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드래곤볼)
1. 개요
'''드래곤볼의 마스코트이자 드래곤볼이란 제목 그 자체의 상징'''인 아이템. '''이 드래곤볼을 찾는 여행으로부터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었고, 모든 이야기의 마무리를 지었다.''' 괜히 제목이 드래곤볼인 게 아니다. 후반에는 그냥 1up 아이템로 저하되는 감이 되지만, 결정적인 순간 도움이 된다거나 드래곤볼을 이용한 Z전사측에서 적재적소에서 사용하여(소원을 조금 바꿔 원래라면 못부활 시킬 인물을 부활시킨다던지 영혼을 불러와 부활시킨다던지)상황을 뒤집는등,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이 단순 배틀물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넘어설수 있도록한 그야말로 작품 제목에 어울리는 물건이라 할 수 있다.
2. 상세
드래곤볼 시절에는 지구의 신이 만들어낸 것이었지만, 드래곤볼Z로 넘어가면서 나메크 성인에게만 허락된 비술로 밝혀진다. 지구와 나메크성에 한 종류씩 드래곤볼이 있으며 대동소이하다.
주황색의 투명한 일곱 개의 구슬. 각각의 구슬에는 별마크가 있고 별개수에 따라 일성구부터 칠성구까지 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구슬이지만 미세한 전파를 발산하고 있어서 부르마는 그 전파를 감지하는 드래곤 레이더를 개발했다. 가까이 있으면 서로 반응해서 빛을 낸다.
일곱 개를 전부 모으면 신룡이 나타나 소원을 들어준다. 들어준 뒤에는 평범한 돌멩이가 되어서 전 세계로 흩어지며 일정한 쿨타임이 돌기까지는 부활하지 않는다. 다만 능력만 된다면 흩어지는 도중 잡아내서 돌멩이인 상태로 가지고 있는 것도 가능하다. 작중에서도 오공은 할아버지의 유품이었던 4성구는 흩어지는 도중 하늘로 날아가 낚아채서 보관한다.
보통 이런 종류의 아이템은 맥거핀으로 등장해 소원을 비극적으로 들어주거나 뭔가 우회적인 수단으로 들어주거나, 혹은 애초에 소원을 비는 것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드래곤볼은 "진짜 소원을 들어주는 구슬"이라는 게 특징. 이런 특징은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램프의 지니"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지만 제약도 있다. 특히 '''만든 사람의 능력을 뛰어넘는 소원은 들어줄 수 없다.''' 지구의 드래곤볼은 신이 만든 것이므로 신보다 강력한 존재를 없애거나 약하게 하는 소원은 들어줄 수 없다.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죽은자를 되살리거나, 장소를 이동시키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만, 이 또한 당사자가 거절하게 되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드래곤볼/프리저 편에서 오공을 곧장 지구로 옮기려고 했으나 오공이 거절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강제로' 해달라고 소원을 빌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작중에서 굳이 강제성을 붙여 소원을 빈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실제 어떤지는 불명이다. 어떻게든 해야 할 상황은 죄다 신룡의 능력 밖이었고.
하지만 대부분의 소원은 들어주는 데 문제가 없으며 때로는 만든 사람에게는 없는 능력이지만 드래곤볼로는 가능한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죽은 사람을 살리거나 불치병을 치료하거나 불로불사를 주는 일은 신이 하지 못하는 일이지만 드래곤볼로는 가능하다.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에서 15대 이전 계왕신의 언급에 따르면 "선량한 나메크 성인을 위해 특별히 허락된 반칙 기술"이다. 나메크 성인 중에서도 용족, 그중에서도 최장로가 드래곤볼을 만든다.
만드는 방법은 드래곤볼/피콜로 대마왕 편에서 묘사된다. 미스터 포포가 만든 신룡 모형에 신이 생명을 불어 넣어서 만든다. 용신은 곧장 드래곤볼로 돌아가지만 소원을 들어주거나 타격을 받아서 파괴되면 모형으로 되돌아온다.
특이한 점은, 일본판 한정으로 드래곤볼 각 성구의 이름은 중국어식 독음으로 읽는다. 이는 신룡과 후에 드래곤볼 GT에서 등장하는 사악룡 또한 마찬가지이며[1] , 중국의 서유기를 기초로 한 드래곤볼 초기의 배경설정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나메크 성의 드래곤볼에 대해서는 언급된 바가 없으나 나중에 덴데가 지구의 신이 되었을 때 똑같은 방식으로 만들걸 보면 신룡의 형태를 제외하면 똑같은 방식으로 만드는 듯 하다.
드래곤볼 자체가 파괴되는지 묘사가 되지 않았으나, 신룡을 파괴한 예는 있다. 드래곤볼/피콜로 대마왕 편에서 피콜로 대마왕이 젊음을 되찾은 직후에 신룡을 더는 필요없다고 여기면서 파괴하였다. 이때는 드래곤볼이 사방으로 흩어지지 않고 그대로 떨어져서 돌로 돌아갔다. 나중에 오공이 신의 궁전에 갔을 땐 모형상태로 박살나 있었다. 또 기뉴 특전대와 싸울 때 베지터가 부수라고 하는 거 보면 부수기는 가능 한 듯. 또한 오천크스가 부우와 싸울 때 피콜로가 "드래곤볼이 깨질 수 있으니 지구에 너무 공격을 퍼붓지 마라"라고도 했다. 초반에는 타오파이파이의 도동파를 맞고도 멀쩡할 정도로 튼튼했으나, 이제는 Z전사들이 행성 몇개 정도는 우습게 부술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기 때문에... 원작 코믹스에선 야지로베의 첫 등장시에 야지로베가 드래곤볼에 구멍을 뚫어서(!) 목걸이로 만든 뒤 목에 걸고 있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이 드래곤볼은 피콜로 대마왕이 가져갔는데 재등장시엔 구멍없이 멀쩡하게 등장한다. 공 자체에도 재생능력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되는 장면. 아마도 드래곤볼이 비활성된 상태에서는 평범한 돌이라 구멍을 뜷을 수 있고, 활성된 상태에서는 재생될 수 있는 걸지도.[2]
또 만든 사람이 죽었을 때는 신룡도 함께 사라진다. 이때 드래곤볼은 평범한 돌멩이가 되어 버린다.
여담이지만 ball이라는 단어는 미국 영어에서 고환을 뜻하는 속어이고 동물+balls라고 하면 (해당 동물의) 고환을 의미하므로 영어권 독자들이 드래곤볼이란 말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드래곤의 불알'''(...)이라는 뜻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어서 뿜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사실 드래곤볼이 일본 내에서만 인기있는 내수작품에 불과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공교롭게도 세계구급으로 큰 인지도를 얻으면서 ball이라는 단어가 뜻하는 은어에 대한 농담 역시 덩달아서 유명해진 것. 이는 작가의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그냥 구슬=공=볼 같은 식으로 직관적인 작명을 하였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용의 구슬/용의 보주 정도의 의미를 표현하고 싶었다면 ball보다는 orb 정도가 더 적절한 단어선정이었을 것이다. 즉 재플리시 작명이 공교롭게도 은어와 겹쳐서 농담거리가 된 것. 2010년대 기준으로는 드래곤볼이라는 작품명이 너무나 유명해져서, 드래곤볼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만화를 떠올리지 않는 사람이 드물어져서 이걸로 웃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만화가 후반부로 갈수록 주변 인물들이 드래곤볼을 믿고 '''사람들이 죽어도'''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비정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GT에서는 결국...
부활 기준은 꽤나 널널한 듯 하다. 가령 "피콜로에게 살해된 사람들을 부활시켜 달라."고 소원을 빌었을 때 피콜로 본인이 아닌 그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한 무술가들은 물론이요 마봉파의 부작용으로 죽은 거북선인까지 살아났고, 프리저에게 살해당한 사람들을 살릴 때 역시 직접 살해당한 것이 아닌 최장로[3] 도 살아났으며 셀게임에서 17호는 손오반의 에네르기파로 셀의 체내에서 같이 살해당했겠지만[4] 역시 셀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취급되어 부활한다. 마인 부우와의 전투에서 "극악무도한 악인들을 제외하고 살려달라."고 소원을 빌었을 때 베지터가 부활하자 인성 너그럽기로 유명한 손오공도 깜짝 놀랐을 정도.[5] 신룡이나 포룽가, 그 제작자들이 대체로 선한 이들이다 보니 원숭이 손과 반대로 소원을 빈 사람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상황을 바로 캐치해서 들어주는 듯하다.
드래곤볼의 세계관 자체가 사람의 기준이 매우 넓은 세계관이라 사람을 살려달라는 소원을 빌면 소원을 빈 당사자의 종족 뿐 아니라 영혼이 존재하는 지적 생명체에 해당하는 종족(외계인, 수인 등)이기만 하면 살려주는 융통성을 발휘한다. 다만 이 사람이라는 기준에 영혼이 없는 무생물은 포함되지 않는데, 무에서 제작된 인공지능 로봇이었던 16호는 '셀에게 죽은 사람을 부활시켜 달라'는 소원에서 부활하지 않았다.
2.1. 드래곤볼의 규칙
무엇이든지 원하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이야기는 너무도 매력적이지만 진짜로 모든 소원이 가능하면 만화가 너무 재미 없어지다보니 가능한 범위가 있고 불가능한 부분이 있다. 어찌보면 만화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적당선에서 유지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는데 제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드래곤볼이 들어줄 수 없는 소원
- 같은 소원은 두번 이상 들어주지 않는다. 단순 비는 소원이 같은 정도가 아니라 소원으로 이루어진 사항이 같은 경우도 해당. 예를들어 '피콜로 대마왕에게 죽은 사람을 살려달라'는 소원을 빌어서 크리링이 살아났을 경우 '크리링을 살려달라'는 소원은 소원 자체는 다르지만 소원을 빌어서 이루어지는 사항(크리링의 부활)이 같기 때문에 이루어주지 않는다. 다만 이 제한은 지구의 드래곤볼에만 있다. 참고로 제한 자체는 지구의 드래곤볼의 제한에만 있지만 다른 지역의 드래곤볼로 이룬 소원도 중복 처리되어 다시 빌 수 없다. 예를들어 천진반은 지구의 드래곤볼로 살아난 적은 없고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로만 1번 살아났지만 이미 드래곤볼의 힘으로 한번 살아났기에 지구의 드래곤볼로 살 수 없다고 한다. (오반의 발언)
- 제작자의 힘을 뛰어넘는 소원은 들어줄 수 없다. 묘사는 이걸로 끝이지만 작중 들어주는 소원을 보면 정확히는 상대에게 해가 가는 소원은 들어줄 수 없지만 득이 되는 소원은 들어줄 수 있는 걸로 보인다. 예컨대 사이어인을 죽여달라는 소원(해가 되는 소원)은 불가능하지만 사이어인이 불사신이 되게 해달라는 소원(득이 되는 소원)은 가능하며 해가 되지도 득도 보지 못하는 소원은 상대가 동의해야만 가능한 걸로 보인다. (손오공의 지구 귀환 건 등) 다시 말해 드래곤볼의 제작자보다 강력한 어떤 인물에게 해가 되는 건 소원으로 빌 수 없다.
- 드래곤볼의 힘은 제작자의 힘을 뛰어넘는 건 못 들어준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본인에게 이득이 된다면 얼마든지 제작자의 힘을 뛰어넘는 소원도 들 수 있다. 예컨대 지구의 신은 '사람을 살리는 건 아무래도 신인 나라도 무리'라고 말하면서도 '신룡에게 부탁하면 들어준다'라고 대놓고 말한다. 즉 신이 자신의 권능으로 사람을 되살리는 건 불가능하지만 정작 신이 만든 드래곤볼로 사람을 살리는 데는 제한이 없다.
- 드래곤볼의 재사용 시간은 1년이며 소원수에 비례한다. 예컨대 최대 소원수가 1개 뿐인 드래곤볼은 한번 소원을 빌면 1년 후에나 부활하며 2개인 드래곤볼은 하나만 소원을 빌고 나머지 하나를 안 빌 경우 반년, 3개인 경우 하나만 빌면 4개월 후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것도 지구의 드래곤볼의 제한이며 원조 나메크성의 포룽가는 부활이 빨라 4개월이 걸리며 GT에 나온 검은별 드래곤볼은 설상가상으로 1년 안에 다시 모으지 않으면 소원을 빌었던 별이 소멸하는 패널티가 있는 등 드래곤볼마다 조건이 다르다.
- 드래곤볼로도 자연재해를 멈추거나 본래의 수명이 다한 사람을 살리는 등 자연의 섭리에 가까운 법칙을 거스르는 경우에는 소원을 빌지 못하다. 다만 그 사안이 인위적인 것이라면[6] 해당 인물이 끼친 영향에 한해서는 소원이 영향을 준다.
- 드래곤볼의 한계
- 한번에 여러 명에게 영향을 끼치는 소원(예를들어 특정 기간 내에 죽은 사람을 살려달라)의 경우 살리는 데는 1년의 제한이 있다. 죽은지 1년이 넘은 시점에서는 해당 소원에 해당하는 인물이라 하더라도 살아날 수 없다는 것. 나메크성에서 전대 신이 직접 언급한 내용인데 사실 작중 이 설정이 중요하게 쓰인 적은 없다는 게 함정. 다만 이런 제한 때문에 야무치, 천진반은 드래곤볼의 다수 부활 소원으로 이미 프리저 일당에게 죽은 자들을 살려달라는 소원을 빌어버린 바람에 '사이어인 일당에게 죽은 사람을 달려달라'는 소원으로 살아날 수가 없어서 포룽가의 개별 소원으로 살아나야만 했다.
- 소원의 대상이나 거리가 멀 경우 소원을 이루어지는데 시간이 걸린다. 지구의 드래곤볼로 1년 내에 프리저 일당에게 죽은 사람을 살려달라는 소원을 빌었을 경우엔 거리고 멀 뿐더러 숫자가 너무 많아 즉석으로 들어주지 못하고 시간이 지난 후에나 살아 났다. 마찬가지로 원작 42권에서 포룽가로 바비디 일행이 온 이후 오늘까지 죽은 사람을 살려 달라는 소원을 빌었을 때도 그 수가 너무 많아 비교적 나중에 죽은 노계왕신 등은 한참 후에나 살아났다.
3. 종류
3.1. 지구의 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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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대략 당구공 정도(위키에 의하면 지름 7.5cm)이며 세계에 흩어져 있다. 7개를 모두 모아서 신룡을 불러낼 수 있다.'''さあ願いをいえ, どんな願いでもひとつだけ かなえてやろう・・・'''
'''("자 소원을 말해라, 어떤 소원이든 단 한 가지만 들어주지...")'''
소원은 원래 하나였으나, 작품이 진행되면서 세 가지로 늘어난다. 지구의 신이 만들었으며 그렇기에 신이 죽으면 드래곤볼 자체가 비활성화된다. 같은 이유로 같은 생명을 공유하는 피콜로가 죽어도 드래곤볼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후 덴데가 지구의 신이 되면서 드래곤볼을 새로 만들지 않고 기존의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유지시킨다. 부활주기는 1년.
원래는 신이 "인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만들었으나 나중에 나메크성인으로 밝혀지면서 "먼 조상의 기억을 더듬어 만들게 된 것 같다. 어쩐지 낯설지 않더라."고 언급했다. 나메크 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던 신이 드래곤볼을 만든 것은 믿기지 않는 일이지만, 아마 신이 용족의 천재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던 듯.
신룡 자체는 선악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소원이든 들어준다. 지구의 왕이 되게 해달라거나 불로불사를 달라고 해도 들어준다.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소원도 들어주긴 하지만 한 번 살린 적이 있는 사람을 살리진 않고[7] 모종의 이유로 수명이 단축된 경우를 제외하면 정해진 수명이 다돼서 죽은 사람도 살리지 못 한다. 대신 "피콜로에게 죽은 사람들을 살려달라" 같은 소원으로 복수의 인원을 되살릴 수도 있다.
드래곤볼의 존재는 전설로 전해졌지만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드래곤볼의 소유자들은 용도를 알지 못한 채 장신구로 쓰거나 방치했다. 무천도사[8] 조차도 몰랐을 정도니 사실상 잊힌 전설.
부르마의 언급에 따르면 고대문헌에 드래곤볼이 적혀 있으며 그걸 토대로 드래곤볼을 모으는 여행을 시작하였다.
원래 소원은 한 가지이나 덴데가 복구한 이후에는 소원은 세 가지에 부활 경험자도 다시 부활할 수 있고 한 번에 여러 명 부활은 불가능한 나메크성 오리지널과 같은 사양으로 만들려 했지만 셀 게임에서 많은 사망자가 날 것을 우려해 '''기본적으로는 소원 세 가지이지만 한 번에 여러 명을 부활시키는 소원을 빌 경우엔 두 가지로 줄어들며, 부활 경험자를 다시 부활시킬 수는 없는 사양'''이 되었다. 덧붙여 소원을 일부만 쓸 경우엔 원래의 1년보다 짧은 시간 후에 드래곤볼이 재활성화되는데, 3가지 소원이 가능한 경우 1개만 빌면 4개월후, 2개만 빌면 8개월후에 재활성화되고, 다수의 사람을 부활시켜서 2가지 소원이 가능한 경우엔 1개만 빌면 6개월 후에 재활성화된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선 다시 1개로 줄었다.[9]
그런데 드래곤볼 오리지널 애니판 한정으로 드래곤볼은 원래 하나의 구슬로 1년주기 같은 것도 없고 소원을 빈다음에도 어디로 날아가는게 아니라서 무한정으로 소원을 빌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욕심이 많은 인간들이 자기 욕심을 채우는데 사용하는 것을 보고 신이 7개로 나누고 1년에 한번으로 줄였다고 한다. 물론 이건 작중 기준으로도 현실 기준으로도 나메크 성인은 커녕 피콜로 대마왕도 나오기 전 이야기니 원작 설정과는 하등 상관이 없다.
인조인간편에서 시간동안 소원을 빌지 못하면 신룡이 사라진다는 설정이 나왔다. 원작에서 신룡이 빨리 소원을 빌라고 재촉하는 장면이 있는걸 보면. 스스로 남아있고 싶어도 불가항력으로 사라지게 되는 모양.
3.1.1. 작중 신룡이 들어준 소원
'''원작'''
- 드래곤볼/피라후 편
- 드래곤볼/레드리본군 편
- 드래곤볼/피콜로 대마왕 편
- 드래곤볼/사이어인 편
- 드래곤볼/프리저 편
- 드래곤볼/인조인간 편: 이 때부터 덴데가 만든 드래곤볼로 갱신되면서 소원의 횟수가 늘어난다.[16]
-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
-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
- 드래곤볼 Z: 부활의 F
- 드래곤볼 超
- 비루스가 슈퍼 드래곤볼이 있는 곳을 알려달라는 소원을 말했지만 넓은 우주에서 물건을 찾는 건 자신도 못한다고 답하고 비루스는 신룡을 돌려 보낸다. 이때 오공은 신룡에게 계왕을 살려달라고 할 걸이라고 생각했다.★
- 68화에서 팡의 몸이 아파서 그것을 낫게 해달라고 빌었다.★
- 드래곤볼 超: 브로리
- 브로리를 원래 살고 있었던 변경의 행성으로 보냈다.☆
'''드래곤볼 구극장판'''
- 나의 오반을 돌려줘!!
- 가릭 주니어가 자기 자신을 불로불사로 만들었다.
- 세상에서 제일 강한 자!
- 닥터 코친이 Dr. 위로를 부활시키는데 사용하였다.
- 지구 통째로 초결전
- 산불로 파괴된 숲을 원래대로 돌리는데 사용했다.
- 손오공은 초사이어인
- 슬러그가 영원한 젊음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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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살아난 망자들을 저승으로 되돌려 달라고 빌었지만 신룡이 저승세계의 문제라 들어주질 못했다. 그 직후 다른 식으로 부탁할 방법을 궁리하느라 소원을 빌지 않았고, 최종적으론 자신들의 힘으로 일을 처리하기로 정하는 바람에 아무 소원도 빌지 않았고, 신룡은 그 상태로 엔딩까지 남아있었다. 덕분에 이번 극장판에서 신룡은 땀 흘리면서 다른 소원은 없냐고 묻거나 소동이 다 끝나고서도 소원은 아직이냐고 묻는 것 말고 하는 일이 없었다.(…)
- 용권폭발!! 손오공, 네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리!
- 타피온의 봉인을 해제했다.
3.1.2. 드래곤볼의 비밀
마인 부우 편 당시 15대 이전 계왕신이 한 "드래곤볼을 남용해서는 안된다"라는 대사에서 기인하여, 드래곤볼 GT에서는 드래곤볼은 남용해서는 안 되는 물건이 된다. 즉, '''이하는 드래곤볼 GT에 한정된 드래곤볼의 설정'''.
15대 이전 계왕신과 미스터 포포의 말에 따르면 먼 옛날 태고의 드래곤볼에서 생긴 사악룡에 의해 우주의 대부분이 파괴되었으며, 이후 드래곤볼은 15대 이전 계왕신에 의해 정직하고 성실하며 드래곤볼을 남용하지않는 종족인 나메크 성인에게 맡겨져 사용되었다고 한다.
드래곤볼은 하나의 소원을 이룰 때마다 드래곤볼에 축적되어 있는 플러스 에너지가 줄어드는 반면 마이너스 에너지가 증가하는 매커니즘을 갖고 있다. 이러한 증감량은 소원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이러한 에너지의 불균형은 100여년의 시간이 흐를 때 즈음하여 해소된다. 이전에는 드래곤볼을 모아 소원을 이룬다는 것 자체가 100여년으로는 턱도 없는 것이었다는 설정이었기에 별 다른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손오공 일행이 드래곤볼을 사용하게되면서 100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너무 많은 소원이 이루어져 버린데다 신룡이 들어주는 소원의 숫자까지 늘어나게 되며 더 이상 마이너스 에너지를 자연적으로 소모할 수 없는 상황에 닥치게 된다. 슈퍼 17호전에 이르러선 드래곤볼의 표면에 금이 가게 되었으며 이 상황에서 빈 소원으로 인해 사악룡이란 존재가 탄생하게 된다. 사악룡은 드래곤볼이 가진 현상을 조절하는 힘을 왜곡하는 존재였기에 그들 역시 자연 현상을 조종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으며, 마이너스 에너지가 실체화된 사악룡을 없애는 것이 곧 마이너스 에너지의 정화를 뜻하게 된다.
이후 손오공과 일성장군의 싸움 끝에 드래곤볼은 최후의 소원을 들어 준 후 사라지게 되었으며, 이에 대해 트랭크스는 인간이 드래곤볼에 의지하지 않고 살아갈수 있을까에 대한 시험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100년 후의 세계에서 오공의 후손이 또다시 드래곤볼을 찾아오게 되며 사성구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마이너스 에너지에 관한 설정은 드래곤볼GT에서 추가된 이야기인데다가 신룡은 신의 힘을 초월하는 소원은 이뤄주지 못한다라는 대원칙에도 어긋나는 것이라 말이 많았다. 애초에 드래곤볼의 매력은 "신룡은 소원을 비는 자의 선악을 따지지 않고 소원을 들어주는 아이템"이라는 데서 기인하는데, 손오공 일행이 빈 소원들 외에도 다양한 소원이 작중 존재하는 것으로 원작자가 인정한 상황에서 드래곤볼에 기원한 소원의 반대급부가 위협으로만 한정시킨 것은 본래 드래곤볼의 세계관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결국 싸우고 또 싸워서 신룡과도 싸우는 격이기 때문. 동시에 어디까지나 드래곤볼로 인한 소원은 Z전사들의 행동 이후 따라오는 부수적인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손오공 일행의 일련의 이야기의 주체를 드래곤볼로 한번에 정의내려 버린 것이라는 평도 있다. 실제로 원작자 본인이 참여하여 만들어진 작품에서 사악룡 편의 설정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드래곤볼의 사용을 보여준 상황.[25]
다만 Z를 거쳐서 GT시점까지 가면 드래곤볼이 남용되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사악룡이 등장하는 게 개연성이 없는 일은 아니었다. 특히 아무리 사람이 죽어도 단지 '드래곤볼로 살리면 된다'라는 풍조가 지나치게 퍼져서 생명에 대한 무게감이 많이 희석되기도 했고, 그런 사기적인 힘을 아무런 제약도 없이 사용한다는것 자체가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이 보여주었던 대표적인 단점이자 설명도 없이 유야무야 넘어가고 있던 부분이었기에 이런 활용 자체는 나쁘기는 커녕 좋았다고 할 수도 있다. 특히 드래곤볼의 총집편을 자청한 드래곤볼GT였기에, 그간 진행되어온 드래곤볼을 아우르는 소재였음을 부정할 수도 없다.[26]
3.2. 나메크 성의 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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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를 보면 농구공보다 더 크다. 작중 인물들은 양쪽 겨드랑이에 끼우는 식으로 두 개까지 밖에 못 들었으며 그 때문에 베지터는 볼을 던져서 운반했으며 기뉴는 염력으로 7개를 한꺼번에 들었다. 어린 오반이나 크리링은 한 개도 버거운 듯 보인다. 모은 후 나메크어로 포룽가를 불러낼 수 있으며, 세 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 최장로가 만들었으며 최장로 사후에는 무리가 이어받았다. 부활은 130일 주기.[27]'''어떤 소원이든 세 가지 들어주마.'''
지구의 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며 이미 살린 사람도 몇번이나 되살릴수 있다. 한 번에 여러 명을 되살릴 수 없었으나 드래곤볼/마인부우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프리저 군단에 침략이후 업그레이드해서 여러 사람을 되살릴수 있게되었다.
우주에도 드래곤볼에 대한 전설은 있었던 걸로 보인다. 그러나 대부분 헛소문으로 취급했던 모양이다. 베지터는 드래곤볼을 노리고 지구에 왔지만 반신반의하는 듯 하더니, 오공이 살아난걸 확인한 뒤에야 믿게됐다. 이때 "나메크 성에는 오리지널이 있을 거다"라고 언급하는데, 이것이 무전으로 전해져서 프리저 군단이 나메크 성으로 가게 된다.
나메크 성에서는 각 마을의 장로들이 하나씩 가지며 1년을 주기로 힘과 지혜를 겨뤄서 선택된 자만이 소원을 빌 수 있었다. 프리저가 찾아갔을 때, 마을 장로들도 이런 과정을 요구했으나 프리저가 들어줄리 없었고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빼앗았다.
물론 지혜로운 나메크 성인들은 힘으로 드래곤볼을 빼앗는 자가 나올 것에도 대비해서, 포룽가는 오직 나메크 말로만 소원을 빌어야 들어주는 제한이 되어 있다.[28] 나메크 성인은 모두 선한 종족이니 결과적으로 선한 소원 밖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29]
드래곤볼/프리저 편을 끝으로 등장하지 않았지만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 막바지에 히든카드로 재등장한다.
"크리링은 두 번 죽었어... 드래곤볼로도 되살릴 수 없단 말야!" 라는 손오공의 명대사가 무색하게,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이 '자연사가 아니라면 몇 번이라도 되살릴 수 있다'는 설정을 들고 오는 바람에 팬덤에선 작중 생명의 소중함과 죽음의 무거움을 결정적으로 반감시켰다며 이 드래곤볼 자체를 비판적으로 보기도 한다. 크리링뿐 아니라 마인 베지터의 자폭 역시도 당시로서는 손오공마저 죽었기에 나메크 성으로 갈 방법이 없으니 부활을 염두하지 못해 감동적인 장면으로 남았는데 나메크성 드래곤볼로 살리며 조금 뻘쭘해졌다.[30][31]
3.2.1. 작중 포룽가가 들어준 소원
'''원작'''
- 드래곤볼/프리저 편
- 첫 번째 소원으로 피콜로를 부활시켰다. 피콜로가 부활하면서 피콜로와 연결된 지구의 신도 부활하면서 지구의 드래곤볼도 부활한다.
- 두 번째 소원으로 피콜로를 나메크성으로 옮겼다[32] 그러나 이 시점에서 최장로가 죽어버리는 바람에 세 번째 소원을 남겨두고 드래곤볼의 효력이 다한다. 첫번째 소원으로 부활하게 된 지구의 드래곤볼을 써서 프리저에게 죽은 나메크 성인을 모두 살리면서 최장로도 부활, 나메크별의 드래곤볼도 효력이 되돌아온다.
- 마지막 남은 세 번째 소원으로 "오공과 프리저를 제외한 나메크 성의 모든 사람"을 지구로 탈출시킨다.
- 프리저전 이후 다시 포룽가를 불러서 첫 번재 소원으로 크리링의 혼을 지구로 부르고 두 번째 소원으로 크리링을 부활시켰고 세 번째 소원으로 야무차를 되살렸다. 원래 세번째 소원으로 오공을 지구로 데려오게 하려 했으나 거절당했다.
- 다시 130일 후 첫 번재 소원으로 챠오즈을 되살리고 두 번째 소원으로 천진반을 되살리고 마지막 소원으로 나메크 성인들이 새로운 나메크 성으로 떠났다.
-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
- 첫 번째 소원으로 마인부우에게 파괴당한 지구를 부활시켰다.
- 두 번째 소원으로 천하제일무도회 당일부터 이후에 죽은 모든 사람들 중에 극악무도한 자만 빼고 모두 되살리는 것.(실제로 덴데가 소원을 빌 때는 "마도사 바비디가 지구로 왔을 때부터 죽어 버린 사람들 중 아주 악당만 빼고 살려주세요." 였다.)
- 세 번째 소원은 오공의 체력을 원래대로 회복시켜 결정타를 날리게 해줘 마무리를 장식했다..
'''드래곤볼 GT'''
- 베이비 편
- 검은 별 드래곤볼로 인한 지구의 파괴로 드래곤볼이 우주의 먼지가 되자 파괴된 지구를 복원시키기 위해 쓰게된다.
3.3. 슈퍼 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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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애니메이션인 드래곤볼 슈퍼에 나오는 새로운 드래곤볼. 기존의 드래곤볼과 비교도 안될만큼 거대한 사이즈로 그 크기는 직경 37,196.2204km로 '''지구의 약 2.9배 정도의 길이'''[38] 이다. 참고로 드래곤볼을 본 비루스와 우이스는 이를 '소원 구슬'이라고 말하는데, 지구의 것은 자신들이 본 것보다 사이즈가 작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소원구슬이라고도 불리는 슈퍼 드래곤볼은 신력 41년 용신 자라마에 의해 만들어졌다. 직경 37,196.2204km의 완전한 구체가 제6우주, 제7우주 합쳐서 7개, 일곱개의 연노랑 빛 구슬에는 빨간 별표가 1개부터 7개까지 들어 있다. 이 빨간 별표는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별표로 보이도록 굴절을 이용한 자라마 오리지널의 구조로 신력 42년 특허를 취득했다. 양 우주에 걸쳐 뿌려진 구슬 일곱개를 전부 모으고 신의 언어로 '나와라 신룡 그리고 바람을 이루어주시오. 촌마게[37]
'라고 읊으면 신룡이 나타나 어떤 소원이라도 딱 하나 이루어준다. 그리고 바람이 이루어지면 다시금 양 우주로 퍼져 이루지 못한 꿈을 가진 자가 모으는 것을 지긋이 기다리는 것이다.▶드래곤볼 슈퍼에서 슈퍼 드래곤볼에 대한 부르마의 질문에 대한 즈노의 답변
코믹스판 6화에 의하면 나메크성이나 지구의 드래곤볼은 별 크기의 소원 구슬, 즉 슈퍼 드래곤볼의 '''극일부'''를 깎아서 만든것이라고 한다.[39][40][41][42] 더불어 '''나메크성이나 지구의 드래곤볼은 한계가 있지만 별 크기의 슈퍼(초) 드래곤볼은 그 한계가 없다고 한다.'''[43] 소환되는 황금의 신룡은 은하보다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데 대략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 수준이다! 워낙 크기 때문에 자신을 소환한 자를 체내에 넣고 신룡의 코어로 추정되는 신룡의 형상에게 소원을 빌게 할 정도.
코믹스 7화에서 부르마가 즈노에게 물어본 결과 제 6우주와 제7우주에 합쳐서 총7개가 있다는게 밝혀져서 비루스가 샴파에게 자기 우주에서 멋대로 가져갔다고 항의를 한다. 애니 28화에서는 샴파가 비루스의 지구에 걸맞는 내기에 걸 것으로 6개의 슈퍼 드래곤볼을 건다. 애니 41화에서 무술대회의 무대인 행성이 나머지 하나의 슈퍼 드래곤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대로 소원을 빌어 제6우주의 지구와 인류 문명을 부활시킨다.[44] 참고로 주문과 소원 모두 신의 언어로 읊어야 한다.[45] 그리고 슈퍼 드래곤볼 역시 사용한 후 1년의 부활주기를 기다려야 한다.
57화에서 제10 우주의 계왕 자마스가 그 존재를 알게 되고, 슈퍼 신룡에게 모종의 소원을 빌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61화에서 자마스가 짐과 손오공의 육체를 교체하라는 소원과 자마스/미래의 불사신 소원을 이뤄준 뒤 누군가가 이를 모아 되돌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 소원이 이뤄지자마자 슈퍼 드래곤볼을 파괴했다.
드래곤볼/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최우수 선수에게 상품으로 주어지게 되었다. 17호는 이 슈퍼 드래곤볼에 관해 손오공에게서 듣고는 부인과 자녀들과 함께 세계를 여행할 50억 정도 되는 크루즈선을 빌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제2우주의 리브리안은 전 우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랑의 여신이 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려고 하며 제11우주의 톳포의 대사를 보면 그의 동료 지렌도 빌고 싶은 소원이 있는 걸로 보인다. 손오공은 치치나 아들들, 혹은 자신을 위한 소원을 빌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한다. 프리저도 슈퍼 드래곤볼을 이용해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 베지터는 캬베에게 만약 제6우주가 소멸되면 이 슈퍼 드래곤볼로 제6우주를 소생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 결국 17호가 마지막까지 남았고 17호는 크루즈는 포기 하고 사라졌던 우주를 소생시켜달라는 소원을 빌었다.[스포일러]
슈퍼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는 비루스와 우이스가 슈퍼 드래곤볼들을 모아 우주의 나무를 제거해달라는 소원을 들어준다.
3.3.1. 작중 슈퍼 신룡이 들어준 소원
- 드래곤볼/제6우주 편
- 드래곤볼/미래 트랭크스 편
- 드래곤볼/우주 서바이벌 편
- 소멸되었던 모든 우주의 부활.[50]
3.4. 시리얼성 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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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코믹스 69화, 생존자 그라놀라 편에서 첫 등장, 그라놀라와 함께 사는 나메크 성인인 모나이토가 만들어낸 드래곤볼. 지구의 드래곤볼보다 작으며 그래놀라의 손 크기와 비교했을 때 탁구공 정도의 크기로 추정. 그리고 검은별 드래곤볼처럼 별이 검은색이며[51] , 1성구와 2성구 단 둘만으로도 신룡을 부를 수 있다. 신룡의 얼굴은 우파루파를 닮았으며, 능력의 한계는 지구 신룡 및 포룽가와 비교했을 때 어느정도인지 알 수 없음.
그래놀라가 신룡을 불렀을 때 "드래곤볼을 두 개 모은 자여, 소원을 말하라. 어떤 소원이든 가능한 한 하나만 들어주마.(ドラゴンボールを2つ揃えしものよ、さぁ願いをいうがいい。どんな願いも可能な限りひとつだけかなえてやろう。)"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하였다.
그래놀라는 "나는... 누구보다도 강해지고 싶어. 나를 우주 제일의 전사로 만들어줘!!(オレは…誰よりも強くなりたい。このオレを宇宙一の戦士にしてくれ!!)"라는 소원을 빌었다. "서, 설마 정말로...!?(☆ま、まさか本当に……!?)"라는 주석과 함께 69화는 끝.
3.4.1. 작중 시리얼성 신룡이 들어준 소원
3.5. 드래곤볼 GT의 검은별 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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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에이 애니메이션의 GT 소개 페이지에서 사용하는 명칭은 ''' 다크 드래곤볼'''.
지구의 드래곤볼과 같은 크기이고, 신룡 등장시 하늘이 어두워지는 것도 같다. 그 외 다른 점은 별의 색깔이 검은색이며 나오는 용신도 빨간색에 포스가 '''엄청나다''' [52] 단, 제작자가 동일한 만큼 크기와 색 그리고 수염이 콧수염이 아닌 턱수염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신룡과 비슷하게 생겼다.
지구나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은 붉은색이지만 이 드래곤볼 만큼은 검은색의 별이 들어있다. 원래 지구 선대의 신[53] 이 분리되기 전 만든 드래곤볼로 분리된 후 검은별 드래곤볼을 신전 깊숙한 곳에 봉인시키고 오랜 세월동안 사용되지 않았다.
선대의 신이 악의 마음을 제거 하지못한 상태에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실험작이자 실패작……이라고 하지만 어째 성능은 더 오히려 좋다.
선대 신이 자신의 안의 악을 분리하기 이전에 만든 것임을 감안하더라도 그 성능은 굉장해 '''무려 손오공을 어린애로 만들어버렸다.''' GT에서 손오공이 일시적으로 어른으로 돌아오고 다시 순간이동을 쓸 수 있게 된게 초사이어인 4가 됐을때 뿐으로, 이 상태에서는 검은별 드래곤볼의 힘을 능가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반대로 말하자면 '''초사이어인 3까지는 검은별 드래곤볼의 쪽이 더 강하단 소리다!'''
원래의 신과 다시 합체한 피콜로가 초사이어인 3에는 한참 못 미치는데,[54] 그런 창조주의 능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물건인 셈.
이렇게 강력한 힘을 지닌 드래곤볼인 만큼 지구의 드래곤볼과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로는 검은별 드래곤볼이 이룬 소원에 대해 변경, 간섭이나 영향을 주지 못할 정도.[55][56] 거기에 소원을 이뤄준 뒤 일정기간 동안 돌이 되는 다른 드래곤볼과 달리 검은별 드래곤볼은 그런 것도 없다. '''즉, 흩어져도 바로 모을 수 있다면[57] 그 자리에서 몇번이고 재사용가능하다는 것이다.'''[58]
여기까지 본다면 "이게 왜 실패작이냐?"라고 의아해할 수 있지만, 사실 전 드래곤볼을 통틀어 가장 무서운 리스크가 있었으니……바로 드래곤볼이 해당 행성에 흩어지는 게 아니라 전 우주에 흩어진다는 것과 '''1년 안에 자신에게 소원을 빈 별에 검은별 드래곤볼을 전부 모아두지않으면 그 별이 파괴된다는 것.'''[59] 전 우주로 흩어진 드래곤볼은 1년 안에 이를 모으는 것도 드래곤레이더가 있더라도 불가능에 가까운 일로 더더군다나 순간이동을 지닌 손오공도 드래곤볼로 약체화된 탓에 사용 수 없게 돼서 우주선으로 별마다 이동해야했다. 다른 드래곤볼처럼 돌로 변하기라도 하지않은 건 참으로 감사할 따름.[60]
본편에서 오공이 어린이가 되는 소원 이후 1년 안에 검은별 드래곤볼을 모으는데는 성공하나, 이렇게 모은 것으로 츠플링성을 수복하는데 써버려 지구는 소멸위기에 처한다. 이것으로 볼 때 1년 안에 드래곤볼을 제자리에 갖다놔도, 소원을 빌었던 그 당시의 날짜로부터 정확히 1년이 지나야 저주가 멈추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 피콜로는 과거 자신이 분리되기 이전에 만들어냈던 검은별 드래곤볼을 완전히 처분하지 못한 후회와 함께 혹여 앞으로도 일어날 사태를 막기 위해 검은별 드래곤볼을 소멸시키로 결정, 피콜로는 지구와 함께 사라졌으며, 창조자가 사라지면서 전 우주에 퍼진 검은별 드래곤볼도 다시 돌 덩어리가 되면서 사실상 소멸하게 된다.[61]
3.5.1. 검은별 드래곤볼의 신룡이 들어준 소원
- 피라후의 소원: 오공을 어린애로 만들고 약해지게 만드는 것.[62] 이 소원 아닌 소원으로 인해 오공은 어린애가 되어버렸고 파워가 약해진 탓인지 순간 이동도 제대로 못쓰는 상태가 되어버린다.[63] 그럼에도 여전히 강하긴 하다만, 이후 검은별 드래곤볼 찾기 과정에서 외계의 강호들과 상대하면서 고전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초사이어인4를 이루기 전까지는 심지어 싸움에서 지는 모습도 꽤나 나올 정도. 어린이 상태로 성장이 아예 멈춰버린 것인지는 불명.[64] 게다가 피라후는 이 소원을 진심으로 원해서 빈 것도 아니고, 과거 피라후편 때의 약한 손오공을 생각하면서 실언했다가 신룡이 그걸 소원으로 받아준 것이다(...). 뭐, 마이가 슈퍼에서 재성장한 걸 보면 23회 무도회처럼 6년 정도 지나면 다시 성인의 모습이 될지도 모르지만.
- 베이비가 츠프루성을 부활시키는데 사용되었다.
4. 여담
작중에서 드래곤볼을 통해 개인이든 다수든 많은 생명들을 되살리는데 요긴하게 사용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지구 드래곤볼의 부활횟수 패널티와 소원멘트 한계로 인해 억울하게 죽었어도 결국 되살아나진 못한 인물들도 상당히 많다. 일단 타오파이파이에게 살해당한 옷가게 주인부터 라데츠에게 죽은 농부, 내퍼가 지구에 도착하자 마자 죽인 지구인들, 프리저편에서 베지터가 학살한 나메크인들, 베지터와 18호의 싸움에 말려들어 죽은 트럭 기사, 셀전이 끝나고 덴데의 드래곤볼로 되살릴때 이전에 피콜로 대마왕에게 한번 죽다 되살아난 지구인들[65] 등등. 물론 이사람들만 따로 신룡이나 포룽가한테 부탁해서 살릴 수는 있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캐릭터들도 아니고 오히려 그런거 하나하나 작품에 그려넣으면 쓸데없이 분량만 잡아먹는꼴이 되니 어쩔수 없이 그냥 넘어간 사례가 많다. 물론 베지터가 학살했던 나메크인의 경우는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로 되살렸을듯. 한 번에 많은 사람을 되살리기 위해서 드래곤볼을 파워업 시켰다고 한다면 설정은 어떻게 맞아 떨어지긴 한다.
조립이 다 되어야 완성되지만 하나씩 사 모아서 완성하는걸 드래곤볼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런 짓을 하는 이유는 전제 제품을 한번에 사기엔 여유 자금이 없어서, 세일하는 제품들을 노릴 때, 중고 제품들을 구할 때다.
군대에서 신병 괴롭히는 방법 중 하나로 바둑돌에 숫자 써넣고 연병장에 뿌린 다음 드래곤볼 찾아오라는 미션을 주는 경우도 있다
5. 미스터 부의 드래곤볼?
미스터 부에서도 드래곤볼이 등장한다. 물론 패러디.
푸취문때문에 죽은 고담면 사람들을 부활시키기 위해 찾으러 갔다.
드래곤볼은 일본 만화니까 일본에 있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일단 일본으로 갔으며, 부는 공항에 내려서 일본 사람을 보고 일단 나까무라라고 부르면서[66] 다짜고짜 드래곤볼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그런데 그 일본인의 이름이 진짜 나까무라였고, 진짜로 드래곤볼도 가지고 있었다(....)[67]
하지만 소환한 신룡은 우리가 흔히 아는 드래곤볼의 신룡과 나메크 성의 포룽가도 아닌 '''"드래곤 후보"'''였다(...), 거기에 대사도 엉성하게 '''"さあ願いをいえ, どんな願いでもひとつだけ かなえてやろう・・・"'''("자 소원을 말해라, 어떤 소원이든 하나만 들어주지...")도 아니고 '''"와다시와 드래곤 데쓰! 내가 이오 하나세!"'''[68] ("저는 드래곤 입니다! 소 원을 말해!")였다(...).
그리고 한술 더 떠서 드래곤 후보(...)는 '''당연히 일본어만 했기 때문에''' 소원을 빌지 못했다.[69] 포룽가도 그랬으니 어찌보면 원작에 충실한 개그다(...)
그래서 고담면 사람들은 그래서 일단 신룡을 감금해놓고(....)[70] 면민 중에선 가장 신분이 낮은(...) 가위손을 일본어 학원에 보내서, 겨우겨우 소원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부는 자신이 푸취문을 물리쳤으니 영웅으로 추앙 받을 거라 생각했지만... 신룡이 복수로 죽었다가 살아난 면민들의 푸취문에 대한 기억을 지우는 바람에 묻혔다...
[1] 이를테면, 神龍을 'しんりゅう(신류)' 또는 'じんりゅう(진류)' 등으로 소리새김하는 일본어식 음독이 아닌 Shenlong(선룽; 神龍의 병음표기)을 가타카나 'シェンロン(셴론)'으로 후리가나 표기하고 읽는다.[2] 최근에 토리야마가 푼 설정에 따르면 천연수지에 가까운 재질이라 활성화/비활성화 가리지않고 '''구멍을 뚫는 건 평범하게 가능하다'''고 하며, 드래곤볼 자체에 재생력은 없지만 '''사용한 후에 원래대로로 돌아온다'''고 한다. 즉, 드래곤볼에 구멍이나 금이 가더라도 한번 신룡을 부르는데 사용하면 그런게 사라진다고.[3] 별 탈 없이 수명을 다해 죽은 자는 부활 시켜주지 않는다. 자연의 섭리이기 때문. 다만 악인의 영향으로 인해(프리저의 만행에 마음의 충격을 받았기 때문.) 수명이 강제로 줄여진 사람은 부활이 가능하다. 물론 그 줄어든 수명만큼만 살 수 있지만.[4] 셀이 자폭할 때 체내에서 죽은건지 아니면 손오반의 에네르기파 때문에 같이 휩쓸려 죽었는지 원작에 언급은 없다. 하지만 "18호 없이도 완전체가 되었다."는 자폭 후 셀의 발언을 풀이해보면 17호는 아직도 체내에 남아있다는 얘기가 된다.[5] 이때의 대사가 “넌 정말로 나쁜놈은 아니었나보다”(...) 이걸 보면 옛날 일이 있는 만큼 손오공도 내심 베지터를 나쁜놈으로 인식하고 있었던 것 같다.[6] 예를 들어 나메크 성인의 최장로는 수명이 다해서 자연사했지만, 최장로의 자연사는 프리저 군단에게 나메크 성인이 학살당하는 것을 느끼고 수명이 깎인 탓도 있었기 때문에 프리저에게 살해당한 사람들을 살렸을 때 되살아날 수 있었다.[7] 원래는 '같은 소원을 두 번 빌지 못한다'였는데 어느샌가 '같은 사람을 두 번 살리지 못한다'로 통하게 되었다.[8] 아무리 적게 잡아도 300살 이상이다.[9] 아마 극중 연출을 위해 그런듯하다.[10] 신룡이 들어준 최초의 소원, GT에서는 이 소원으로 인해, 6성룡이 태어난다.[11] 처음에는 오룡이 '사이어인의 침입으로부터 지구를 구해달라는 소원을 빌려고 했지만 신룡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가장 처음 소원이 반려당한 사례.[12] 당연하겠지만 손오공 일행은 농부의 존재를 모른다. 또한 라데츠와 처음 만났을때부터 누굴 죽이고 왔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손오공은 라데츠가 아니라 피콜로의 마관광살포에 절명했기 때문에 만약 농부랑 오공을 동시에 되살릴려면 정확히는 라데츠와 관련돼서 죽은 사람들을 되살려달라고 빌어야한다.[13] 물론 이 시점에서 내퍼를 부활시켜도 야지로베를 제외한(...) Z전사 전원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14] 이들까지 되살릴려면 소원멘트를 '인조인간 19호, 20호가 나타난 날부터 죽은 사람들을 악인만 빼고 모두 살려줘'라고 했어야 한다. 참고로 이 기간에는 베지터가 인조인간 18호와 전투 도중 죽여버린 트럭 운전수도 포함되어 있다. 물론 이전에 피콜로 대마왕에게 죽은 사람들은 따로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15] 원래는 17호와 18호를 원래의 인간으로 되돌려달라고 빌었지만 신룡의 힘을 초월한 두명을 인간으로 되돌리는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16] 일반적인 경우 3가지,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을 살려낼 경우 2가지.[17] 정확히는 '오늘 죽은 사람들을 모두 살려줘! 잠깐, 악인은 빼고!'이다. 나머지 소원은 빌지 않고 돌려보냈다.[18] 위에서 2가지 소원(다수의 사람을 살리는 소원을 빌었기 때문에 3가지가 아니라 2가지였다) 중 1가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반년 만에 재활성화되었고 곧바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소원을 빈 후 남은 소원으로 무엇을 빌었는지는 불명.[19] 인조인간 편 시작 시점.[20] 이때 모아진 드래곤볼은 어이없게도 빙고게임 우승 경품으로 내놓은 것이였다.. [21] 처음에는 소원이 아닌 질문이라고 반려할려고 했으나 비루스와 같이 있다는걸 알자 신룡이 바로 당황하면서 존댓말까지 쓰는 유례없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자리가 불편했는지 2, 3번째 소원을 기다리지도 않고 곧바로 떠나버렸다(...)[22] 다른 Z전사들과는 다르게 미래 트랭크스에게 조각난 그 상태로 땅바닥에 떨어졌다. 예전에 싸우다 죽은 전사들을 살려낼 때는 상처가 없는 온전한 모습으로 살려낸 것을 볼 때 프리저는 악인이기 때문에 서비스를 안 해준 것으로 보인다. 소원을 듣고 한동안 침묵을 지키다가 몸이 조각나 있는데 살려내봐야 소용없지 않겠냐는 이유를 댄다거나, 소원을 비는 소르베의 말투가 건방지다는 트집을 잡는 등 그를 부활시키는 것에 굉장히 주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23] 신극장판에서는 이 소원을 비는 장면이 없이 2번째 소원까지만 들어주고 신룡이 사라졌고 슈퍼에서만 이 소원이 나온다. 일반적으로 1인만 소생시키는 소원의 경우 소원 개수가 줄어즐지 않고 3개까지 그대로 빌 수 있으므로 신극장판 쪽이 설정오류일 수 있지만, 상술했듯이 신룡이 프리저의 부활이라는 소원에 엄청나게 주저하는 것으로 보아 소원을 더 빌지 못하게 스스로 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24] 손오공이 직접 말했다.[25] 드래곤볼을 이용하여 피라후 일당이 어려지게 된 것, 오공 일행이 본편에 언급된 것 외에 다양한 목적으로 드래곤볼을 사용했을 수도 있단 것을 보여준 것, 초사이어인 갓에 대해 물어본 것, 악인의 부활에 드래곤볼이 쓰이게 된 것 등.[26] 실제로 드래곤볼 GT에서 나오는 신룡의 위상도 다른 드래곤볼 매체와 비교되고 드래곤볼 超에선 오공이 소원을 남발하는 행동으로 인해 이 설정이 재평가가 되기도 했다.[27] 나메크 성 기준으로 1년이다. [28] 애초에 포룽가를 소환하는 주문부터 나메크 말로 해야 한다.[29] 단, 예전 극장판에 나왔던 나메크성인 악역 슬러그도 있긴했다.[30] 지구의 드래곤볼은 적어도 부활횟수 1회라는 패널티가 있지만 이 드래곤볼은 부활횟수가 무제한에 한사람만 되살릴 수 있다는 패널티마저 프리저편 이후로 무리가 파워업 시켜서 다수마저 무한정 되살릴 수 있게 되었다. 더군다나 손오공 패거리는 프리저편을 계기로 나메크인들과 상당히 친해졌고 계왕신하고도 친분이 있기때문에 맘만 먹으면 자기동료들이 몇번을 죽든 그냥 손오공 본인 혹은 계왕신에게 부탁해서 순간이동으로 나메크성에가서 포룽가에게 몇번이고 부탁하면 된다. 슈퍼에 와서는 죽어도 드래곤볼로 되살리면 된다는 말까지 한다.(...) 사실 원작에서도 크리링과 오공이 같은 대사를 한 적이 있다. 트랭크스가 셀에게 죽자 그 분노로 베지터가 셀에게 달려들었을 때와 부르마가 오공에게 자기 부모님이 마인부우에게 죽을 지도 모른다고 했을 때.[31] 다만 '''당시 손오공은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의 효능을 몰랐다.'''(이때문에 프리저가 포롱가에게 소원을 빌자 깜놀했다. 나메크어로 빌어야하는걸 몰랐기 때문) 알았어도 제작자인 최장로가 죽어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은 돌이 된 상황이라 의미없는 상황이었고, 이후 지구의 드래곤볼로 나메크 성인을 되살려도 '''수명문제로 죽은 최장로까지 되살아날지는 다른 문제'''. 지구의 신도 이런 케이스는 처음이라 가능할 지 확신을 못했기에 최장로의 부활은 계왕과 지구의 신으로선 도박이었다.[32] 다만 이 때 정확히 나메크성 내 어디로 옮겨달라고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오반 일행이 있던 곳이 아닌 꽤나 떨어진 장소로 랜덤하게 옮겨졌다. 허나 이 실책은 결과적으로 오반 일행을 살리게 되는데, 피콜로가 오반일행을 만나러 날아가는 도중 네일을 만나 합체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 만약 피콜로가 네일과 합체를 하지 않았다면 그 당시 프리저는 커녕 베지터 상대로도 승산이 없을 정도로 약했을게 분명했기 때문에 그냥 모두 다 끔살당했을 것이다.[33] 단 살리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34] 계왕은 새롭게 계왕성을 만들면서 이전보다 훨씬 큰 별에, 큰 집과 레이싱 서킷도 넣고, 중력 10배는 꼭 빼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불쑥 나타난 오공이 그러면 수행이 안 된다며 멋대로 원래대로 복구시켜달라고 포룽가에게 소원을 빌어버리고 포룽가가 그걸 또 들어줘버리면서 계왕의 리모델링 꿈은 저 멀리..[35] 직후 모로에게 살해당해서 아무 의미 없는 소원이 되었다.[36] 원래는 크랜베리가 자신을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가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려고 했다.[37] 촌마게를 의미하는 신의 언어는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그냥 촌마게라고 읽는다. 국내에 정발된 판본에선 촌마게란 단어 대신 '''이루어주떼요'''(...)라는 혀짧은 소리로 바뀌었고, 작중 부르마가 꼭 그렇게 혀짤배기 소리를 내야되는 거냐며 즈노에게 묻기도 한다.[38] 부피로 따지자면 드래곤볼 하나하나의 크기가 지구의 약 25배((반)지름의 길이가 2.9배의 구체이면 부피는 그의 3제곱인 약 25배이다.) 정도이다!! 지구형 행성보다 크고 목성형 행성보다 작다.[39] 이 경우 신이 만들어낸 지구의 드래곤볼에 대해 의문이 들긴하는데, 나메크성에서 탈출할 때 마찬가지로 소원구슬의 작은 조각을 가져왔다는 설정일지도.[40] 또 하나 덴데같은 용족은 드래곤볼을 만드는 법을 안다고 나오는데... 만들줄 알면 애당초 이 구슬에서 깎아갔을 이유가 없지않은가. 아니면 이전에 깎아갔던 재료가 남아있어서 그걸로 만드는 방법일지도.[41] 아니면 슈퍼 드래곤볼을 깎아가서 분석하여 그 기술을 습득했다고 땜빵할 수는 있다. [42] 최근에 토리야마가 드래곤볼에 손상이 가더라도 신룡을 부른 뒤엔 그 손상이 회복된다는 설명했는데, 이를보면 처음엔 슈퍼 드래곤볼의 조각을 사용했지만, 이후에 만들어진 드래곤볼(구체적으로 지구 드래곤볼)은 그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을 깎아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43] 이걸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전왕을 소멸시킬 수도 있다는 말이 된다. 뭐 여기서 말하는 '한계'는 죽은 적 있는 사람은 부활 불가, 다수의 인원 부활 불가 등 제작자의 능력과는 무관한 부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슈퍼 드래곤볼로 불사신이 된 자마스를 전왕이 소멸시킨 것을 보면 역시 안되는 것 같……지만, 그 전왕이 소멸시킨 우주를 소생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서... 다만 우주를 부활시킨 건 스케일과 난이도가 클뿐 일반적인 악당들에게 죽은 생명을 드래곤볼로 살리는 구도라 둘의 능력 우열과는 별개일수도 있다.[44] 다만 원래 6우주는 싸움으로 인해 멸망했기 때문인지 오공들이 있는 지구 7우주의 지구를 복사했다고 한다.[45] 사실 거꾸로 말하면 된다. 예를 들어 '''사라져버린 모든 우주를 원래대로 돌려다오'''는 '''오다려돌 로대래원 를주우 든모 린버져라사''' 이런 식으로.[스포일러] 원래 전왕의 목적은 최종 생존자가 사라진 우주를 걱정할 정도의 덕 없이 이기적인 소원을 빌면 소속 우주째 지워버릴 생각이었다. 다만 만화판의 경우는 정말로 많은 우주를 보기가 귀찮아서 지웠지만 17호가 사라졌던 우주를 소생시켜달라는 소원을 빌자 이를 수용한다.[46] 비루스가 우이스에게 시킨 것. 샴파가 자신에게 빚이 있게 하려고 한 것이다.[47] 포룽가도 지구를 복원시킨 적이 있지만 신룡의 발언으로 미루어보면, 제7우주의 드래곤볼은 제6우주에까지 영향을 주지 못한다. 그렇다면 슈퍼 드래곤볼이라는 선택지를 지웠을때, 제6우주의 드래곤볼을 사용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지구가 멸망했으니 지구의 드래곤볼은 없을테고 나메크성 드래곤볼만 있을 것이다. 만약 제6우주의 포룽가가 지구와 사양이 같다면, 소원의 제약 때문에 불가능하다. 애초에 지구 드래곤볼이라고 해도 슈퍼에서 비루스가 빈 소원은 원작처럼 지구나 인간을 되살리는 수준이 아니라 문명 하나를 재작성하는 것과 동급이기 때문에 난이도를 비교할 바가 아니다.[48] 코믹스판 자투리 만화에 나오지만 사실 자마스는 손오공 이전에 모나카와 먼저 몸을 바꿨다가 도저히 약해 쓸모가 없어서 다시 손오공의 몸과 바꾼다.[49] 그 뒤에 파괴되었다. 자라마보다 강한건지 아님 드래곤볼을 파괴 한듯 하다.[50] 소멸되었던 우주의 소멸된 생명체도 같이 부활된다. 그래서 프로스트는 원래 6우주 소멸 전에 소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활했다.[51] 시리얼성 드래곤볼의 별이 검은색이라는 서술은 출처가 필요하다. 대사라든지 컬러 일러스트라든지. 흑백으로 연재되는 코믹스에서는 지구 드래곤볼과 나메크성 드래곤볼도 별이 검은색이기 때문이다.[52] 또한 지구의 신룡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크기도 엄청나게 크다. 하지만 드래곤볼 슈퍼에 나오는 슈퍼(초) 신룡보다는 까마득히 작다. -[53] 여기서 말하는 선대의 신이란 덴데 이전의 신. 즉, 피콜로 대마왕과 둘로 분리된 그 신이다.[54] 원래의 신은 최장로의 언급을 보면 사이어인편의 베지터는 확실히 초월하는 수준이고, 다시 신과 하나가 된 피콜로는 자기 단련&네일과의 융합으로 기존의 신 이상의 힘을 지니게 되었음에도 초사이어인 2에는 한참 못 미쳤다.[55] 애초에 신룡은 자신보다 강한 존재에게는 제대로 영향을 주지 못하니 당연한 일이다. 원작에서 오공을 지구로 불러내려던 걸 오공 자신의 거부로 실패한 것이 대표적인 예. 다만 당사자의 동의가 있으면 간섭가능해 마인 부우와의 최종전 당시에 손오공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소원을 이뤄줬고, 드래곤볼 슈퍼에선 키비토신을 다시 분리시켜줬다. [56] 다만 본편에서 검은별 드래곤볼을 사용한 탓에 파괴된 별을 다른 드래곤볼의 소원으로 수복한 걸보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일 가능성이 있다. 검은별 드래곤볼의 소원으로 파괴된게 아니라서 일 수 있지만, 별이 파괴되는 것을 드래곤볼로 막지않은 걸보면 별의 파괴에도 검은별 드래곤볼의 힘이 간섭하고 있는 모양인데 파괴된 별을 수복하는 데 문제없었던 것은, 파괴한 뒤에는 영향을 주지않아서 가능했던 듯. 손오공의 경우는 소원의 특성상 검은별 드래곤볼의 영향을 계속 받고 있어서 '''손오공이 죽었다 살아나지않는한''' 다른 드래곤볼로 취소불가능한 것으로 추측된다. -[57] 예를 들면 원작에서 오공이 드래곤볼이 흩어지려는 순간 사성구만 붙잡아서 회수한 것처럼.[58] 이외에 다른 드래곤볼과 달리 자연사 한 사람이나 이미 죽은 자를 되살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본편에 나오지 않았기에 확실치않다.[59] 바로 파괴되는 것은 아니고 4주전부터 별 전체가 뒤흔들리는 등의 징조가 나타나며 서서히 부숴진다.[60] 농담이 아니라 만약 다른 드래곤볼처럼 돌로 변했다면 그 기간동안은 진짜 손놓고 있어야하므로 순간이동이 가능한 손오공, 키비토신이 태그를 맺고 찾아다녀도 모으기 힘들다.[61] 피콜로가 되살아난다면 검은별 드래곤볼도 다시 되살아날 것이나 검은별 드래곤볼을 없애려고 죽은 피콜로가 다시 부활할리 없으니 소멸한거나 다름없다.[62] 정확히는 꼼짝 못하게 만들어버리라고 부하들에게 명령한 것이었으나 신룡이 이 말을 말 그대로 인식한 것 같다.[63] 사실 본작에서도 어릴 때는 근두운을 타고 다녔고, 순간이동은 프리저전 이후부터 사용했다.[64] GT 마지막 엔딩 장면과 100년후 스페셜에서 나온 오공은 다 자란 성인의 모습으로 나오지만, 이 당시 오공은 이미 이승의 인간이 아닌 상태였다. 그리고 이미 검은 별 드래곤볼의 힘을 초월했을 것이다. [65] 특히 두 싸움에서 모두 군대의 피해가 막심했으므로 살아나지 못한 군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66] 부는 일본 사람 이름은 모두 나까무라인줄로 안다고 한다...[67] 30년을 걸쳐서 모았다고 하는데, 탐지기도 없이 어떻게(...) 그리고 나까무라의 소원은 100명의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살고 싶다는 것이었다.(...)[68] 오타가 아닌 원문이다(...)[69] 근데 나까무라는 부와 면민들의 말을 알아 들었다?![70] 이때 신룡이 하는 말이 "밥 줘!"(...), 여담으로 부는 자기가 못알아듣는 말은 다 욕으로 알기 때문에(....) 갇혀있는 신룡에게 물건을 던져대며 짜증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