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제물 쿠킹
毒贄クッキン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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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유실물과 플런더러로 유명한 미나즈키 스우가 영 애니멀(ヤングアニマル)에서 2017년 10월부터 연재하여 2019년 3월에 완결된 작품.
파산한 엘프 페포파가 마을에 진 빚을 모두 갚기 위해 산 제물로 마물 갸자오에게 바쳐졌으나 발냄새가 심해 토해졌다. 이후 먹히려고 발악[1]하는 페포파와 그녀를 거부하는 마물 가쟈오의 신경전이 이어진다. 음식과 제물을 테마로 한 판타지 작품. 다만 작품 배경은 현 인류가 멸종된 미래의 지구로 천사들 본거지가 일본 국회의사당이며 가자오가 가진 게임기 등에서 멸종된 인류의 유산이란 언급이 있다.
간단히 언급한 줄거리만 봐도 알겠지만 이 작품은 약간의 에로와 개그 코드를 중심으로 전개가 된다. 하늘의 유실물과 플런더러가 다소 진지하면서도 전형적인 모에 요소를 컨셉으로 했다면, 이번 작품은 작가가 심심했는지 약을 한 사발 거하게 들이키고 발 냄새가 심한 미녀 엘프와 미식가 마물이란 병맛 컨셉을 제대로 박아버렸다.
사실 이 작품은 이세계 판타지물이 아닌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었다. 어느날 천사라는 종족들이 갑자기 나타나 지구상의 인간들을 공벌레로 퇴화시키고 동식물들은 현재의 엘프나 도토리족 등으로 진화시켰다고 한다. 그 중 몇몇 인간들은 공벌레가 아닌 강력한 마물로 진화되어버렸고 그 중 한명이 바로 갸자오였다. 또한 갸자오의 과거도 드러났는데 인간일적 노모에게 효도하려고 블랙 기업에 취업해 첫 월급을 받아 작은 카네이션을 사고 퇴근하던 중 자신은 마물이 되었고 노모는 공벌레가 되었고 수명도 짧아지면서 단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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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하늘의 유실물과 플런더러로 유명한 미나즈키 스우가 영 애니멀(ヤングアニマル)에서 2017년 10월부터 연재하여 2019년 3월에 완결된 작품.
파산한 엘프 페포파가 마을에 진 빚을 모두 갚기 위해 산 제물로 마물 갸자오에게 바쳐졌으나 발냄새가 심해 토해졌다. 이후 먹히려고 발악[1]하는 페포파와 그녀를 거부하는 마물 가쟈오의 신경전이 이어진다. 음식과 제물을 테마로 한 판타지 작품. 다만 작품 배경은 현 인류가 멸종된 미래의 지구로 천사들 본거지가 일본 국회의사당이며 가자오가 가진 게임기 등에서 멸종된 인류의 유산이란 언급이 있다.
간단히 언급한 줄거리만 봐도 알겠지만 이 작품은 약간의 에로와 개그 코드를 중심으로 전개가 된다. 하늘의 유실물과 플런더러가 다소 진지하면서도 전형적인 모에 요소를 컨셉으로 했다면, 이번 작품은 작가가 심심했는지 약을 한 사발 거하게 들이키고 발 냄새가 심한 미녀 엘프와 미식가 마물이란 병맛 컨셉을 제대로 박아버렸다.
2. 등장인물
- 페포파
이 작품의 주인공. 잘 빠진 몸매의 아름다운 여성 엘프. 하지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듯하며, '엘프의 물방울'이란 술을 만들어 파는 걸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추후에 나오지만 마을로부터 거액의 빚을 져서, 그것을 갚기 위해 자신의 몸을 산 제물로 마물 갸자오에게 바친다. 여기까지만 얼핏 보면 불행하고 불쌍한 엘프에 지나지 않겠지만 사고방식이 나사가 한둘 빠진 4차원 기믹을 달린다는 게 문제다. 자신의 목숨 따윈 안중에도 없고 어떻게든 먹히려고 발악하는 데다, 자신을 맛있게 보이기 위해 레시피를 연구하고, 엘프의 물방울 술을 만들어 파는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것도 갸자오에게 먹히기 전에 굶어 죽으면 안 된다는 이상한 사명을 지녔다.
가슴도 크고 요리도 잘하고 애교도 넘치는 예쁜 엘프지만, 그것을 다 상쇄해버릴 정도로 해괴한 성격과 심각한 발냄새[2] 때문에 그냥 병맛 히로인이 된 특이한 케이스.
4화쯤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아버지가 빚을 산더미같이 만들고 어디론가 사라졌는데, 그 빚이 먼 곳에서 학교를 다니는 동생에게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자기 선에서 빚을 끊으려고 한 것이었다.
상당한 강자. 데데델과 처음 조우해 격투를 벌였을 때 어느 정도 그런 끼가 있었지만 17화에서 마군에서도 강완으로 이름높은 미노마루(마군 영업판매부 계장)가 데데렐을 사기 통신판매로 빚더미에 앉히며 습격했을 때 미노마루의 공격을 손가락 하나로 막고 마노마루를 쥐어패서 철판에 앉혀 산 채로 구워버렸다.(마침 갸자오에게 먹히기 위해 철판구이용 철판을 들고 가던 중이었다.) 갈릭 소스도 뿌려서. 이후 그녀가 사는 도토리마을은 제1급 위험구역으로 지정. 마군에서 일 안하고 탱자탱자 논다고 비난받던 갸자오씨가 동정받게 되는 계기가 됐다.
그러나 25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녀의 빚은 사실 그녀가 조금만 양심을 버리면 그렇게 대단한 액수가 안된다고 한다. 엘프의 물방울은 현재가의 100배를 불러도 팔리는 초레어 상품이기 때문. 하지만 그녀는 주조 작업을 단순히 돈벌이로 여기지 않기에 속물적인 이유로 가격을 올릴 생각이 없다고.
가슴도 크고 요리도 잘하고 애교도 넘치는 예쁜 엘프지만, 그것을 다 상쇄해버릴 정도로 해괴한 성격과 심각한 발냄새[2] 때문에 그냥 병맛 히로인이 된 특이한 케이스.
4화쯤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아버지가 빚을 산더미같이 만들고 어디론가 사라졌는데, 그 빚이 먼 곳에서 학교를 다니는 동생에게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자기 선에서 빚을 끊으려고 한 것이었다.
상당한 강자. 데데델과 처음 조우해 격투를 벌였을 때 어느 정도 그런 끼가 있었지만 17화에서 마군에서도 강완으로 이름높은 미노마루(마군 영업판매부 계장)가 데데렐을 사기 통신판매로 빚더미에 앉히며 습격했을 때 미노마루의 공격을 손가락 하나로 막고 마노마루를 쥐어패서 철판에 앉혀 산 채로 구워버렸다.(마침 갸자오에게 먹히기 위해 철판구이용 철판을 들고 가던 중이었다.) 갈릭 소스도 뿌려서. 이후 그녀가 사는 도토리마을은 제1급 위험구역으로 지정. 마군에서 일 안하고 탱자탱자 논다고 비난받던 갸자오씨가 동정받게 되는 계기가 됐다.
그러나 25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녀의 빚은 사실 그녀가 조금만 양심을 버리면 그렇게 대단한 액수가 안된다고 한다. 엘프의 물방울은 현재가의 100배를 불러도 팔리는 초레어 상품이기 때문. 하지만 그녀는 주조 작업을 단순히 돈벌이로 여기지 않기에 속물적인 이유로 가격을 올릴 생각이 없다고.
- 갸자오
이 작품의 또다른 주인공. 엘프 페포파가 사는 마을 근처 동굴에서 서식하는 마물. 기본적 모티브는 던전 앤 드래곤 세계관의 몬스터 비홀더를 따온 듯하다.[3] 처녀 제물을 내놓지 않으면 도토리족 마을을 괴롭히는 폭거 마물이다. 그런데 그 괴롭힌다는 것도 좀 이상해서 도토리족의 씰을 훔치거나 하는 소심한 면모도 있다. 페포파가 놀러와도 화내고 먹고 뱉어내지만 하지 죽이진 않는다. 8화를 참고하면 목숨을 소중히 여기는 듯하다. 물론 전투력 자체는 엄청나다. 눈에서 뿜어내는 빔 한두방에 마을이 통째로 날아가버렸다. 여담이지만 말 대신 표지판으로 의사소통한다.
의외로 섬세한 식성과 취미를 가지고 있다. 페포파의 발냄새가 아무리 심하다지만 웬만해선 절대로 먹지 않는 습성을 지녔고, 다이어트 중이라며 튀김 요리를 거부하거나, 그냥 컵라면은 안 먹고 꼬들면만 먹는다. 금전에 대한 개념도 확실해서 컵라면 비용까지 나중에 청구한다고 언급했을 정도. 그리고 가끔 러닝머신을 이용한 운동도 하고 심심할 땐 비디오 게임도 한다. 페포파가 마물이 마물답지 못하다고 변태 삐쭉삐쭉 공 녀석이라 투덜대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4화에서 매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데 "예전에는 3살만 더 먹으면 대마법사가 될 예정이었어" 이를 보아 현대의 인간이 전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듯하다.
7화에서는 매운 것에 극상성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이번 화 마지막에서는 여차여차 해서 이자를 대신 내주기까지 한다.
사실 천계의 모든 천사들이 덤벼도 절대로 승산이 없는 압도적인 전투력의 보유자. 악마 몰살을 주장하던 천사장이 갸자오의 진정한 힘의 편린을 맡보고는 바로 살려달라고 빌 정도.
의외로 섬세한 식성과 취미를 가지고 있다. 페포파의 발냄새가 아무리 심하다지만 웬만해선 절대로 먹지 않는 습성을 지녔고, 다이어트 중이라며 튀김 요리를 거부하거나, 그냥 컵라면은 안 먹고 꼬들면만 먹는다. 금전에 대한 개념도 확실해서 컵라면 비용까지 나중에 청구한다고 언급했을 정도. 그리고 가끔 러닝머신을 이용한 운동도 하고 심심할 땐 비디오 게임도 한다. 페포파가 마물이 마물답지 못하다고 변태 삐쭉삐쭉 공 녀석이라 투덜대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4화에서 매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데 "예전에는 3살만 더 먹으면 대마법사가 될 예정이었어" 이를 보아 현대의 인간이 전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듯하다.
7화에서는 매운 것에 극상성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이번 화 마지막에서는 여차여차 해서 이자를 대신 내주기까지 한다.
사실 천계의 모든 천사들이 덤벼도 절대로 승산이 없는 압도적인 전투력의 보유자. 악마 몰살을 주장하던 천사장이 갸자오의 진정한 힘의 편린을 맡보고는 바로 살려달라고 빌 정도.
- 도토리 주민
페포파가 사는 마을에 함께 거주하는 주민들. 신체가 도토리로 되어 있고 최소한의 성별만 구분 가능한 이목구비에 졸라맨처럼 아주 간단한 팔다리가 붙어 있는 종족이다. 페포파가 갚아야 할 빚이 있는 주민들로 추측된다. 엘프 페포파를 제물로 바치게 등을 떠밀거나, 혹은 어떻게 하면 갸자오가 페포파를 먹게 할 수 있을지 연구하곤 한다. 그야말로 연민의 정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는 냉혈적인 주민들. 참고로 4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주민들은 도토리들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엘프들도 있는데, 이 중에 나머지 여자들은 다 커플이고 페포파만이 처녀라서 페포파는 개인 파산을 철회하기도 그렇다.
8화에서 도토리들도 페포파에게 아주 정이 없지는 않다는 게 드러났다. 다만 페포파의 성격도 글러먹어서 다시 없는 정이 됐을 뿐.
8화에서 도토리들도 페포파에게 아주 정이 없지는 않다는 게 드러났다. 다만 페포파의 성격도 글러먹어서 다시 없는 정이 됐을 뿐.
- 데데렐
천사. 계급은 치천사. 9화부터 등장했다. 마물을 발견만 하면 일단 퇴치하고 본다.
처음에는 꽤 멋지게 등장했지만 3페이지도 못가서 페포파에게 바보취급 당하며 분위기가 박살난다. 다시 폼을 잡으려 자신의 검인 전광마광검을 휘둘러 페포파가 들고있던 엘프의 물방울병을 깨버린다. 분노한 페포파에 의해 전광마광검은 두조각이 나고 자신의 약점을 들켜 페포파의 갸자오와 지렁이를 이용한 비열한 공격에 관광당해 기절한다. 이후 페포파가 부러트린 전광마광검이 렌탈한 검이었다는게 밝혀지고 부러진 검의 변상을 위해 페포파와 똑같이 빚쟁이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마물에게 지고 빚까지 졌다는게 신에게 알려져서 빚을 갚기 전까지 천상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꼴이 됐다.
만화가 만화다보니 이쪽도 정상은 아니다. 1+1도 못푸는 바보에 울보.
어린시절 바다에 놀러가 잠수하며 놀다가 문어에게 습격당한 경험이 있어 연체동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처음에는 꽤 멋지게 등장했지만 3페이지도 못가서 페포파에게 바보취급 당하며 분위기가 박살난다. 다시 폼을 잡으려 자신의 검인 전광마광검을 휘둘러 페포파가 들고있던 엘프의 물방울병을 깨버린다. 분노한 페포파에 의해 전광마광검은 두조각이 나고 자신의 약점을 들켜 페포파의 갸자오와 지렁이를 이용한 비열한 공격에 관광당해 기절한다. 이후 페포파가 부러트린 전광마광검이 렌탈한 검이었다는게 밝혀지고 부러진 검의 변상을 위해 페포파와 똑같이 빚쟁이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마물에게 지고 빚까지 졌다는게 신에게 알려져서 빚을 갚기 전까지 천상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꼴이 됐다.
만화가 만화다보니 이쪽도 정상은 아니다. 1+1도 못푸는 바보에 울보.
어린시절 바다에 놀러가 잠수하며 놀다가 문어에게 습격당한 경험이 있어 연체동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 미노마루
미노타우르스. 마왕군 영업판매부 계장. 16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처음에는 엘프들을 노예로 부리고 데데렐을 전광마광검 사진과 손잡이로 낚으며 마왕군다운 포스를 뿜었지만 다음화에 페포파를 만나게 되면서 바로 망가지기 시작. 페포파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마침 들고 오던 철판구이용 판에 알몸으로 산채로 구워진다. 갈릭 소스를 뿌려진건 덤. 덕분에 태업 중이라 비난받던 갸자오의 평판이 올라갔다. 18화에서 너무했다고 생각한 갸자오가 페포파에게 메론을 들려서 미노마루에게 문병보낸다.
의외로 좋은 마물, 좋은 상사. 남자 엘프노예에게 출산휴가와 선물 증정. 4대보험 가입 완료. 점심값, 용돈 지급, 월급 30만엔 지급 등. 자신이 부리는 엘프노예들의 복지를 신경써준다. 그런데도 노예들이 누더기 옷을 입고 굶는 이유는 노예들 모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극도의 M이기 때문. 미노마루에게 노골적으로 욕설과 체벌을 요구한다. 그들의 극M스러운 행동에 페포파도 도주할 정도.
의외로 좋은 마물, 좋은 상사. 남자 엘프노예에게 출산휴가와 선물 증정. 4대보험 가입 완료. 점심값, 용돈 지급, 월급 30만엔 지급 등. 자신이 부리는 엘프노예들의 복지를 신경써준다. 그런데도 노예들이 누더기 옷을 입고 굶는 이유는 노예들 모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극도의 M이기 때문. 미노마루에게 노골적으로 욕설과 체벌을 요구한다. 그들의 극M스러운 행동에 페포파도 도주할 정도.
- 로리엘
천사. 계급은 천사장으로 데데렐의 직속 상관이자 천사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전투력을 지녔다. 어린 소녀의 모습을 가진 겉모습과 달리 그녀가 혼자서 쓸어버린 마물도 엄청나다고 한다.
- 사드엘
천군 4대천사 중 하나로 질서의 사드엘이라 불리고 있다. 갸자오를 없애기 위해 약물로 페포라를 이용하려고 했으나, 그 전에 그녀의 아버지인 전 용사에 의해 가볍게 떡실신된다.
- 빚쟁이
페포파의 빚쟁이. 마지막 화에 언급으로는 그 역시 갸자오와 마찬가지로 과거에 인간이었다고 한다.
- 페포파의 아버지
페포파의 빚의 장본인. 페포파에게 빚을 다 떠넘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사실 그의 정체는 과거 신의 실체를 안 후, 마왕 퇴치를 거부하고 자취를 감춘 용사다. 물론 지금은 배 나온 땅딸보 중년 아저씨지만, 갸자오도 눈치채지 못하는 은신 능력과 사드엘을 가볍게 쓰러뜨리는 사기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 신
최종보스이자 인류를 멸망시킨 원흉. 인과율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나, 그런 그녀조차 갸자오를 못 이긴다. 복장은 상당히 치녀스럽고, 성격이 상당히 오만하기 짝이 없다. 결국 막판에 각성한 갸자오에 의해 모든 권능을 박탈당하고, 마왕에게 넘겨져 그의 변태 플레이의 상대로 전략되었다.
- 마왕
마지막 화에 손만 등장. 갸자오의 언급으로는 엄청난 변태 신사라서 모든 힘을 잃은 신을 상대로 아기 플레이를 마음껏 만낏하고 있다.
- 페포파와 갸자오의 자식들
페포파와 갸자오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 총 3명으로 용사의 딸과 최강의 마물의 2세인 만큼 엄청나게 강하다.
3. 스포일러
사실 이 작품은 이세계 판타지물이 아닌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었다. 어느날 천사라는 종족들이 갑자기 나타나 지구상의 인간들을 공벌레로 퇴화시키고 동식물들은 현재의 엘프나 도토리족 등으로 진화시켰다고 한다. 그 중 몇몇 인간들은 공벌레가 아닌 강력한 마물로 진화되어버렸고 그 중 한명이 바로 갸자오였다. 또한 갸자오의 과거도 드러났는데 인간일적 노모에게 효도하려고 블랙 기업에 취업해 첫 월급을 받아 작은 카네이션을 사고 퇴근하던 중 자신은 마물이 되었고 노모는 공벌레가 되었고 수명도 짧아지면서 단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1] 대량의 빚이 있는데, 가쟈오에게 '제물로서 먹히는 순간'그 빚을 완전변제 가능한터라, 빚을 없애기 위해서 하는 것.[2] 참고로 발냄새가 나는 이유는 그녀가 만드는 '엘프의 물방울' 때문이다. 술을 만드는 방법이 독 은행이란 재료가 든 통에 발을 담그는 것이기 때문. 이 발냄새는 페포파 본인이 맡아도 심한 듯 하다.[3] 여담으로 마지막 화에 밝혀진 내용으로 갸자오의 촉수는 전부 생식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