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면
전라남도 화순군 서부에 위치한 면. 면사무소는 효산리에 있다.
동쪽으로 화순군 능주면과 접하며, 서쪽으로 나주시 남평읍과 접한다. 남쪽은 도암면과 춘양면, 북쪽은 화순읍과 접한다.
영산강의 지류인 지석천이 흐르고 있고, 산지가 74%인 화순군에서 넓은 농경지를 자랑하고 있다.
도곡면에는 화순교통과 광주광역시 시내버스가 다니며, 화순교통은 도곡 전체를 경유하거나 종착하며 다른 지역을 연결하지만, 광주광역시 시내버스는 도곡온천까지 들어오고 더 이상은 들어오지 않는다.
총 12개의 법정리가 있다.
평지와 비봉산 자락이 함께 있다. 대곡리(大谷里)의 지명은 원래의 지명인 한실을 한자화하여 표기한 것으로, 크다는 의미의 한자는 큰 대(大)자로 쓰고 고을 또는 골짝이란 의미의 골 곡(谷)자를 각각 써서 대곡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한실 중에서도 안쪽에 있다 하여 이름 붙여진 안한실마을, 가운데에 있는 중한실마을, 바깥쪽에 있는 밖한실마을이 있다. 고인돌이 있고, 쌀과 보리를 주 생산물로 하고 있다.
또한 국보 제 143호인 화순 대곡리 청동기 일괄이 출토된 동네이다. 발굴된 청동기들은 현재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덕재봉과 화새봉, 매봉의 산줄기가 감싸고 있고, 지석천과 대초천의 합류 지점에(천변) 평야가 발달된 지역이다. 덕곡리(德谷里)란 지명은 덕산(德山)과 이곡(耳谷)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자연마을로는 귀실(이곡), 덕산, 산여울마을이 있다. 귀실(이곡) 마을의 형상이 사람의 귀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덕산은 석간수로 솟아나는 샘이 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산여울마을은 지석천의 물살이 센 곳이라 하여 생긴 지명이다. 주생산물로는 쌀과 보리가 있고, 시설농예와 과수가 많이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남쪽으로 도곡평야가 있고, 몇 개의 재가 있는 지형이다. 미곡리(美谷里)란 지명은 미동(美洞) 마을의 미(美) 자와 오도곡(吾道谷) 마을의 곡(谷) 자를 각각 취하여 만든 것이다. 자연마을로는 오도실, 신기촌, 구사가 있다. 오도실은 다른 마을 보다 윗쪽에 있어서 웃똠실이라 불리던 것이 변한 지명이고, 구사는 마을 뒷산이 거북이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속금산과 종괘산 등이 있고 지석강변에 이르고 있다. 신덕리(信德里)란 지명은 유신동(柳信洞)의 신(信)자와 덕리(德里) 마을의 덕(德)자를 각각 취하여 지은 것이다. 자역마을로는 덕리, 서촌, 유신동, 율치, 종방마을 등이 있다. 덕리는 덕이 많으라고 붙인 이름이다. 서촌은 율치마을에서 보아 서쪽에 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고, 유신동은 예전에 버드나무가 많았다 하여 생긴 지명이다. 율치는 예전에 마을에 밤나무가 많았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쌀과 보리 외에도 참외와 고추 등을 주소득원으로 하는 지역이다.
덕재봉이 있고 지석천변으로 평야가 발달한 지역이며, 성산마을로 이어지는 긴 골짜기가 있다. 신성리(新星里)란 지명은 성산(星山) 마을의 지명에서 성(星)자를 취하고, 이를 새롭게 한다는 의미로 새신(新)자를 첨가하여 생긴 것이다. 자연마을로는 호동, 이문동, 성산 등이 있다. 호동은 마을 입구에 범바위가 있었다 하여 이름 붙여졌고, 이문동은 도대문 안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성산은 별산 아래에 형성되었다 하여 생긴 지명이다. 쌀과 보리, 하훼 농업이 발달한 곳이다.
해망산 지맥이 뻗어와 있으며 대부분 지역은 낮은 구릉과 대초천변의 평야로 이루어져 있는 지역이다. 쌍옥리(雙玉里)란 지명은 쌍정(雙亭)마을의 쌍(雙)자와 옥계(玉溪) 마을의 옥(玉)자를 각각 취하여 지은 것이다. 자연마을로는 옥계, 용강, 쌍정, 토동(점촌), 석교 등이 있다. 옥계는 대초천이 구슬같이 맑아서 붙여진 이름이고, 용강은 이곳에 터를 잡은 남정우의 꿈에 용이 강에서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쌍정은 정자나무 두 그루가 있다는 뜻이다. 토동(점촌)은 원래 자기를 굽던 곳이라 하여 점촌으로 불리던 것이, 마을 뒷산이 토끼산이라 하여 토동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석교는 내에 돌다리를 놓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도곡온천이 이 곳에 위치한다.
여러 마을들과 인접해 있고, 종괘산과 살목재, 남산과 황정골 당산과 홍골 한산 등이 있다. 원화리(元花里)란 지명은 원동(元洞) 마을에서 원(元) 자를 취하고 화남(花南) 마을에서 화(花) 자를 각각 취하여 지은 것이다. 자연마을로는 원동, 화남이 있다. 원동은 이전에 부락암원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화남은 마을 뒷산이 꽃봉오리 형국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
곤지산(坤芝山), 해망산(海望山, 355.6m)의 지맥이 있고, 약간의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월곡리(月谷里)란 지명은 달아실마을을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달은 달 월(月)자로 쓰고 실은 골 곡(谷)자를 써서 지은 것이다. 자연마을로는 달아실(월곡), 벼루굴(성곡), 버드나무골(류곡), 양정마을이 있다. 달아실(월곡)은 마을의 형국이 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벼루굴(성곡)은 마을에 벼랑이 있어서 이름 붙여졌다. 버드나무골(류곡)은 예전에 버드나무가 많이 자랐던 곳이라 하여 생긴 지명이다. 양정마을은 정각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생산물은 쌀과 보리이다.
넓은 들로 이루어진 지역이다. 죽청리(竹靑里)란 지명은 죽청(竹靑)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죽청마을은 예전에 마을 주위에 시누대가 많이 자라고 있어 이를 보고 대포리라 하였는데, 이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대 죽(竹)자를 취하여 죽청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하죽청과 상죽청이 있다. 하죽청은 대포리 마을이 커지면서 아랫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상죽청은 대포리 마을 윗쪽에 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죽산사가 있다
뒷굴재, 삭재, 안들보, 천암리 냇가, 새골 등이 있는 지형이다. 지명은 온천(溫泉) 마을에서 천(泉)자를 취하고 백암(白巖) 마을에서 암(巖)자를 취하여 천암리(泉巖里)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백암과 온천이 있다. 백암은 마을 앞에 흰 매산 바위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온천은 겨울에도 따뜻한 샘물이 솟아난다 하여 생긴 지명이다
도곡평야가 있고, 대초천이 흐르는 지역이다. 평리(坪里)란 지명은 평촌(坪村)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평촌마을은 평야가 넓다 하여 한들이라 부르던 것을 들에 있는 마을이란 뜻의 평촌(坪村)으로 바꾼 이름이다. 자연마을로는 평촌, 노구두, 새장터가 있다. 노구두는 나주와 화순의 입구가 되므로 길 입구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고, 새장터는 5일 장터가 섰던 곳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
면사무소,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우체국이 이 곳에 위치한다.
효산리에는 곤지산과 장승산이 있다. 효산리(孝山里)란 지명은 효자촌(孝子村)마을의 효(孝)자와 모산(茅山)마을의 산(山)자를 각각 취하여 지은 것이다. 자연마을로는 효자촌과 모산(띠메)이 있다. 효자촌은 효자가 나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모산(띠메)은 띠풀이 많아서 생긴 지명이다.
2000년에 지정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지 중 화순 고인돌 유적지가 이곳에 있다. 유적지가 굉장히 큰데, 도곡면 효산리와 옆의 춘양면 대신리까지 아우르는 유적지라서 그렇다.
초등학교 두 곳, 중학교 한 곳이 있다.
1. 개요
전라남도 화순군 서부에 위치한 면. 면사무소는 효산리에 있다.
2. 지리
동쪽으로 화순군 능주면과 접하며, 서쪽으로 나주시 남평읍과 접한다. 남쪽은 도암면과 춘양면, 북쪽은 화순읍과 접한다.
영산강의 지류인 지석천이 흐르고 있고, 산지가 74%인 화순군에서 넓은 농경지를 자랑하고 있다.
3. 교통
3.1. 철도
3.2. 버스
도곡면에는 화순교통과 광주광역시 시내버스가 다니며, 화순교통은 도곡 전체를 경유하거나 종착하며 다른 지역을 연결하지만, 광주광역시 시내버스는 도곡온천까지 들어오고 더 이상은 들어오지 않는다.
화순에서 출발하여[1] 화순역, 도곡온천을 거쳐 도곡면 천암리와 신덕리까지 간다.
도암행(중장터, 우치리, 대초리, 등광리, 행산리)은 무조건 도곡을 경유하며, 도곡면 덕곡리에서 종착하는 노선도 있다.
두 노선 모두 도곡면 미곡리까지 운행한다. 단, 도곡면소재지인 효산리까지 들어가는 편성은 많지 않으니 주의.
양동시장에서 광주대, 전남학숙을 경유하여 도곡온천까지 가는 노선이다. 도곡면의 중심지인 효산리까지 가지 않으니 주의.
3.3. 도로
- 고인돌1로
- 덕곡덕산길
- 지강로
- 지석로
- 평덕로
- 효산모산길
4. 하위 법정리
총 12개의 법정리가 있다.
4.1. 대곡리
평지와 비봉산 자락이 함께 있다. 대곡리(大谷里)의 지명은 원래의 지명인 한실을 한자화하여 표기한 것으로, 크다는 의미의 한자는 큰 대(大)자로 쓰고 고을 또는 골짝이란 의미의 골 곡(谷)자를 각각 써서 대곡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한실 중에서도 안쪽에 있다 하여 이름 붙여진 안한실마을, 가운데에 있는 중한실마을, 바깥쪽에 있는 밖한실마을이 있다. 고인돌이 있고, 쌀과 보리를 주 생산물로 하고 있다.
또한 국보 제 143호인 화순 대곡리 청동기 일괄이 출토된 동네이다. 발굴된 청동기들은 현재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4.2. 덕곡리
덕재봉과 화새봉, 매봉의 산줄기가 감싸고 있고, 지석천과 대초천의 합류 지점에(천변) 평야가 발달된 지역이다. 덕곡리(德谷里)란 지명은 덕산(德山)과 이곡(耳谷)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자연마을로는 귀실(이곡), 덕산, 산여울마을이 있다. 귀실(이곡) 마을의 형상이 사람의 귀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덕산은 석간수로 솟아나는 샘이 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산여울마을은 지석천의 물살이 센 곳이라 하여 생긴 지명이다. 주생산물로는 쌀과 보리가 있고, 시설농예와 과수가 많이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4.3. 미곡리
남쪽으로 도곡평야가 있고, 몇 개의 재가 있는 지형이다. 미곡리(美谷里)란 지명은 미동(美洞) 마을의 미(美) 자와 오도곡(吾道谷) 마을의 곡(谷) 자를 각각 취하여 만든 것이다. 자연마을로는 오도실, 신기촌, 구사가 있다. 오도실은 다른 마을 보다 윗쪽에 있어서 웃똠실이라 불리던 것이 변한 지명이고, 구사는 마을 뒷산이 거북이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4.4. 신덕리
속금산과 종괘산 등이 있고 지석강변에 이르고 있다. 신덕리(信德里)란 지명은 유신동(柳信洞)의 신(信)자와 덕리(德里) 마을의 덕(德)자를 각각 취하여 지은 것이다. 자역마을로는 덕리, 서촌, 유신동, 율치, 종방마을 등이 있다. 덕리는 덕이 많으라고 붙인 이름이다. 서촌은 율치마을에서 보아 서쪽에 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고, 유신동은 예전에 버드나무가 많았다 하여 생긴 지명이다. 율치는 예전에 마을에 밤나무가 많았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쌀과 보리 외에도 참외와 고추 등을 주소득원으로 하는 지역이다.
4.5. 신성리
덕재봉이 있고 지석천변으로 평야가 발달한 지역이며, 성산마을로 이어지는 긴 골짜기가 있다. 신성리(新星里)란 지명은 성산(星山) 마을의 지명에서 성(星)자를 취하고, 이를 새롭게 한다는 의미로 새신(新)자를 첨가하여 생긴 것이다. 자연마을로는 호동, 이문동, 성산 등이 있다. 호동은 마을 입구에 범바위가 있었다 하여 이름 붙여졌고, 이문동은 도대문 안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성산은 별산 아래에 형성되었다 하여 생긴 지명이다. 쌀과 보리, 하훼 농업이 발달한 곳이다.
4.6. 쌍옥리
해망산 지맥이 뻗어와 있으며 대부분 지역은 낮은 구릉과 대초천변의 평야로 이루어져 있는 지역이다. 쌍옥리(雙玉里)란 지명은 쌍정(雙亭)마을의 쌍(雙)자와 옥계(玉溪) 마을의 옥(玉)자를 각각 취하여 지은 것이다. 자연마을로는 옥계, 용강, 쌍정, 토동(점촌), 석교 등이 있다. 옥계는 대초천이 구슬같이 맑아서 붙여진 이름이고, 용강은 이곳에 터를 잡은 남정우의 꿈에 용이 강에서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쌍정은 정자나무 두 그루가 있다는 뜻이다. 토동(점촌)은 원래 자기를 굽던 곳이라 하여 점촌으로 불리던 것이, 마을 뒷산이 토끼산이라 하여 토동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석교는 내에 돌다리를 놓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4.7. 원화리
도곡온천이 이 곳에 위치한다.
여러 마을들과 인접해 있고, 종괘산과 살목재, 남산과 황정골 당산과 홍골 한산 등이 있다. 원화리(元花里)란 지명은 원동(元洞) 마을에서 원(元) 자를 취하고 화남(花南) 마을에서 화(花) 자를 각각 취하여 지은 것이다. 자연마을로는 원동, 화남이 있다. 원동은 이전에 부락암원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화남은 마을 뒷산이 꽃봉오리 형국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
4.8. 월곡리
곤지산(坤芝山), 해망산(海望山, 355.6m)의 지맥이 있고, 약간의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월곡리(月谷里)란 지명은 달아실마을을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달은 달 월(月)자로 쓰고 실은 골 곡(谷)자를 써서 지은 것이다. 자연마을로는 달아실(월곡), 벼루굴(성곡), 버드나무골(류곡), 양정마을이 있다. 달아실(월곡)은 마을의 형국이 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벼루굴(성곡)은 마을에 벼랑이 있어서 이름 붙여졌다. 버드나무골(류곡)은 예전에 버드나무가 많이 자랐던 곳이라 하여 생긴 지명이다. 양정마을은 정각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생산물은 쌀과 보리이다.
4.9. 죽청리
넓은 들로 이루어진 지역이다. 죽청리(竹靑里)란 지명은 죽청(竹靑)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죽청마을은 예전에 마을 주위에 시누대가 많이 자라고 있어 이를 보고 대포리라 하였는데, 이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대 죽(竹)자를 취하여 죽청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하죽청과 상죽청이 있다. 하죽청은 대포리 마을이 커지면서 아랫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상죽청은 대포리 마을 윗쪽에 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죽산사가 있다
4.10. 천암리
뒷굴재, 삭재, 안들보, 천암리 냇가, 새골 등이 있는 지형이다. 지명은 온천(溫泉) 마을에서 천(泉)자를 취하고 백암(白巖) 마을에서 암(巖)자를 취하여 천암리(泉巖里)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백암과 온천이 있다. 백암은 마을 앞에 흰 매산 바위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온천은 겨울에도 따뜻한 샘물이 솟아난다 하여 생긴 지명이다
4.11. 평리
도곡평야가 있고, 대초천이 흐르는 지역이다. 평리(坪里)란 지명은 평촌(坪村)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평촌마을은 평야가 넓다 하여 한들이라 부르던 것을 들에 있는 마을이란 뜻의 평촌(坪村)으로 바꾼 이름이다. 자연마을로는 평촌, 노구두, 새장터가 있다. 노구두는 나주와 화순의 입구가 되므로 길 입구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고, 새장터는 5일 장터가 섰던 곳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
4.12. 효산리
면사무소,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우체국이 이 곳에 위치한다.
효산리에는 곤지산과 장승산이 있다. 효산리(孝山里)란 지명은 효자촌(孝子村)마을의 효(孝)자와 모산(茅山)마을의 산(山)자를 각각 취하여 지은 것이다. 자연마을로는 효자촌과 모산(띠메)이 있다. 효자촌은 효자가 나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모산(띠메)은 띠풀이 많아서 생긴 지명이다.
2000년에 지정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지 중 화순 고인돌 유적지가 이곳에 있다. 유적지가 굉장히 큰데, 도곡면 효산리와 옆의 춘양면 대신리까지 아우르는 유적지라서 그렇다.
5. 교육
초등학교 두 곳, 중학교 한 곳이 있다.
- 초등학교
- 화순도곡초등학교
- 화순도곡중앙초등학교
- 중학교
- 화순도곡중학교
[1] 첫차는 예외, 도곡에서 출발하는 막차는 종착지가 광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