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K짱
1. 소개
여성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카카오TV PD, 아프리카TV의 BJ.''' みなさん こんばんは、K짱です。(미나상 곰방와 K짱데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K짱입니다. ''' [10]
기묘한 이야기, 위험한 초대처럼 공포/미스테리 컨텐츠가 주 메인이지만 그 밖에도 다양한 컨텐츠와 폭풍같이 몰아치는 드립과 그를 뒷받치는 약빤 편집으로 사랑받는 방송인이다.
공포 컨텐츠만 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시크하고 공포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V-log, 일반 스트리밍에서는 털털하고 가식없는 멘트와 호탕한 모습으로 남성팬에 비해 여성팬의 수가 많다. 방송 초반에는 남성팬들이 다수였다.
2. 컨텐츠
그 밖의 일반적인 스트리밍은 고정 시간대가 없이 주로 밤에 시작한다.
기묘한 이야기와 위험한 초대는 매주 금요일 격주 방송
3. 캐릭터
[image]'''공포 컨텐츠 방송 중'''
[image]'''일상 스트리밍 방송 중'''
짤만 봐도 알 수 있다 싶이 굉장히 쾌활하고 호탕한 성격이다. 그래서 컨텐츠 방송만 보던 팬들이 내츄럴한 모습의 갭차이에 놀라기도. 여성 크리에이터를 넘어 웬만한 남성 크리에이터들보다도 이상한 개드립들을 잘 받아친다. 겉으론 강해보이지만 실은 속은 매우 여리고 악플이나 영상 싫어요등에도 큰 상처를 받는다고 한다. 후원이나 별풍선을 쏘면 그에 따라 해주는 리액션이 상당히 특이하다. 또한 주변 사람들을 끔찍히 챙기는 섬세하면서도 의리있는 성격이라 간혹 지인들이 방송에 출연하기도 한다. 이러한 크리에이터의 영향인지 장기간 방송을 시청하는 코어 팬층들이 상당히 두터운 편이다.
방송 시작 계기가 원래부터 방송을 꿈꿔왔던 것이 아니라 홀로 일본에 거주하게 되면서 '''우울증'''이 심해져 돌파구의 역할로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팬들이나 시청자들의 어두운 사연에 깊은 조언을 해주고 간혹 같이 눈물을 흘리기도 해당 영상 하는 등 정이 넘치는 성격이다.
대표적인 별칭으로는 자낳괴(자본이 낳은 괴물)가 있으며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본인을 에코 크리에이터라고 자칭하며 주로 늦은 새벽 시간대에 야식을 먹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본인은 이를 이른 조식(?)이라고 합리화한다... 술은 맥주보다 소주를 선호한다.
고등학교때 모델 활동을 잠깐 했었고 대학교때는 연극을 전공하였다. 어릴 적부터 여러가지 일들을 많이 겪었고 그래서인지 과거썰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4. 여담
- 팬들을 부를 때 쓰는 명칭은 케스키
- 동갑내기에 비슷한 장르의 컨텐츠 방송을 진행하는 유튜버 디바제시카와 매우 친하다. 본인 표현을 빌리면 서로 갈 데까지 간 사이라나...[12]
- 연예인은 셀럽파이브 멤버들, 보이그룹 MAP6, 개그맨 김기수, 개그우먼 김현정과 친한 사이. 셀럽파이브 같은 경우 안무 연습 차 일본 방문 당시 가이드 및 통역사 역할을 해줬다.
- 2019년 2월, 구독자 10만명 돌파 기념으로 한국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팬미팅 영상 다음 팬미팅은 50만명 돌파 시 진행한다 하였지만 30만으로 변경하였고 이후 20만으로 또 다시 단축하였다.
- 매운 음식을 매우 좋아하여 평범한 음식을 먹을 때도 캡사이신을 왕창 뿌린다고 한다. 정~~말 맵지 않은 이상 맵다고 느껴지지 않는 정도.
- 키가 175cm다. 대부분의 여성은 고사하고 남성들 평균 키보다도 큰데 동생은 그것보다 더 큰 188cm라고 한다. 그래서 K짱이 10cm 힐을 신어도 동생이 더 클 정도다.
- 원래부터 일본에서 정착해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고 본래 희망하던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러 미국으로 가려 했었지만 미국으로 바로 가기엔 금전적으로도 부담이 되어 호주에서 어학연수를 마쳤다. 그 과정 중 우연히 지인이 보여줬던 일본 작품[13]을 보고는 일본 문화에 흥미가 생겼고, 처음에는 일본어 습득을 위해 갔다가 생각이 바뀌어 살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간혹 방송에서 영어를 사용할 때 유창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한국에 있을 시절에는 수도권인 서울-인천에서만 거주 하였으나 현재 일본에서 같이 사는 룸메이트 언니가 창원 출신이고, 친한 지인들의 대부분이 경상도 출신이라 자연스레 사투리가 입에 베었다고 한다.
- 2019년 8월 6일 업로드한 영상에서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을 언급하며 본인 역시 이에 호응하는 뜻에서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사용하는 아이디 역시 '도쿄'를 뺄 것임을 밝혔으며, 아울러 일본 상품 불매운동 이후 현지 상황에 대해서도 사람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음을[14] 전했다.###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여파가 일본 관련 컨텐츠를 다루는 유튜버들에게까지 미치는 상황일 뿐더러, 불매 운동에 대해서도 자신도 일본에 살고는 있지만 목소리를 내야 할 때는 전적으로 내야 한다며 지지한다는 뜻을 밝히는 한편[15] 어쩔 수 없이 일본을 꼭 방문해야 하는 사람들[16]에 대해서 무턱대고 비난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 2019년 O tvN에서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19에 남량 특집을 맞아 165회, 166회 특별 출연하였다. 2020년에도 여름 특집을 맞아 218회, 219회 특별출연을 하였다.
- 유튜브 • 팟캐스트 방송 <김복준 김윤희의 사건의뢰> 구독자라고 한다. 2019년 6월 28일 방송된 <사건의뢰> 막가파 분석 편 43분 31초에 도쿄짱이라고 형사 출신 김복준 교수에 의해 직접적으로 언급되었다. #
- iTV 경인방송에서 방송되었던 재연 다큐드라마 '미스터리극장 위험한 초대'에 재연배우로 연기활동을 한 적이 있다. 2001년 10월 10일 15회 또 하나의 그녀에서 김영옥이란 이름으로 출연하였다.
[1] 기존 '''도쿄K짱''' 이름에서 2019년 8월 9일 이후 팬들의 투표 결과로 변경되었다.[2] 빠른년생이므로 사용 나이는 1983년생 기준.[3] 일본인 혹은 재일교포인줄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토종 한국인'''.[4] 아버지는 돌아가셨다.[5] 피키캐스트 플린[6] 타이니 푸들+치와와.[7] 모바일로 그 전부터 방송을 하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시작은 10월8일[8] K짱 메인 컨텐츠 채널.[9] 패션, V-log 등 일상적인 채널.[10] 기존 인사는 '''みなさん こんばんは, 도쿄K짱です / 미나상 곰방와 도쿄K짱데스''' 였으나, 2019년 8월 6일자로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에 참여 의사를 밝히며 해당 멘트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 K짱에서의 짱은 일본에서 사용하는 호칭이 아닌 한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최고'의 속어로 사용되고 있다.[11] 2개를 같이 진행하는게 아니고 격주로 1개씩 진행한다.[12] 방송하면서(특히 공포컨텐츠의 경우) 채팅창에 디바제시카랑 컨셉이 비슷하다고 지적하며 '디바제시카 따라한다', '디바제시카 짝퉁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하는데, 본인은 서로 컨셉이 겹치는 부분이 있음을 인정하고 자신이 이쪽에 있는 내내 그런 소리가 계속 따라다닐 것이라고 쿨하게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기분을 건드리려고, 혹은 자신과 디바제시카 사이의 라이벌 구도 같은 것을 짜려는 의도에서 그런 소리를 하는 거라면 부디 접어달라고(더불어 디바제시카 구독자수 백만 명 돌파에 대한 축하) 본인이 동영상을 올렸다. 디바제시카에 대해 표현하기를 자신을 꿈꾸게 하는 여자라고. 디바제시카 본인도 여기에 답글로 화답했다.# 그리고 K짱은 평소에도 디바제시카의 굉장한 팬이었고, 2016년에 디바제시카의 제의로 함께 합방을 하게 되면서 친해졌다.[13] 일본 드라마 '이혼 변호사(離婚弁護士)(2004)'[14] 일본에 온 지인을 맞으러 하라주쿠에 갔는데, 평일이었고 평소에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람들이 붐볐으며 거의 만원버스나 지하철처럼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지나가야 했을 정도로 관광객으로 빽빽하던 하라쿠쿠 거리가 두 팔을 넓게 벌려서 걸을 수도 있을 정도로 사람이 줄어있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9년 동안 일본에 살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 봤다고.[15] 일본 우익 세력은 물론 국내에서 일본 상품 불매운동에 반발하며 '입어서 응원하자' 등 친일적 행태를 보이는 세력들에 대해서도 가차없이 깐다.[16] 예를 들면 일본에 가족이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업무와 관련해 일본 현지 출장을 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