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영화)
1. 개요
김애란의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2014년 9월 3일 개봉.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흥행 및 평가
손익분기점이 180만 정도로 낮은 편이라 송혜교, 강동원의 티켓팅 파워를 고려하면 아무리 못해도 손익분기점 정도는 쉽게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개봉을 앞두고 터진 송혜교의 탈세 사건 때문에 이 영화가 타격을 입을 위험에 처했다. 심지어는 '''강동원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영화 보지 말자'''라는 말까지 오고가고하는 중.
송혜교의 경상도 사투리 연기가 상당히 어색하다. 창원 출신 강동원의 자연스러운 사투리와 대비되어 더욱 아쉬운 부분. 이따금 연변 사투리처럼 들리기도 한다(..)
10월 10일 기준 최종 관객수 162만 4082명으로 손익분기점도 채우지 못하고 마감했다. 흥행 실패의 원인으로는 주로 주연 배우 송혜교의 탈세 논란을 꼽지만, 영화 내용 자체가 너무 잔잔하여 호불호가 갈린 점도 있다. 제작 발표회 당시 최신작 <군도: 민란의 시대>가 초반 돌풍을 일으키다 <명량>의 등장으로 끝내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해 스트레스가 극심하다며 이 영화의 흥행에 많은 기대를 건 것으로 보인 강동원에게는 심히 안습한 상황.
2015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 문학의 갈래, 고등학교 2학년 비상 문학 교과서에 시나리오로 실려있다.
차은우의 영화 데뷔작이기도 하다. 차은우는 본명인 이동민으로 상상 속의 아들 아름 역을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