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평양역
東平壤驛 / Tongp'yŏngya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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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덕선의 철도역. 평양직할시 력포구역 소삼정리 북쪽 소재.
역 소재지의 행정구역이 리여서 촌동네인가, 아니면 북한에서 평양시로 편입시킨 지역인가 할지도 모르겠지만 오해이다.
동평양역은 해방 당시에는 평양시에 속해있었고 소삼정리는 1965년 장진동을 분할하여 만든 리이다. 남한으로 치면 광주 광산구나 대전광역시의 교외지역을 다시 농촌 행정구역으로 바꾼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동평양역은 화물역으로 중요한데 남쪽으로 여러 짧은 화물지선이 분기된다. 이중에는 력포역을 잇는 삼각선도 있는데, 삼각선의 곡선반경이 대동강역 방면 본선보다 클 지경이다.
역 주변의 화물열차 집하장부근 지역은 동평양역전이라고 부르는데 청년거리와 주택지구가 있다. 이쪽은 선교구역에 속해있다.
통일 이후 평양의 영등포역 포지션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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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덕선의 철도역. 평양직할시 력포구역 소삼정리 북쪽 소재.
역 소재지의 행정구역이 리여서 촌동네인가, 아니면 북한에서 평양시로 편입시킨 지역인가 할지도 모르겠지만 오해이다.
동평양역은 해방 당시에는 평양시에 속해있었고 소삼정리는 1965년 장진동을 분할하여 만든 리이다. 남한으로 치면 광주 광산구나 대전광역시의 교외지역을 다시 농촌 행정구역으로 바꾼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동평양역은 화물역으로 중요한데 남쪽으로 여러 짧은 화물지선이 분기된다. 이중에는 력포역을 잇는 삼각선도 있는데, 삼각선의 곡선반경이 대동강역 방면 본선보다 클 지경이다.
역 주변의 화물열차 집하장부근 지역은 동평양역전이라고 부르는데 청년거리와 주택지구가 있다. 이쪽은 선교구역에 속해있다.
통일 이후 평양의 영등포역 포지션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