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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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활약

"키키!"


1. 개요


점쟁이 바바 관문의 첫번째로 등장하며 박쥐로 변신할 수 있는 뱀파이어다. AGE176 출생. 신장 168cm, 체중 51kg. 직업은 투사. 취미는 박쥐의 사육. 싫어하는 것은 헌혈. 특기는 흡혈. 성우는 토타니 코지. 모티브는 뱀파이어이다.

2. 작중 활약


나머지 드래곤볼 하나의 위치를 알기 위해 찾아온 작중 주인공들과 대적한다. 주인공 측 첫 타자로 크리링이 나서며 비쩍 마른 체구의 드라큘라맨을 우습게 여기며 가볍게 제압하려고 하지만 예상 외로 재빠른 몸놀림에 박쥐로 변신해서 날아다니는 바람에 크리링이 허둥지둥대는 틈을 타서 다시 뱀파이어 모습으로 변해 뒤에서 크리링을 껴안으며 기다란 송곳니로 머리통을 찍어서 피를 빨아먹는다. 꼼짝없이 붙잡힌 크리링은 어떻게 해서든 빠져나오려고 하지만 쉽지 않았고 결국 뒤로 점프해 자빠지는 식으로 드라큘라맨을 떼어놓으려고 했으나 머리가 바닥에 부딫히기 직전에 드라큘라맨이 빠져나가는 바람에 그대로 정수리가 돌바닥에 수직으로 꽃혀지는 안습의 상황이 벌어진다.
크리링이 일어나서 정신을 차려보려고 했을 때는 이미 드라큘라맨이 많은 피를 빨아먹은 상황이었고 게다가 이빨에 찍힌 상처에서는 피가 계속해서 쏟아졌기 때문에 드라큘라맨에게 점점 유리해지는 상황, 그나마 크리링이 불심으로 대동단결하여 마음을 진정하려고 하나... 머리카락이 난 것 같다는 오공의 농담에 정신집중이 깨지면서 그 순간 뒤에서 가해진 니킥에 맞아 연못으로 빠져버리는 바람에 첫 번째 경기는 드라큘라맨의 승리로 끝난다.
두 번째 시합에서는 한 팀이 된 푸알우파와 맞붙게 된다. 하지만 싸움을 할 줄 모르는 푸알과 우파가 전통적인 뱀파이어의 약점을 제대로 파악해서 펼친 작전 [1]에 당하며 박쥐로 변신한 상태로 도망치다가 손바닥으로 변한 푸알에게 스파이크를 맞고 호수에 빠져 리타이어.

[1] 맨 처음 우파에게 달려들었지만 우파가 내뿜은 마늘 입냄새에 일보 후퇴, 먹잇감을 푸알로 바꿔보려고 하지만 물려는 순간에 고슴도치로 변한 푸알의 가시에 입안이 헐려서 바닥에 엎드린채 고통스러워 하다가 하필 앞에서 우파가 차렷자세로 양팔을 벌리고 서 있는 모습을 보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