 때문에 여전히 분해하는 바토리지만 이내 데레사의 치료법에 대한 기대와 데레사의 긍정적인 태도 때문에 이를 잠시 뒤로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세멜레는 카타콤을 들락날락 거리고 바토리는 정상화된 학교에서 일상을 보내며 예배당에선 데레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즐긴다. 세멜레는 이 모습을 보고 재밌는 아이들이라며 웃지만 갑작스레 머릿속에서 이브의 목소리와 모습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세멜레는 이브를 보고 '''누구냐며 기억하지 못한다.''' 아이들과 섞인 영향 때문이라며 빨리 일을 끝내고 로키에게 돌아가려한다.
한편 아라한은 카페에 놀러간 미리암에게 찾아가 개인 관계를 떠나 자신이 너무 무례했다며 사과하고 미리암에게 세멜레가 악마임이 틀림없다며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미리암은 진작에 세멜레가 악마인 것을 알고 있었고 이미 퇴마사 협회가 악마와 결탁하고 있었음을 밝힌다.''' 자신도 사도지만 결국 누군가의 밑이고 시키는 대로 한 것뿐이라며 뻔뻔하게 나오자 아라한은 환멸하며 세멜레는 자신이 직접 지멸(止滅)하겠다고 나선다. 미리암은 내분은 용납할 수 없다며 정 가겠다면 아라한의 퇴마사의 증표인 토마스의 저울을 내놓고 샤먼이 된 뒤에 가라며 막아선다. 아라한은 결국 증표를 내려놓고 퇴마사를 탈퇴하여 샤먼이 된 채 자리를 떠나고 미리암은 이기는 편이 내 편이라며 반지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속물적인 모습을 보인다.
퇴마사의 협회에서 벌어진 비극과 그 참상을 밝혀줄 인물이었던 엘리사벳(바토리)와 미리암의 연이은 배신에 지친 아라한은 흐느끼며 불경을 외우고 어디론가 향한다.[32]
세멜레는 학교에서 일을 마쳤다며 로키에게 돌아갈 것을 기대하고 있던 찰나, 학교가 갑자기 공격당한다. 세멜레가 아닌 학교 전체를 향한 공격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은 겁에 질리고 아라한의 기운을 느낀 바토리는 학생들이 말려들지 않도록 카타콤으로 대피시켜 유혹술로 잠들게 한다. 상황을 정리하러 나서는 바토리의 앞에 데레사가 희미한 의식으로 바토리와 함께 같이 가려고 나선다. 밖에선 아라한이 힘을 개방한 채 악마를 직접 멸하겠다며 학교를 공격하고 있었다. 세멜레는 아라한의 강력한 힘에 곤란해 하지만 이내 퇴마사 신분으론 학교를 공격할 수 없을 것이므로 아라한이 학교를 공격할 수 있다는 건 퇴마사 직위를 내려놓고 샤먼이 되었다는 것, 즉 힘이 약해졌을 것이라 추측하고 승산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세멜레가 모습을 드러내자 아라한은 기억을 읽는 건 죽인 후에도 가능하다며 죽일 기세로 세멜레를 공격한다.[33] 바토리와 데레사가 모습을 드러내자 아라한은 바토리를 아직 인간으로 알고 있기에 세멜레를 두둔하겠다면 용서치 않겠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학교와 데레사를 우선시한 바토리는 어쩔 수 없이 세멜레의 편에서 아라한과 싸울 것을 택하며 악마로서의 본모습을 드러낸다. 어이가 없어진 아라한은 자신을 속였다며 힘을 한차례 더 개방한다. 역부족이라 느낀 바토리는 데레사를 보고 유니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떠올려 세멜레를 돕는다.[34] 세멜레는 바토리에게 학교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에 학생들이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것을 떠올리며 자신이 지켜낼거라며 반격을 가한다.[35]
결국 아라한은 세멜레에게 패배하고 악마들을 저주한다. 세멜레는 인간을 지키기 위해 싸운 악마들과 악마들을 처단하겠다며 아이들을 외면한 아라한 중 누가 낫겠냐며 비난한다. 이 대사는 어찌보면 정의를 자처하다 주변에 피해를 끼치는 악역에게 한소리 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정작 이 대사를 하는 세멜레는 비루파를 퇴마사 괴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라는 이유로 괴롭히며 가차없이 죽이려 들었고 '''세인트 미카엘 학교의 교사, 학생이었던 고모라와 히드라를 가차없이 죽여버린 장본인'''이다. 스토리 팀은 아라한을 정의에 미친 악역으로 만들고 세멜레와 엘리사벳에게 당위성을 부여해주고 싶었나 보지만, '''유저들 입장에선 아라한의 억울함만 부각되었다.''' 실제로 아라한은 자신의 가족과도 같은 퇴마사 지부의 전멸에 대해 책임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정당하게 수행하기 위해 스스로 퇴마사의 힘과 직위까지 버려가며 나선것이었으며, 싸움 전에도 엘리사벳(바토리)가 코스모 필드에 들어오고 당황하자 친절하게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설명해줬고, 엘리사벳이 자신을 협박했다고 위증한것에 대해서도 지켜주려고 했다. 퇴마사 괴멸 사건의 범인을 이브로 오해한 비루파와는 달리 사이코 메트리 능력으로 정확하게 원흉을 파악한 상황인데 자신이 속한 퇴마사 세력이 악마와 결탁한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데다 그 원흉인 악마 옆에 자신이 믿고 있었던 엘리사벳이 악마임을 드러내고 선을 그어버리니 미치고 펄쩍 뛸 노릇이 아닐 수 없다.
패배하여 중상을 입은 아라한은 분노하며 울부짖지만 결국 세멜레에게 목숨을 잃고 만다. 상황이 정리되고 세멜레는 바토리에게 이사장 대리 직위를 맡기며 학교를 떠난다. 학교를 떠나면서 학생들이 배웅하러 나오고 아쉽다며 울자 세멜레는 학생들을 달래주고 인간들은 번거롭다면서 웃으면서 사라진다. 이후 세멜레는 대장간에 들러 헤파이토스에게 무언가를 건네주고 로키에게 돌아간다.
사건 이후, 학교가 정상화되고 남녀 공학이 된 세인트 미카엘 학교에 '''미트라'''라는 학생이 전학 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돈다.
한편, 미리암은 퇴마사와 관련된 절로 향하고 그곳에서 시즌 16의 사건으로 인해 정신이 피폐해져 현실도피하고 있는 비루파를 찾는다. 미리암은 자신이 12사도이자 나타나엘의 종이라고 소개하고 카인과 아벨에 대한 일을 들먹이며 토마스의 저울이 공석이 되었다며 비루파에게 12사도의 자리로 들어오는게 어떻냐고 제안한다. 이대로 끝내기 아쉽지 않냐는 말에 비루파가 정신을 가다듬고 미리암의 제안을 승낙하는 것으로 시나리오는 종료된다.
종합적인 평가를 보면 캐릭터들의 행적이 하나하나 유저들을 납득시키지 못하고 있다.
바토리는 챕터2 엔딩에서부터 책임감 있게 좀비 차일드들, 데레사를 지켜왔으나 세멜레에게 데레사를 제외한 좀비 차일드들이 살해당해 복수를 하려 했고 아라한의 편에 붙었다가 불리해지자 곧바로 배신을 때린 인성질을 보여준데다가 벗, 선생님들의 원수인 세멜레가 유니버스로 데레사를 멀쩡히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자마자 선생님 및 다른 동반자들은 싹 다 잊고 세멜레에게 바로 설득당해서 한편이 되어버렸다.
세멜레는 지금까지 행한 사악한 행적[36]은 어디가고 갑자기 성격이 바뀌어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보정이 생기더니 유니버스를 뿌리며 학생들의 호감을 사다가 정이들어서 학교 생활을 추억하고 학생들을 지키겠다고 나서고 얼마전에 좀비 차일드들을 다 죽여버린 본인이 아라한을 비난하는 등 인성 세탁이 심각하게 들어갔다.
그동안 떡밥만 있었다가 3년 만에 제대로 스토리에 참가한 아라한은 따로 목적이 있었다곤 해도 자신을 만나 당황했을 엘리사벳(바토리)의 입장도 고려해 친절하게 대해주고 지켜주려 했지만 1회용 빌런으로 소비되어 결국 불행한 행적과 비참한 죽음이라는 결말 때문에 완성도와는 별개로 유저들은 스토리 전개에 불쾌감을 느꼈다는 의견이 많다. '''결국 아라한을 제외한 세 명의 주요 등장인물 모두 유저로부터 비호감만 얻은채 끝났다.'''
그나마 작중 이해가 가는 행동을 하는 캐릭터는 미리암, 비루파 뿐인데 미리암이야 타락한 퇴마사 지부의 명대로 행동하고 있고 12사도 자리나 그 권위에서 오는 힘을 노리고 있다는, 딱 봐도 악역이라는게 보이는 캐릭터이며 악역으로써 행보를 잘 보여줬다. 비루파는 악마에 의해 스승과 스승의 형제를 동시에 잃었고 그들의 시체가 능욕되는 것 까지 봤기에 복수심에 불타 미리암의 꾀임에 넘어갔다는 게 얼마든지 이해가 가는 부분이지만 정작 주연인 세 인물들의 행적은 유저들 입장에선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다.
유저들 눈에 보이는 이번 스토리
광속성 세멜레의 어펙션 스토리까지 살펴보면 세멜레가 뜬금없이 변한것에 대한 부분은 어느정도 납득이 갈 수준이지만 여전히 캐릭터 성격 붕괴가 엿보이는 부분이 있고 또한 보스 차일드처럼 무료지급이 아닌 가챠 차일드의 스토리라서 스토리를 보지 못하는 유저가 많다는 점은 여전히 심각한 문제점이다.

세멜레의 행적 [ 펼치기 · 접기 ]
이번 시즌에 출시된 광속성 세멜레의 어펙션 스토리는 역순으로 이어지며 어펙션 할 때 마다 이야기가 처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허나 각종 사건 사고로 인해 갱신은 커녕 문서 작성조차 안된 차일드가 많아 해당 이야기를 정리해서 서술했다. 본래 광속성 세멜레의 어펙션 스토리는 역순이지만 순서대로 행적을 정리하였다.
'''1. 세멜레와 이브는 마계에서 부터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다.'''
세멜레는 지금까지 밝혀진 스토리와는 달리 세멜레가 사랑해라고 말하고 이브는 세멜레를 진심으로 믿을 정도로 매우 절친한 사이였다. 어느 날 세멜레가 자신이 이브의 공격을 열번 버티는 것으로 내기를 제안한다. 이브는 세멜레가 다칠까봐 꺼려했지만 계속 부추기는 세멜레 때문에 마지못해 진심으로 상대한다. 이브의 공격을 전부 버텨내고 뿌듯해하는 세멜레와 그걸 보고 많이 성장했다며 이브가 웃는다. 소원이 뭐냐며 묻는 이브에게 세멜레가 소원을 말하려 들자 로키가 갑자기 자기도 놀자며 모습을 드러낸다. 로키는 이브가 정신을 잃을 정도로 치명상을 입히고 세멜레에겐 널 때리고 있길래 나도 그렇게 해준 것 뿐이라며 능청을 떤다. 그저 같이 내기한 것 뿐이라며 세멜레가 설명하자 그럼 마저 같이 놀자고 하는 로키보고 정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세멜레는 울면서 로키를 가로막고 자신과 내기를 하자고 한다. 세멜레는 자신의 능력은 기억을 바꾸는 것이며 자기가 능력으로 이브의 기억을 로키가 아닌 자신이 공격한 것으로 바꾸는게 성공하면 그대로 이브를 살려주는 조건이다. 로키는 이에 한술 더 떠 이브한테 절교를 선언하는 기억은 어떻냐고 제안한다. 세멜레가 이를 거부하자 로키는 지루하다고 이브를 죽이려 든다. 결국 세멜레는 이브를 지키기 위해 마지못해 로키의 협박에 응한다.
2. 세멜레가 이브의 기억을 바꾼 직후 로키의 협박에 따라 세멜레는 이브에게 절교를 선언한다.
이브는 무언가 이상함을 짐작하고 바로 진짜 이유를 묻지만 세멜레는 어쩔 수 없이 붙은 거라며 이브를 매몰차게 대한다. 마침 마왕 쟁탈전이 열렸으니 자신도 출세해보자고 지금까지 이브를 싫어했다고 말한다. 앞서 말했듯이 이건 세멜레의 의지가 아닌 로키의 협박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37] 마왕 쟁탈전이 시작된 직후 로키는 약속을 확인하는 세멜레에게 이젠 이브는 됐고 세멜레가 더 재밌어졌다며 이름을 묻고 세멜레가 자신의 이름을 밝히자 로키가 유혹술로 세멜레가 로키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세뇌시킨다. 유혹술로 광신도적인 행동을 보이는 세멜레를 데리고 로키는 퇴마사 본부라는 재밌는 곳이 있으니 그곳에서 재미 좀 보자며 마계를 떠난다. 이후 시즌 15로 넘어가 사망한 레오 앞에 나타나 이브에게 소생꽃을 건네주는 장면으로 되돌아간다.
3. 레오가 살아나고 로키가 세멜레를 따로 불러 이브의 서포터를 살리기 위해 로키가 준 소생꽃을 건네준 것에 대하여 추궁하기 시작한다.
로키 몰래 자행한 짓인지 세멜레가 당황하며 변명하기 시작한다. 로키는 세멜레 말대로 머리가 어떻게 된 것 뿐이라며 이브는 자신이 처리할테니 처음 만났을 때처럼 자신으로 가득 채우라고 명령한다. 즉, 레오를 살리는데 도움을 준 건 로키와의 꿍꿍이가 있어서가 아닌 세멜레 자신의 의지였던 것이다. 세멜레는 공포에 질려 이브만은 안된다며 빌지만 로키는 강제로 세멜레의 능력을 이용해 스스로 기억 조작할 것을 유혹술로 명령한다. 결국 세멜레는 저항하지 못해 스스로에게 기억조작을 가하게 되어 이 영향으로 세멜레는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으로 변하고 한차례 더 로키의 광신도가 된다. 세멜레가 시즌 16에서 뜬금없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것과 시즌 18에서 이브의 모습을 못알아 보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이후 시즌 18에서 카타콤에서 바토리와 싸우고 데레사를 데려온 직후로 넘어온다. 세멜레는 카타콤에서 떠올린 기억 때문인지 학교에서 데레사에게 자신이 그분과 함께 있는 게 소원이라며 데레사가 자아가 남아있는 것 또한 맹목적인 사랑이 있기에 특별한거라며 데레사의 소원을 들어주고 그분의 세계로 데려갈 것이라고 말해준다. 시즌 18의 이야기가 끝난 이후 세멜레는 로키에게 카타콤에 있던 좀비들의 영혼을 모아 로키에게 건네준다. 학교에서의 일이란 바로 카타콤의 좀비들의 영혼을 모아오는 것이었다. 이후 어딘가의 던전에서 세멜레는 로키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가끔 자신이 꿈인지 현실인지 경계가 애매할 때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로키와 마계에서 있던 일의 얘기를 꺼냈는데 로키는 길치였고 약속장소에서 나타나지 않아 길을 잃어버리곤 우두커니 자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얘기한다. 스토리를 꾸준히 본 유저라면 알겠지만 이 길치 속성의 주인공은 이브를 말하는 것이다. 세멜레가 이브와 관련된 이야기를 로키에 덮어씌워 이야기를 꺼내자 싸늘해진 로키를 보고 세멜레는 곧바로 말을 거둔다. 로키는 이에 아랗곳 않고 절대로 자기를 떠나선 안된다며 더 강하게 암시를 건다.
결론적으로 세멜레와 이브는 과거에 둘도 없는 절친한 사이였지만 돌연 나타난 로키에게 협박을 당해 기억조작을 하게 되어 세멜레와 이브는 사이가 멀어지고 로키는 강제적으로 세멜레를 자신의 광신도로 만들었다. 이후 아직 마음이 남았는지 이브가 레오를 되살리는데 개인적인 도움을 주지만 '''로키의 분노를 사 더욱 강한 암시에 걸려 이브마저 잊고 만다.''' 조금씩 너그러운 마음을 찾고 있지만 여전히 로키의 둘도 없는 광신도가 된 것이 현재 시점이다. 이로 인해 버들도령이 시즌 16에서 로키에게 소생꽃을 넘겨주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갑작스럽게 돌변하여 로키의 편으로 돌아서고 주인공을 저지하는 것 또한 세멜레의 기억조작 능력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로키의 악랄함과 세멜레와 이브의 비극이 드러나는 스토리지만 '''문제점은 라그나 스토리도 아닌 가챠 차일드가 이러한 스토리를 풀어낸 다는 것이다.''' 특히 라그나 보스로서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아라한과 달리 세멜레는 획득할 때까지 크리스탈, 즉 유료재화로 가챠를 기약없이 돌려야 한다는 큰 문제점이 있다. 심지어 세멜레는 암속성 레이드 위주로 설계된 차일드이기 때문에 그나마 뽑기 풀을 한정할 수 있는 베스트 차일드에서 조차 돌아올 기회가 매우 적은 편이다. 따라서 광속성 세멜레를 얻지 못해 어펙션을 하지 않은 유저들은 라그나 스토리에서 세멜레의 급변하는 태도와 뜬금없이 학교를 지키려 드는 장면에서 괴리감이 심하게 느낄 수 밖에 없다.

레이드 이후 [ 펼치기 · 접기 ]
결국 이에 대한 불만이 워낙 커지다보니 헤카테 도서관이 업데이트되어 획득하지 못한 차일드의 어펙션 스토리를 소량의 골드로 해금하여 감상할 수 있게 개편되었고 6월 25일 시즌 18 레이드 스토리를 메인 스토리 챕터로 합치면서 '''<Salvation Director's Cut>'''라는 이름으로 분산된 어펙션 스토리와 전개상 중요한 부분들을 합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개편된 스토리에 추가적으로 더빙이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
6월 26일 패치 이후 일부 대사가 추가되고 세멜레와 아라한의 어펙션 스토리 일부가 메인 스토리로 더빙되어 추가됐으며 세멜레가 학생들을 지키려는건 순전히 로키의 명령으로 학생들로부터 만들어낸 유니버스가 공론화되어 소멸되는 것을 막기 위한 행동으로 변경되었다.[38] 특히 아라한의 경우 최후반 전투에서 처절하게 분노하는 대사가 중간 중간에 더 추가되었다.


1.3.3. 오픈 이후


시즌 17과 마찬가지로 8개 던전 모두 풀더빙 스토리가 들어가있으며 별개로 세인트 미카엘 학생 리디아 시점에서 진행된 텍스트형 스토리 던전이 추가되었다.
스토리 던전은 여학생의 시점에서 전개되지만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아예 드러나지 않고 더빙없이 오로지 텍스트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라그나 스토리를 먼저 봐야 누가 누구인지 이해가 가능하다. 스토리 던전의 평가는 시나리오 라이터를 들여놨더니 야설을 만들었냐는 평가[6]와 내용과는 별개로 가독성이 심하게 나쁘다는 평이다.
라그나 메인 스토리는 전개상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걸 넘어 역대 최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부분의 라그나 브레이크, 특히 외전격 스토리는 알맹이 없는 스토리라고 까이긴 했지만 이번 라그나는 메인 스토리에 들어가는 부분인데 개연성 없고 캐릭터성 붕괴에 가까운 캐릭터들의 행보로 인해 바토리와 세멜레의 이미지가 무척 나빠졌다. 자세한 스토리 및 평가에 대해선 위의 문단을 참고.
나쁜 평가와는 별개로 각종 스토리 떡밥이 많이 풀린 시즌이다. 챕터 2 이후로 바토리와 데레사, 바벨이 만들어낸 좀비 차일드의 결말, 로키가 주인공의 몸 속에서 빼낸 친타마니의 용도, 세멜레의 과거, 그리고 주인공의 앞으로 예정된 행적이 나온다.
광속성은 레드퀸이나 기존 세멜레같은 속성 전용 약점 버퍼가 없었기 때문에 약점 버퍼로 예상이 많았으나 단순 공격력 증가와 가속, 그리고 레이드 한정 약점 방어력을 올려주는 차일드로 출시되었다. 드라이브에 달린 스킬 대미지 증가폭이 어마무시하지만 지난 시즌의 키차일드인 메이드 시트리와는 달리 준필수 취급까지 받진 않으며 덱압축이나 레이드에 유리한 차일드가 얼마 없는 유저들에겐 필요한 정도다.
이번 패치로 라그나 브레이크 로비에서 40층 보스가 사용하는 스킬들의 정보를 상세하게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보스 패턴을 알기 위해선 유저들이 직접 맞아가며 추측하거나 클라이언트 분해를 통해서만 가능했었던 것에 비하면 굉장히 편리해진 패치다. 또한 상세정보에서 차일드 아이콘 위의 돋보기를 클릭하면 보스의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이는 앞으로 추가될 월드보스 컨텐츠 또한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스 아라한은 공격형 레이드 보스 치고는 공격력이 매우 낮은편이라 몇 달 전 피해반사와 미친 공격력으로 유저들을 박살내고 다녔던 셋과 비교했을 때 체감 난이도가 매우 낮다.
분해 패턴과 과민반응 상태이상을 들고 나와 이전 레이드까지 빠짐없이 출석한 목리자와 포모나는 사용이 어렵게 되었다. 허나 과민반응만 주의한다면 분해는 마아트나 해제 능력이 없는 힐러의 육성상태만 좋다면 힐량으로 커버가 가능한 수준이고 드라이브는 서로 약점피해를 주고받는 상극 속성 레이드 치고 매우 약해서 타이밍만 신경써주면 딜러도 버틸 정도로 매우 약하다. 이러한 낮은 난이도를 의식했기 때문인지 40층 보스의 체력이 12,314,165, '''약 1231만'''이나 되어 점점 보스의 체력이 오르고 있다. 즉 이번 레이드의 관건은 다름 아닌 딜러의 육성 상태다.
게임 극초기 이후 오랜만에 날먹 공략이 발견되었는데 혼란 상태이상을 걸어 보스가 스스로에게 과민반응(해제 시 체력 50%의 피해)을 걸게 만들고 그걸 스스로 무적으로 해제시켜 한번에 '''612만'''의 대미지를 입혀 자폭시키는(...) 방법이다. 적절한 해로운 효과 적중 세공을 갖췄다면 안정적으로 원펀을 낼 수 있어 광모나나 웨딩힐드가 약해서 풀딜은 되지만 원펀까진 힘든 유저들에겐 나름 유용한 공략이다.
보스 전용 스킬셋
스킬
'''말풍선'''
효과
노멀 스킬
'''와라!'''
(Lv. 31~39) 무작위 적 3명에게 2회 공격하고 HP많은 적 3명에게 14초 동안 과민반응(디버프에 저항하는 효과를 모두 제거하고, 디버프 해제 효과를 받으면 해당 효과를 무효화하고 최대 체력의 50% 대미지) 및 적의 드라이브 게이지 -300(10%) 그리고 자신에게 노멀 스킬 피해방어 +20%
(Lv. 40) 무작위 적 3명에게 2회 공격하고 HP많은 적 3명에게 14초 동안 과민반응(디버프에 저항하는 효과를 모두 제거하고, 디버프 해제 효과를 받으면 해당 효과를 무효화하고 최대 체력의 50% 대미지) 및 적의 드라이브 게이지 -300(10%) 그리고 자신에게 노멀 스킬 피해방어 +20%
슬라이드 스킬
'''과보를 받으리라!'''
(Lv. 31~39)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주고 보조형 우선 적 3명에게 28초 동안 시간역행(대상의 시간계열 버프를 모두 제거하고 스킬 충전속도 -40%) 및 무작위 적 2명에게 분해(2초마다 600의 지속대미지, 단축 및 연장 불가) 그리고 자신에게 무적(12초 지나거나 2회 공격받으면 해제)
(Lv. 40)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주고 보조형 우선 적 3명에게 28초 동안 시간역행(대상의 시간계열 버프를 모두 제거하고 스킬 충전속도 -40%) 및 무작위 적 3명에게 분해(2초마다 600의 지속대미지, 단축 및 연장 불가) 그리고 자신에게 무적(12초 지나거나 2회 공격받으면 해제)거
드라이브 스킬
'''옴 바라 놔아로 다가다야!'''
(Lv. 31~39) '''적 전체에게 대미지'''
(Lv. 40) '''적 전체에게 대미지를 주고 자신에게 양날의 검 1중첩'''
  • 40층 추천 차일드 조합
- 공격형: 광속성 모나, 화이트 웨딩 힐드
- 구속형: 티아마트, 나비, 니르티, 알릴, 이피스, 플린스, 므두셀라, 나인[7], 구미호, 모아[8]
- 방어형:
- 회복형: 마아트, 헤케트[9]
- 보조형: 상아, 아네모네, 수속성 다비, 광속성 시트리, 메이트 세멜레

1.4. 시즌 19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9 Romeo&Juliet

[image]

2020년 6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라그나 브레이크.

1.4.1. 오픈 이전


[image]

'''저의 사랑은 너무나도 커서 그 절반도 헤아릴 수 없어요.'''

라그나 브레이크 스페셜 시즌 캐서린 풀 보디 이후로 '''약 8개월만에 진행된 목속성 라그나 브레이크다.'''
보스 차일드는 목속성 구속형 아티스, 키 차일드는 화속성 루살카다.
일러스트레이터 꾸엠이 쓰이지 않을 거 같다고 트위터에서 그냥 공개해버렸던 약 4년 전부터 미공개 차일드로 알려진 '아티스'가 등장했다. 초창기 차일드 중 하나인 루살카 어펙션 스토리 이후로 처음 등장한 것이다.
이번 선례를 보아 앞으로도 과거 미공개 차일드 중에 약간의 수정을 거쳐 등장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는 반응이 있었다.
실제로 다음 업데이트 정보에서 3, 4년전부터 미공개차일드로 유출되었던, 에코와 하피가 추가되는 것으로 보아
이번 라그나 브레이크 이후로, 기존에 묵혀둔 차일드들을 조금씩 수정해서 발표되는 것이 기정사실화된 것으로 보인다.
업데이트 전 PV에서 공개된 수려한 퀄리티의 보컬곡과 화속성 루살카의 일러스트가 굉장히 훌륭한 퀄리티로 잘 뽑혀서 반응도 매우 좋았을 뿐만 아니라 프레이의 새 스킨과 네반의 신규 스킨까지 등장해서 레이드 오픈 전부터 잡음이 없이 하나같이 기대감이 높았던 레이드다.

1.4.2. 오픈 이후


오픈 전에 공개된 프레이와 네반의 스킨은 서로 이벤트 기간동안 진행되는 주사위 이벤트와 라그나 상점에서 지급된다. 4성 네반 스킨은 주사위 획득 조건이 어려운 편이 아니라 난이도가 매우 쉬운 편이고 프레이는 레이드를 열심히 참여해 라그나 상점 단계를 차차 진행한다면 금방 획득할 수 있다. 보이스는 오픈 당시 기준 기존 스킨과 동일하지만 추후 업데이트로 스킨 전용 보이스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공지되었다.
플래티넘 상자에서 등장하는 보스 스킨은 차일드 아티스 전용으로 아티스가 루살카를 공주님 안기 자세로 안아들고 있다. 시즌 17의 세르케트와 동일하게 2인 1조 스킨이지만 복붙이 아닌 새로 그려낸 일러스트이며 하나의 대사에 두 차일드가 서로 대화하듯이 함께 이어지도록 변경된다. 2인 1조 차일드는 이면의 모아가 먼저지만 대사가 함께 출력되는 건 아티스 보스 스킨이 최초 사례다. 무대가 마무리되고 박수갈채를 받으며 내려온다는 설정 때문인지 보스의 피격 효과가 일반 피격 효과가 아닌 장미꽃이 휘날린다.
스토리는 루살카 어펙션 스토리의 연장선으로 이어진다. 루살카와 아티스는 주인공의 차일드로 계약자끼리 서로 짝사랑하고 있지만 서로 마음을 밝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계약 당시 태어난 차일드인 루살카와 아티스에게도 영향을 끼쳐 루살카와 아티스 또한 서로 짝사랑하지만 서로 속마음을 드러내지 못한다. 그러다 어느 날 채널 Evil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의 배우를 뽑는 오디션을 개최하게 되고 주인공 일행과 아티스와 루살카는 이 오디션에 엮이게 되는 것이 주된 스토리다.
공개된 스토리는 평범하지만 간만에 무난하게 전개되어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열린 결말로 끝났던 루살카의 어펙션 스토리에서 등장한 미공개 차일드인 아티스를 출시하며 라그나 스토리를 연장선으로써 잘 풀어내 두 차일드의 관계의 결말을 맺고 중간 중간에 진지한 전개를 환기시키는 프레이와 네반 콤비 덕에 분위기가 마냥 다운되지만은 않아 호평받고 있다. 여담으로 근 1년 간 라그나 브레이크와 관계된 스토리 중 오랜만에 남녀 커플링이 탄생했기 때문에 좋다는 의견도 간혹 있다. [10]
보스 아티스의 패턴은 상태이상으로 맹독과 침묵, 회피율 감소, 잠식, 중독 등 각종 디버프를 무지막지하게 걸어온다. 거기에 침묵과 드라이브 게이지 감소 때문에 피버타이밍이 늦춰진다. 레이드에서 부활 때문에 고정 힐러였던 마아트는 맹독 증폭 때문에 힐량이 크게 감소하고 화이트 포모나는 면역 횟수가 1회뿐이라 보스가 난사하는 상태이상 갯수를 커버하기엔 역부족이다. 역으로 힐러로써 애매한 위치에 있던 화속성 다나와 라우페이가 스킬 구성면에서 재조명을 받게되어 이번 레이드의 주력 힐러로써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화속성 루살카가 필수가 되는 난이도는 아니지만 레이드에서 쓰이는 보조형 차일드의 한돌이 낮다면 원펀 난이도가 다소 상승할 수도 있다.

  • 40층 추천 차일드 조합
- 공격형: 공격형 티아마트, 베리드 다비, 브리지드[11]
- 구속형:
- 방어형: 디나시[12]
- 회복형: 화속성 다나, 라우페이[13]
- 보조형: 페일노트, 마이라, 보조형 메브, 화속성 루살카,목속성 리자, 베르들레

1.5. 시즌 20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0 Reincarnation

[image]
[image]

2020년 7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라그나 브레이크.

1.5.1. 오픈 이전


'''나는 귀의합니다.'''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5 이후로 '''약 9개월만에 진행된 화속성 라그나 브레이크다.'''
보스 차일드는 화속성 구속형 카라라트리, 키 차일드는 수속성 니르티다.
저번 시즌에 이어, 엄청난 퀄리티의 일러스트로 최근 라그나 브레이크는 선공개 일러스트에 대한 반응이 좋다. 특히 이번 수속성 공격형 니르티가 등장하는데 일러스트가 굉장히 이쁘다는 반응이 많으며 보스 캐릭터인 카라라트리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컨셉의 캐릭터라 반응들이 좋았다.

1.5.2. 스토리



이번 시즌은 이례적으로 앞으로의 메인 스토리에 큰 영향을 끼칠 것 때문인지 라그나 스토리 풀버전 영상을 데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업로드했다. 스킵하지 않고 모든 대사들을 들으며 진행하면 분량은 총 1시간 19분이다.
(참고로 4챕터 첫번째 이야기는 라그나브레이크 18 SALVATION이다)
라그나 브레이크 스토리 [ 펼치기 · 접기 ]
주인공이 로키에게 서포터들을 모두 잃고 마력이 동나 행방불명되자 주인공의 차일드들은 뿔뿔히 흩어지고 니르티 또한 오드에게 봉인된 기억과 주인공에게 안전을 위해 속박된 힘을 모두 되찾게 되며 인간으로 돌아온다. 힘을 되찾은 니르티는 퇴마사 협회로 돌아간다. 생존자가 단 한명도 없다는 사실에 낙담하던 도중 비루파가 찾아온 것을 알게되고 맞이하러간다. 하지만 미리암이 함께 모습을 드러내자 모습을 숨기고 지켜본다.
미리암의 목적은 아라한의 유품을 찾아 처리하여 아라한의 환생을 막는 것이다. 아라한이 사망한 시점은 퇴마사직을 내려놓고 사망하기 전이기 때문에 한번은 환생할 수 있다고 밝힌다. 비루파와 잠시 떨어진 미리암은 이전부터 계획을 꾸민 건지 아라한의 사망이 확인되자 바로 윤회부에서 제명시켰다는 혼잣말을 하고 니르티가 윤회길에 들어섰지만[39] 시체가 보이지 않아 니르티가 생존해있다고 추측하고 제거하기로 한다. 하지만 실마리의 단서도 없고 이내 비루파가 다시 찾아오는 바람에 일은 잠시 뒤로 미루고 훗날 아라한과 니르티를 한번에 처리하기로 결정하고 비루파와 동방지부를 떠난다. 이 상황을 몰래 지켜보던 니르티는 미리암과 비루파의 대화를 통해 아라한의 유해가 서북쪽을 가리킨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북쪽에 아라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40] 여담으로 니르티는 예전부터 아라한과 미리엄의 관계가 안좋다는 것을 알고 있던 모양이다.
무작정 서북쪽을 향해 나아가던 니르티는 아라한을 찾을 수 없어 산속으로 들어가 명상을 통해 아라한의 환생자가 네팔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아라한의 환생자는 아라한과 똑 닮은 '''수하나'''라는 소녀였으며 니르티는 텔레파시로 어디선가 두려움에 떨고 있던 수하나를 진정시키고 네팔로 발걸음을 옮긴다. 발걸음을 옮기던 니르티는 엑스트라 퇴마사 2인조와 만나지만 미리암처럼 악마와 결탁한 세력에 속한 자들로 이들에게 위협을 받자 주저않고 살해하여 자신의 생존을 숨기려는 냉철한 모습을 보인다.
수하나는 네팔의 한 가정의 딸로 아라한이 사망하기 전엔 몇 년 째 혼수상태였지만 아라한이 사망하자 혼수에서 깨어났다.
그런데 수하나가 살고 있는 마을의 사제가 수하나가 쿠마리라는 계시를 받았었고, 그녀를 직접 찾아왔으나 당시에는 수하나가 혼수 상태라서 쿠마리가 되지 못했지만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자 수하나의 어머니는 쿠마리가 되는게 영광이기도 하고 몇년간 혼수상태였던 그녀를 간호하느냐 돈이 없다는 현실적인 이유를 들어 그녀를 쿠마리 사원으로 보낸다.
사제의 감시 아래 수하나는 쿠마리가 되기 위한 시험을 보는데 독방에서 동물의 시체와 하룻밤들을 보내는 시험 도중 큰 공포감을 느끼나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니르티의 텔레파시)를 듣고 진정하여 무사히 하룻밤을 보낸다.
그렇게 시험에 합격하여 쿠마리가 된 수하나였으나 쿠마리 항목에서 볼 수 있듯, 쿠마리는 남들에게 추앙을 받는 영광스러운 자리일지는 몰라도 당사자에겐 굉장히 지루하고 답답한 일이었다.
그런 그녀와 허물없이 지내는 유일한 인물은 쿠마리의 호위무사같은 존재인 '''카라라트리''' 한명 뿐이었다. 카라라트리는 쿠마리를 하고 있는 수하나의 다소 무리한 요구들도 들어주고 남들이 보고 있지 않을땐 같이 마을로 나가는 등 편의를 봐주었다.
사실 카라라트리는 과거부터 쿠마리를 지키던 퇴마사(혹은 샤먼)였으나 그녀의 친구이자 최초로 지키던 쿠마리가 답답한 일상 때문에 바깥으로 나가고 싶다는 소원을 악마가 들었고 이를 이용해 그녀를 바깥으로 나가게 해준 뒤 살해한 일 때문에 악마들을 증오하고 쿠마리를 지키는 데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러나 수하나의 밝은 모습과 "사람들은 쿠마리인 나를 보며 행복함을 느끼는데 정작 나는 행복이 뭔지 모르겠다."라고 말한 수하나의 말을 듣고 자신이 해왔던 일이 쿠마리를 지키느냐 그 역할을 하고 있는 소녀들의 행복을 방관해온게 아니냐는 고민에 빠진다.
그때 마침내 네팔에 도착한 니르티는 마침내 아라한의 모습을 한 수하나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한눈에 수하나가 아라한의 환생이라는 걸 알아채지만 카라라트리는 수하나를 지키는 호위무사로써, 또 수하나라는 소녀를 지키려는 언니의 입장으로써 니르티가 수하나를 데려가려는 걸 결사 반대한다.
결국 마을에 축제가 있던 날 밤, 카라라트리는 수하나를 데리고 탈출하나 도중에 니르티의 기운을 느끼고 그녀와 수하나의 거처를 정하는 승부를 한다. 싸움의 묘사는 나오지 않지만 이후 카라라트리가 수하나를 니르티에게 가보라고 한 점, 첫 조우때 카라라트리가 일방적으로 밀린 점을 보았을 때 니르티가 카라라트리를 제압했으나 수하나가 아라한의 환생이고 그녀가 아라한의 기억을 물려받아야 하는 점을 설득한 듯 하다.
니르티를 만난 수하나는 니르티의 조언대로 의식을 치뤄 전생인 아라한의 기억을 얻는다. 그렇게 그녀는 수하나이자 아라한인 존재가 되고 니르티, 아라한, 카라라트리는 타락한 퇴마사 지부를 되찾기 위해 세력을 길러야 했고 니르티는 자신이 믿을만 한 '''악마'''가 있다며 한국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전생인 아라한때 악마에게 배신당하고 살해당한 아라한, 첫 쿠마리이자 친구를 악마에게 잃었던 카라라트리는 어떻게 악마를 믿냐고 결사반대하지만 니르티가 그 악마는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있고 자신 또한 그 악마에게 도움을 받았었다는 걸 설명하며 셋은 한국으로 떠난다.


1.5.3. 오픈 이후


마침내 진행되는 니르티의 이야기와 비참하게 죽은 '''아라한의 부활''', 또한 주인공이 정신을 잃은 시즌 16에서 반년 만에 스토리가 진행되는데[14] 바뀐 주인공 미트라의 일러스트에 대해서도 호평이다. 또한 2019년 크리스마스 내러티브, 월드보스에서 등장해 조연으로 끝날 것 같았던 악마 지바가 메인 스토리에 합류했다.

다만 시즌 15에서 비루파가 각성하는 장면으로 시작한 스토리 애니메이션 연출이 시즌 16, 18에서 높은 퀄리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아 이후 매시즌마다 선보여 왔는데 이번 시즌에선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기도하는 아라한의 기이한 머리 비율과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듯한 낮은 퀄리티에 프레이가 주먹을 날리는 장면이 마치 잼민이 펀치를 떠올리게 한다던가 등의 박한 평가를 받고 있다.
보스는 네팔의 여신 쿠마리를 지키는 샤먼[15]인 카라라트리다. 화속성 구속형 보스로 갖가지 도트데미지와 도트 증폭에 마력데미지까지 들고온다. 저번 라우페이 레이드에서 수속성 마프데트가 이그니션을 거치면 생기는 집중버프를 걸면 레이드 전용 차일드인 5성 데이노를 뛰어넘는 사기적인 딜링을 내기 때문에 방어력을 무지막지하게 높인다는 예상이 돌았으나 방어증가 버프는 없는 대신 '''보스가 스스로 공수전환 버프를 걸고 싸운다.''' 때문에 키차일드인 수속성 니르티의 탭에는 레이드 한정으로 방어력을 무시하는 버프를 걸고 최신 레이드 전용 차일드들이 가지고 있는 노멀 데미지 증폭 드라이브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수속성 마프데트의 위상이 크게 떨어지진 않았고 레이드에서 쓰이는 수속성 보조형 차일드들의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오히려 이그니션으로 붕괴된 밸런스로 인해 이전 목속 레이드에서 쓰였던 화속성 덱 클리어3인, 4인 클리어라는 기행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16]
보스가 공수전환을 쓴다는 점을 이용해 구속형 차일드의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먹이면 낮아진 공격력이 방어력 스탯으로 전환되어 이를 통해 방깎을 노리는 유저들도 있다.
  • 40층 추천 차일드 조합
- 공격형: 수속성 마프데트, 수속성 니르티, 데이노/공격형
- 구속형:
- 방어형:
- 회복형: 마아트, 퓨어화이트 포모나[17]
- 보조형: 비루파, 레오, 길티네, 수속성 다비, 상아, 아네모네, 나이아스[18]

1.6. 시즌 21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1 Midsummer Night's Dream

[image]

2020년 8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라그나 브레이크.

1.6.1. 오픈 이전


'''티와즈가 존재하는 한, 내 사랑은 절대 꺼지지 않아'''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6 이후로 '''약 7개월만에 진행된 광속성 라그나 브레이크다.'''
보스 차일드는 광속성 구속형 유노, 키 차일드는 암속성 보조형 티와즈다.
여름에 하는 다른 라그나 브레이크들 처럼 메인 스토리와 상관이 없는 외전격 스토리이다. 이후 스토리는 라그나 브레이크 이후 업데이트된 내러티브 스토리 데빌 포뮬라에서 마무리 된다.

1.6.2. 스토리




1.7. 시즌 22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2 Restoration

[image]

2020년 9월 17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되는 라그나 브레이크.

1.7.1. 오픈 이전


'''이번엔 내가 널 찾을게...!!'''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7 이후로 '''약 7개월만에 진행된 수속성 라그나 브레이크다.'''
또한,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0 이후로 이어지는 메인스토리 레이드이다.
보스 차일드는 수속성 공격형 프로켈, 키 차일드는 목속성 보조형 아우로라다.

1.7.2. 스토리




1.7.3. 오픈 이후


주인공이 아우로라의 활약으로 기억의 일부를 되찾고 프로켈[19][20], 유다, 퇴마사 3인방[21]과 함께 본격적으로 반격을 준비하는 스토리로 점점 흥미를 돋구기 시작했다.
외형이 말끔하게 변경된 주인공의 모습과 서비스 초창기 차일드인 아우로라와의 나름 감동적인 스토리, 메인스토리에 합류한 퇴마사 3인방, 틈새 개그로 활약한 니르티 등 여러모로 호평을 받았다. 다만 친타마니가 개입하는 장면은 게임판타지소설같은 느낌의 진행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1.8. 시즌 23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3 Inferno

[image]


1.8.1. 오픈 이전


'''아라한 이후 7개월만에 돌아온 암속성 라그나 브레이크다.'''
보스 차일드는 암속성 헤파이스토스, 키 차일드는 광속성 5성 티타니아다.

1.8.2. 스토리




1.8.3. 오픈 이후


로키를 돕는 의문의 대장장이 악마 헤파이스토스의 내막과 로키가 인간들에게 유니버스를 무차별적으로 나눠준 이유가 밝혀지며 또한 로키가 어째서 싸이코패스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된다. 그리고 리버스랩의 악마 므두셀라와 과거 주인공의 차일드였던 티타니아 또한 재계약을 통해 일행의 주축으로 합류하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의 첫번째 차일드인 드미테르나 다른 차일드들은 냅두고 본인 어펙션 이외엔 언급 자체가 없었던 티타니아가 두번째 재계약 차일드가 된 것은 좀 뜬금없다는 반응도 있다.[22] 스토리 중간부터 주축이 되는 분량을 차지하더니만 마무리는 재계약 이후 각성한 모습 한번만 비추고 대사 한 줄만 친 뒤 이후 분량은 출연없이 주인공과 헤파이스토스가 가져가면서 다음 스토리를 기대하라며 끝내버린 바람에 너무 허무하다는 평이다. 다만 티타니아 성우의 혼신을 다한 연기력만큼은 훌륭했다는 점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공감하고 있다. 진지한 스토리에 속하지만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개그 역할이기도 하고 아우로라와는 비슷하지만 다른 발랄한 분위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동안 출시된 사기적인 키차일드들과 이그니션의 여파로 인해 크게 늘어난 보스의 피통과 시즌 21부터 별에 별 해괴한 신규 패턴들을 가져오면서 급등한 40층 보스의 난이도 때문에 이번 시즌의 난이도 또한 우려하던 유저들이 많았지만 이전에 진행된 암속성 아라한 레이드처럼 낮은 난이도로 나왔다. 보스들이 주패턴으로 들고 나오던 도트데미지도 드라이브에 달린 분해 하나 뿐인데다 보스인 헤파이스토스는 순수 깡딜로 승부해오기 때문에 보호막 및 방어 증가 버프를 걸어주는 탱커만 있어도 덱의 안정성이 크게 올라간다.
심지어 암속성 다비 레이드를 시작으로 레이드 딜러로써 버림받은 클레오파트라를 기용한 덱 조차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그만큼 보조형 차일드들의 한돌여부가 큰 지분을 차지하며 역속이라는 점 때문에 방어버프나 힐러가 없으면 보스의 드라이브 딜에 전멸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한다.
[1] 캐서린은 기간 한정 콜라보, 해당 레이드의 보스가 아니었던 듀랜달, 레오, 비루파의 스킨 또한 제외된다.[2] 시즌 3 보스 리타 또한 리버스 연성술에서 획득할 수 있으나 S등급 스킨이 많아진 지금 경우에 따라선 재화가 꽤 소모될 수도 있다. 다만 리버스는 상시 컨텐츠이므로 리타 또한 상자를 통한 획득은 추천되지 않는다.[3] '구원을 비는 기도'의 구절. '저희를 지옥 불에서 구하소서'란 의미.[4] 찬송가 중 하나인 'The Great Doxology'의 후렴구. '지극히 높은데 계신 하나님의 영광'이란 의미.[5] 이 아라한 스킨은 이후 시즌 22 플래티넘 상자의 보상으로 주어졌다.[6] 비판보다는 성인게임 다운 스토리가 나왔다는 나름 긍정적인 반응이다.[7] 콜라보 차일드로 현재는 획득이 불가능하다.[8] 티아마트를 제외한 구속형 차일드들은 정석덱이 아닌 앞서 서술한 혼란덱을 위한 준비물 대상 차일드다. 단, 티아마트와 마찬가지로 운빨을 매우 크게 타는 덱이다.[9] 버티기 버프가 상태이상 해제가 아닌 타격 대미지만 무효화 시키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드라이브 대미지를 막아내고 힐을 할 수 있는 차일드다.[10] 시즌 16은 아벨과 카인이 고치에서 융합할 때 BL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일러스트, 시즌 17의 결말은 백합, 시즌 18은 바토리와 데레사의 관계와 바토리의 트롤링까지 겹쳐 비난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그 사이에 남녀 관계에 놓여있는 인물로는 보탄과 므두셀라, 지바와 플린스가 있었지만 보탄과 므두셀라는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 현재 시점에선 서로 갈등에 놓인 상태이고 플린스의 경우 우락부락한 근육질에 노출도가 있는 남성 차일드다보니 호불호 층이 존재한다.[11] 레이드 전용 차일드는 아니지만 타 컨텐츠를 통틀어 범용성이 가장 높은 차일드인지라 육성 우선순위가 높아 이그니션 및 한계돌파 등 육성 상태가 좋은 유저가 많다. 이그니션을 끝까지 완료했을 경우 슬라이드가 6타로 변경되기 때문에 앞의 두 차일드를 제외하면 차선책으로써 사용할 수 있다.[12] 공격형 티아마트는 자체적으로 양날을 걸기 때문에 공격형 티아마트 덱에선 제외된다.[13] 라우페이의 경우 상태이상을 막아줄 차일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화속성 루살카가 포함된 덱에 주력 힐러로써 채택된다. 화속성 루살카가 없다면 화속성 다나를 주로 채용한다.[14] 시즌 16 이후로는 일상적인 스토리나 다른 등장인물들의 시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시즌 20 전까진 주인공이 없거나 시즌 16 이전 서포터들을 잃기 전의 주인공의 시점에서 진행되었다.[15] 데차 세계관에선 퇴마사 직을 내려놓은 자를 뜻한다.[16] 물론 이는 세공과 차일드 한돌, 이그니션까지 신경쓴 상위급 유저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로 어지간한 스펙으론 이런 덱을 흉내내면 원펀치는 커녕 생존도 물건너가기 십상이니 함부로 따라하지 말자.[17] 디버프 빈도도 잦고 저주와 드라이브에 있는 끝없는 불길(해제불가) 때문에 상태이상 해제가 크게 힘을 못쓰는데다 대상을 전부 커버하는 마아트와 달리 포모나는 3인 힐이 한계인지라 선호되지 않는다.[18] 비루파와 레오는 고정으로 이외의 보조형 차일드들의 배치는 차일드 보유 여부나 한계돌파 등 스펙에 따라 달라진다.[19] 원래는 기억을 잃기 전 주인공과 계약한 디아블로이며 주인공이 행방불명되자 자신을 쫓던 악마와 싸우다 죽은 악마들을 무차별적으로 포식하고 변형된 모습이다. 이후 이를 목격한 유다가 붙여준 이름이다.[20] 여담으로 이 프로켈은 일본 서버 한정 언더그라운드의 보스인 크로셀과 디자인이 매우 유사하며 일러스트는 다르다. 이 크로셀을 재활용하여 새로 디자인한 것이 맞는지 라그나 오픈 초기에는 프로켈을 크로셀로 표기하는 오류가 있었다.[21] 아라한, 니르티, 카라라트리[22] 그도 그럴것이 티타니아는 차일드 자체가 추가된지 3년 만에 스토리 분량이 새로 생긴 것이다. 티타니아는 그 사이에 라그나는 커녕 내러티브 스토리에서도 조차 출연한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