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도 회사(캐리비안의 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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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India Trading Company'''
1. 개요
2. 그외


1. 개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이자 조직으로, 모티브는 실제로 영국네덜란드에 존재했던 동인도 회사이다.
직역하면 "동인도 무역회사"가 맞으나, 국내 자막은 그냥 '동인도 회사'라고만 했다. 선술했듯 모티브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다.
작중에서 만악의 근원이자, 악역 조직으로 나온다. 특히 3편에서는 입수한 심장을 무기로 데비 존스를 압박하여 전세계 해상을 장악하려 하였다. 그러나 심장과 플라잉 더치맨을 빼앗기고 수장인 커틀러 버켓이 사망하며 실패한다.

2.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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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동인도 회사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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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동인도 회사의 문장.
실제 동인도 회사와는 문장과 깃발이 다르다. 1600년 - 1698년에 사용한 문장을 바탕으로 창작한 것으로 보인다. 표어(주께서 이끄시면 해침당할 수 없으리)는 실제 영국 동인도 회사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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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실제 동인도 회사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군사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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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도 회사 군대의 복장을 보면 해병대원들은 2편까지는 영국 해군의 표준복장이지만, 3편에서는 영국 육군 왕실근위병 복장을 모방하고 있다. 장교는 푸른 색의 해군 스타일이다. 추측상 캐리비안의 식민지의 부대를 흡수하여 왕의 비호하에 독자적으로 편성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캐리비안의 식민지에서 근무하던 멀로이와 머토그, 장교인 시어도어 그리브가 3편에서 동인도 회사의 복장을 하기 때문. 아니면 단순히 복장을 개편했거나, 이들 해병대원들과 장교들이 전역 후 동인도 회사 해군에 재취업했을 수도 있다. 당시 동인도 회사는 해군 출신들은 전역 당시의 계급 그대로도 채용해줬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