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V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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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드 소프트웨어가 개발하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서 유통한 2017년 12월 1일에 발매된 작품이자, 둠(2016)의 마이너 체인지 VR판.
VFR은 당연히도 "Virtual Fucking Reality"의 약자이다. 누가 봐도 BFG9000의 이름을 인용했다.
1.1. PC 시스템 요구 사항
2. 발매 전 정보
E3 2017에서 폴아웃 4 VR,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VR과 함께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둠 VFR은 본편 둠(2016)의 주인공인 둠 슬레이어가 아닌 죽은 과학자 '에이브러햄 피터슨 박사'의 시점으로 진행될 것이라 한다.
2.1. 트레일러
3. 평가
평은 영 좋지 않다. 전체적으로 맵 디자인 등의 측면에서 원작보다 많이 약해졌으며 고어성, 폭력성도 전반적으로 약해졌고 난이도가 매우 쉬워졌다는 것[1] . 거기에 3D 멀미 현상도 종종 보고되곤 한다. 굉장히 박한 평가를 받아 오히려 원작을 망쳤다는 소리도 듣는 게임이지만, 그래도 당시에는 전반적으로 그다지 괜찮은 게임이 없던 VR 시장의 게임들중에선 바이오하자드 7과 함께 그래도 해볼만한 게임이라는게 중론.[2]
클래식 모드로 실행하면 맵과 OST는 1, 2편이지만 적들과 자신은 둠 리부트의 모델링을 사용하여 플레이 하게 된다.
[1] 텔레포트를 준비할 때의 '''시간감속 효과'''를 잘 활용하면 게임이 무척 수월해진다. 하지만 적들의 공세는 원작과 비슷하게 가차없어서 텔레포트 조작이 미숙하다면 오히려 어려워진다.[2] 현재는 VR 게임계의 성배와도 같은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발매로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려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