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몬 아스카

 

土門 飛鳥 | Asuka Do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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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성명
도몬 아스카 (土門 飛鳥)
손제빈
성별
남성
나이
14세 → 15세
국적
일본
생일
8월 21일
직업
중학생 → 미국 축구 국가대표
소속
제국 학원라이몬 중학교유니콘
스타 유니콘[리부트]네이비 인베이더스타 유니콘
포지션
디펜더
등번호
5
성우
[image] 콘노 준
[image] 임채헌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 캐릭터로, 한국명은 손제빈.
라이몬 중학교 2학년. 애니판에선 4화 끝부분에서 모습을 드러냈고[1], 5화에서 전학 와서 바로 축구부에 들어왔다. 포지션은 DF.
미국에서 돌아온 귀국자녀로, 키노 아키, 이치노세 카즈야, 니시가키 마모루와는 아메리카에서 같이 축구를 하던 소꿉친구 사이. 게임판에서 처음 등장했을때는 '미국에서 온 전학생'으로 언급되었고, 태평한 성격에 은근히 사람 깔보는 듯한 면이 있어서 나츠미에게서 "다음 시합 전까지 일본의 매너나 익혀둬!" 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었다. 거기에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나츠미의 이름을 알고 있어서 나츠미의 의심을 샀었다.

사실 제국 학원에서 라이몬에 잠입시킨 스파이였고 초반에는 그 역할에 충실했으나, 라이몬에서 축구를 하면서 엔도 마모루와 친구들에게 감화되고 친해지면서 스파이라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게 된다.[2] 끝내는 스파이 노릇을 관두는 것과 동시에, 똑같이 스파이였던 라이몬의 감독 후유카이 선생라이몬 나츠미에게 고발한다.[3] 후유카이 선생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함께 스파이라는게 밝혀지지만, 엔도가 대인배로서 너그럽게 용서하면서 그대로 축구부에 남게 된다.[4]
입부한 초기에는 '''이제 막 입부했기 때문에''' 벤치에 앉아 있었지만, 미국에서 어릴때부터 축구를 해왔고, 제국 학원 축구부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실력은 라이몬 중학교에서도 꽤 높은 수준.[5] 제국의 스파이 노릇하던 때까지는 다른 제국 멤버들처럼 키도를 '키도 씨'라 부르며 존댓말을 썼었고, 키도가 라이몬에 전학온 이후에는 반말을 쓴다.[6][7]
여담으로 미국에 있었을 때 이치노세에게 약간의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던 듯하다.[8]
3기에서는 이치노세와 함께 미국 대표 유니콘에 소속 된다. 거기다 회복된 줄 알았던 이치노세의 몸이 완전히 회복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유일하게 알고 있으며, 이 사실을 감독을 제외한 팀 동료들과 아키에게 일부러 숨기고 있었다.[9] 그러나 시합 시작 전에 이치노세와의 대화를 아키가 들어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다 털어놓았다.
게임 1탄에서는 병원에서 일어나는 사건 이후 도몬을 4인 파티에 집어넣고 병원에 방문해야 이치노세 카즈야를 동료로 영입이 가능하다.
필살기는 블록 계통의 '킬러 슬라이드', '볼케이노 컷', 슛 계통 합체기 '트라이 페가서스', '더 피닉스', '데스 존 2'
게임상 성능은 언제나 적당히 쓸만한 수준의 디펜더. 항상 중급 이상의 방어스킬을 자력으로 배우지 못했고 오히려 MF에 가까운 스킬 배치였으나, 3편에서는 디펜스 포스를 가지면서 대폭 상향되었다. 가드력도 76으로 괜찮다. 게다가 화속성으로 비자속이기는 해도 최상급 드리블 기술인 디 이카로스까지 습득한다. 추천 비전서는 시그마 존에 속성강화, 무속성, 혼신, 초기술 중 택일. 오우거 학원게보 트랜거스 역시 디펜스 포스를 배우는데다 볼케이노 컷, 데몬 컷으로도 모자라 매드 익스프레스까지 배워 도몬의 입지가 다소 위험해졌지만 이쪽은 스카우트 조건이 까다롭다. 속성도 다르고...
리로디드 끝부분에서 이치노세와 함께 미국으로 돌아갔으며, 오리온의 각인에서 미국 대표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암시를 남겼다. 22화에서 이치노세와 함께 등장하였다.
[리부트] [1] 나무에 기댄 채 라이몬의 경기를 보면서 "재미있는 녀석들이잖아." 라고 말했는데, 이나에브 플러스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키도와 같이 있는 걸 다른 사람이 보기라도 하면 잠입 계획이 어그러질까봐 일부러 떨어져 있던 거라고 한다.[2] 애니 14화에서 제국 학원에 있었을 땐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이었던 탓에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했었고, 축구의 즐거움을 잊었었다고 말했다.[3] 후유카이 선생이 버스에 수작을 부렸다는 사실을 편지에 써서 이사장실 문틈에 끼워놨다.[4] 게임에서는 버스 앞에 집합한 일행에게 이 버스를 타면 안된다고 말하고 후유카이와 함께 라이몬을 떠나지만, 제국에서 배신자로 낙인찍히고 처단당하려는 것을 엔도 일행이 구해준다. 그것도 '''축구를 해서'''. 이후로는 라이몬으로 복귀. 이때 라이몬에 정착한 것을 자신의 전환점으로 삼았는지 3에서 스카우트할 때도 라이몬 축구부실에서 만날 수 있다.[5] 고엔지는 6화에서 노세전 당시 도몬이 킬러 슬라이드를 사용한 것에 놀랐고, 이때 제국 학원에 있었다는 사실이 나온다. 하지만 에브리데이 플러스에서 나온 바론 2군 소속이였다.(그래서 라이몬과의 연습 시합에 따라가지 못했다.) 그래도 키도에게 제국 학원 멤버들을 소개받을 때 같이 나오고 키도가 저녁 식사 초대를 했을 때 미국에서 했던 축구에 대해 들려달라며 겐다, 사쿠마와 함께 초대받기까지 했었고, 카게야마는 2군 멤버이기에 정보가 적어서 써먹기 유용할거라 생각했는지 라이몬과의 연습 시합 이후 도몬을 스파이로 보내겠다고 말했다.[6] 에브리데이 플러스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제국 학원 주장으로서의 카리스마에 눌려 저절로 존댓말을 하게 된다며 이치노세가 전학온 후에도 존댓말을 고수했다. 이치노세가 왜 존댓말로 대하냐고 묻고, 키도가 같은 팀이니 더이상 존댓말 안 해도 된다고 해서 엄청나게 용기를 내어 간신히 말을 놓는다.[7] 재능판에서는 그냥 처음부터 반말로 대한다.[8] 10화에서 아키와의 대화 중에 아키가 "엔도를 보면 이치노세가 떠올라"라는 말을 하자, "난 이치노세의 등을 바라만 봤어. 아무리 애를 써도 따라잡을 수 없었지. 하지만 엔도는 나와 함께 달려주었어."라는 말로 '''엔도가 이치노세와 다르다'''는 말을 했다.[9] 그러나 아키는 거짓말이란 것을 알아차렸다. 왜냐하면 도몬은 거짓말을 하게 되면 상대방과 제대로 눈을 맞추지 못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