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성검전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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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성검전설 3의 주인공 중 한 명. 리메이크에서의 성우는 에구치 타쿠야[2] , 어린 시절은 요시오카 마유.
황금의 기사 로키의 아들로, 잘 발달된 근육으로 이루어진 다부진 몸에 마치 숫사자의 갈기를 연상케하는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인 소년 검사.성격은 꽤나 거칠고 호전적인 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정의감이 투철하고 의리도 두터운 성격.성격답게 언제나 보다 더 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3] 그리고 둔감속성 보유.폴세나의 용병 기사인 그는 굉장한 검술 실력으로 어전시합에서 승리할 정도로 강하고 자부심도 강했으나 어느 날 밤에 폴세나 성을 침입한 홍련의 마도사에 의해 패배당하고 실의에 빠져버린다.[4] 하지만, 성도 웬델의 빛의 사제에게 가서 전직을 하면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점쟁이에게 듣고 홍련의 마도사를 쓰러뜨리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듀란이 어렸을 때, 아버지 로키는 이후에 영웅왕이 되는 리처드 왕자[5] 와 함께 용제 퇴치하려 떠났지만, 용제와 밑바닥이 없는 구덩이에 같이 떨어져 행방불명. 여태까지 몰래 병을 앓고 있던 어머니 시모느 또한 리처드를 통해 로키의 소식을 듣고 나서 쓰러지고 아들 듀란과 딸 웬디를 언니인 스텔라한데 맡기고 세상을 떠났다.
검을 사용하는 전사형 캐릭터이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고 리치도 긴 편인 스탠다드한 캐릭터. 방패와 회복 마법이 사용 가능한 빛 계열 클래스와 세이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어둠 계열 클래스로 전직 가능하다. 초기 직업인 파이터에서 나이트(빛)과 글래디에이터(어둠)로 전직 가능하고 나이트는 팔라딘과 로드, 글래디에이터는 소드마스터와 듀얼리스트로 전직 가능. 캐릭터 중 유일하게 정령 마법만을 가지고 있어 기본 스킬이 없는 캐릭터로 정령을 모으지 못하면 아무리 렙업을 해도 마법을 익히지 못하니[6] 에디터한다면 주의.
여러모로 멘탈도 강하고,[7] 겁이 없으며 곤란한 상황에서도 사나이는 물러서지 않는다고 하며 맞서는 모습에서 알수 있듯이, 남자답고, 기사로서 왕도적인 성격을 지녔다. 폴세나에서 매번 자신에게 패하고 열등감을 드러내는 브루저에게도 검사로서 존중해주는 등, 군자스러운 모습도 보인다. 그래서 듀란과 일행이 된 파티원들은 듀란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아버지가 흑요의 기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에게 패한 아버지가 사라지자, 절규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바로 털고 일어나서 용제에게 나아가는 모습은 용사라는 존재의 정석적인 모습. 하지만 고집이 세고, 용감한 만큼 무모하며, 다소 거칠다는것이 단점.
1.1. 리메이크에서
원작의 군자 속성이 강해졌다. 원작과 동일하게 초반부 탈옥에서 샤를로트를 파티에 넣어서 3인파티 구성이 끝나면 듀란이 탈옥을 도와주고, 배를 못타는 부분까지 똑같은데, 원작에세는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발버둥치는 조금 깨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리메이크에서는 못탔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주인공 일행에게 격려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작에 비해서 공/방이 확실히 나뉘어 특화되었으므로 원하는 역할에 따라서 빛/어둠 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가 확 갈린다.
빛 클래스의 방어력이 확연히 높아져서 명실공히 탱커가 되었다. 반대로 공격력은 상당히 빈약해져서 후반가면 화력부족이 느껴진다. 빛 클래스 리스만도 못한 수준의 공격력으로 전락하여 파티에 누커가 없으면 좀 답답해진다.
팔라딘은 공방 균형이 잡힌 클래스에서 방어력이 극대화된 전형적인 탱커 클래스가 되었고, 로드는 방어력 극대화 클래스에서 공방 균형잡힌 클래스가 되었다. 하지만 로드가 데미지면이 증가했어도 특기 자체가 힐러급이라서 큰 의미가 없는 편이다.
팔라딘은 탱커에 더 특화되었지만, 원작의 아이덴티티였던 세인트 세이버가 블랙마켓에서 빛 속성 손톱을 팔기 시작했지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상향용 마법아이템이 전반적으로 선딜레이가 길어지고 상향 마법의 영창시간이 빨라져서 손톱이 대용이 될 뿐, 대처가 되지는 못한다. 참고로 빛 속성 손톱은 선인장군을 찾아야 해금된다. 그리고 다른 아이덴티티가 추가됐는데, 특기에 파티원이 받는 데미지의 30%를 대신 받는 특기가 추가되었다. 두부살로 유명한 안젤라/샤를로트/호크아이 대상으로 좋다. 원작처럼 필살기가 발군인데, 비록 전체 공격이 아닌 범위 공격이지만 그 범위가 넓다.
로드는 원작에서의 성능이 거의 계승된 편이며, 데미지 관련 특기가 추가되어서 공방 균형 및 힐러 역할까지 하게 되어서 다재다능하게 됐다. 하지만 필살기는 여전히 단일대상이라서 성능이 다소 아쉬운 편.
반대로 어둠 클래스는 공격 특화. 단발 화력이 케빈보다도 높아지면서 세이버 특화 어빌리티나 치명타 관련 어빌리티 등 공격 일변도의 좋은 어빌리티가 많아서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DPS가 가파르게 높아진다. 4차 어둠 듀란에게 극딜 세팅과 버프 등을 몰아주고 사용한 4차 필살기의 데미지가 무려 2만이라는 말도 안되는 딜이 나온다.
원작에서는 안습한 성능의 소드마스터가 리메이크에서는 미친듯이 떡상해버렸다. 전직 전용 스킬은 무기의 데미지 15% 증가이며, 전투 중 공격력을 40%나 올려주는 대신, 방어력을 40% 감소시키는 공격 태세와 세이버의 효율을 올려주는 어택 세이버 2, 크리티컬 확률을 25%나 증가시키는 집중, 크리티컬 데미지를 30% 증가시키는 일섬, 아군의 속성공격 효율을 올리는 약점 특효 ALL까지 딜러로서 파격적인 개사기급 어빌리티를 주렁주렁 달고 나왔고, 이에 따라 세이버 마법의 효율성이 대폭 상승된지라 리메이크 최강의 근접 딜러가 되었다. 공격 태세가 완전 양날의 검이라 예전 듀얼리스트의 컨셉을 더 극단적으로 만들어 둔 수준이다.
반면에 듀얼리스트는 원작보다 미묘한 성능이 되었다. 전용 특기는 적 처치 시 공격력 증가인데, 보스전에서는 활용하기 힘든 편이다. 체력을 깎아서 강공격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특기가 있지만 소드마스터에 비하면 너무 허술한 특기다. 데미지를 입으면 공격력이 증가하는 특기도 있지만 이 특기는 하위호환으로 파이터때도 배운다. 적 처치 시 20% 회복 특기 역시 보스전에선 의미없는 특기. 소드마스터의 일섬은 배우지만 집중은 못배우고, 세이버 특화 특기도 없다. 다크 세이버는 후반부 몬스터가 대부분 암속성이라서 그냥 상징적인 버프 수준.
원작에서도 그랬지만 여전히 빛 속성 샤를로트와 상성이 매우 좋지 않다. 샤를로트는 빛이 세이버와 힐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 특히, 비숍으로 가면 힐이 겹치고 세이지로 가면 세이버가 겹쳐서 서로의 장단점을 많이 까먹는다. 물론, 겹치지않게 피해서 전직하면 상호호환이 되기 때문에 마냥 나쁘지는 않다. 빛 샤를과 빛 듀란은 화력 없이 방어와 회복만 치중하는 파티가 돼서 딜러가 부실하면 후반 보스는 하루종일 붙잡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쪽도 안죽지만 저쪽도 안죽기 때문.[8]
반대로 같은 시나리오인 안젤라와 상성은 발군. 빛으로 가서 도발 탱커 겸 힐러로 보조하고 안젤라로 누킹하는 전형적인 MMORPG식의 상보관계를 만들 수 있다. 아니면, 듀란과 안젤라를 둘다 극딜형 클래스인 소드마스터와 메이거스로 전직시킨 후, 샤를로트나 빛케빈같은 회복클래스와 같이 두어 그야말로 근, 원거리에서 극강의 딜을 뽑아내는 극딜형 파티를 꾸릴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원작에서 남성 캐릭터 3인방의 최약 캐릭터가 리메이크에서 최강 캐릭터의 자리에 올랐다고 보면된다.
추천 클래스는 소드마스터(딜러)와 로드(힐&탱커)
재미있는 점은 원작에서 추천 클래스가 역전되었다. 원작에서 추천하던 클래스는 팔라딘과 듀얼리스트였다.
2. 클래스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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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기본 클래스
- 파이터(-)
리메이크에서는 십자베기가 진짜 2히트로 바뀌었고, 원작의 단일 대상 기술들이 몬스터가 범위에 모여있으면 몇 대든 타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경된 데다가, 타격 판정이 굉장히 좋아서 자주 애용되는 필살기다.[9] 게다가 필살기 게이지도 1칸밖에 잡아먹지 않는다는 점도 메리트가 크다.
2.2. 1차 전직
- 나이트(光)
리메이크에서는 방패가 방어와 마방을 올려주게 되었고, 힐 라이트의 영창시간이 짧아졌지만, 여전히 회볻량은 낮은 편이다. 전투가 끝나고 아이템 소모 대용으로 쓸만한 정도. 후에 2차 클래스 체인지에서 회복량이 보충된다.
깨알같은 추가점이지만, 초반에 사용 할 수 있는 방패가 1종 추가되었다.[10]
- 글래디에이터(暗)
샤를로트가 있으면 쓸모없다. 하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어둠 샤를로트의 하향 능력이 하향당했고, 빛 쪽의 보조 성능이 크게 강화되어서 세이버 중첩은 차치하더라도, 빛 샤를로트의 힐러 성능 하나만 보면 어둠 듀란, 빛 샤를로트로 파티를 짜도 문제가 없다.[11] 게다가 어둠 쪽 클래스는 각종 딜 증가 지속효과를 우선적으로 챙겨야하기 때문에 세이버의 우선 순위가 떨어져서 크게 상관은 없게 되었다.
리메이크에서는 세이버의 영창시간이 짧아져서 속성 전환이 쉬워졌다. 선풍검은 범위가 전체에서 일정 범위로 변경됐을 뿐, 성능 상으로는 차이가 없다. 다만, 나이트와의 차별화가 확실해진 만큼 방어적인 측면이 강해진 나이트와는 반대로 선풍검을 통한 빠른 잡졸처리도 일가견이 있고 여러모로 나이트와는 다른 공격적인 플레이 일변도가 되었다. 소드마스터가 미친듯이 상향되어서 소드마스터가 되기위한 준비 단계라고 봐도 된다.
화/수/지/풍 4가지 세이버 마법을 배우기 때문에 적의 약점을 노려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게다가 필살기 '선풍검'도 전체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격력은 발군. 다만, 똑같이 세이버 마법을 배우는 빛 계열로 전직한 리메이크에서는 세이버의 영창시간이 짧아져서 속성 전환이 쉬워졌다. 선풍검은 범위가 전체에서 일정 범위로 변경됐을 뿐, 성능 상으로는 차이가 없다. 다만, 나이트와의 차별화가 확실해진 만큼 방어적인 측면이 강해진 나이트와는 반대로 선풍검을 통한 빠른 잡졸처리도 일가견이 있고 여러모로 나이트와는 다른 공격적인 플레이 일변도가 되었다. 소드마스터가 미친듯이 상향되어서 소드마스터가 되기위한 준비 단계라고 봐도 된다.
2.3. 2차 전직
2.3.1. 나이트 계열
- 팔라딘(聖:光-光)
리메이크에서는 공격력 대신 탱커로서의 성능이 극단적으로 강화되어서 도발 어빌리티를 달고 탱킹을 세우면 왠만해서 죽지 않는다. 하지만 로드가 준수한 성능에 회복능력까지 갖추었고, 세인트 세이버가 블랙 마켓에서 빛 속성 손톱을 팔게 되면서 굳이 필요가 없게 되었다.[12] 그래도 필살기인 섬광검이 자기 중심 원형 범위 공격이라 사용이 편해서 잡졸 처리면에선 로드보다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필살기 관련 어빌리티를 배우는 멤버나 오라 웨이브를 배우는 갓 핸드 케빈 혹은 원더러 호크아이와 함께 다니면 섬광검으로 잡졸 처리도 쏠쏠히 할 수 있으므로 공격이 아주 안 되는 것은 아니라서 이쪽도 생각해볼만하다. 탱킹 성능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기본 능력치도 좋지만 무엇보다 다른 캐릭터가 받는 피해의 30%를 자신에게 이전하는 수호 어빌리티가 파티 전체의 안정성을 확보해준다. 정확히는 듀란 자체의 체력은 엄청난 속도로 빠지는데, 다른 파티원들의 체력이 안정적이 되어 체력 관리나 성배 사용을 듀란 하나에게 집중해줄 수 있게 된다. 대신, 수호를 넣고 직접 듀란을 조종하면 다른 캐릭터가 맞는 것만으로도 노 데미지 보너스를 잃어버리니 공격력도 낮아진 팔라딘 듀란을 굳이 직접 조종할 필요는 없다.
- 로드 (天:光-暗)
리메이크에서도 준수한 탱킹과 힐링으로 인한 보조성능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뭔가 애매해진 팔라딘보다 추천도가 높다. 어빌리티로는 파티 전체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공격 업 올, 마공을 올려주는 마공업 올 등 전투 보조 어빌리티를 배우기 때문에 세이버 마법과 초과 회복이 없는 세이지 샤를로트같은 느낌으로 쓰게 된다. 대신, 샤를로트보다는 개인 전투 능력이 좋은 듀란이다보니 그 쪽으로 나름 장점이 있는 셈. 보통 듀란을 로드로 전직시킨다면 듀란을 직접 조종해서 전투하지는 않을 생각으로 선택하다보니 그게 그거지만…
2.3.2. 글래디에이터 계열
- 소드마스터(冥:暗-光)
빨간색이고 필살기인 '진공검'이 매우 간지나서 비주얼상으로는 최고일지도 모른다.
리메이크에서는 근거리 딜러 계열 클래스들 중에서 최강급의 딜러로 급상승했다. 케빈과 호크아이가 전체적으로 하향된 탓도 있지만, 소드마스터가 습득하는 어빌리티가 딜러로서는 거를 타선이 거의 없을 정도로 효과가 강력하기 때문이다. 배틀 중 공격력 40% 상승, 방어력 40% 하락 효과를 지닌 전투 태세는 컨셉만 보면 듀얼리스트가 가져갔어야 했으나 소드마스터가 가져온 느낌이 강하고, 크리티컬 확률을 증가시키는 집중과 크리티컬 시 데미지가 상승하는 일섬, 세이버 사용 시 공격력이 증가하는 어택 세이버, 약점 속성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약점특효까지 있어 전부 활용하기엔 어빌리티 칸이 부족할 정도이다. 블랙 마켓에서 파는 속성부여 손톱들 때문에 세이버는 뒤로 미루고, 상기한 패시브 어빌리티부터 우선적으로 익히는 것이 좋다.
영문판에서는 독일어로 방랑기사를 의미하는 Edelfrei로 현지화되었다.
비주얼상으로는 '붉은 갑옷의 기사' 정도였던 원작 도트에서 쇄신해서 오오소데만 가볍게 걸친 사무라이가 연상되는 일본풍 검사가 되었다. 원작 도트에서는 양날검을 들고 있었지만 전용 무기 라그나로크도 외양에 맞춰서 외날도가 됐다.
2020년 10월 추가된 노 퓨쳐 난이도에서는 필수 직업으로 평가받는다. 보스전에 시간제한이 있어 빠르게 딜찍누로 돌파해야하는 노 퓨쳐 난이도에서 소드마스터의 끝장나게 강력한 평타와 필살기 딜링이 필요하기 때문.
글래디에이터 시절에 배운 4가지 세이버 마법이 전체 부여로 강화되고 추가로 나무 속성의 리프 세이버(마나 흡수)와 달 속성의 문 세이버(체력 흡수)를 추가로 습득한다. 이 2가지는 단일 부여이니 주의. 이 클래스 역시 파티의 빛 속성으로 전직한 샤를로트가 있으면 리프 세이버랑 문 세이버 빼고 다 중복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낭비. 이미지 컬러가 리메이크에서는 근거리 딜러 계열 클래스들 중에서 최강급의 딜러로 급상승했다. 케빈과 호크아이가 전체적으로 하향된 탓도 있지만, 소드마스터가 습득하는 어빌리티가 딜러로서는 거를 타선이 거의 없을 정도로 효과가 강력하기 때문이다. 배틀 중 공격력 40% 상승, 방어력 40% 하락 효과를 지닌 전투 태세는 컨셉만 보면 듀얼리스트가 가져갔어야 했으나 소드마스터가 가져온 느낌이 강하고, 크리티컬 확률을 증가시키는 집중과 크리티컬 시 데미지가 상승하는 일섬, 세이버 사용 시 공격력이 증가하는 어택 세이버, 약점 속성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약점특효까지 있어 전부 활용하기엔 어빌리티 칸이 부족할 정도이다. 블랙 마켓에서 파는 속성부여 손톱들 때문에 세이버는 뒤로 미루고, 상기한 패시브 어빌리티부터 우선적으로 익히는 것이 좋다.
영문판에서는 독일어로 방랑기사를 의미하는 Edelfrei로 현지화되었다.
비주얼상으로는 '붉은 갑옷의 기사' 정도였던 원작 도트에서 쇄신해서 오오소데만 가볍게 걸친 사무라이가 연상되는 일본풍 검사가 되었다. 원작 도트에서는 양날검을 들고 있었지만 전용 무기 라그나로크도 외양에 맞춰서 외날도가 됐다.
2020년 10월 추가된 노 퓨쳐 난이도에서는 필수 직업으로 평가받는다. 보스전에 시간제한이 있어 빠르게 딜찍누로 돌파해야하는 노 퓨쳐 난이도에서 소드마스터의 끝장나게 강력한 평타와 필살기 딜링이 필요하기 때문.
- 듀얼리스트(惡:暗-暗)
[13] 팔라딘과는 반대로 다크 세이버를 배우지만 팔라딘의 세인트 세이버와는 반대로 거의 쓸모가 없다. 필살기인 '대지분출검'은 이 게임 최강의 피해량을 자랑하는데, 적이 들고 나오면 한순간에 전멸 크리를 맞을 수도 있는 무서운 기술이다. 특이사항으로 중간보스인 흑요의 기사는 컬러링이나 사용 기술 면에서 이 클래스에 제일 가깝기 때문에[14] 똑같이 듀얼리스트로 전직한 채로 맞붙으면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리메이크에서 많은 피해를 본 클래스다. 원래 듀얼리스트의 컨셉이었던 극딜형 어빌리티를 죄다 소드마스터에게 뺏겨버리고, 강공격 시에 피를 깎고,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페인 어택, 데미지를 일정수치이상 받아야 딜 상승 효과가 발동되는 분노[15] 같은 리스크가 있거나 적을 처치해야만 데미지가 증가하는 조건부로 딜이 상승하는 지속효과, 반감 속성으로 공격 시 딜 상승 50%라는 나사빠진 성능의 반감 특효, 그리고 크리티컬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일섬은 소드마스터와 마찬가지로 보유하고 있지만, 크리티컬 확률 자체를 올려주는 집중 스킬이 소드마스터 전용 어빌리티가 되어버려 이래저래 억울하게 피해를 입었다. 리스크를 감소하라고 적 처치 시 HP 20% 회복 특기가 있지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보스전에서는 거의 활용 불가능한 특기. 필살기인 대지분출검의 연출도 어딘가 모르게 심심해진 것은 덤… 비주얼도 야만전사마냥 뼈다귀를 엮어만든 느낌의 갑옷이라서 더 비교된다.
극단적으로 공격력을 높힌 클래스. 그렇다고 방어가 그렇게 허술한 것도 아니니 나쁘지 않다.리메이크에서 많은 피해를 본 클래스다. 원래 듀얼리스트의 컨셉이었던 극딜형 어빌리티를 죄다 소드마스터에게 뺏겨버리고, 강공격 시에 피를 깎고,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페인 어택, 데미지를 일정수치이상 받아야 딜 상승 효과가 발동되는 분노[15] 같은 리스크가 있거나 적을 처치해야만 데미지가 증가하는 조건부로 딜이 상승하는 지속효과, 반감 속성으로 공격 시 딜 상승 50%라는 나사빠진 성능의 반감 특효, 그리고 크리티컬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일섬은 소드마스터와 마찬가지로 보유하고 있지만, 크리티컬 확률 자체를 올려주는 집중 스킬이 소드마스터 전용 어빌리티가 되어버려 이래저래 억울하게 피해를 입었다. 리스크를 감소하라고 적 처치 시 HP 20% 회복 특기가 있지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보스전에서는 거의 활용 불가능한 특기. 필살기인 대지분출검의 연출도 어딘가 모르게 심심해진 것은 덤… 비주얼도 야만전사마냥 뼈다귀를 엮어만든 느낌의 갑옷이라서 더 비교된다.
2.4. 3차 전직[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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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버(光)[17]
1차 전직을 나이트로 했다면 세이버로 전직한다. 두 클래스의 강화된 어빌리티가 추가된다. 필살기는 마법진을 생성한 후, 적들을 마법진과 함께 빠르게 여러번 베고, 크게 1번 베어 마무리하는 광진검. 여전히 딜 능력은 부족하지만, 탱킹 능력과 힐 능력이 강화되어 보조쪽으로 특화되어있다. 팔라딘은 탱킹쪽으로, 로드는 회복 및 보조에 더욱 특화된다. 또한, 공격/방어/마공 증가 특기를 배우기 때문에 아군강화에 도움이 된다. 깨알같은 추가점이지만, 3차 전직용 방패가 1종 추가되었다.
- 베르세르크(闇)
1차 전직을 글래디에이터로 했다면 베르세르크로 전직한다. 두 클래스의 강화된 어빌리티가 추가된다. 필살기는 검으로 단일 대상을 베어서 검을 위로 던지고 주먹으로 난타하고 떨어지는 검을 다시 받아 크게 베어 마무리하는 연옥참. 소드마스터와 듀얼리스트가 극딜형 클래스인 만큼 베르세르크도 극딜에 특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필살기 연옥참은 만렙에 베르세르크 최강의 무기 흐룬팅 장착 기준으로 하드 모드 아니스 1페이즈의 피통을 80% 정도 순삭시켜버리는 무시무시한 1방딜을 지녔다.
3. 기타
스킬 사용 시의 시전 자세가 인상적인데, 검을 머리 위로 비스듬히 치켜들고 정신을 집중하다가 '''땅에 냅다 박아서''' 주문을 시전한다. 이 때문에 프라미 위에 탑승한 채로 공중전을 벌여야하는 바람의 신수 단가드와의 전투에서는 '''프라미 머리통에 칼을 박아야 스킬이 나간다'''는 한 폭의 초현실이 탄생해버린다.
안젤라와 공유하는 스토리 플롯이 많은 관계로 동인계에서는 안젤라와 엮이는 분위기. [18] 아이러니하게도 게임 상에서 안젤라의 출신지인 알테나 왕국은 마나 부족을 때우기 위해서 폴세나를 침공하려 하고 있는 중이다. 최종보스인 용제는 스토리 상의 전작에 해당하는 Heroes of Mana에서도 슬쩍 언급된다.
후반에 중간 보스로 재등장하는 흑요의 기사가 자신은 용제에 의해서 부활한 아버지 로키인 사실을 듀란한테 밝히며 그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낼려고 하지만, 결국은 듀란의 손에 쓰러지고 그의 영혼은 용제의 저주로부터 해방되었다. 아들에게 고마움을 표한 그의 영혼은 마지막으로 그에게 어떠힌 일이 있더라도 자기자신을 잃지 말라며 격려하고 사라졌다.
엔딩에서는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서 황금의 기사단의 일원이 되는데, 로드로 전직 시에 이미지 컬러가 금삐까가 되는 관계로 로드로 전직한 쪽이 정사인 마냥 보이는 기분이 들 것이다.
뱀발로 일러스트에서는 기본 클래스 복장에서도 방패를 들고 있는데, 인게임 상에서는 빛 루트에서만 방패를 들 수 있으며 빛 루트에서 방패를 착용해도 양손으로 검을 휘두른다.
[1] 리메이크판인 TRIALS of MANA에서 추가되었다.[2] 같은 제작사의 RPG 시리즈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모바일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에서 2부 스토리의 주인공 라스웰의 스승인 엑스타 역을 맡았다.[3] 기본적으로 더 강한 무기를 찾는 대사가 상당히 많으며 리메이크에선 돈이 많이 쌓이면 새로운 무기라도 사러 가지 않겠냐는 대사도 말할 정도.[4] 패배 이후, 술집에서 만취한 채로 주정을 부리다가 웬디에게 한소리 듣고 지금 내 꼴이 이게 뭐냐고 좌절하기까지 한다.[5] 로키와 리차드는 과거의 시점을 다룬 성검전설 Heroes of Mana에도 등장.[6] 전형적인 마법사인 안젤라도 그럴 것 같지만 놀랍게도 룬 마스터를 제외한 클래스의 최종 스킬인 복합속성이나 무속성 마법들이 정령이 필요없는 순수 스킬이다. 정상적으로 진행하면 그것들만 달랑 배울 일은 없지만.[7] 홍련의 마도사에게 패배한 이후, 술에 빠져지내긴 하지만, 주변의 개입 없이 스스로 멘탈을 수습한다.[8] 세이버 버프를 동원해도 데미지가 부족하다. 파티에 리스가 없으면 블랙 마켓에서 드레이크의 비늘까지 동원해야할 정도.[9] 비행 몹이 공중으로 높이 올라가도 데미지가 들어가는 말도 안되는 Z축 판정을 지녔다.[10] 전사의 방패. 리메이크 듀란의 일러스트에서 들고 있는 방패다.[11] 듀란의 소드마스터와 샤를로트의 세이지가 같이 있지만 않으면 문제없다.[12] 그래도 사용 선딜레이 때문에 대용이 될 수는 있어도 대처는 되지 못한다. 그리고 빛 속성 손톱을 상점에서 구입하기 위해서는 선인장군을 30마리 찾아야한다.[13] 다만, 역시 1회 공격이라는 한계 때문에 2회 공격 폭딜러인 케빈이나 호크아이에 비하면 평타 공격력이 다소 아쉽다. 호크아이나 케빈을 聖 : 光-光 속성으로 2차 전직시키고 나서 오라 웨이브로 듀란의 필살 게이지를 계속 채워주고 대지분출검 화산쇼를 펼치는 변칙 작전도 있긴 하지만, 2타 딜러인 케빈이나 호크아이의 화력을 희생해서까지 그렇게 조합을 짤 필요가 있는가에 대한 심각한 의문점이 남아버린다. 강력한 몹이나 보스들의 필살기, 마법 사용 빈도 증가는 덤…[14] 굳이 차이점이라면 암흑 계열 전직의 필살기를 모두 사용한다는 점 정도.[15] 더욱이나 이 특기는 하위호환으로 배울 수 있는 특기가 있다. 하위호환 특기도 잘 안쓰는데, 상위호환 특기가 나온다고 사용할리가…[16] 리메이크판인 TRIALS of MANA에서 추가되었다.[17] 구세주를 뜻하는 savior다. 도검류의 일종인 saber가 절대 아니다![18] 1위는 호크아이와 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