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만 아쿠아라인
東京湾アクアライ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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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 거리: 15.1km
- 제한 속도: 80km/h
- 차선: 왕복 4차선
2. 개요
일본의 고속도로. 도쿄만을 가로지르며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와 치바현 키사라즈시를 잇는다. 가와사키 쪽에는 아쿠아 터널이라는 해저터널, 키사라즈 쪽에는 아쿠아 브릿지라는 교량으로 도쿄만을 횡단하고 있다. 중간에 인공섬이 있다. 가와사키우키시마 분기점에서 수도고속도로 가와사키선, 수도고속도로 완간선과 만나고 키사라즈 분기점에서 수도권중앙연락자동차도, 다테야마자동차도와 연결된다. 국도 409호의 일부이기도 한다.
보소 반도가 신칸센의 수혜를 입지 못하고 소부 본선과 우치보선이 도쿄만을 돌아 크게 우회하는 관계로 도쿄역 기점으로 기사라즈 이남 지역은 고속버스가 철도에 비해 소요시간이 짧다. 낮시간 기준 도쿄역-기사라즈역 구간이 버스로는 1시간 이내, JR 특급 열차로는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도쿄 앞바다의 해저터널이고 교통량이 많은 도쿄의 대표적 터널이다 보니 일본 배경의 재난영화에서 단골로 사고가 터지는 장소. 예를 들어 신 고지라가 처음 출현한 곳.
20세기 소년에서는 친구 일당의 테러 공작으로 인해 교량이 폭파되고, 해저터널도 침수된다. 인공섬은 '우미호타루'라는 교도소로 바뀌었다.
3. 역사
4. 도쿄만횡단도로 주식회사
5. 이모저모
- 2017년 12월 18일 개통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 치바현과 가나가와현을 반세기 이상 연결한 "도쿄만" 페리는 대중 교통으로 사랑 받고 있지만, 도쿄만 아쿠아라인 개통 후 이용객은 전성기의 약 30%까지 급감했다.
6. 나들목
가와사키우키시마 IC에서 키사라즈카네다 IC까지 정확히 아쿠아라인만 타는 경우 15km 남짓 되는 거리에 일반 승용차 편도기준 통상 3000엔/ETC 2320엔 이라는 정신나간 요금을 자랑했으나, 특정기간이 되면 800엔으로 할인해주는 이벤트성 행사를 자주 열었다. 그러다 2014년 부터 아예 ETC를 사용하는 경우 800엔으로 요금을 고정해 버렸다. 단, 현금으로 지불하면 여전히 3090엔이므로 아쿠아라인을 이용하게 된다면 반드시 ETC를 장비하도록 하자. 왕복하면 4580엔이나 차이가 나게 된다.
키사라즈카네다 IC - 키사라즈JCT 간은 '''도쿄만 아쿠아라인 연락도로 (아쿠아 연락도로)'''구간으로 도쿄만 아쿠아라인은 별도 요금이 있다. 키사라즈니시 JCT - 키사라즈 JCT 간 (1.5km)는 고속도로인 히가시칸토 자동차도 치바훗츠선에 포함되어 보통구간의 요금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