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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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지구 / 秀松地區[1]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 나운동, 수송동의 미개발지역을 택지개발하는 사업으로 2004년 4월에 택지개발에 착공하여 2007년 하반기에 준공하였고, 1,223,000㎡(약 37만평)의 크기로 조성하였다.
애초에는 수송지구와 수송2지구, 즉 2개의 지구로 나뉘어져 개발되는 사업이였는데 보통은 다들 수송지구로 알고있긴하다. 틀린 말은 아니다.
주변 교통으로는 전주-군산 고속화도로인 새만금북로가 근접한 것을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이 도로로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 새만금, 군산공항, 군산국가산업단지등 도내 주요 도시나 시내 주요 시설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대중교통도 좋은 편이며 버스로 약 10~20분이면 군산시외버스터미널과 군산고속버스터미널로 갈 수 있다.
또한, 1990년대 이미 조성이 완료 된 나운지구(지금의 나운동) 바로 옆에 조성되어 나운지구에 이미 조성된 상업시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군산시보건소, 군산시립도서관, 군산예술의전당, 군산 의료원 등 편의 시설과 함께 각종 금융 기관,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등이 들어선 명실상부한 군산시의 새로운 중심지이다. 군산시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고 정주여건도 좋기 때문에 인구가 몰리게 되었고 현재는 나운동을 넘어 군산시 최대의 동으로 성장하고 있다. 수송지구 바로 동쪽에는 미장지구가 조성되었다.
한 가지 특이점으로는 옥구선이 수송지구와 미장지구 경계선을 지나고 있다. 옥구선은 군산화물역에서부터 옥구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인데 군산시 입장에선 꽤나 애물단지인듯하다. 하지만 이해관계가 여러모로 복잡해서 함부로 선로를 걷어낼 수가 없기 때문에... 특히 2015년 7월에 옥구선으로 열차가 들어와 자갈보수 작업을 한 것을 보면 아직 사용할 생각이 있나보다.
본래 옥구선은 대야역에서 바로 이어지지 않고 군산화물선에서 분기가 되기 때문에 옛 군산화물역에서 기관차 방향을 바꿔서 운행해야한다. 그렇지만 2018년 군장산단인입철도가 이어지게 되면 대야역에서 분기가 되기 때문에 이럴 필요가 없기때문에 군산시내에 있는 군산화물선을 걷어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사실 근데 이 철도가 어느 정도 걸림돌이 되긴 하지만, 운행 횟수가 적은 화물 전용선인 데다가 단선에 전철화도 안 되어 있어서 부지를 거의 차지하지 않는다. 철로 주위에 난간 치고, 건널목만 몇 군데 만들어 주면 별 문제 없이 주거 산업단지와 공존할수 있으므로 도시개발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시내를 기차가 다닌다는 것이 관광 자원이 될 수도. (페이퍼선 지나는 철길마을이 그랬다.)
군산시에서 주도적으로 개발중인 택지개발사업 중 가장 먼저 조성되었다.
수송지구 우측에는 미장지구라는 새로운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었지만 수송지구보다는 작은 규모로 개발되었다.
인구 규모에 비해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는데, 특히 새만금의 배후도시로서 역할을 할 기반을 닦아 놓는데에 충실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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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지구 / 秀松地區[1]
1. 개요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 나운동, 수송동의 미개발지역을 택지개발하는 사업으로 2004년 4월에 택지개발에 착공하여 2007년 하반기에 준공하였고, 1,223,000㎡(약 37만평)의 크기로 조성하였다.
애초에는 수송지구와 수송2지구, 즉 2개의 지구로 나뉘어져 개발되는 사업이였는데 보통은 다들 수송지구로 알고있긴하다. 틀린 말은 아니다.
주변 교통으로는 전주-군산 고속화도로인 새만금북로가 근접한 것을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이 도로로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 새만금, 군산공항, 군산국가산업단지등 도내 주요 도시나 시내 주요 시설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대중교통도 좋은 편이며 버스로 약 10~20분이면 군산시외버스터미널과 군산고속버스터미널로 갈 수 있다.
또한, 1990년대 이미 조성이 완료 된 나운지구(지금의 나운동) 바로 옆에 조성되어 나운지구에 이미 조성된 상업시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군산시보건소, 군산시립도서관, 군산예술의전당, 군산 의료원 등 편의 시설과 함께 각종 금융 기관,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등이 들어선 명실상부한 군산시의 새로운 중심지이다. 군산시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고 정주여건도 좋기 때문에 인구가 몰리게 되었고 현재는 나운동을 넘어 군산시 최대의 동으로 성장하고 있다. 수송지구 바로 동쪽에는 미장지구가 조성되었다.
한 가지 특이점으로는 옥구선이 수송지구와 미장지구 경계선을 지나고 있다. 옥구선은 군산화물역에서부터 옥구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인데 군산시 입장에선 꽤나 애물단지인듯하다. 하지만 이해관계가 여러모로 복잡해서 함부로 선로를 걷어낼 수가 없기 때문에... 특히 2015년 7월에 옥구선으로 열차가 들어와 자갈보수 작업을 한 것을 보면 아직 사용할 생각이 있나보다.
본래 옥구선은 대야역에서 바로 이어지지 않고 군산화물선에서 분기가 되기 때문에 옛 군산화물역에서 기관차 방향을 바꿔서 운행해야한다. 그렇지만 2018년 군장산단인입철도가 이어지게 되면 대야역에서 분기가 되기 때문에 이럴 필요가 없기때문에 군산시내에 있는 군산화물선을 걷어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사실 근데 이 철도가 어느 정도 걸림돌이 되긴 하지만, 운행 횟수가 적은 화물 전용선인 데다가 단선에 전철화도 안 되어 있어서 부지를 거의 차지하지 않는다. 철로 주위에 난간 치고, 건널목만 몇 군데 만들어 주면 별 문제 없이 주거 산업단지와 공존할수 있으므로 도시개발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시내를 기차가 다닌다는 것이 관광 자원이 될 수도. (페이퍼선 지나는 철길마을이 그랬다.)
2. 군산의 신도시 개발계획의 중심
군산시에서 주도적으로 개발중인 택지개발사업 중 가장 먼저 조성되었다.
수송지구 우측에는 미장지구라는 새로운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었지만 수송지구보다는 작은 규모로 개발되었다.
인구 규모에 비해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는데, 특히 새만금의 배후도시로서 역할을 할 기반을 닦아 놓는데에 충실한 역할을 하고 있다.
[1] 정확한 명칭은 '수송지구 택지개발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