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그라스급 경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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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설계 당시
1. 제원
2. 개요
1938년 설계 초안에 따르면 경순양함 드 그라스(De Grasse)는 라 갈리소니에르급 경순양함을 기반으로 개발되었고 두꺼운 장갑과 성능이 뛰어난 주함포가 가장 큰 장점이며 독특한 대공 무장, 빠른 속력, 강화된 어뢰 발사관을 자랑할 예정이었고 1939년 기공되었으나, 그 해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여 건조가 중지되었다. 로리앙 조선소에서 건조하던 터라 프랑스 항복 이후 드 그라스는 나치 독일의 수중으로 넘어갔다.
이후 그렇게 조선소에서 썩어나다가 1942년 4월 나치 독일에서 드 그라스를 경항공모함으로 개수하려고 하였으나#, 자재 부족 및 연합군의 공습 등의 이유로 개수작업은 취소 되었다. 그렇게 또 조선소에서 썩어나다가 종전을 맞이했고, 이후 무장이 변경되어 1946년 진수, 1956년에 취역하였다.
동형함들인 2번함 샤토르노(Chateaurenault)함, 3번함 기샹(Guichen)함등이 계획되었으나 취소되었다. 전후 드 그라스의 건조가 재개되자 드 그라스급의 새로운 2번함으로 콜베르(Colbert)를 건조하였다.[1]
3. 매체에서
- 월드 오브 워쉽에서 1938년 설계 당시 형식의 드 그라스가 프랑스의 6티어 프리미엄 순양함으로, 종전 후 설계변경되어 건조된 2번함 콜베르가 10티어 프리미엄 순양함으로 등장한다.
[1] 여담으로 드 그라스와 콜베르 두 함선의 기공 시기가 약 20년 정도 차이가 나서 콜베르를 드 그라스급 2번함으로 보지 않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