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저트 자쿠
1. 기체 스펙
2. 기체 설명
구 지온 공국군이 개발한 MS-06D 자쿠 데저트 타입의 개수형.[1]
자쿠 데저트 타입과 비교해 각종 무장이 강화되어 있고 백팩에는 연료 탱크가 추가되었으며 다리의 슬러스터 역시 강회되어 있다. 모래 속에 숨기 위한 기구 역시 강화. 옵션으로 두발에 장착하여 모래 위를 자유로이 활주하게 만드는 기구인 제트 스키가 있다.
건담 ZZ 기획 당시 반다이는 프라모델 제작 비용을 아끼기 위해 이전 시리즈에 나온 프라모델들을 재활용할 수 있는 모빌슈트 디자인을 모집했는데, 드왓지, 아이잭, 짐 III 등과 함께 채택된 게 MSV로 나온 자쿠 데저트 타입 키트를 재활용할 수 있는 모빌슈트인 데저트 자쿠였다.
일년전쟁 당시 아프리카는 상당히 혼란스러웠는데, 구 지온군 롬멜 휘하의 국지전 스폐셜 리스트들은 이 곳에서 살아남아 8년이나 게릴라 활동을 해왔다. 그 주력으로 사용 된 모빌 슈트가 바로 이 데저트 자쿠다. 또, 아프리카의 독립을 노리는 디드 카르토하의 푸른 부대도 이 기체를 주력기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주 지온 공국군이 남긴 낡은 기체지만 사막이라는 특수 환경에는 잘 적응이 되어있다. 그 성능을 살린 전법은 긴 세월을 거치며 더욱 발전하였다. 아프리카 전선에서 영웅들과 함께 최신예 기종을 상대로 분투하며, 지온의 상징 자쿠의 저력을 잘 보여주었다.
3. 무장 해설
- 60mm 발칸포
- 290mm 로켓트 런처
- 120mm 머신 건
- 히트 호크
- 크래커 그레네이드
4. 작중 활약
4.1. 제1차 네오지온 항쟁
사막, 푸른 부대의 전용 기체로 사용 된다.
4.2. 토링턴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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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트로펜, 드왓지 등과 함께 제트 스트림 어택을 사용하여 건캐논 디텍터를 침묵 시킨다.
5.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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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오른쪽은 가르마 자비 전용 자쿠.
1986년 반다이에서 1/144 모형이 발매되었다. 원래 반다이의 의도 대로 MSV로 나온 자쿠 데저트 타입의 금형을 개수한 재활용 키트. 원 모델이 1983년에 나온 키트다 보니 당대 기준으로도 좀 아쉬운 편. 폴리캡도 없고 관절 설계도 엉망이다. 아카데미과학 버전 카피판 키트도 발매됐으며[2] , 위 사진은 아카데미의 카피판. 희한하게도 카피판 쪽이 오히려 더 사출색이 다채롭게 나왔다.
6.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개조형에 가깝다. 자쿠 데저트타입의 생산량이 그리 많지 않았던 관계로(합계 114기) 수리/정비용 기자제가 모자랐기 때문에 게릴라 활동 중 연방군 기지를 습격해 얻은 자제로 현지개수를 한 것이기 때문.[2] 카피 과정에서 기체 형식 번호를 잘못 읽었는지 아카데미판 "더블Z데저트쟈크"의 형식번호는 MS-D6D라고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