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흥역
東興驛 / Tonghŭ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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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신흥군 동흥리 소재.
역명 역시 동흥리에서 유래했다. 단 현재의 동흥리는 좀 떨어져 있고, 광복 직후의 동흥리가 이 역 옆에 딱 붙어 있었다.
성천강변에 붙어 있으며 고산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바로 위쪽에 위치하는 역으로 인근에는 소수의 민가뿐이다.
해발 고도 150m에 불과하지만 여기서부터는 엄청나게 춥다. 구글어스로 확인해 본 사진에 따르면 사진이 찍힌 날짜가 2008년 4월 5일이건만 인근의 성천강은 얼어 있고, 인근에는 눈이 쌓여 있다. 게다가 평야는 아무리 좋게 봐 줘도 이미 천불산역 정도에서 끝나 있는 데다가, 조금씩 여기서부터 굴곡이 시작된다. 산과 강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다니는 산악 철도의 숙명이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는다.
함흥역 기점 47.9km.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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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흥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신흥군 동흥리 소재.
역명 역시 동흥리에서 유래했다. 단 현재의 동흥리는 좀 떨어져 있고, 광복 직후의 동흥리가 이 역 옆에 딱 붙어 있었다.
2. 역 주변 정보
성천강변에 붙어 있으며 고산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바로 위쪽에 위치하는 역으로 인근에는 소수의 민가뿐이다.
해발 고도 150m에 불과하지만 여기서부터는 엄청나게 춥다. 구글어스로 확인해 본 사진에 따르면 사진이 찍힌 날짜가 2008년 4월 5일이건만 인근의 성천강은 얼어 있고, 인근에는 눈이 쌓여 있다. 게다가 평야는 아무리 좋게 봐 줘도 이미 천불산역 정도에서 끝나 있는 데다가, 조금씩 여기서부터 굴곡이 시작된다. 산과 강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다니는 산악 철도의 숙명이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는다.
함흥역 기점 47.9km.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