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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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 등장하는 하트(♥) 카테고리4에 속하는 언데드로 잠자리의 선조인 불사의 생물. 물가에 즐겨 서식하고 근처에 접근 것에는 상공에서 양날 단검으로 강습한다. 유혹 능력이 뛰어나서 수많은 잠자리를 부하로 두어 자유 자재로 조종해서 적을 농락한다.
14화에서 갸렌과 피콕 언데드의 맹공으로 부상당한 아이카와 하지메를 누군가가 텔레파시로 부르는데[1] 그게 바로 이녀석이다. 그 후 쿠리하라 하루카와 쿠리하라 아마네를 납치하여 하지메를 끌어들이려고 하지만, 쿠리하라 모녀는 켄자키에게 구출되고 자신은 카리스(=하지메)와 싸우다가 잠자리들을 이용하여 혼란을 틈타 도망치고 만다.
16화에선 잠자리들을 이용해 계속 사람들을 공격하다가 잠자리를 하루카의 가게로 보내 다시 하지메를 부른다.[2] 그렇게 카리스가 오기 전까지는 고층 빌딩 위에서 민간인들을 계속 살해하고 있다가 카리스가 도착하자 바로 전투에 들어갔고, 블레이드도 합세한다. 결국엔 카리스의 「스피닝 어택」을 피하려다가 격추당하고 봉인된다.
이후 드래곤플라이 언데드가 직접 출현한 건 아니지만 하지메가 타카하라에게 카리스 카드를 뺐겨서 이 녀석으로 대신 변신해 싸우기도 했다. 근데 이때 하지메가 카리스보다 파워가 떨어진다고해서 맨티스 언데드보다 약하다는게 인증되어 버렸다(...) 그리고 이것은 '''하지메의 정체에 대한 단서가 되었다.'''
이후 36화에서 모스 언데드, 쉘 언데드, 플랜트 언데드, 센티피드 언데드와 함께 렌겔(카미조 무츠키)에게 리모트 카드로 봉인이 풀리나 조커에게 '''한방에''' 다시 봉인된다.
[1] 하급 언데드에게도 약간의 지적능력이 있는지는 제대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언데드의 언어가 아닌 인간의 말로 '''"카...리...스..."'''라고 말했다. 아니면 카리스 자체가 언데드어 고유명사거나......'''그런데 진짜로 카리스가 카테고리 A중 한명을 나타내는 말이었다.'''[2] 이때도 역시 '''인간의 언어로 하지메와 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