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빈

 



<colbgcolor=#e5007f>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No.8'''
'''도수빈'''
'''출생'''
1998년 6월 21일 (25세)
[image] 대구광역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대구삼덕초 - 대구일중 - 대구여고
'''포지션'''
리베로
'''신체'''
166cm / 56kg
'''배구 입문'''
초등학교 4학년
'''프로 입단'''
2016-17 V리그 2라운드 3순위 (흥국생명)
'''소속 구단'''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16~)
'''별명'''
도스토예프스키, 도비, 부레옥잠[1]
'''SNS'''

1. 소개
2. 프로 선수 경력
3. 기타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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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리베로.
2016-17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입단하였다.

2. 프로 선수 경력


2016-17 시즌 입단 당시에는 주전 리베로였던 한지현과 주전 리베로 경험이 있는 김혜선 등에 밀려 팀 내 제3리베로의 역할을 맡았다.
1년이 지난 2017-18 시즌에는 김혜선이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로 이적하였으나 자신의 롤모델이기도 한 김해란이 FA를 통해 이적을 해 오고, 김수지의 보상선수로 남지연이 합류함에 따라 팀 내 제4리베로로 밀려나게 되었고, 안정적인 원포인트 서버로 출장했다. 시즌 중 소득이 있다면 서브 득점을 기록함에 따라 본인의 프로 진출 후 첫 득점을 이루어 내었다는 것.
2018-19 시즌에는 한지현이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로 FA이적을 하였고, 남지연 역시 IBK에 코치로 복귀함에 따라 팀 내에서 제2리베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원포인트 서버나 수비 강화를 위해 공격수가 후위에 있을 때 잠시 교체되어 출장하는 방식으로 얼굴을 비추었다. 특히, 서브가 적재적소에 들어가며 이것이 팀의 승리로까지 이어진 경우가 꽤 있는데, 2019년 2월 4일 있었던 IBK기업은행과의 경기가 대표적이다. 5세트에 팀이 스코어 9-10으로 1점차 리드를 하던 중 톰시아와 교체되어 출장하였는데, 팀이 9-14로 격차를 벌릴 때까지 차분하게 서브를 넣었고, 결국 흥국생명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도로공사와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선보인 활약도 회자되곤 한다. 4세트 16-21로 끌려가던 흥국생명이 19-21까지 따라잡았었는데, 이때 원포인트 서버로 들어온 도수빈이 서브득점을 기록함에 따라 20-21로 1점차 추격을 할 수 있었다. 이후 상대 범실로 21-21 균형을 맞춘 흥국생명은 듀스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1로 기선제압을 할 수 있었고, 결국 3승 1패로 챔피언 결정전을 승리하며 10년만에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맛 볼 수 있었다.
20-21시즌 코보컵에서 주전 리베로로 출장했다. 김해란의 은퇴로 흥국 수비력에 대한 약화을 지적하는 의견이 많았었는데, 코보컵 첫경기부터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선보이면서 팀 수비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코보컵 경기에서 리시브 효율이 전체 리베로 중 1위로 나타나며 수치상으로도 든든한 리베로임을 증명했다. 리그에서는 박상미와 2인 리베로 체제로 출장하며 활약하고 있다. 리시브 상황에서는 도수빈이 서브 상황에서는 박상미가 코트에 나와 수비를 전담한다. 다만 시즌이 중반 이후로 진행될수록 박상미와 함께 사이좋게 폼이 떨어지고 있어서 박미희 감독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리시브도 불안해지고 박상미와 더불어 이단 처리도 불안해지면서 폼을 끌어올릴 필요가 생겼다.

3. 기타


  • 2017-18 시즌 리베로 왕국이라고도 불렸던 흥국생명 소속의 리베로이기에 얼굴을 비출 기회가 적어서 그렇지, 제5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여자배구 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경력이 있는 유망주 리베로 중 한 명이다.
  • 대전 KGC인삼공사고민지가 VIP를 맡고 있는 '찐찌팸'에서 연필을 맡고 있는 '도화백'이라고 한다. 그림을 끝내주게 잘 그리나 개그에는 영 소질이 없으며, 성격은 좋지만 같이 생활하다 보면 '얘가 혀가 짤렸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짜증나는 애교를 부린다고.
  • 별명인 도스토예프스키흥국생명 아프리카TV 편파 BJ캐스터앤드류를 통해 탄생하였는데, 그림 그리지 말고 코트 위에 소설같은 멋진 리시브를 그려달라는 의미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 이다영이 자살 소동을 일으킬때 이재영과 함께 최초발견자로서 짜고치는 사건을 꾸미는데 동원된 D모 선수로 추측되고있다.

4. 관련 문서


[1] 조송화선수가 붙였다고 한다. 스페셜V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