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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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わ(さき('''
가와사키시 / Kawasaki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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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市旗)'''
'''문장(紋章)'''

'''시청 소재지'''
가와사키구 미야모토초 1-1
'''국가'''
일본
'''지방'''
간토
'''도도부현'''
가나가와현
'''면적'''
143.01km²
'''인구'''
1,539,590명[1]
'''시장'''

후쿠다 노리히코
(福田紀彦, 2선)
'''시의회
(60석)'''

19석

11석

11석

8석

2석

1석

8석
'''중의원'''
'''가나가와현 제9구'''[2]
'''무소속'''
류 히로후미 (6선)
'''자유민주당'''
나카야마 노리히로 (3선)
'''가나가와현 제10구'''[3]
'''자유민주당'''
다나카 카즈노리 (8선)
'''일본 공산당'''
하타노 키미에 (3선)[4]
'''가나가와현 제18구'''[5]
'''자유민주당'''
야마가와 다이시로 (5선)
'''상징'''
'''시화'''
철쭉(ツツジ)
'''시목'''
동백나무(ツバ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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川崎市
1. 개요
2. 기타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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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가나가와현 북동부의 도쿄만에 면한 도시로 요코하마시[6], 도쿄도 오타구, 세타가야구, 쵸후시, 코마에시, 이나기시, 타마시, 마치다시, 해상으로는 치바현 키사라즈시와 인접하고 있다. 1972년에 정령지정도시로 지정되었다.[7] 2018년 기준 인구 약 150만 명으로 일본 전체가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인데 반해 가와사키시는 계속하여 인구가 느는 추세다. 후쿠오카시, 고베시에 이어 일본 도시 인구 순위 8위를 차지한다.
어마어마한 인구밀도를 자랑하는 도시이다. 위에서 언급된것처럼 인구 순위가 8위에 해당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살지만 면적은 150㎢가 되지 않는다. 비슷한 순위의 고베시는 550㎢이 넘는 면적이고 바로 아랫순위의 교토시는 약 828㎢의 면적을 자랑하는 것을 보면 인구밀도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할 수 있다.
도쿄도요코하마시 사이에 있는 다마강 연변을 따라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길게 뻗는다. 1872년 시나가와역요코하마역 사이에 도카이도 본선이 개통되면서 카와사키역이 생겼고, 1901년 전기, 1912년 가스, 1921년 상수도가 도입되었다. 1924년 가나가와현의 세 번째 시가 되었다.

2. 기타


대한민국부천시와 같은 도시로, 실제로 1996년에 자매결연을 맺었다. 서로 수도(서울, 도쿄)와 그 교외의 항만 대도시(인천, 요코하마) 사이에 있고, 두 대도시 사이에 낀 위성도시이자 공업·주택도시로서 발전했다는 점이 유사하다. 인구밀도가 매우 높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하네다 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새벽 하네다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관광객들이 이 곳의 숙소에서 묵는 경우도 많다. 다만 야간에 치안이 좋지 않은 도시고 숙소 예약 사이트들의 이 지역 숙소들 리뷰를 보면 평가가 처참하기 때문에 돈을 좀 더 쓰더라도 도내로 가는게 낫다.
일본 IT 전자기업인 후지쯔가 본사를 두고 있었으나, 현재는 도쿄도로 본사를 옮겨서 주요거점 사무소로 변경되었다.[8] 하지만 여전히 J리그 프로축구팀인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메인 스폰싱하는 기업이다.
JFE 그룹, 일본정유그룹 등의 중공업단지와 IT전자기업인 후지쯔, NEC, 도시바 일본의 공장이 있는 산업도시다. 하지만 정작 가와사키 중공업과는 아무 연관이 없는데, 가와사키 중공업은 본사가 고베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업자 성씨가 가와사키일 뿐 가와사키시와는 아무 상관없다.
일본의 광학기기 기업인 시그마의 본사가 아사오구에 위치하고 있다.
1997년에는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일본인이 아닌 외국국적자가 시 공무원이 될 수 있게 한 도시이다.
천체전사 선레드,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9], NHK에 어서 오세요, 그 남자! 그 여자!의 배경 도시이기도 하다. 릴리즈 더 스파이스의 가상도시 소라사키 시의 배경이기도 하다.[10]
지역번호는 044로 세종특별자치시와 같다.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관서의 오사카가 있다면 관동에는 가와사키가 있다고 할 정도로 재일교포들이 많이 거주한 곳이었으며 코리아타운이 -게나마 있고 현재도 교포(올드 커머)들이 많이 거주 하고 있다.[11]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일본 뉴스를 보다보면 사건사고 발생지역으로 가와사키가 자주 언급된다. 가와사키 주민도 스스로 깐다는 가와사키 공업지대가 있는 동부 항만 주변은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이미지도 별로 좋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서부인 무사시코스기 등 도큐 연선지역은 관동지방에서 요코하마를 제치고 살고 싶은 동네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미지 격차가 큰 편이다. 사실 동부도 공장이 서서히 시외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쇼핑센터와 주거지역이 들어서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도쿄와 요코하마의 중간 지점에 자리하여 도카이도 본선과 게이큐 전철을 통한 도심 액세스가 편리하다. 가와사키역에 불량배가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실제로 밤에 역주위를 돌아다녀보면 대도시의 역인데도 사람이 없고 분위기가 좋지 않다.
가와사키병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이쪽 역시 가와사키 박사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경우. 하지만 일본인들도 가와사키에서 발생한 병으로 인식하고 있다.
카와사키역과 모어즈 건물 사이에 '''세계에서 가장 짧은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계단 5단 높이로 기네스 인증도 받았다. 높이는 83cm. 반대로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의 역들.
일본의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 중 자체 도시철도가 없는 유일한 도시이다. 도시철도 계획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고 카와사키 종관 고속철도 계획이 있었으나 사실상 백지화되었다. 도쿄도요코하마시 등 이웃 도시로 가는 철도 노선은 편리한데 정작 시내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노선은 JR 난부선뿐이다.
현재 일본에서 제일 잘나가는 축구팀이자 정성룡이 뛰고 있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연고지이다.
일본에서 프로야구팀이 없는 도시 중 가장 큰 도시이다. 또한 홋카이도 신칸센이 삿포로까지 연장되면 이 곳이 신칸센 역이 없는 도시들 중 가장 큰 도시가 된다.
2019년 7월 1일부터 혐한 시위를 비롯한 ‘헤이트 스피치’를 반복하는 이들에게 최대 50만엔(약 54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조례안을 가진다.#
일본을 오가는 국제선편우편이나 항공소포, 항공통상과 선편소포를 취급하는 국제특급우편을 제외한 국제우편 교환국인 카와사키 히가시 우체국이 있는 도시다.

3. 둘러보기





[1] 추계인구 2020년 8월 1일 기준[2] 가나가와현 카와사키시 타마구, 미야마에구 일부, 아사오구.[3] 가나가와현 카와사키시 카와사키구, 사이와이구, 나카하라구 일부.[4] 전직 가나가와현 참의원[5] 가나가와현 카와사키시 나카하라구 일부, 타카츠구, 미야마에구 일부.[6] 아오바구, 츠즈키구, 츠루미구, 코호쿠구[7] 현청 소재지가 아닌 정령지정도시는 기타큐슈시에 이어 2번째이다.[8] 본사로서의 기능은 도쿄도에 있지만, 등기상의 본점은 여전히 가와사키시다.[9] 작중에선 카와카미로 이름을 살짝 바꿈[10] 릴리스파 라디오 5화에서 '''카와사키'''라고 했다가 황급히 소라사키로 고친 것, , 그냥 지도가 카와사키 시이다.[11] 고독한 미식가에서 주인공이 찾아갔던 야키니쿠집의 실제 사장도 한국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