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오션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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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 부지 자리에 17,323명이 거주하는 총 6,416가구의 대규모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6차례에 걸쳐 6개 단지가 분양되고 대형 쇼핑몰 등 상업시설과 교육·문화·주거시설 등이 함께 갖춰져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새만금 핵심 배후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2. 진행 현황
2010년 전후로 지속되어 오던 조촌동 일원의 페이퍼코리아 공장의 매연과 도심지 팽창으로 인한 교통에 불편이 가중되자 페이퍼코리아를 군산제2국가산업단지로 이전 하려는 움직임이 보였고 수십년 동안의 시와 사측의 조율 끝에 지연되었던 페이퍼코리아 이전계획이 통과되었고 결국 2015년 페이퍼코리아의 택지개발안이 허가됨에 따라 공장은 새만금 공단으로 이전하게 되었고 대규모 택지가 조성되기에 이르렀다.
2015년 8월 기존 공장 단지 내의 오래된 사원아파트를 철거하였으며 군산제2국가산업단지에 부지로 공장 이전을 시작했다.
2015년 10월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2016년 5월 e편한세상(1차), 2017년 12월 e편한세상(2차), 2019년 5월 더샵(1차), 2021년 2월 더샵(2차)를 분양하였다. 마지막 블럭은 2021년 10월 분양 예정이다.
2.1. 주거
2.2. 상업
2.3. 교육
2.4. 기관·문화
3. 앞으로의 전망
군산시의 시가지 확장 계획인 동쪽으로의 확장계획에 정확히 부합하는 사업이다. 군산시 측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구 시가지와 새 군산역을 연계하려 노력하고 있는데 본격적으로 개발이 진행된다. 기존의 수송지구나 미장지구의 지역자치 주도의 택지개발과는 다르게 민간 주도형의 택지개발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롯데그룹에서 군산 디오션시티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투자계획을 발표후 곧바로 대규모 필지를 매입해 롯데 아울렛 입점을 확정하였다. 롯데몰과 롯데시네마가 입점 확정되었으며 2016년 말 ~ 2017년 초 착공하였으며 지하1층, 지상7층(연면적 93,152㎡)으로 1~3층 판매시설 33,856㎡, 4~5층 영화관 4418㎡(상영관 수 7관)과 주차장 51,948㎡(지하 383대, 지상 1000대) 규모로 2018년 4월 27일 완공되었다.
이후 롯데몰 바로 옆 부지에 스트리트 몰이 건축 중이다. 부여군의 롯데 아울렛 정도의 규모로 예상된다.
조촌동 행정복지센터가 조만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시설이 노후화되었고 정수장 근처라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
몇 년 사이에 메이저건설사와 투기성행 등으로 땅값이 34평기준 5억원을 기록하면서 군산 최고의 부촌으로 거듭났다. 2번째로 잘사는 동네인 수송동과의 땅값보다 2배 더 비쌀 정도이다. 사실상 압도적인 부촌을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