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유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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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미나즈키 스우.[1]
약칭은 '소라오토'. 한국에서는 '하늘의 잃어버린 것', '하늘의 분실물' 등으로도 불렸으나[2] , 삼양출판사에서 '하늘의 유실물'이란 제목으로 정발된 후 정식명칭은 이쪽으로 굳어졌다. 북미판은 Heaven's Lost Property.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개그와 뽕빨로 점철되어 있지만 , 잘 보면 스토리가 탄탄하고 떡밥 투척과 회수도 괜찮은 작품이다.
2. 줄거리
소라미쵸(空美町)[3]
에 사는 사쿠라이 토모키는 "평화가 제일"을 모토로 하는 평범한 중학생. 그러나 단 한 가지 평범하지 않은 게 있었으니 얼굴도 기억나지 않은 소녀가 나오는 꿈을 자주 꾼다는 것.그러나 아무 의미도 없는 꿈으로 여기며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하늘에서 천사가 떨어졌다.
3. 발매 현황
월간 소년 에이스에서 2007년 5월부터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카도카와 코믹스 S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20권을 완결되었으며 누계 3백만부를 달성했다.
한국어판은 삼양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으며 2014년 10월 31일자로 마지막 단행본인 20권이 발매되어 마침내 완결되었다. 20권은 초회한정 특전으로 스티커가 첨부되었다.
4. 등장인물
4.1. 인간
4.1.1. 주역 및 조역
- 사쿠라이 토모조 - 성우: 이와사키 히로시
토모키의 할아버지. 토모키의 인격과 가치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
- 호오인 킹 요시츠네 - 성우: 카와다 신지
사립 소라미 학원의 학생으로 평소에도 토모키네 학교와 학생들을 무시한다. 토모키는 거의 원숭이 취급. 합동문화제때 풀 오케스트라를 하였으나 이카로스의 노래에 패배. 2회때는 1만엔을 뿌리는 방법으로 승리 하였으나 님프의 노래로 호게라는 단어만 말하게 되어 이카로스에게 데이트 신청은 실패. 58화에서 사츠키타네 미카코에게 돈으로 싸움을 걸었다가 완전히 발린다. 게다가 토모키를 견제하기 위해 아이스케키를 했다가...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이후 59화에서 동생인 츠키노에게 변태로 경멸받은 충격으로 토모키네 집에 망명한다. 67화에선 간만에 등장해서 예상 밖의 멋진 모습으로 스가타를 대신해서 그의 가족에게 분노를 퍼부어준다. 스가타의 아버지가 호오인 집안의 건달자식이라고 평가하는거로 봐선 스가타 만큼은 아니라도 그도 집에서 그다지 사랑받지는 못하는 듯. 68에서는 실수로 시냅스에 표류. 그상태로 한참을 등장하지 않다가 73화에서 재등장해서 룰을 기동중인 스가타를 공격하는 이카로스 메란들을 막으며 재등장. 카드들을 들고 막아내다가 카드가 떨어지고 메란의 공격을 더이상 막지 못하고 전신을 관통당해 사망했다. 마지막화에서 토모키의 소원으로 부활했다.
요시츠네의 여동생으로 역시 토모키네 학교와 학생들을 무시한다. 58화에서 마지막 승부처로 사립 소라미 학원의 여학생들의 수준을 내세웠지만, 토모키의 변태행위의 제물이 되고 만다. 오빠인 요시츠네가 다른 여자아이에게 아이스케키하는 장면을 보게 된 이후, 오빠를 더럽다고 매도, 경멸하지만...사실 브라콘이라 질투심에 오빠를 욕했다는게 밝혀진다. 결정타로 "그렇게 들추고 싶으면 내 스커트를 들추면 되잖아!"라며 팬티를 보여주고, "오빠는 나만의 거야"라며 울음을 터트린다.
4.1.2. 단역
- 마츠야마 타이조
현립 소라미 중학교의 체육교사. 사츠키타네 미카코가 스모 대회라 해놓고 아메리칸 스모라면서 연 프로레슬링 대회에서 해설인 스가타 에이시로의 옆에서 실황중계를 맡았으며 해설이나 게스트가 바뀌는 동안 꾸준히 그 자리를 지키면서 실황중계를 했다. 또한 사쿠라이 토모키가 성적으로 낙제점을 맞자 목도를 들고 화난 얼굴을 하면서 집에 가려는 토모키를 붙잡고 남아서 보충하게 했다.
- 나카이 린 - 성우: 혼다 마리코
단발의 흑발 여자아이. 사쿠라이 토모키의 성추행에 희생되는 단역 1.
- 야나기사와 치나츠 - 성우: 고우다 아야
경단머리의 여자아이. 사쿠라이 토모키의 성추행에 희생되는 단역 2.
- 코가네이 카논 - 성우: 타카하시 유메하
흰 머리띠를 한 장발의 여자아이. 사쿠라이 토모키의 성추행에 희생되는 단역 3.
토모키가 다니는 학교의 수학교사. 여름방학 숙제로 도쿄대 수준의 문제를 출제하여 토모키와 소하라를 괴롭혔으나 에이시로와 미카코에게 수준이 낮다고 씹혔다. 여름축제 레슬링 대회 등 미카코 주최로 열리는 이벤트에 사회자로 자주 등장한다.
4.2. 엔젤로이드
4.2.1. 1세대
- 알파 「이카로스」
토모키가 가장 처음 만난 엔젤로이드. 자칭 애완용 엔젤로이드라고 한다. 그러나 그 진정한 정체는 오래 전 단신으로 인간의 왕국을 멸망시켰던, 지금도 전 세계를 가볍게 멸망시킬 수 있는 전략 엔젤로이드, 통칭 하늘의 여왕 '우라노스 퀸'이다. 그 칭호에 걸맞는 파괴적인 고출력 화기를 다수 내장하고 있다.
- 베타 「님프」
전자전용 엔젤로이드. 원래 이카로스를 회수하란 명령을 받고 왔으나 끝내 토모키의 집에 안주하게 되었다.
- 감마 「하피」
2인 1조로 활동하는 자매 엔젤로이드. 기본적으로 공격해오는 상대를 요격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근접/간접 전투 양쪽에 대응할 수 있는 무장을 지니고 있다. 1세대 중에서는 유일하게 사쿠라이 토모키가 아닌 '주인'을 마스터로 섬기고 있다.
- 델타 「아스트라이아」
근거리 고속전용 엔젤로이드. 엔젤로이드 주제에 연산능력이 떨어져서 열혈 바보이다. 이쪽도 어쩌다 보니 토모키와 친해졌다.
4.2.2. 2세대
- 엡실론 「카오스」
'주인'이라는 자에 의해 만들어진 2세대 엔젤로이드. 이카로스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1세대보다 높은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다이달로스가 아닌 주인이 만들어서인지 인간적인 면모가 강하던 1세대와는 달리 섬뜩하고 사악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아니, 사악한 게 아니라 너무나 순수하다는 게 맞을지도.
- 에타 「세이렌」
토모키에게 연거푸 물먹은 하늘의 주인이 작정하고 만든 수중전용 엔젤로이드. 하지만 제대로 활약해보기도 전에 갑툭튀한 카오스에게 잡아먹혀 사망(...).
- 세타 「이카로스 멜란」
'주인'이 만든 가변윙 코어[4] 로 만들어진 이카로스를 본딴 엔젤로이드. 전투능력은 1세대 육체를 가진 이카로스를 뛰어넘는 수준이며[5] 우라노스 퀸 모드도 사용 가능하다. 2세대의 육체를 가진 덕인지 주먹으로 이카로스의 '이지스'보다 더 강한 아스트레아의 '이지스 엘'을 그냥 부숴버렸다.
4.2.3. 세대 불명
- 제타 「스포일러」
기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엔젤로이드. 개발 과정이 다른 엔젤로이드와 다른지 등장시 임프린팅 사슬을 목걸이 외에도 손목과 팔목에 1개씩 추가하여 총 5개를 장비하고 있었다. 1세대가 판치던 때의 기술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1세대에 분류 해야 겠지만, 어쩌면 이때도 2세대의 개발이 있었을지도 모르고(그래서 개발 중이던 2세대의 시스템을 넣었을지도 모르고), 제타는 원래 시냅스의 주민이었으나 엔젤로이드로 개조되어 살아있는 몸이 아니게 된 사례이다. 그 개발 진의를 안 '다이달로스'는 '주인'에게 엄청나게 격노하게 된다. 이쪽도 사쿠라이 토모키 일행 덕에 '주인'에게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되었다.
- 양산형 「오레가노」
시냅스를 관리하는 양산형 엔젤로이드. 작중에서 별다른 설명도 없었고[6] 그나마 이름이 알려진건 애니메이션 2기 설정 자료에 수록되어 있었기 때문.[7]
이대로 묻히는가 했는데 51화에서 스가타를 붙들고 있던 한기가 덩달아 지상으로 딸려내려오면서 다시 등장했다.
이대로 묻히는가 했는데 51화에서 스가타를 붙들고 있던 한기가 덩달아 지상으로 딸려내려오면서 다시 등장했다.
4.3. 시냅스의 주민
토모키의 꿈에 등장하는 소녀, 파란색 생머리에 원피스 복장이다. 이카로스, 님프, 아스트라이아, 하피 등의 제작자 및 조정자. 만화에서는 빈유지만 TVA에서는 거유다(!) 토모키를 부르는 호칭은 "토모 군", 님프의 도움을 받아 시냅스에 왔으나 하피에 의해 죽을 뻔했던 스가타 에이시로를 구해준다, 그리고 카오스가 더욱 성장해서 님프를 관광보내고 아스트라이아와 교전중일때 토모키와 에이시로에게 카오스에 대해 설명해준다. 토모키의 엔젤로이드 3총사를 딸이라고 부르고 있으며[8] 아스트라이아나 님프가 토모키에게 농락당할 때 미소지으며 "즐거워 보이네, 내 딸들"
하피의 공격따윈 가볍게 흡수하는 방어막이 쳐져있는 장소에 거주 중.
하피의 공격따윈 가볍게 흡수하는 방어막이 쳐져있는 장소에 거주 중.
지금까지 주인이라고만 알려져있던 시냅스의 왕. 하도 까이는 내용이 많다 보니 결국 개별항목으로 독립해버렸다(...).
5. 설정
시냅스에서 만들어진 날개 달린 안드로이드의 통칭. 우월한 시냅스의 기술로 제작된 로봇들답게 하나같이 엄청난 스펙을 자랑한다. 외모도 인간과 똑같고(날개 제외) 먹지 않으면 배고파 하는 등 인간과 거의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엔젤로이드 각각에 탑재된 초병기를 보면 100% 생체가 아니라 유기체 부품을 사용한 안드로이드에 가깝다. 애초에 엔젤로이드는 살아있는 몸이 아니라고 확실하게 단언된 상태다.
- 석판(룰)
시냅스 중추에 서있는 탑. 벽면에 수수께끼의 언어가 적혀있다. 소하라는 글자에서 왠지 분노와 슬픔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72화에서 카오스에게 재밍을 당한 스가타가 석판의 글자를 읽게되면서 그 정체가 드러난다.
카오스의 말에 의하면 석판은 뭐든지 이뤄주는 장치. 시냅스인들은 자신들의 소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석판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마 이카로스가 가지고 있던 카드들은 이 장치의 휴대형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원하는 소원이 전부 이루어진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소원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말 한마디로 이루어지는 소원은 이미 소원이 아니기 때문. 처음엔 기뻐했던 시냅스인들도 시간이 지나자 허무함을 견디지 못하고 대부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남은 시냅스인들은 이런 세계는 싫다며 절규하거나, 혹은 구해달라고 애원하며 몇번이나 세계를 재창조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72화에서 카오스에게 재밍을 당한 스가타가 석판의 글자를 읽게되면서 그 정체가 드러난다.
카오스의 말에 의하면 석판은 뭐든지 이뤄주는 장치. 시냅스인들은 자신들의 소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석판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마 이카로스가 가지고 있던 카드들은 이 장치의 휴대형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원하는 소원이 전부 이루어진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소원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말 한마디로 이루어지는 소원은 이미 소원이 아니기 때문. 처음엔 기뻐했던 시냅스인들도 시간이 지나자 허무함을 견디지 못하고 대부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남은 시냅스인들은 이런 세계는 싫다며 절규하거나, 혹은 구해달라고 애원하며 몇번이나 세계를 재창조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 현립 소라미 중학교
토모키가 다니는 중학교.
- 사립 소라미 학원
사립답게 부자들이 다니는 학원.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6.1.1. TVA 1기: 하늘의 유실물
단행본 4권에서 TV애니메이션 기획이 발표되어 AIC에서 제작, 2009년 10월부터 3개월간 전 13화로 방영하였다. 제작사는 AIC ASTA, 감독은 사이토 히사시. 그리고 여러가지 의미의 '''굉장한 퀄리티와 연출로''' 시청자들을 경악에 몰아넣었다. 특히 '''2화의 엔딩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수준의 생태 다큐가...'''(심지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행기 SR-71보다 빨리 날아다니는 '''팬티'''가 나오기도 했다.)[9] 이 엔딩은 일명 "팬티 엔딩"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업계인들 사이에도 전설의 엔딩이라 불리고 있다...
밑 항목의 동영상을 참조할 것. 2화 엔딩은 심지어 '''한국 언론'''에 보도까지 되었다. (쿠키뉴스 링크 아카이브1, 아카이브2)
참고로 이 작품 전체적으로 개그파트는 이런 식이다. 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이게 작가인 미나즈키 스우가 '''많이''' 자제한 거라는게 더 문제다. '''같은 작가의 작품인 '고데레 미소녀 나기하라 소라'는 정말 무시무시하기 짝이 없다.'''
4화 엔딩에 등장하는 잡지 표지조차도 예산 낭비 수준. 자세한 건 밑에 각화 엔딩곡과 원곡에서 확인토록 하자.
특이점은 코믹스와 애니에서, 자주 작가의 전작인 쥬다스의 캐릭터가 나온다는 점. 코믹스에는 축제가 열릴때마다 제로가 나오고, 애니에서는 히로인인 이브도 나오고 있다.(6화 해수욕장 신)
6.1.1.1. 주제가
- 1기는 하늘의 유실물/엔딩&원곡 항목 참고.
전설의 2화 엔딩은 이쪽이다.
6.1.1.2.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카키하라 유코
6.1.2. TVA 2기: 하늘의 유실물 포르테
2010년 10월 2기가 1쿨(12화)로 제작되어 테레타마를 통해 방영 되었다. 제목은 하늘의 유실물 -포르테-. 감독은 1기와 동일.
2기 1화 시작부터 연달아서 고자되기와 토모키 Ver Ring my bell op이라는 충격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의 정신줄을 날렸다. 여담으로 해당 오프닝의 아이디어는 원작자 미나즈키 스우본인.[11] 2기 2화에서는 1기 2화 엔딩에 지지 않는 엄청난 시각 자료 엔딩을 보여 줬다.
2기 마지막화에서 극장판인 "시계 태엽의 엔젤로이드"의 제작이 발표되었다.
코믹스 원작은 2014년 8월 현재 20권까지 국내에 출간되었다. 일본 현지는 2014년 3월에 마지막권인 20권이 나왔고 완결된 상태이다.
참고로 2기 11화부터는 원작이 아직 2차 카오스전이 나오지 않아 오리지날 스토리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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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충격과 공포와 경악의 ''' 3기 발표.''' 하지만 계속 미뤄지고 있다가 결국 신 극장판으로 대체되었다.
6.1.2.1. 주제가
- 2기 포르테의 경우 하늘의 유실물 포르테/엔딩&원곡 항목 참고.
오프닝의 경우 1기, 2기 모두 세 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일반적인 버전. 두번째는 이카로스 역인 하야미 사오리의 목소리가 부각된 버전. 세번째는 오프닝에 각종 효과음이 추가된 버전.
6.1.2.2.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카키하라 유코
6.2. 극장판
그리고 11월 하순에 발매된 뉴타입 12월호에 따르면 극장판을 만든다는 소식이 있다.
드디어 오는 2011년 6월 25일에 극장판인 시계 태엽의 엔젤로이드가 개봉이 결정됐다.트레일러 제작사는 TVA와 동일. 이번 편에서는 감독이 야나기사와 테츠야로 바뀌었다. 사이토 히사시는 총감독을 맡았다.
2012년 6월 7일에 한국 개봉으로 홍보되었으나 미개봉되어 '''VOD 출시'''. 수입사는 ㈜타임스토리그룹의 자회사인 ㈜키노아이, 놀랍게도 '''15세 등급'''. 관련 기사 극장 상영은 전혀 없었고 상영 예정도 없었지만, 고객이 수입사에 전화하니 서울의 대한극장에서 1회 상영한다는 거짓 정보까지 흘렸다.# 상영 계획이 없으나 극장 상영으로 홍보하는 것은 VOD에서 '극장 동시 개봉작!' 타이틀을 걸기 위한 편법. 과거 쌍팔년도 렌탈용 비디오에서 자주 쓰시던 수법 되겠다.[13]
신 극장판 제작도 결정되었다. 2014년 4월 26일 현지 개봉.# 제작사는 프로덕션 아임즈로 변경. 감독은 TVA와 같은 사이토 히사시. 하지만 이로 인해 3기가 TVA로 나올 가능성은 거의 0이 되었다. [14] 제목이 '하늘의 유실물 파이널; 이터널 마이 마스터[15] ' 인 만큼 아마 신 극장판으로 마무리가 될 듯하다.
하지만 극장판 이터널 마이마스터가 상당한 혹평에 시달리고 있는데 혹평을 받은 이유는 크게 2가지로 생각된다. 첫째는 무언가 아쉽고 허무한 듯한 엔딩[16] 과 두번 째는 원작에는 나왔으나, 이번 극장판에서는 코믹부분으로 대체한 것이다. 게다가 회상 등 기존 장면이 중간중간 나오는데 기존 TVA, 극장판의 색채 그대로 나와 신 극장판의 파스텔 풍의 그림과 전혀 다른 이질적인 모습으로 나왔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왜 만든지를 모를 불친절한 전개'''. 미카코가 이카로스를 해킹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미카코가 시냅스와 무슨 관계인지에 대해서 전혀 나오지 않았다. 과거 지상을 공격하다가 작동불능에 빠지게 된 이유가 어느 시냅스인에게 해킹당했기 때문으로 나왔는데, 이 시냅스인의 모습이 미카코와 흡사하다. 바로 전에 쓴 현재의 미카코의 이카로스 해킹 장면와 매우 흡사한 패턴. 게다가 신 극장판에서는 이카로스가 작동불능이 되어 정지한 후 재가동하여 처음 본 소년이 토모키와 매우 닮은 모습으로 나왔다. 기존 TVA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 하지만 그 소년이 토모키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전혀 설명하지 않은 채로 종료되었다.[17] 그래도 중간에 이카로스가 우는 것이 있어서 조금이나마 후련하다.[18]
2015년 1월 1일 '''국내 개봉'''#, 정식 개봉은 5개관 단관 상영. 하지만 VOD 출시 전 수입사 자체의 꼼수 개봉으로 추정.
원작이 완결된 것과 달리 TVA는 다른 전개로 가버린 탓에 어떻게 진행시킬지 몰라서 3기를 지연시켰다가 결국 극장판 또한 이도저도 아닌 마무리로 끝나버려서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 이 만화처럼 작품을 리부트하여 원작 내용을 충실히 따라간다면 얘기가 다르지만, 지금으로선 무산된 듯하다.
[1] 본작이 쥬다스 이후 두 번째 소년에이스 연재작이다.[2] 그리고 어째서인지 네이버 검색창에서는 하늘의 유실문[3] 후쿠오카에 있다는 설정이다. 이는 작가인 미나즈키 소우가 후쿠오카 출신이라서 그런 것으로 다른 작품인 고데레 미소녀 나기하라 소라 역시 후쿠오카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4] 출력 이카로스 것에 비해 심히 저조하고 안정화도 덜된 미완성품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무시할 수 없는것이, 사용된 기술은 같지만 축적된 시간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즉, 시간만 충분히 들이면 대량의 멜란들이 가진 대량의 코어들이 모조리 이카로스의 코어와 같은 레벨의 완성품이 된다는 소리다.[5] 세타는 2세대의 육체를 가지고 있다.[6] 1세대가 판치던 때 만들어 진듯(히요네스토리때 나오고 이후 2세대인 카오스 스토리가 나온다.) 하지만, 설정자료에는 몇 세대이며 어떤 엔젤로이드의 양산형인지 모른다. 따라서 정확하지 않으므로 세대불명에 기록한다.[7] 그나마 하늘의 주인의 옆에 등장하는 애완용 엔젤로이드들은 이름도 없...[8] 자신이 제조했으므로[9] '''비행 팬티의 생태'''라는 제목으로 디스커버리 채널을 합성한 사람도 있다.[10] 이가라시 타츠야(五十嵐達矢)의 필명.[11] 오피셜팬북에 단편으로 수록 돼 있던 내용[12] 듣고있으면 웃픈 것이,분명 CD인데 유튜브의 손실 압축된 음원보다 더 저 비트레이트같다.(...)마스터링이 영혼이 없는 수준을 뛰어넘었다.[13] 그런데 개봉 당일 '''언론시사회'''라는 이름으로 대한극장에서 실제 1회 상영을 하기는 했다. 디시 애갤의 어느 용자가 기어이 보고 와서 인증을 남기기도 했다.[14] 다만 신 극장판에서도 카오스가 히요리를 먹잇감를 노리는 매의 눈으로 쳐다보는 장면들이 있었다. 신 극장판이 맨 앞과 끝이 스토리의 마지막 부분이고 중간은 그로부터 한참 전이므로 그 사이에 원작대로 사랑에 굶주린 카오스가 히요리를 잡아먹었었다는 스토리로 보면 될 듯 하다. 다이달로스가 카오스를 원래대로 고쳐놓긴 했지만 사랑에 굶주린 부분까지 되돌려놓은건지도.[15] 이 master라는 단어는 한자로 새장이라고 적혀있다. 영어로는 영원한 나의 주인님, 원문으로는 영원한 나의 새장. 자유를 원하면서도 주인(주로 토모키)에게 얽매여 있기를 원하는 엔젤로이드들의 특성을 나타낸 부제다.[16] 원작에서는 이카로스가 사라진 후 토모키가 룰을 사용해 세계를 재구축하면서 세이렌을 제외한 사망하거나 소멸한 모든 등장인물이 돌아오는 장면이 이어지지만 극장판에서는 해당 씬이 모두 잘렸다.[17] 애초에 TVA만 봤던 사람은 이터널 마이마스터의 스토리를 전혀 이해 못했을것이다. 특히 TVA판 카오스는 별개의 전개로 가버렸다가 히요리를 노리는듯한 원작 전개를 따르지 않나, 이카로스 답지 않는 개그씬을 본인이 다해버리는 등 원작과 TVA 전개가 이상하게 섞여서 진행한 결과물이 되었다.[18] 우는 모습은 1기에서부터 나왔었으나, 신 극장판에서는 펑펑 우는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토모키를 시냅스로 데려가면서 파괴되는 와중에 희미한 미소를 짓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