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아너드/스킬 및 기술
1. 개요
디스아너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스킬 및 기술에 관련된 정보가 서술되어있는 문서.
2. 디스아너드
2.1. 스킬
아웃사이더와 처음 만나는 이벤트를 거친 다음 사용할 수 있는 초능력들. 액티브 스킬과 패시브 스킬, 그리고 장착과 탈착을 통해 특정 행동이나 효과 등을 강화시킬수 있는 뼈 부적으로 나뉜다.
액티브/패시브 스킬은 공통적으로 2단계 정도의 등급을 가지며, 필드 각지에 존재하는 룬이라는 아이템을 수집하여 각각의 스킬에 일정량씩 투자하는 것으로 각 단계를 해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뼈 부적은 룬처럼 수집하는 아이템이지만 소모품이 아니라 그 자체로 효과를 가지는 장비품으로 취급된다. 처음엔 한번에 세 개밖에 달지 못하지만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업그레이드를 거치면 최종적으로 여섯 개를 달 수 있게 된다.
당연하지만 이런 것들은 통상 루트는 물론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면 절대로 올 일 없는 곳에도 숨겨져 있기 때문에 어딜 가든 심장을 한번씩 꺼내서 탐색해주는 것이 기본이다. 심장을 꺼내면 위치와 거리에 상관없이 마커 형식으로 식별을 해주므로[1] 지금 있는 필드에 룬과 뼈 부적이 몇개씩 있는지 파악하고 최대한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삼자. NPC가 주는 서브퀘스트의 보상이 룬이나 뼈 부적인 경우도 종종 있다. 물론 이능력 사용을 최대한 지양하는 플레이어라면 이런 거 다 무시하고 볼일만 봐도 상관없다. 어차피 회차계승도 안되고..
각 능력의 자세한 사항은 하위항목에 기술.
2.1.1. 액티브 스킬
코르보의 두 가지 스탯 중 마나를 소모하여 발동하는 기술들. 소모량은 매우 낮음, 높음, 매우 높음 등으로 나뉘며, 한번 스킬을 사용했을 때 마나가 온전히 회복되는 건 매우 낮음 뿐이다. 예를 들어 마나가 꽉 채워져 있는 것을 기준으로 점멸을 1회 사용하면 잠시 후 자연스럽게 원상 복구가 되지만 시간 왜곡처럼 마나를 매우 많이 소모하는 기술을 사용하면 절반 가량도 안찬다. 이렇게 한 번 잃어버린 마나는 피에로의 치료제나 마나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달린 뼈 부적으로 복구시킬 수 있다.
물론 마나를 적게 소모한다고 해서 점멸을 마구 난사해도 되는 건 아니다. 마나가 다시 회복되기까지는 일정량의 시간이 필요하고, 마나가 원래대로 회복되기 전에 능력을 사용하면 마나가 추가로 차감된 것으로 판단하여, 마나가 완전히 치료되는 양이 줄어든다. 예를 들어 점멸을 빠르게 2회 연사하고 마나가 차오르는 것을 관찰해보면 점멸 1회분 만큼은 회복이 안 되는 것.
- 시간 왜곡(Bend Time)
디스아너드 최강의 능력.
마나 소모량은 아주 높음.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는 순간 일종의 불릿타임이 발동되며,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지속된다. 지속시간 중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면 빨리 해제한다.[2] 1단계는 룬 2개를 소비하고, 2단계에서는 룬 8개를 소비한다! 1단계에서는 시간을 그야말로 불릿타임 정도로 둔화시킨다. 칼을 휘두른다거나 하면 시간이 원래의 속도로 잠시 가게 된다. 2단계에서는 아예 시간이 멈춘다. 시간이 멈춘 상태에서 공중에 떠 있는 발사체들은 회수할 수 있다. 아웃사이더에게 직접 힘을 받은 자들 중 다우드와 고문관은 시간 정지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이들과 전투할 때에는 이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반대로 넝마 할멈이나 딜라일라 코퍼스푼은 시간 정지의 영향을 받는다. 2단계의 시간 왜곡은 시간을 완전히 멈춰버리기 때문에 당연히 적들은 코르보를 인지 못한다. 그렇기에 전투뿐 아니라 잠입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3] 단점이라면 흉물스러운 마나 소비량, 그리고 2단계를 뚫는 데 무려 8개의 룬이 들어간다는 것. 하지만 1단계는 2개로 뚫을 수 있으며, 피치 못하게 전투를 하게 되었을 때 주변의 적들을 죄다 샌드백으로 만들어 버리는 데는 1단계의 둔화로도 충분하니 1단계는 찍어두는 것이 좋다. 다굴을 맞게 생겼다 싶으면 이걸 써준 뒤 재빠른 점멸로 도망치거나, 아니면 다각칼질을 쓱쓱 해주자. 적들이 당신의 칼을 받아치지 못하는지라 훨씬 쉽다. 설정상 시전자의 몸에 닿는 물체 및 생명체만 원래 속도대로 움직일 수 있는 모양이다. 따라서 시간이 완전히 멈춘 상태에서도 검으로 페이탈리티를 쓰면 암살 대상들은(코르보의 손아귀에 잡혔으므로) 죽기 싫다고 버둥거리며, 시간 정지 중 사격한 투사체는 쇠뇌 또는 권총 총신을 떠나는 순간 공중에 멈춰버린다. 도전과제 중에는 1초 만에 30m를 이동하는 과제나, 1초 만에 6명의 적을 사살하는 과제, 1초 만에 쇠뇌로 4명의 적을 사살하는 과제 등이 있는데, 저것들은 상식적으로 1초 안에 절대 해결할 수 없는 과제들이다.[4] 그렇기에 이 능력이 있는 것. 설명에 공통적으로 '1초 안에'라는 조건이 붙어있다는 것만 봐도 시간 왜곡을 활용해 깨라고 만든 도전과제라는 걸 알 수 있다. 2단계가 되면 적이 총을 쏘거나 수류탄을 던졌을 때 시간을 멈추고 총을 쏜 놈에게 정신 침투를 사용하여 자신이 날린 투사체에 자신이 당하는 위치로 가도록 조종할 수 있다. 마나 소모량이 가장 높은 두 스킬을 연계하는 쓸데없이 고퀄리티인 살해 기법이지만, 이 놈은 이 정도로 손수 공을 들여서 죽이고 싶다면 써먹어 보자. 관련 도전과제도 있다.[5] 이 외에도 다른 마법이나 도구들과 연계하면 무궁무진한 응용법이 나온다. 시간이 멈추면 빛의 벽이나 아크 방사탑은 코르보를 인식하지 못한다. 게임을 하다보면 난이도를 최상으로해도 잠입,불살, 유령을 목표로 하는 플레이어들 한정으로 딱 메인 임무만 딱 하고 나와도 스토리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점멸로 빠져나가기에 조금 애매한 장소나 공간은 작은데 적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곳에서는 포션값 걱정하지 말고 아낌없이 시간왜곡을 써주자. 어차피 돈쓸일이 별로 없다. 물론 챕터마다 구석구석 숨어있는 이벤트를 전부 진행하면서 유령, 불살을 같이 노리는 플레이어라면 챕터 하나하나가 엄청 길고 끝나고 나오는 정리표에서 '시체나 기절한 적 발견 수' 에 '1' 이 표시되면 깊은 빡침이 느껴질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마나 포션을 연발하면서 2단계 시간왜곡을 켜고 수면화살이나 직접기절로 그 구역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것이다. 아니면 손 대지 말고 다니던가.
마나 소모량은 아주 높음.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는 순간 일종의 불릿타임이 발동되며,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지속된다. 지속시간 중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면 빨리 해제한다.[2] 1단계는 룬 2개를 소비하고, 2단계에서는 룬 8개를 소비한다! 1단계에서는 시간을 그야말로 불릿타임 정도로 둔화시킨다. 칼을 휘두른다거나 하면 시간이 원래의 속도로 잠시 가게 된다. 2단계에서는 아예 시간이 멈춘다. 시간이 멈춘 상태에서 공중에 떠 있는 발사체들은 회수할 수 있다. 아웃사이더에게 직접 힘을 받은 자들 중 다우드와 고문관은 시간 정지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이들과 전투할 때에는 이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반대로 넝마 할멈이나 딜라일라 코퍼스푼은 시간 정지의 영향을 받는다. 2단계의 시간 왜곡은 시간을 완전히 멈춰버리기 때문에 당연히 적들은 코르보를 인지 못한다. 그렇기에 전투뿐 아니라 잠입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3] 단점이라면 흉물스러운 마나 소비량, 그리고 2단계를 뚫는 데 무려 8개의 룬이 들어간다는 것. 하지만 1단계는 2개로 뚫을 수 있으며, 피치 못하게 전투를 하게 되었을 때 주변의 적들을 죄다 샌드백으로 만들어 버리는 데는 1단계의 둔화로도 충분하니 1단계는 찍어두는 것이 좋다. 다굴을 맞게 생겼다 싶으면 이걸 써준 뒤 재빠른 점멸로 도망치거나, 아니면 다각칼질을 쓱쓱 해주자. 적들이 당신의 칼을 받아치지 못하는지라 훨씬 쉽다. 설정상 시전자의 몸에 닿는 물체 및 생명체만 원래 속도대로 움직일 수 있는 모양이다. 따라서 시간이 완전히 멈춘 상태에서도 검으로 페이탈리티를 쓰면 암살 대상들은(코르보의 손아귀에 잡혔으므로) 죽기 싫다고 버둥거리며, 시간 정지 중 사격한 투사체는 쇠뇌 또는 권총 총신을 떠나는 순간 공중에 멈춰버린다. 도전과제 중에는 1초 만에 30m를 이동하는 과제나, 1초 만에 6명의 적을 사살하는 과제, 1초 만에 쇠뇌로 4명의 적을 사살하는 과제 등이 있는데, 저것들은 상식적으로 1초 안에 절대 해결할 수 없는 과제들이다.[4] 그렇기에 이 능력이 있는 것. 설명에 공통적으로 '1초 안에'라는 조건이 붙어있다는 것만 봐도 시간 왜곡을 활용해 깨라고 만든 도전과제라는 걸 알 수 있다. 2단계가 되면 적이 총을 쏘거나 수류탄을 던졌을 때 시간을 멈추고 총을 쏜 놈에게 정신 침투를 사용하여 자신이 날린 투사체에 자신이 당하는 위치로 가도록 조종할 수 있다. 마나 소모량이 가장 높은 두 스킬을 연계하는 쓸데없이 고퀄리티인 살해 기법이지만, 이 놈은 이 정도로 손수 공을 들여서 죽이고 싶다면 써먹어 보자. 관련 도전과제도 있다.[5] 이 외에도 다른 마법이나 도구들과 연계하면 무궁무진한 응용법이 나온다. 시간이 멈추면 빛의 벽이나 아크 방사탑은 코르보를 인식하지 못한다. 게임을 하다보면 난이도를 최상으로해도 잠입,불살, 유령을 목표로 하는 플레이어들 한정으로 딱 메인 임무만 딱 하고 나와도 스토리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점멸로 빠져나가기에 조금 애매한 장소나 공간은 작은데 적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곳에서는 포션값 걱정하지 말고 아낌없이 시간왜곡을 써주자. 어차피 돈쓸일이 별로 없다. 물론 챕터마다 구석구석 숨어있는 이벤트를 전부 진행하면서 유령, 불살을 같이 노리는 플레이어라면 챕터 하나하나가 엄청 길고 끝나고 나오는 정리표에서 '시체나 기절한 적 발견 수' 에 '1' 이 표시되면 깊은 빡침이 느껴질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마나 포션을 연발하면서 2단계 시간왜곡을 켜고 수면화살이나 직접기절로 그 구역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것이다. 아니면 손 대지 말고 다니던가.
- 점멸(Blink)
마나 소모량은 매우 낮음. 말 그대로 블링크로, 일정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한다. 오른쪽 마우스를 누른 채 마우스를 움직여 이동할 곳을 정하고 마우스 버튼을 떼면 이동한다. 올라서거나 타넘을 수 있는 모서리를 조준하면 화살표 표시가 뜬다. 다만 손이 비어있어야 한다. 시체나 기절한 사람을 든 상태에서는 화살표 표시가 뜨지 않는다. 직선 점멸은 얼마든지 가능. 하나를 처리하고 들쳐업은 다음 점멸로 재빠르게 엄폐물 쪽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유효하다. 엄폐물에서 엄폐물로, 지형에서 지형으로, 내 위치에서 적의 등 뒤로 뿜뿜 이동하며 플레이 시간을 극적으로 단축시키는, "신속한 잠입 게임"인 디스아너드를 대표하는 기술. 1단계는 아웃사이더가 공짜로 주며, 룬 3개를 들여 2단계를 찍으면 이동 거리가 늘어난다. 이 이동거리의 차이가 제법 큰 편이니 2레벨을 늦지 않게 찍어주자.
이 점멸의 메커니즘이 독특한데, 순간이동을 하는 게 아니라 주변의 시간을 느리게 조작하며 초고속으로 돌진하는 것.[6][7] 그렇기 때문에 가로막힌 벽 너머 같은 곳으로는 이동하지 못하고, 사람에게 쓰면 들이받아 버린다.[8] 함정 너머에 쓰면 이동 위치가 함정에 영향을 받는 위치건 아니건 어쨌건 함정은 작동하게 되며, 빛의 벽을 점멸로 지나가려 하면 죽는다. 부술 수도 없고 열쇠도 없어서 지나가기 곤란한 문이 있다면 유리창을 부수고 그 틈새로 점멸을 사용하면 손쉽게 넘어가진다. 점멸 마크가 통과 하기만 하면 시전자의 크기와 상관없이 점멸이 가능한 모양이다. 그러나 한계점은 거리를 빼면 딱 저것 뿐. 상술했듯 아무 소리도 없이 시간을 조작하여 돌진하므로, 은신 상태에서 들킬 것 같으면 적의 눈이 닿지 않을 만한 장소로 점멸로 도망가 버리면 발각되는 사태를 아주 손쉽게 피할 수 있다. 적의 등 뒤로 이동해도 쉽게 눈치를 못 챈다. 또한 점멸은 굉장히 공격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는데, 적의 등 바로 뒤로 점멸해서 적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혼절시키거나 암살하는 것 외에도, 은신 상태를 유지 중일 때 적의 바로 앞이나 옆으로 점멸하면 적이 화들짝 놀라는데 이 틈에 적을 즉사시킬 수 있다. 점멸-왼클릭의 동작이 빠르게 이루어지면 놀라는 모션이 나오기도 전에 너는 이미 죽어 있다. 다만 적의 앞이나 옆으로 점멸해서 적을 놀래켰다면, 혼절시키지 못하고 즉사시킬 수만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9]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렵더라도, 일단 이 점멸의 사용에 익숙해지면 이 단거리를 돌진 기술이 얼마나 사기적인지 느낄 수 있는데, 일단 여기에서 저기로,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쪽 편에서 저쪽 편으로 사정거리 내에서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소리없이 쓱쓱 이동할 수 있으니, 불살 스타일 유령 플레이어라면 들킬 것 같을 때 적의 눈이 닿지 않는 데로 점멸해서 도망치거나, 동떨어진 적의 등뒤로 순간이동해 적을 혼절시킬 수 있으며, 암살 스타일 플레이어나 학살 플레이어라면 상술했듯 점멸을 굉장히 공격적으로 쓸 수 있다. 정교한 컨트롤이 요구되지만, 적의 머리 위로 점멸해서 떨어지면서 낙하 암살도 가능하다.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이러한 식으로 까지 일격사시킬 수 있다. 심지어는 발각 이후 전면전을 벌이다가도 점멸로 시야에서 벗어나면 은신한 것으로 판정되니, 도망치거나 암살 판정을 띄워서 상대하기 귀찮은 적들을 일격사시킬수도 있다. 이렇듯 굉장히 사기스러운 성능과 저렴한 마나 소모량 덕에 불살 플레이어와 암살 플레이어, 학살 플레이어에게 고루 사랑 받는 매우 유용한 기본 기술. 한가지 팁을 주자면, 점멸을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시야에 사라진- 즉, 은신 상태가 되는데, 이는 적이 코르보를 인식하고 전투를 벌이고 있는 때에도 유효하다. 다시말해, 전투 중이라도 적에게 점멸-공격으로 일격사 시킬 수 있다는 것. 영상
이 점멸의 메커니즘이 독특한데, 순간이동을 하는 게 아니라 주변의 시간을 느리게 조작하며 초고속으로 돌진하는 것.[6][7] 그렇기 때문에 가로막힌 벽 너머 같은 곳으로는 이동하지 못하고, 사람에게 쓰면 들이받아 버린다.[8] 함정 너머에 쓰면 이동 위치가 함정에 영향을 받는 위치건 아니건 어쨌건 함정은 작동하게 되며, 빛의 벽을 점멸로 지나가려 하면 죽는다. 부술 수도 없고 열쇠도 없어서 지나가기 곤란한 문이 있다면 유리창을 부수고 그 틈새로 점멸을 사용하면 손쉽게 넘어가진다. 점멸 마크가 통과 하기만 하면 시전자의 크기와 상관없이 점멸이 가능한 모양이다. 그러나 한계점은 거리를 빼면 딱 저것 뿐. 상술했듯 아무 소리도 없이 시간을 조작하여 돌진하므로, 은신 상태에서 들킬 것 같으면 적의 눈이 닿지 않을 만한 장소로 점멸로 도망가 버리면 발각되는 사태를 아주 손쉽게 피할 수 있다. 적의 등 뒤로 이동해도 쉽게 눈치를 못 챈다. 또한 점멸은 굉장히 공격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는데, 적의 등 바로 뒤로 점멸해서 적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혼절시키거나 암살하는 것 외에도, 은신 상태를 유지 중일 때 적의 바로 앞이나 옆으로 점멸하면 적이 화들짝 놀라는데 이 틈에 적을 즉사시킬 수 있다. 점멸-왼클릭의 동작이 빠르게 이루어지면 놀라는 모션이 나오기도 전에 너는 이미 죽어 있다. 다만 적의 앞이나 옆으로 점멸해서 적을 놀래켰다면, 혼절시키지 못하고 즉사시킬 수만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9]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렵더라도, 일단 이 점멸의 사용에 익숙해지면 이 단거리를 돌진 기술이 얼마나 사기적인지 느낄 수 있는데, 일단 여기에서 저기로,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쪽 편에서 저쪽 편으로 사정거리 내에서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소리없이 쓱쓱 이동할 수 있으니, 불살 스타일 유령 플레이어라면 들킬 것 같을 때 적의 눈이 닿지 않는 데로 점멸해서 도망치거나, 동떨어진 적의 등뒤로 순간이동해 적을 혼절시킬 수 있으며, 암살 스타일 플레이어나 학살 플레이어라면 상술했듯 점멸을 굉장히 공격적으로 쓸 수 있다. 정교한 컨트롤이 요구되지만, 적의 머리 위로 점멸해서 떨어지면서 낙하 암살도 가능하다.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이러한 식으로 까지 일격사시킬 수 있다. 심지어는 발각 이후 전면전을 벌이다가도 점멸로 시야에서 벗어나면 은신한 것으로 판정되니, 도망치거나 암살 판정을 띄워서 상대하기 귀찮은 적들을 일격사시킬수도 있다. 이렇듯 굉장히 사기스러운 성능과 저렴한 마나 소모량 덕에 불살 플레이어와 암살 플레이어, 학살 플레이어에게 고루 사랑 받는 매우 유용한 기본 기술. 한가지 팁을 주자면, 점멸을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시야에 사라진- 즉, 은신 상태가 되는데, 이는 적이 코르보를 인식하고 전투를 벌이고 있는 때에도 유효하다. 다시말해, 전투 중이라도 적에게 점멸-공격으로 일격사 시킬 수 있다는 것. 영상
- 암흑 시야(Dark Vision)
마나 소모량은 매우 낮음. 벽 너머로 적이 어디 있는지, 그리고 적이 어디를 보고 있는지를 볼 수 있다. 오른쪽 마우스로 끄고 킬 수 있으며, 마나는 킬 때 소모된다. 킨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꺼진다. 1단계는 룬 1개로 찍을 수 있으며, 2단계는 룬 2개로 찍을 수 있는 저렴하고도 유용한 가성비 높은 스킬. 1단계를 찍으면 주변 생명체의 위치와 시선만 파악할 수 있지만, 2단계를 찍으면 주변의 유용한 구조물이나 돈이 되는 아이템, 체력을 채워 줄 수 있는 음식들, 아크 방전탑이나 빛의 벽 따위의 위험한 적 구조물들과 그 배선까지 전부 보인다. 적들을 요리조리 잘 피해다녀야 하는 불살 플레이어라면 1단계를 찍어주는 게 아주 유용하며, 학살자 코르보 라고 해도 적의 규모나 위치를 알아둬서 나쁠 것은 없으니 하나 쯤 찍어주면 역시 쓸만하다. 더군다나 룬도 한 개 밖에 안든다. 적의 흉물스런 방전탑이나 빛의 벽 따위의 구조물들도 피해서 지나가야 하는 비살상 은신 플레이어 라면 2단계가 권장된다. 또한 암흑 시야 2단계 없이는 발견하기 힘든 위치에 있는 열쇠나 아이템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훨씬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2단계를 쓰던 유저가 1단계 암흑 시야를 쓰게 되면 굉장한 답답함을 느끼게 될 정도. 암흑 시야를 이용해 적과 보안장치의 위치를 파악하고 적절한 전략을 짜보자.
- 포식자 떼(Devouring Swarm)
마나 소모량은 높음. 살을 파먹는 쥐떼들을 소환한다.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면 땅에서 검은 안개가 피어올라오며 그 안에서 쥐떼가 몰려나온다. 1단계는 룬 3개를 소비하며, 2단계는 룬 4개를 소비한다. 2단계를 찍으면 쥐떼가 풍성(...)해진다. 두 명쯤 되는 적을 확실히 때려잡을 수 있는 기술. 본작에 몇 없는 '보스'급 캐릭터라고 할만한 다우드조차 발 밑에서 쥐떼가 튀어나오면 점멸로 도망치는 것 외에는 제대로 된 저항도 하지못한다. 또한 이 쥐떼들은 시체를 먹어치우므로, 시체 숨기기가 영 좋지 않다면 우리의 친구 쥐떼들을 불러서 파티를 열어주자. 물론, 불러낸 쥐들에게는 후술할 또다른 액티브인 빙의를 사용 가능하다. 또한, 흰 쥐를 먹어서 마나를 약간 채울 수 있는 DLC 특전 뼈부적인 Gutter Pist와, 흰 쥐를 자주 만나게 해 주는 뼈부적인 Albinos가 있다면 불러내서 한바탕 쓸어버린 다음 흰쥐를 먹어치워 마나를 회수할 수 있다. 불러낸 쥐들은 소환자인 코르보를 공격하지 않으니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순수한 공격용 스킬이니, 불살 플레이어라면 쥐구멍이 있는데 빙의할 쥐가 없는 상황 외에는 쓸모없게 된다. 쥐떼는 머릿수가 많더라도 총성이나 폭발에 겁을 먹고 흩어지는 습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높은 난이도에서 주시자나 장교에게 사용하면 의외로 시원찮은 성능을 보여주므로 주의하자. 권총 짤짤이나 수류탄 폭발 때문에 다 도망가버려서 적은 하나도 못 잡고 경계도만 높여버리는 안습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참고로 쥐떼로 적을 죽여도 킬카운트가 오르지 않는 꼼수가 하나 있는데 기절시킨 후 쥐떼로 처리하는 것이다. 원래는 쥐가 공격하지 않는 우는 자들도 기절시키고 근처에 풀어두면 먹어치운다.
- 정신 침투(Possesion)
마나 소모량은 아주 높음.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고 십자선을 원하는 타깃에 맞춘 뒤 마우스를 떼면 타깃의 정신 속으로 침투해 빙의한다. 빙의가 풀릴 때는 숙주가 마지막으로 있던 위치에서 나타나며, 사람이나 늑대개에 빙의했을 경우 숙주의 등 뒤에서 나타난다. 1단계는 룬 3개를 소비하며, 2단계는 룬 5개를 소비한다. 1단계에서는 쥐나 늑대개 또는 물고기에 깃들기가 가능해진다. 다만 쥐나 물고기는 빙의가 해제되면 죽는다. 2단계로 업그레이드하면 사람[10] 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사람에게 빙의하면 지속시간이 조금 짧아진다. 탈출이나 우회로 찾기에 유용한 능력이다. 일례로 탈출하다가 경비병의 몸에 빙의한 뒤 유유히 빠져나가는 방법. 이 빙의라는 게 숙주에게 절대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지, 작은 동물은 빙의가 풀리는 순간 부작용을 못 견디고 죽어버리며, 빙의가 풀린 인간은 쇼크 비슷한 것인지 잠깐 동안 구토를 하느라 무력화되며, 이때 목을 졸라 무력화시키거나 살해할 수 있다. 빙의 걸린 상태의 적을 본 적들은 "너 괜찮냐?"면서 물어본다. 빙의에 걸린 사람을 물에 빠뜨리면 바다 마녀의 저주라는 반응을 보이고 당사자는 즉사한다. 심지어 톨보이도 빙의해서 빠뜨리는 게 가능. 다우드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다우드에게 시전하면 코르보가 다우드의 몸에 빙의에 성공은 하지만 다우드가 '제법이군 코르보. 하지만 네놈은 내게 종속될것이다' 라고 말하며 아주 느리게 움직일 수 있지만, 매우 짧은 시간이 지나면 풀린다. 물론 풀리면 다우드도 속 메스꺼워 하는건 덤. 그리고 쥐나 암살자에게 빙의를 걸고 다우드에게 다가가면 다우드가 공격은 하진 않지만 "네 발걸음은 다 꿰고 있다, 움직임이 뻔히 보이는군, 그런 식으로 여제를 경호했던 거냐"고 말하며 코르보의 빙의 여부를 알아본다.
게임을 굉장히 시시하게 끝낼 수 있는 능력인데, 2단계를 찍으면 스토리 상 목표들에게도 빙의할 수 있다. 빙의해서 조용한 곳으로 옮긴다음 빙의가 풀리면 뒤에서 목을 조르거나 암살하면 된다. 최종보스도 얄짤없다(...). 살상을 하고는 싶은데 비살상으로 끝내고 싶은 사람들한테 유용한 능력인데. 적을 빙의해서 쥐떼 근처나 혹은 우는자들 근처 혹은 낭떠러지 낙사유도를 하면 자신이 킬을 한것으로 킬카운트가 되지 않는다!!!!
게임을 굉장히 시시하게 끝낼 수 있는 능력인데, 2단계를 찍으면 스토리 상 목표들에게도 빙의할 수 있다. 빙의해서 조용한 곳으로 옮긴다음 빙의가 풀리면 뒤에서 목을 조르거나 암살하면 된다. 최종보스도 얄짤없다(...). 살상을 하고는 싶은데 비살상으로 끝내고 싶은 사람들한테 유용한 능력인데. 적을 빙의해서 쥐떼 근처나 혹은 우는자들 근처 혹은 낭떠러지 낙사유도를 하면 자신이 킬을 한것으로 킬카운트가 되지 않는다!!!!
- 돌풍(Wind Blast)
마나 소모량은 높음. 돌풍을 일으켜 적을 날려보내고 나무판자나 나무 문을 부술수 있다. 1단계는 룬 3개, 2단계는 룬 4개를 소비한다. 2단계로 업그레이드하면 벽에 부딪히게 하는 것만으로도 적을 죽일 수 있다.[11] 난간 근처에 있는 적을 이것으로 넉백시키면 낙하 거리가 짧더라도 무방비 상태로 떨어져 사망한다. 트레일러에서 나온 것처럼 톨보이의 폭탄 화살을 반사시킬 수도 있지만 굉장히 까다롭다. 수류탄 역시 영향을 받으므로, 주시자가 던진 수류탄을 돌려주거나 플레이어 본인이 던진 수류탄을 박격포마냥 멀리 보내는 데에도 쓸 수 있다. 불살 플레이어라고 해도 레벨 1 정도 찍어두면 문에 가로막혔을 때 우회하지 않아도 문을 부술 수 있어서 편하지만, 소음이 큰 스킬이라 들킬 수 있으니 조심하자. 점멸 능력이 있는 암살자나 다우드는 이걸 맞으면 일단 점멸로 회피한다.
2.1.2. 패시브 스킬
말 그대로 상시 적용되는 능력들이며 마나를 소모하지 않는다. 단순히 신체강화라고 보기에는 '''2단점프'''부터가 이미 물리법칙을 초월한지라...공중을 어떻게 밟고 튀어오르는지는 그야말로 마법이라고밖에 할 말이 없다고 생각된다. 또, 주시자의 오르골을 듣게되면 패시브가 막히기에 마법이 확실하다.
- 민첩성(Agility)
1단계에서는 점프 기능이 향상되고 2단 점프가 가능해진다. 2단계부터는 달리기와 수영 속도가 향상된다. 2단 점프로 더욱 스피디한 은신과 진행이 가능하니 1단계는 꼭 찍어주자. 참고로 싸울때 2단 점프를 하면 인간형 적에게 공중암살을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높이 뛰어오른다. 레벨1은 룬 2개, 레벨2는 룬 3개 필요.
- 유혈 갈망(Blood Thirst)
1단계에서는 공격, 방어, 살해 등의 행동으로 아드레날린이 충분히 쌓였을 때 적을 한 번에 죽이는 특수 공격을 시전할 수 있다. 2단계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더 빨리 쌓이고, 특수공격을 2번 시전해 한번에 2명의 적을 죽일 수 있게 된다. 마지막 미션의 경우 기존의 행동에 따라 미션 시작 전에 엔딩이 결정되어 있다. 섬의 병사 전부를 죽여버려도 엔딩은 바뀌지 않으니 해피엔딩을 보려는 유저들이라도 룬이 남는다면 한 번 써 보자. 특히 2연속 공격은 적이 몰렸을 때 쓰면 아주 통쾌하다. 레벨 2에서 1번 공격으로 적을 죽인 뒤 다시 칼을 휘두르기까지 텀이 생기는데 그때 총이나 석궁을 쏘거나 다른 마법을 쓸 수 있다.고수의 영상. 레벨1은 룬 2개, 레벨2는 룬 3개 필요, 비 살상 플레이를 하려면 쓸모 없는 스킬이다.
- 그림자 살해(Shadow Kill)
1단계에서는 적에게 들키지 않고 살해를 할 경우 적의 시체를 재로 변해 사라지게 할 수 있다. 2단계부터는 들키는 여부과 관계없이 적들의 시체를 사라지게 할 수 있다. 스텔스 플레이 시 유용한 스킬. 하지만 기절한 적은 사라지지 않으니 비살상 플레이를 하고자 한다면 크게 이점은 없어 보이나 동물 시체를 사라지게 하는 것은 유용하다. 그 외, 도전과제 등을 위해 완전 불살 플레이를 하려는 것이 아닌 이상, 목격자+시체를 동시에 제거해 발각될 가능성을 크게 줄여준다는 점에서 살상 플레이를 더 편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기절한 적을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거나 공격해서 살해하면 몰래 살해한 것으로 판정되어 시체가 증발하며, 검뿐만이 아니라 쇠뇌 헤드샷, 접이칼 등의 간접적 공격 방식을 활용해도 적용된다.다만 딱 하나 문제가 있는데 누군가를 죽이면 시체가 사라지기 시작해서 그 시체를 집을 수 없기 때문에 그대로 쓰러지는데 쓰러지고 완전히 눕게될때 완전히 시체판정이 사라진다. 이것은 다르게 말하면 쓰러지고 있는동안은 여전히 시체판정이 난다는것.이 때문에 바로옆에서 칼로 목을 긋고 시체를 집어도 모르지만 이것때문에 시체를 잡지못해서 쓰러지는것으로 옆에있던 경비가 알아채는일이 생각외로 많다. 레벨1은 룬 2개, 레벨2는 룬 4개 필요.
- 활력(Vitality)
1단계에서는 체력만 올려준다. 2단계에서는 체력 회복량도 향상시켜준다. 높은 난이도라면 1단계는 거의 찍어줘야 된다고 보면 된다. 최대 체력의 1/3을 올려주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생명을 연장시켜야 하는 최고 난이도에서는 필수적인 스킬. 최고 난이도의 경우는 이거 안 찍으면 심지어 원턴킬 당하는 경우도 있다. 레벨1은 룬 1개, 레벨2는 룬 3개 필요.
2.2. 전투 기술
디스아너드에서는 근접 공격은 공격과 방어가 오가는 방식이다. 적들의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공격과 방어를 적절히 조합해야 하며 측면 우회나 저스트 가드 같은 테크닉을 익혀야 원활하게 싸울 수 있다. 근접 전투에 있어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방어와 자세 무너뜨리기'''다. 보통 근접 전투 상황에서 닥치고 칼질만 하면 하급 경비병 같은 적이 아니면 모를까 대부분의 적들이 손쉽게 방어하고 반격하며, 둘 이상의 적에게 닥돌하는 것은 죽기 딱 좋은 일이다. 그렇다고 방어로 일관되게 나오면 적들은 발차기나 원거리 무기로 방어를 무력화 시킨다. 저스트 가드를 성공시키면 상대방을 밀치며 자세를 무너뜨리게 되며 바로 공격하면 치명적인 공격이 되어 적을 즉사시킨다. 또한 적도 우회를 시도하며 나도 공격과 방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측면 기동이 필수적이다. 또한 다른 무기와 아이템, 능력을 조합해 적들의 자세를 무너뜨리거나 애초에 방어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근접 전투에서 살아남는 길이다.
근접 공격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즉사 공격이 발동한다. 다우드나 고문관 같이 치명적인 공격에 면역이 아닌 이상 이 공격은 조건만 되면 무조건 발동하며 피하거나 막을 수 없다.[12] 이런 즉사 공격은 공격 방향이 적의 정면, 측면, 후면인지와 발각 여부, 전투 중의 조건을 따져 다양한 모션이 나온다. 게임 내 미션 목표로 지정된 네임드들의 경우 비전투 상태에서 정면으로 공격을 하거나 전투 중 사망판정이 나면 전용 페이탈리티 모션이 나온다.[13] 그리고 초능력의 지속 시간 등도 흘러간다는 점에 유의하자. 하이럼 버로우즈 같은 타겟은 정면에서 죽이면 2단계 시간 왜곡이 다 끝난다.
- 공격
간단하게 기본적인 칼질. 무작정 칼질하는 것은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적절한 방어와 함께 타이밍에 맞게 공격해야 적들이 방어를 하지 못하며 적들의 반격도 줄어든다. 뼈 부적이나 시간 왜곡 1단계 등을 동원해 공격속도를 높인다면 장교도 닥 칼질에 썰려나가지만 반격을 안당하는 것은 아니다.
- 치명적인 공격(Fatal Attack)
전투 중에 발동하는 즉사 공격. 상대방의 자세가 무너지거나 틈이 보이는 상태에서 공격하면 바로 적을 즉사시킨다. 저스트 가드, 힘겨루기에서 이겨 적을 밀치거나, 석궁으로 적을 쏴서 자세를 무너뜨리거나, 슬라이딩으로 적을 넘어뜨리거나 등등 적이 전투 중에 방어를 못하는 상태면 된다. 상술했듯 다우드나 고문관 같은 일부 네임드들은 치명적인 공격에 면역이라 정면으로 싸우면 일반 공격만 가지고 체력을 전부 깎아야 죽는다. 살해 모션이 꽤 잔혹한데 정면에서 투구째로 머리를 쪼개 죽인다든지, 한쪽 어깨에 칼을 박아 허리까지 갈라버리거나, 손으로 얼굴을 붙잡고 뜯어내듯이 참수하는 등 온갖 신체훼손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이 공격 판정을 받을 때 크로스헤어로 적의 팔,다리, 허리, 목 등을 조준하면 특수 페이탈리티 모션은 안 나오지만 신체가 베어져서 날아가는 것을 볼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즉사 판정이다.
- 방어
PC판 기준 Ctrl키, 타 콘솔에서도 목 조르기와 동일한 커맨드를 공유한다. 전방에서 들어오는 근접 공격을 방어하며, 방어 파쇄 효과가 있는 발차기나 원거리 공격은 막지 못한다. 또한, 방어 각도가 전방에만 한정되며, 방어 키를 누르는 동안 측, 후면은 무방비 상태가 된다. 적의 공격이 닿기 전에 방어를 하는데 성공하면 인간형 적들은 누구나[14] 경직되며 무방비 상태가 된다. 적 AI도 기본적으로 전방 방어는 철저히 하는 편이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특수 능력,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칼싸움 시 무조건 공격 키만 누르기보다는 방어 후 경직된 틈을 노려 방세를 공세로 전환하거나, 옆으로 빠지면서 측면을 긁는 식으로 쓰는 것이 유리하다. 방어 중인 적의 옆으로 빠지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냐면, 적 AI도 전투 시 "Flank him!"(놈을 우회해!)이라 외치며 사이드 스텝을 밟고, 플레이어를 포위하려 들 정도이다. 다수의 장교 등과 조우시 플레이어가 가만히 제자리에서 방어 키만 누르다가는 포위당해서 측후면을 베이거나[15] 권총 일제사격에 피가 쭉 까일 가능성이 높기에 옆으로 나오면서 저스트 가드+공격, 하다 못해 권총 난사라도(...)하는 것이 포위를 풀고 방어를 칼같이 하는 적의 측면을 때릴 가능성을 높여준다.[16] 물론, 방어가 원거리 공격은 막지 못한다는 것이 적에게도 공통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 장교 등과 정면승부를 벌일 때에는 보조 무기나 점멸, 돌풍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목조르기
PC판 기준 Ctrl키, 타 콘솔에서도 방어와 같은 커맨드를 공유한다. 인간형 적의 후방에서만 시전 가능하며, 적이 완전히 기절할 때까지 버튼을 꾹 누르고 있어야 한다. 적이 기절한 후에는 "사용" 버튼(PC판 기준 F)을 길게 눌러서 기절시킨 적을 바로 들쳐업을 수도 있고, 그대로 방치할 수도 있다. 적을 기절시키고 들쳐업는 순간에는 바로 해당 적의 소지품을 획득할 수 있으니 참고. 들쳐업지 않으면 따로 획득해야 한다. 웬만큼 급한 상황이 아니면 잘 일어나지는 않지만, 목조르기 게이지가 꽉 차기 전에 버튼을 놓으면 당하고 있던 적이 박치기로 플레이어를 넉백시키고 바로 뒤를 돌아보며 경계 상태에 빠진다. 인간형 적이라면 기계에 타고 다니는 톨보이가 아닌 이상 통하지 않는 적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암살 대상이나 우는 자는 물론이고, 코르보와 같은 능력자인 다우드, 넝마 할멈, 고문관 등도 모두 기절시킬 수 있다. 뼈 부적 중 'Strong arms'를 장착하면 시전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조르기 시간이 칼로 목 긋는 것만큼 짧아져서 비살상 제압의 패널티가 크게 사라지며 비살상 플레이어라면 꼭 얻는 게 좋다.
- 암살(assassinations)
게임의 기본 모토가 잠입과 암살인 이상 암살 시스템이 있다. 기본적으로 칼을 들고 있어야 하며[17] 적이 나를 감지하지 못하거나 감지하더라도 무기를 빼들고 있지 않거나 대처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암살이 발동된다. 소리가 나지 않으며 정면 암살이 아닌 이상 주의를 끌지 않았다면 발각되지 않는 것으로 판정한다.[18] 시간 왜곡 상태에서는 모든 공격이 암살 판정이 나므로 발각되지 않으며 적을 바로 죽여버린다. 톨보이에게도 이 판정이 들어가나, 톨보이 자체가 기계 다리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점멸이나 민첩성 2단점프로 근접해야 한다. 그마저도 톨보이 자체의 시야가 넓기 때문에 시간 왜곡 상태가 아닌 바에야 공중 암살을 쓰는 것이 더 안전하다.
- 낙하 암살(drop assassinations)
코르보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면서 하는 암살 공격. 일정 높이 이상에서[19] 적의 위로 떨어지면서 공격하면 낙하 암살이 발동한다. 정확한 순간에 낙하 암살에 성공하면 높이가 얼마든 낙하 피해를 입지 않고 아무 소리도 안난다. 뼈 부적 중에 낙하 암살과 관련된 것도 있다. 톨보이 및 사냥개에게도 시전 가능하다.
- 슬라이딩
전력질주 도중 은신 키를 누르면 슬라이딩을 사용한다. 대략 허벅지 정도의 낮은 높이의 공간을 지나갈 수 있으며(판자로 위가 막힌 문이나 중간 높이에 걸린 인계철선 등) 적에게 사용하면 적이 넘어지게 된다. 넘어진 적을 공격하면 바로 칼을 역수로 쥐고 찍어버리는 즉사 공격이 나간다. 전력질주는 소리가 나지만 슬라이딩 자체는 소리가 나지 않으므로 타이밍 맞게 사용하면 들키지 않고 빠르게 지나갈 수 있다. 공격용으로 사용한다면 선수를 치는 용도로 사용해 적을 넘어뜨리고 확실히 즉사 시키는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3. 던월의 칼
새롭게 마법이 추가되고[20] 포식자 떼(암살자 소환으로 대신 운용), 정신 침투, 돌풍이 삭제되었다.[21] 암살자들이 쓰는 포스 그립 비슷한 마법 'Pull'은 브리그모어의 마녀들에서 나온다. 아래 항목에는 새로 등장했거나 본편의 코르보의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능력들을 서술했다.
대신 장비로 질식가루탄과 기절 지뢰가 있다. 둘다 cc기 계열 장비이다. 암살자들이 장비 위주인 건 종특인 듯.
3.1. 액티브 스킬
점멸(Blink) : 기존의 점멸처럼 빠른 이동을 한다. 하지만 점멸을 조준하는 동안에 움직이지만 않으면 시간이 정지한다![22] 공중에서도 가능해 그야말로 아크로배틱한 플레이가 가능. 단, 사거리는 코르보의 것보다 짧다. 취소하더라도 마나가 들지 않기 때문에 전투 중에 잠시 시간을 멈추고 고심하면서(...) 전투 전략을 짤 수 있다. 레벨 1은 기본, 레벨 2는 룬 4개가 필요하다. 업그레이드 시 기존 점멸보다 룬을 하나 더 요구하는 셈. 코르보의 능력과 비교했을 때 다우드의 능력들은 다 거기서 거기지만[23] 이 특수 블링크만은 확실히 성능이 뛰어나다. 소리 또한 독특한데, 종이가 '촤라락'하고 펼쳐지는 듯한 소리가 나며 시전자가 정해진 자리에 나타날 때는 마치 깨어진 조각들이 본래의 모습으로 모여드는 것 같은 간지 흐르는 효과가 나타난다. 조준과 발동 사이의 간격이 짧으면 마치 비디오 테이프를 되감거나 빨리 감는 소리처럼 들리기도 한다. 다우드를 플레이할때 점멸로 벽을 오르면 가속도가 있기때문에 난간을 잡지못하고 튕겨나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점멸후 벽을 잡고 올라갈때 추가적인 wasd방향 컨트롤을 해주어야 한다!!!
암살자 소환(Summon Assassin): 부하 암살자들을 소환한다. 본편의 암살자처럼 마법을 많이 쓰지는 않고 거의 볼트를 쏘거나 칼질을 한다. 2레벨을 찍으면 모든 행동의 속도가 두 배는 빨라져 웬만한 엘리트들을 상대로도 꿇리지 않게 싸우는 암살자들을 볼 수가 있다. 대상을 지정하고 써야 제대로 싸우며 그냥 소환하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준다. 이들이 적을 처치하면 당연히 적을 사살한 카운트 숫자가 올라가며, 소환한 암살자가 적들에게 들키더라도 소환자인 다우드의 위치가 발각되진 않는다. 지정한 대상을 처치한 뒤 주변에 다른 적이 더 이상 없다면, 임무를 완수했다고 말하며 사라진다. 또한, 빌리 러크와 싸울 때도 소환해서 싸우게 할 수 있다. 심심하면 피에로의 치료제만 쓰면서 싸워보자. 암살자들을 강화시켜주는 뼈 부적도 나온다. 레벨 1은 룬 1개, 레벨 2는 룬 5개가 필요하다. 쥐떼들한테 대응되는 능력
공허의 응시(Void Gaze): 암흑 시야와 심장의 기능을 대신하는 능력. [24] 사용 시 룬과 뼈 부적의 위치가 표시된다.[25] 기본 단계에서는 룬과 뼈 부적의 마커만을 표시한다. 업그레이드 시에는 2단계 암흑 시야와 마찬가지로 적, 아이템, 경비용 기계와 배선이 표시되고 벽 너머를 볼 수 있다. 레벨 1은 기본, 레벨 2는 룬 2개가 필요하다. 심장처럼 룬이나 뼈 부적 마커에 가까이 갈수록 손등의 문양이 빛난다. 1단계에선 룬과 뼈 부적을 찾아내는 기능을 제외하곤 일반 시야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본편의 코르보를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초반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불살 플레이어라면 첫 미션에서 룬을 6개를 얻을 수 있는데 2개로 먼저 공허의 응시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머지 4개로 점멸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게임을 진행하는 데 더 편하다.
3.2. 패시브 스킬
마법의 연결(Arcane Bond): 패시브 능력으로 다우드가 가진 능력이 소환된 암살자들에게 적용된다. 레벨 1에서 활력(추가 체력)과 점멸(점멸을 사용) 능력을 가지며, 레벨 2에서는 시간 왜곡(다우드의 시간 왜곡에 영향을 받지 않음)과 그림자 암살(적의 시체가 사라짐) 능력을 받는다. 주의할 점은 암살자들이 추가 능력을 가지려면 다우드가 해당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 그런데 정작 암살자들은 점멸을 안 쓰고 칼과 손목활만 사용한다. 레벨 1은 기본, 레벨 2는 룬 3개가 필요하다.
민첩성(Agility): 1단계에는 코르보처럼 이단 점프가 아니라 엄청나게 높이 뛰어오르게 변한다. 짧게 누르면 기존 점프처럼 낮게 뛰고 길게 누르면 높게 뛰어오르니 상황을 봐가면서 조절할 수 있다. 2단계는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이동속도가 향상된다.
4. 브리그모어의 마녀들
본편에서 암살자들이 쓰던 포스그립 같은 능력이 추가되었다.
끌어오기(Pull): 오브젝트나 적 또는 시체를 끌고 올 수 있다. 마나 사용량은 낮음. 1레벨에서는 고래기름 통 크기 이하의 물건까지 끌어올 수 있다. 2레벨에서 적이나 시체를 끌고 올 수 있는데, 끌고 온 뒤에 행동을 봉쇄한 상태에서 기절시키거나 죽일 수 있고 또한 높은 지형에서 아래쪽에 있는 적을 끌어올린 다음에 추락사 시킬 수 있다.[26]
두번째 미션에서 에드거 웨이크필드를 조종실 지붕까지 끌어올린 다음 공격을 하면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에드거의 눈에 칼을 쑤셔박는다이나믹한 페이탈리티를 감상할 수 있다(...). 시체를 끌어온다면 자동적으로 들처업는다. 사실 이 능력의 숨겨진 진가는 '''쥐떼 제거'''에 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쥐 하나를 목표로 잡고 끌어오기를 쓰면 남은 쥐들이 저절로 전멸해버린다. 보통 쥐떼를 없애려면 무슨 짓을 해도 소리를 내야하지만 끌어오기를 쓰면 조용히 없애버릴 수 있다.
이걸로 시간 정지+염동력으로 자기가 쏜 총알에 자기가 맞게 할 수도 있다.
[1] 물론 다시 집어넣으면 마커도 사라진다.[2] 물론, 다른 능력이나 장비로 갈아끼우고 그걸 사용하기 위해 오른쪽 마우스를 누른다면 해제되지 않는다. 시간을 멈추고 이것저것 끼얹어 줄 생각이라면 마음껏 시간을 멈춘 뒤 다른 걸 꺼내들고 퍼부어 주자.[3] 1단계는 시전자가 빨리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 2단계에서는 완전히 정지한 상태로 모든 공격이 암살로 판정되기 때문에 시체만 처리하면 지속시간 동안 벌어진 살인은 누구도 인지하지 못한다.[4] 첫번째 것은 2단계 점멸을 마구 난사하다 보면 어쩌다 깨지긴 한다.[5] 도전과제의 설명을 보면 '적이 고의가 아닌 자살로 죽게 만들어라'라고 되어 있다.[6] 그래서인지 주변에 말소리 등이 오고갈때 점멸을 사용하면 마치 초고속 카메라로 찍은 것 마냥 말소리가 느려진다.[7] 게임상에서는 순간이동처럼 묘사된다. 사용자의 주관시간을 급격히 가속한 뒤 초고속으로 이동하는 원리라 이동 중에는 아무도 못 본다. 코르보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의 시간이 멈추다시피 느려진다. 멈추는 건 아니기에 빛의 벽에는 막히는 듯. 브리그모어 마녀들 오프닝에서 다우드의 1인칭 시점으로는 코르보와 대면할 때 푸른 섬광이 일어나며 코르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본편 플레이 중 코르보의 입장에서 본 다우드 및 암살자들의 점멸이나, 다우드의 입장에서 본 브리그모어 마녀들의 점멸도 마찬가지이다.[8] 데미지는 미미하지만 적을 넘어뜨릴 수 있다.[9] 경계 상태가 즉시 3단계까지 올라간다.[10] 톨보이도 사람이니까 OK[11] 사실 바로 앞에서 써주면 적은 벽에 부딪치기도 전에 사지가 분해된다.[12] 이들도 암살에 면역은 아니다. 발각되지 않은 상태에서 들어가는 암살은 고문관과 다우드도 못 막는다.[13] 후방에서 암살하면 어깨를 붙잡아 고개를 돌리게 한 뒤 가슴을 칼로 찔러 무릎을 꿇게 한 다음 척추 쪽에 칼을 찔러 넣어 죽인다. 모든 인물들이 같은 모션을 공유한다.[14] 다우드, 고문관, 빌리 러크 등의 특수한 적도 관계없이[15] 시야 밖에서 들어오는 공격은 데미지가 줄어드는데도 3명 이상과 싸우면 정말로 어렵다. 데미지 감소를 없앤 모드를 해보면 2명에게 동시에 공격 당하기만 해도 정말 살기 어려워진다.[16] 공방이 오가는 근접전이나 검투 등에서 옆으로 빠지며 접근하거나 멀어지는 것은 실제 격투기나 검술에서도 중요하게 다루는 부분이다. 멀리 갈 것 없이 복싱에서도 서클 스텝이 나오며, 나이프 파이팅이나 에스크리마 교리 등에서는 정말로 칼로 공세나 방세를 뒤집기 위해 사선으로 빠지거나 들어가는 동작들이 있다. 상대의 측후면을 잡거나 예상치 못한 곳을 타격하고 중요한 공격을 회피하는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이다.[17] 공중 암살도 동일[18] 전투가 가능한 적이라도 일단 무기를 빼들어야 전투 상태로 돌입하는데 무기를 빼들기 전에 공격하면 정면에서 공격해도 즉사 공격이 발동된다. 이 공격은 전투 중 발동하는 치명적인 공격과 엄연히 다른 암살 판정의 즉사 공격이다. 이때 적은 소리도 못지르고 죽기 때문에 주변 적에게 경계 상태가 전파되진 않지만 일단 죽인 대상의 시야에 들어갔으므로 발각 판정이 나서 미션 완료 후 결과에 반영이 된다.[19] 대략 2층 정도 높이면 된다. 심지어는 2단 점프 최대 높이에서도 된다.[20] 패시브는 아케인 본드 빼고는 동일.[21] 코르보와 완전히 동일한 능력은 액티브는 시간 왜곡 뿐이다. 패시브는 아케인 본드가 추가된 것과 민첩성의 점프 방식이 달라진 것 외에는 동일하다.[22] 아이콘을 보면 시간 왜곡의 아이콘과 동일한 모래시계 모양과 점멸의 아이콘이 혼합되어 있는 걸 알 수 있다. 심지어 마나가 재생되던 것도 멈추어버린다. 취소하면 다시 정상적으로 차오르기 시작한다.[23] 전투 측면에서는 오히려 코르보에 밀린다. 돌풍이나 쥐 떼 소환 같은 공격용 능력이 없기 때문. 하지만 초 하드 cc기인 초크더스트 수류탄이 있다.[24] 코르보의 암흑 시야와 다른 능력인 만큼 능력을 썼을 때 시야의 색깔도 다르게 나타난다. 암흑 시야는 대체로 노랗게 보이지만 공허의 응시는 파란색 계열로 보인다.[25] 본편의 심장과는 달리 일정거리(약 50미터)정도 근처에 있어야 제대로 표시된다. 너무 멀면 마커가 뜨긴 하지만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옅게 표시된다.[26] 단 브리그모어 마녀들은 너무 높이 끌어오면 중간에 점멸을 써서 탈출하니 적절한 높이에서 떨어뜨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