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로이어(세븐스드래곤2020)
1. 개요
2. 세븐스 드래곤 2020, 2020-II
3. 세븐스 드래곤 III code:VFD
4. 스킬
4.1. D심도, 공격 계열
4.1.1. 잽 (ジャブ) ◎
4.1.2. 정권 찌르기 (正拳突き) ◎
4.1.3. 디스트로이 차지 / 갓 차지 (デストロイチャージ / ゴッドチャージ) ◎
4.1.4. 블리츠엔데 (ブリッツエンデ) ☆
4.1.5. 더블 훅 (ダブルフック)
4.1.6. 스피네이지 블로우(スピネイジブロウ)
4.1.7. 두레박 마하 (釣瓶マッハ) ★
4.1.8. 퀸텟 / 쿠드그라스 (クインテッタ / クーデグレイス) ◎
4.1.9. 드릴 크로울러(ドリルクロウラー)
4.2. 반격 계열
4.2.1. 요격 스탠스 (迎撃スタンス)
4.2.2. 요격 스탠스・중식 (迎撃スタンス・重式) ★
4.2.3. 뒤처리는 깔끔하게! (オトシ前上等!) ★
4.2.4. 송곳니 부러뜨리기 (牙折る也) ★
4.2.5. 손톱 부수기 (爪砕く也) ★
4.2.6. 입김 쪼개기 (吹裂く也) ★
4.3. 버프, 그 외 계열
4.3.1. 분노의 중폭(怒りの重爆) ★
4.3.2. 디스트로이 리액트 / 갓 리액트 (デストロイリアクト / ゴッドリアクト) ◎
4.3.3. 선제 디스트로이 / 선제 갓 (先制デストロイ / 先制ゴッド) ◎
4.3.4. 빈사의 초근성 / 최후의 불꽃 (瀕死のド根性 / 最期の炎) ◎
4.3.5. 스타더스트 프레스 (星屑プレス) ☆
4.3.6. 패링 실드 (パリングシールド) ★
4.3.7. 공세의 경락 攻めの経絡) ☆
4.3.8. 긍지의 경락 (誇りの経絡) ☆
4.3.9. 탄력의 경락 (弾きの経絡) ☆
4.4. 오의
5. 추천 조합
6. 그 외 자잘한 팁
'''1:1특화 우리형'''
1. 개요
세븐스 드래곤 2020과 세븐스 드래곤 III code:VFD의 직업군 중 하나로, 우수한 체력과 공격력을 바탕으로 탱커와 단일 딜러를 담당하는 하이브리드형 딜탱 클래스. 자신의 피격확률을 높이거나 적의 특정 공격 속성에 따라 데미지, 상태이상을 무효화 시키고 반격을 가하는 스킬들을 통한 탱킹도, 또한 데미지를 주며 공,방 디버프를 거는 스킬들을 통한 디버핑도, 발동조건이 상당히 널널한 리액트를 이용한 연계기를 통한 강력한 데미지 딜링도 가능한 전천후 딜탱러다.
2020에서는 '디스트로이어'란 이름의 클래스였고 펑키한 외형의 든든한 우리형/누나 이미지였으나 3에서는 댄디하고 클래식한 외형과 '갓 핸드'라는 이름으로 컨셉이 바뀌었다. 때문에 이름은 다르지만 스탯이나 스킬, 파티 내 역할이 전작과 차이 없는 동일한 클래스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2020의 디스트로이어와 3의 갓핸드는 치명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이는 후술.
2. 세븐스 드래곤 2020, 2020-II
캐릭터 자체가 전천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조합에 넣어도 문제가 없다. 디스트로이어는 탱킹에 주력하고 다른 둘이 최대한 딜링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고, 반대로 온갖 버프를 통해 강화시킨 뒤 리액트 연계나 반격을 통한 극딜이 가능하다. 어떤 조합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강점라고 볼 수 있다.
1에선 모든 스킬의 마스터 레벨이 5 이상을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2] 다른 캐릭터에 비해 전략의 확장이 간편하다는 것과 스킬 레벨을 하나 올릴 때마다 화력의 증가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이 느껴진다는 것도 강점. 특히 후자의 경우 초반부 진행이 매우 쉬워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허나 일단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다른 직업군에 비하면 정말 무지막지하게 느린 SPD가 발목을 잡는다. 2020 전 직업군 중 최하인데다 후반에는 20~50 정도나 차이가 난다. 덕분에 아군은 적보다 먼저 행동하는데 혼자서 맨 끝에 행동하는 일이 허다므로 스피드를 악세사리, 전신 등으로 보완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3]
또한 최하의 MDF 능력치를 가졌기 때문에 적의 브레스, MAT계 스킬에는 주의가 필요. 특히, 브레스는 그나마 턴을 예측하고 입김 쪼개기로 무력화시키는 것이 가능하기라도 하지만 MAT계 스킬은 그런 거 없다. 그리고 MAT 계열 스킬이 없기 때문에 DEF가 높은 적을 상대로는 약해지는 편.
리액트의 연속 발동 연계는 매우 강력한 편에 속하지만, 리액트를 익히기 전까지는 유의미한 딜링이 특수 패턴 반격밖에 없다. 리액트를 익히기 전에는 어느 정도 적의 패턴을 분석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거기에 리액트 발동 확률도 D심도 확정 부여 버프를 걸지 않는다면 낮기 때문에 폭딜 콤보가 불안정하기도 하다. 리액트를 얻기 전까지는 전체적인 스킬이 공격보다는 방어에 치중되어있다는 점도 어떻게 보면 단점으로, 맞기 전에 친다는 속공 플레이가 불가능.
3. 세븐스 드래곤 III code:VFD
2020에서 컨셉을 크게 바꾸어 등장. 그에 맞춰 일러스트도 분위기가 바뀌었다. 공식 홈페이지부터 '치료의 달인' 컨셉을 미는데, 그 덕분에 각종 회복/서포트 유틸기가 추가되었다. 작정하고 컨셉을 딜러+힐러로 잡은듯. 예전의 단일 폭딜능력도 고스란히 가지고 있어서 보스전에서도 밥값은 여전하다. 또한 힐링 및 유틸기를 다채롭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딜힐러로서 클래스가 해금되지 않는 초반부에 대활약한다.
하지만 실제 전투에서는 2020의 컨셉을 완전히 버리지 않은게 자충수가 되었다. 일단 공격기는 2020과 같은 방식으로 운용이 가능하기에 과거의 느낌을 생각하고 플레이하지만, 반격기나 유틸기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스택을 쌓는 공격 스킬은 대부분 2020때의 것을 가지고 왔으나, 정작 중요한 반격용 스킬이 다 잘렸다. 이름만 바뀐 G심도를 쌓아서 단일 폭딜을 꽂아넣는 단일 딜링 능력은 우수하나 그것 뿐이고, 보스들의 패턴을 요격할만한 유틸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대놓고 딜탱 포지션을 맡아서 줘패던 우리형의 모습은 더 이상 보기 힘들다.
거기에 3편의 보스들 대부분이 독자적인 사기패턴을 최소 한두개는 구사하며 플레이어를 압박하는데 이를 능동적으로 받아칠 방도가 전혀 없다. 물론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차라리 다른 클래스로 패턴을 순삭하거나 버프/힐 떡칠로 버티는게 나을정도로, 제작진이 2020의 사기성을 의식하고 의도적으로 너프한게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보스전에서 바보가 된다. 전작보다 떨어진 방어력 때문에 맷집 믿고 처맞딜을 하는 탱커의 역할도 더이상 불가능하다. 이런 컨셉과 전투의 괴리점 때문에 단일 폭딜러로서의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버프기 떡칠로 존버하는 거합 사무라이, 체력이 바닥날수록 강해지는 룬 나이트, 광역 순삭이 가능한 한대만 배니셔로 이루어진 '''폭딜 3대장'''급의 위치에는 오르지 못한다.
2020처럼 패턴을 의식하고 반격할 생각은 집어치우고 꾸준히 G심도를 쌓아서 꾸준히 단일딜을 넣던가, 상황 봐가면서 파티원을 도와주는 스킬을 이것저것 써주는 등의 유동적인 상황대처가 필요한 직업군.
4. 스킬
III Code:VFD 기준으로 삭제된 스킬은 ★, 추가된 스킬은 ☆, 변경이 가해진 스킬은 ◎ 표시. 또한 전용 스택의 경우 2020은 'D심도', III에서는 'G심도'로 구분되지만 실제로는 작동 메커니즘이나 효과는 완전 동일하다. 따라서 스킬 설명에 D/G심도가 혼재되어 있어도 똑같은 의미라고 보면 된다.
4.1. D심도, 공격 계열
디스트로이어의 공격 스킬들은 대부분 D심도 스택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스택 관리가 중요하다. 2개는 쌓아야 이런저런 고급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4.1.1. 잽 (ジャブ) ◎
- 적 하나에게 소 데미지. 대상 D심도를 반드시 1단계 증가. 5레벨 마스터
마스터해도 부가효과 없이 공격력 상승뿐이고 통상공격보다야 강하지만 데미지 자체가 매우 적기에 D심도 부착용으로 1정도면 충분하다. 나중에 상위호환인 두레박 마하도 습득할수 있기 때문에 마스터하지 않아도 되는 스킬.
다만, 잽→정권 찌르기→스피네이지 블로우→더블 훅 or 퀸텟타 or 드릴 크로울러 콤보를 이용하게 될 경우에는 두레박 마하를 이용한 콤보보다 딜링이 약간 더 강력하다. 이 쪽의 경우 연계가 완벽히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고 리액터가 발동되어야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잽과 두레박 마하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마스터하자.
3에서는 심심하다 여겼는지 이 기술에 최속 발동 효과를 붙여버렸다. 거기에 MAX일 경우 G심도를 +2하게 되면서 상위 스킬인 '두레박 마하'와 동일한 속성이 되었고 선제 스킬이 발동하면 이거 한방으로 스택 준비가 끝나버린다. 활용도가 꽤 올라간 스킬.
다만, 잽→정권 찌르기→스피네이지 블로우→더블 훅 or 퀸텟타 or 드릴 크로울러 콤보를 이용하게 될 경우에는 두레박 마하를 이용한 콤보보다 딜링이 약간 더 강력하다. 이 쪽의 경우 연계가 완벽히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고 리액터가 발동되어야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잽과 두레박 마하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마스터하자.
3에서는 심심하다 여겼는지 이 기술에 최속 발동 효과를 붙여버렸다. 거기에 MAX일 경우 G심도를 +2하게 되면서 상위 스킬인 '두레박 마하'와 동일한 속성이 되었고 선제 스킬이 발동하면 이거 한방으로 스택 준비가 끝나버린다. 활용도가 꽤 올라간 스킬.
4.1.2. 정권 찌르기 (正拳突き) ◎
- D심도 1 적 하나에게 대 데미지를 준다. 5레벨 마스터
시작시에 이미 1레벨을 보유하고 있는 스킬. 대상의 D심도가 1이상일 시에 사용이 가능하며 적에게 잽, 디스트로이어 차지+반격,통상공격 등으로 D심도를 부가시키는 사전작업이 필요하다. 인카운터시 선제 디스트로이 발동으로 적 전체에게 D심도가 1씩 부가되었을 때는 1턴부터 사용 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초반 스킬 치고는 상당히 강력한 스킬로 마스터하면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3에서도 초기 스킬로 등장. 하지만 상위 스킬을 위해서인지 중 데미지로 약화되었다. G심도 붙이려고 해도 2나 붙여주는 잽에 밀리고 최속발동 효과도 붙지 않는다. 사실상 딜링 사이클에서는 버려지는 스킬이 되었다.
3에서도 초기 스킬로 등장. 하지만 상위 스킬을 위해서인지 중 데미지로 약화되었다. G심도 붙이려고 해도 2나 붙여주는 잽에 밀리고 최속발동 효과도 붙지 않는다. 사실상 딜링 사이클에서는 버려지는 스킬이 되었다.
4.1.3. 디스트로이 차지 / 갓 차지 (デストロイチャージ / ゴッドチャージ) ◎
- D심도 부착률 100%(무한) + 4턴간 공격력 증가. 5레벨 마스터
디스트로이어의 필수 버프기. 보스전에서 1턴째는 이 스킬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디스트로이어의 공격에 중요한 D심도의 부착률이 그 전투 내내 100%가 되는데다 스킬레벨을 올리면 공격력 지속 턴 수가 3레벨에서 5턴, 마스터시에 6턴으로 증가하는 유용한 스킬이기에. 이 스킬이 발동되면 모든 반격, 통상공격, 스킬공격에 D심도가 붙는다. 후반으로 가면 두레박 마하를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어 일반 몬스터 상대로는 잘 쓰이지 않게 된다. 최소 1은 필수이나, 공격력 증가 버프는 부가적으로 딸려온다는 느낌이기 때문에 굳이 마스터를 할 필요는 없다.
3에서는 클래스에 맞춰 갓 차지로 스킬명이 변경되었다.
3에서는 클래스에 맞춰 갓 차지로 스킬명이 변경되었다.
4.1.4. 블리츠엔데 (ブリッツエンデ) ☆
- [G심도 2]적 하나에게 G심도에 비례하는 데미지+G심도 소멸. 10레벨 마스터
3에서 추가된 스킬. 쌓은 G심도를 리셋하는 대신 그에 비례해서 데미지를 준다. G심도 3에서 때리면 퀸텟/쿠드그라스에 다음가는 데미지를 주게 되지만 다시 G심도를 쌓아야 하는 리스크가 있으니 막타용으로 쓰는게 좋다[4] . 거기에 데미지 배율이 낮으므로 G심도가 2 이하일 경우에는 안쓰는게 좋다.
4.1.5. 더블 훅 (ダブルフック)
- [D심도 2]적 하나에게 데미지+공격력 하락 부여 5레벨 마스터
디 버프 시리즈 첫번째. 마스터시 데미지도 괜찮은 편이고 상대의 물리, 마법 공격력 모두를 내려주므로 보스전에서 유용하다. 획득 시점에서 스킬 획득에 필요한 SP가 높은 편인것이 단점.
4.1.6. 스피네이지 블로우(スピネイジブロウ)
- [D심도 2]적 하나에게 데미지+방어력 하락 부여 5레벨 마스터
디버프 시리즈 두번째. 더블 훅과 마찬가지로 물리, 마법방어력 모두를 내려준다. 데미지도 괜찮은 수준. SP소비도 더블 훅과 같다.
리액트 연계의 경우, 먼저 이것을 먹인 뒤 다른 기술을 추가로 먹이는 편이 딜링이 더욱 강력하다. 허나 리액트가 다시 발동되지 않으면 공격력 디버프를 걸 기회를 한번 날려먹게 되는 것이므로 선택은 자유.
리액트 연계의 경우, 먼저 이것을 먹인 뒤 다른 기술을 추가로 먹이는 편이 딜링이 더욱 강력하다. 허나 리액트가 다시 발동되지 않으면 공격력 디버프를 걸 기회를 한번 날려먹게 되는 것이므로 선택은 자유.
4.1.7. 두레박 마하 (釣瓶マッハ) ★
- 적 하나에게 중 데미지. 대상 D심도를 반드시 2단계 증가. 5레벨 마스터
위력도 부가 효과도 잽의 상위호환 스킬이나, 위에 서술한 잽으로 시작하는 연계 콤보를 이용한다면 이 쪽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안전하게 운영한다면 두레박 마하, 조금이라도 더 강력한 딜링을 원한다면 잽을 선택해 마스터하자.
만약 잽을 선택했다면 두레박 마하는 아예 찍지 않아도 무방하다. 3에서는 아예 이 스킬을 잽으로 편입시켜버렸다.
만약 잽을 선택했다면 두레박 마하는 아예 찍지 않아도 무방하다. 3에서는 아예 이 스킬을 잽으로 편입시켜버렸다.
4.1.8. 퀸텟 / 쿠드그라스 (クインテッタ / クーデグレイス) ◎
- [D심도 3]적 하나에게 특대 데미지
심플한 설명만큼이나 데미지가 쌈박하다. 적에게 D심도를 3까지(최대치) 쌓았다면 망설이지 말고 날려주자. 마스터시 같은 D심도 3기술인 드릴 클로우라보다 위력이 높다. 5레벨 획득 SP가 9999라는 압박스러운 수치.
3에서는 'Coupe de Grace', 쿠 드 그라스라는 이름으로 변경[5] . 위력은 동일하나 상태이상 보너스가 붙어서 다른 딜러나 서포터가 상태이상을 걸어 양념 친 보스를 먼지나게 패줄 수 있다.
3에서는 'Coupe de Grace', 쿠 드 그라스라는 이름으로 변경[5] . 위력은 동일하나 상태이상 보너스가 붙어서 다른 딜러나 서포터가 상태이상을 걸어 양념 친 보스를 먼지나게 패줄 수 있다.
4.1.9. 드릴 크로울러(ドリルクロウラー)
- [D심도 3]적 하나에게 특대 데미지 + LIFE 회복. 5레벨 마스터
기술 모션이 영락없는 코크스크류 펀치. LIFE 회복은 적에게 입힌 데미지에 비례하므로 방어력이 높은 적에게는 효율이 떨어진다. 1레벨 시 회복률은 10%, 마스터시에 회복률은 20%. 화력이 받쳐주는 후반에는 그럭저럭의 회복량을 보여준다. D심도를 3까지 모아놓고 체력이 부족해서 다음턴에 죽을게 아니라면 위의 퀸텟/쿠드그라스에 밀려서 자주는 쓰지 않을 스킬이다.
4.2. 반격 계열
스피드가 느린 초반과 패턴이 어느정도 일정하게 정해져 있는 보스전에서 활약하는 반격 스킬들. 디스트로이어의 묘미중 하나이기도 하며 마나 소비량이 대부분 적다. 갓 핸드는 정말 최소한의 스킬만 빼고 걷어내버리면서 디스트로이어 때 만큼의 카운터 딜을 뽑을수 없게 되었다.
4.2.1. 요격 스탠스 (迎撃スタンス)
- 최속행동으로 발동. 공격해온 적에게 중 데미지로 반격. 5레벨 마스터
범용성이 제일 높은 반격기. 어떤 공격이던지 간에 공격해온 적에게 반격을 때려넣는다. 레벨을 올릴수록 적이 자신을 피격할 확률이 높아진다. 어그로와 딜링을 한턴에 해결하는 신묘한 기술. 나머지 캐릭터가 방어력이 약한 직업군일 경우에 유용.[6] 다만 상태이상 부가 공격을 받았을 경우 마비, 수면등에 의해 반격이 무효화될수도 있고 장님 효과로 인해 빗맞추는 경우도 존재. 또한 보스급의 공격을 연속으로 받으면[7] 사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어력이 충분해야 한다.
2020-II에서는 요격스텐스 중식과 합병되어 10레벨까지 찍을수 있다. 3에서는 2020에서 넘어오면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반격기. 없는것 보다야 나으니 보스 패턴이 나오겠다 싶을때는 망설이지 말고 써주자.
2020-II에서는 요격스텐스 중식과 합병되어 10레벨까지 찍을수 있다. 3에서는 2020에서 넘어오면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반격기. 없는것 보다야 나으니 보스 패턴이 나오겠다 싶을때는 망설이지 말고 써주자.
4.2.2. 요격 스탠스・중식 (迎撃スタンス・重式) ★
- 최속행동으로 발동. 공격해온 적에게 대 데미지로 반격. 5레벨 마스터[8]
반격 데미지는 요격 스탠스보다 높다. 차이점은 데미지와 마나 소모 여부. 레벨을 올려도 공격당할 확률이 강화되지 않는다고 오해하기 쉬우나, 확률 상승은 그대로 붙어있다. 다만 마나 소모가 적지만 생겼기 때문에 상위호환이라기보다는 상호호환.
하이딩을 적극 사용하는 트릭스터가 파티에 있으면 어그로를 자석마냥 잘 끌어온다. 2020-II부터는 아예 요격스텐스에 합병되어서 3에서도 요격 스탠스의 성능은 중식과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하이딩을 적극 사용하는 트릭스터가 파티에 있으면 어그로를 자석마냥 잘 끌어온다. 2020-II부터는 아예 요격스텐스에 합병되어서 3에서도 요격 스탠스의 성능은 중식과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4.2.3. 뒤처리는 깔끔하게! (オトシ前上等!) ★
- [자동발동]데미지를 받으면 일정 확률로 반격한다. 5레벨 마스터
스킬명도 발동시 대사도 어째 깡패틱한 스킬. 독, 출혈 데미지에도 발동하고 공격을 가한 대상이 상태이상으로 죽었어도 다른 적에게 발동하는 유용한 패시브 스킬.
다만 타이밍의 문제로 이 스킬로 D심도를 부착해도 리액트가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리액트 연계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사용하기 애매해진다. 3에서는 반격 컨셉이 약화되면서 삭제.
다만 타이밍의 문제로 이 스킬로 D심도를 부착해도 리액트가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리액트 연계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사용하기 애매해진다. 3에서는 반격 컨셉이 약화되면서 삭제.
4.2.4. 송곳니 부러뜨리기 (牙折る也) ★
- 송곳니 공격을 무효화 후 반격한다. 무효화에 실패해도 데미지 경감. 5레벨 마스터
공격형태 반격기 1. 적이 송곳니를 이용한 공격을 해왔을 경우 무효화하고 반격한다. 무효화에 실패했을 경우에도 데미지를 경감한 후 반격하며, 레벨을 올릴수록 무효화 확률,경감률이 올라간다. 송곳니를 이용한 공격에만 반응하고 파티원의 공격에는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노려서 쓰기는 약간 어려운 기술. 드래곤, 보스전의 패턴에 익숙해지면 감으로 때려맞추기 쉬워진다. 맞추기 어려운 만큼 반격 데미지는 상당히 높은 편.
이 기술을 포함해서 이하 공격형태 반격기 스킬들을 사용했을 때 적이 해당 스킬을 사용했을 경우 해당 턴에 처음으로 사용한 스킬은 매우 높은 확률로 이 스킬의 시전자를 공격하게 된다. 이를 이용해 보스전에서의 특정 패턴 저격용으로 사용하면 좋은 스킬. 3에서는 얄짤없이 삭제.
이 기술을 포함해서 이하 공격형태 반격기 스킬들을 사용했을 때 적이 해당 스킬을 사용했을 경우 해당 턴에 처음으로 사용한 스킬은 매우 높은 확률로 이 스킬의 시전자를 공격하게 된다. 이를 이용해 보스전에서의 특정 패턴 저격용으로 사용하면 좋은 스킬. 3에서는 얄짤없이 삭제.
4.2.5. 손톱 부수기 (爪砕く也) ★
- 손톱 공격을 무효화 후 반격한다. 무효화에 실패해도 데미지 경감. 5레벨 마스터
공격형태 반격기 2. 적이 손톱 공격을 해왔을 경우에 발동하며 그 외의 사항은 송곳니 부러뜨리기와 같다. 송곳니 부러뜨리기와 마찬가지로 3에서는 삭제.
4.2.6. 입김 쪼개기 (吹裂く也) ★
- 브레스 공격을 무효화 후 반격한다. 무효화에 실패해도 데미지 경감. 5레벨 마스터
공격형태 반격기 3. 적이 브레스 공격을 가해왔을 경우에 발동한다. 보통 드래곤과 보스의 브레스는 전체 공격이므로, 패턴을 알고 있다면 다른 반격기가 운에 달려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넣기가 매우 쉽다. 단, 무효화,경감은 자신에게만 적용된다. 3에서 삭제.
4.2.7. 부정함 흘리기 / 안티 바스테 (凶転ず也 / アンチ バステ[9] ) ◎
- 상태이상을 일정확률로 무효화 후 반격. 5레벨 마스터
대상이 상태이상 공격인지라 경감률은 없다. 습득 시기가 늦어서 요츠야 제룡전에서는 사용할수가 없고 시부야 제룡전에서는 쓸만한 스킬. 일반 몬스터에게 쓸 일은 그다지 없고 드래곤 중 잠자리처럼 생긴 드라고라이안이 행동 스피드도 빠르고 혼란 공격을 해오므로 이쪽에 써먹자.
사용할 일 자체가 거의 없기 때문에 공격형태 반격기 중에선 제일 나중에 마스터할 것을 추천한다. 3에서는 요격 스탠스와 같이 유이하게 살아남은 스킬이 되었다. 그나마 상태 이상을 막을 방도라도 있는것을 다행으로 여기자.
사용할 일 자체가 거의 없기 때문에 공격형태 반격기 중에선 제일 나중에 마스터할 것을 추천한다. 3에서는 요격 스탠스와 같이 유이하게 살아남은 스킬이 되었다. 그나마 상태 이상을 막을 방도라도 있는것을 다행으로 여기자.
4.3. 버프, 그 외 계열
2020에서는 반격과 단일공격 특화라 리액트 및 자가 버프 말고는 크게 스킬이 활용도가 높은게 없었으나 iii에서 컨셉이 바뀌고 다량의 스킬이 추가되면서 활용성이 크게 높아졌다. 아니, 활용 안하면 안되는 클래스가 되었다.
4.3.1. 분노의 중폭(怒りの重爆) ★
- 적 하나에게 데미지를 준다. 라이프가 낮을수록 큰 데미지. 5레벨 마스터
사용자의 현재 라이프가 낮을수록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주는 남자의 로망이 가득한 스킬. 파티의 탱커 격인 디스트로이어의 체력이 낮은 것도 위험한 상황인데다 속도도 느린 디스트로이어로서는 사용하기 상당히 껄끄러운 스킬인데, 보통 빈사의 초근성을 LV1 상태로 사용한 후 쓰게 된다. 느린 속도는 이그조스트(EXHAUST)로 보완해서 쓰거나 사이킥의 리커버, 마나 플로터, 해커의 버프 시리즈, 트릭스터의 치타 맨[10] 등을 이용하자. 이그조스트 + LIFE 1 + 분노의 중폭 LV5의 데미지는 오의인 스카이 하이 메테오를 뛰어넘는 충공깽의 데미지를 보여준다. 3에서는 해당 컨셉을 룬 나이트에게 넘겨주면서 삭제.
4.3.2. 디스트로이 리액트 / 갓 리액트 (デストロイリアクト / ゴッドリアクト) ◎
- 4턴 간 적에게 D심도를 부여시 일정 확률로 재행동이 가능해진다. 5레벨 마스터.
각 직업군마다 발동조건은 다르지만 효과는 같은 리액트 시리즈 중 하나. 발동 조건은 크리가 났다하면 100% 터져주는 트릭스터에 비해서는 성가신 편이지만 다른 직업군에 비해서는 매우 수월한 조건. 디스트로이 차지와 같이 사용하거나 스킬 발동 후 잽, 두레박 마하를 사용하자. 리액트는 적, 아군의 모든 행동 순서가 지나간 후에 발동하며 한 턴에 발동 가능한 리액트는 캐릭터당 3번까지. 한 턴에 두레박 마하(혹은 잽 → 정권 찌르기) → 스피네이지 블로우 → 스카이 하이 메테오는 그야말로 남자의 로망.
다만 리액트가 발동될 확률을 굴리는 것이 D심도 부착여부가 결정된 뒤에 추가로 굴리는 것이기 때문에, D심도 부착 버프를 걸지 않았다면 발동 확률이 더럽게 낮다. 걸었다 하더라도 신뢰할 수 있을 정도로 확률이 높지는 않은 편. 불확실한 리액트에 기대느니 요격 스탠스를 한번 더 할건지, 남자의 로망에 걸건지는 선택이다. 거기에 D심도가 부여되는 순간에나 적용되므로 D심도가 만땅이면 발동되지 않는다. 리액트를 노리고 쓰려해도 요격, 뒷처리, 선제같은 요상한걸로 심도가 쌓여올라가므로 난이도가 있다.
3에서는 클래스에 맞춰 '갓 리액트'로 스킬명이 변경. 또한 블리츠엔데로 G심도를 지울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아졌다. 잽-정권-블리츠엔데로 주기적으로 심도를 비워주거나, 정권or잽-블리츠엔데-정권or잽-블리츠엔데 사이클 사이에 심도 상태와 리액트가 터지는 타이밍을 맞춰서 더블 훅 등의 스킬을 우겨넣기도 가능. 다만 확률이 100%가 아니므로 리액트를 위주로 한 딜 사이클을 짜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다만 리액트가 발동될 확률을 굴리는 것이 D심도 부착여부가 결정된 뒤에 추가로 굴리는 것이기 때문에, D심도 부착 버프를 걸지 않았다면 발동 확률이 더럽게 낮다. 걸었다 하더라도 신뢰할 수 있을 정도로 확률이 높지는 않은 편. 불확실한 리액트에 기대느니 요격 스탠스를 한번 더 할건지, 남자의 로망에 걸건지는 선택이다. 거기에 D심도가 부여되는 순간에나 적용되므로 D심도가 만땅이면 발동되지 않는다. 리액트를 노리고 쓰려해도 요격, 뒷처리, 선제같은 요상한걸로 심도가 쌓여올라가므로 난이도가 있다.
3에서는 클래스에 맞춰 '갓 리액트'로 스킬명이 변경. 또한 블리츠엔데로 G심도를 지울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아졌다. 잽-정권-블리츠엔데로 주기적으로 심도를 비워주거나, 정권or잽-블리츠엔데-정권or잽-블리츠엔데 사이클 사이에 심도 상태와 리액트가 터지는 타이밍을 맞춰서 더블 훅 등의 스킬을 우겨넣기도 가능. 다만 확률이 100%가 아니므로 리액트를 위주로 한 딜 사이클을 짜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4.3.3. 선제 디스트로이 / 선제 갓 (先制デストロイ / 先制ゴッド) ◎
- 전투 개시시, 적 전체에게 데미지 + D심도 1단계 부여. 5레벨 마스터
인카운터시에 확률적으로 자동발동하는 스킬. 후반에 가서 화력이 충분해진 경우에는 전투가 시작하자마자 선제 디스트로이가 발동해서 적을 전멸시키고 끝나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이런 인카운터시 자동발동 스킬들은 보스전에서도 발동하므로 매우 유용하며 D심도 1단계도 적 전체에 부여하므로 전투가 매우 유리해진 상태에서 시작한다. 다만 데미지 면에서는 발동시 일부 드래곤, 메탈 계열을 제외한 모든 적을 문답무용으로 썰어버릴 정도의 데미지인 사무라이의 스킬보다는 상당히 떨어지는 편.
무엇보다 전투 시작시 D심도를 1 부여해버리기 때문에, 리액트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지 않은 스킬. 리액트 연계를 주로 굴리게 될 경우에는 아예 찍지 않는 것도 좋다.[11]3에서는 G심도를 리셋할 수 있어서 '터져도 그만, 안터져도 그만'인 상황이 되었다. 어차피 잽이 G심도를 2스택이나 쌓아주기 때문에 선제 갓이 아니더라도 심도는 빨리 쌓이고, 쌓인 심도는 블리츠엔데로 지우면 그만.
4.3.4. 빈사의 초근성 / 최후의 불꽃 (瀕死のド根性 / 最期の炎) ◎
- LIFE가 0이 되는 공격을 받아도 부활한다. 5레벨 마스터
쓰러지면 조합에 따라서는 파티가 흔들리는 디스트로이어의 생존력을 올려주는 스킬. 레벨 3에서는 자신에게 다음턴 최속행동을 부여한다. 마스터시에는 부활시 LIFE가 증가. 사용 턴만 발동하는것이 아니고 디스트로이 차지의 D심도 부착률100%처럼 턴의 경과와 상관없이 발동할때까지 적용되므로 위험하다 싶으면 써두자.
분노의 증폭과의 궁합은 약간 미묘한데, 스킬 레벨이 높을수록 부활시의 체력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위력만을 생각하면 1레벨만 찍어야 하지만 3레벨부터 다음턴 최속행동이 부여된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다만 극한의 데미지를 위해 분노의 증폭을 이그조스트 걸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 신경쓰지 않아도 될지도.
3에서는 '최후의 불꽃'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또한 분노의 증폭이 삭제되면서 생존용 보험스킬이 되었기 때문에 2020처럼 초근성 발동하려고 마스터 안할 이유가 사라졌다.
분노의 증폭과의 궁합은 약간 미묘한데, 스킬 레벨이 높을수록 부활시의 체력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위력만을 생각하면 1레벨만 찍어야 하지만 3레벨부터 다음턴 최속행동이 부여된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다만 극한의 데미지를 위해 분노의 증폭을 이그조스트 걸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 신경쓰지 않아도 될지도.
3에서는 '최후의 불꽃'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또한 분노의 증폭이 삭제되면서 생존용 보험스킬이 되었기 때문에 2020처럼 초근성 발동하려고 마스터 안할 이유가 사라졌다.
4.3.5. 스타더스트 프레스 (星屑プレス) ☆
- 턴 종료시 데미지를 입었다면 반격한다. 5레벨 마스터
3에서 추가된 턴 종료 발동 스킬로, 말 그대로 맞은 만큼 되돌려주는 스킬. 데미지는 자신이 입은 피해에 비례하지만 1:1.5의 교환비를 가지며 뎀딜보다는 추가타에 가깝다. 이름과 모션을 보면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존 시나라 불리는 나이토 테츠야의 시그니처인 스타더스트 프레스를 오마주한 스킬. 코크스크류 문설트인 점도 동일하다.
4.3.6. 패링 실드 (パリングシールド) ★
- 사용 턴 중에 아군 전체의 물리 데미지를 경감한다. 5레벨 마스터
세계수 시리즈의 라인가드를 생각하면 편하다. 해커의 디펜스 게인, 리제네레이터와 함께 사용하면 파티 전체의 생존률이 급격히 상승하는 스킬. 다만 물리 공격에 한해서만 경감해주므로 주의. 한턴을 소비해서 아군 전체를 노리는 물리기술들에 대처하기 좋은 기술. 트릭스터의 부시트랩 + 요격 스탠스를 애용한다 하더라도 트릭스터가 전체공격기에 타게팅되면 트릭스터 턴만 버리게되므로 적이 기모으거나 버프거는거 보이면 얌전히 패링을 써주자.
3에서는 아래의 경락 마사지 스킬(...)이 추가되면서 삭제되었다.
3에서는 아래의 경락 마사지 스킬(...)이 추가되면서 삭제되었다.
4.3.7. 공세의 경락 攻めの経絡) ☆
- 6턴동안 아군 전체의 물리/마법 공격력을 높인다.+최속발동. 5레벨 마스터
3에서 패링 실드 대신 추가된 공격력 버프용 스킬. 왠 물리치료사 같은 스킬명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진짜 파티원에게 경락 마사지라도 해주는듯...[12] 6턴 동안 본인 포함 전부 포함되므로, 사무라이나 룬 나이트, 배니셔 같은 폭딜러와 조합하면 보스를 비오는날 먼지나듯 팰수 있다.
4.3.8. 긍지의 경락 (誇りの経絡) ☆
- 6턴동안 아군 전체의 물리/마법 방어력을 높인다.+최속발동. 5레벨 마스터
공세의 경락의 방어력 버전. 최속발동 또한 동일하기에 메이지나 포츄너의 스킬 타이밍이 안맞을것 같다 싶으면 갓 핸드가 냅다 질러줄수도 있다.
4.3.9. 탄력의 경락 (弾きの経絡) ☆
- 6턴동안 아군 하나의 SPD와 회피율을 높인다.+최속발동. 5레벨 마스터
아군 하나에게 우선권과 회피율을 몰빵해주는 경락. SPD가 낮은 배니셔나 어그로가 잔뜩 몰린 사무라이/룬 나이트 등에게 써주면 좋다. 자신에게 사용할 수도 있지만 3의 갓 핸드는 2020만큼 SPD가 낮지도 않거니와 나름대로 맷집이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쓸일은 거의 없다. 차라리 긍지의 경락을 본인에게 걸어서 생존력을 높이던가, 요격 스탠스나 최후의 불꽃을 켜는게 더 낫기 때문.
4.3.10. 카이로프랙틱 (カイロプラクティク)
- 아군 하나의 LIFE를 회복한다. +최속발동. 10레벨 마스터
경락 시리즈에 이어 이제는 척추교정법까지 들고 나왔다. 단일 치유기로 MAX를 찍으면 메이지급은 아니더라도 회복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므로, 만약 갓 핸드를 딜힐 하이브리드로 대처능력을 활용할수 있게 육성할 생각이라면 최소한 레벨5는 찍을것.
최속발동이 보장되므로 MAX를 찍으면 조건부 힐러로 활약하는 상황이 종종 생긴다.
최속발동이 보장되므로 MAX를 찍으면 조건부 힐러로 활약하는 상황이 종종 생긴다.
4.3.11. 디톡스 (デトックス) ☆
- 아군 하나의 모든 상태이상을 회복시킨다. +최속발동. 5레벨 마스터
척추교정법에 이은 피부 시술(...). 카이로프랙틱의 보완격으로 단일 상태이상 제거 유틸. MAX를 찍으면 최속발동이 되므로 아이템 쓸 필요 없이 상태이상을 뚝딱 치료 할수 있다. 물론 본인의 상태 이상도 제거가 가능.
4.3.12. 심장소생 (心臓蘇生) ☆
- 아군 하나를 소생시킨다. 5레벨 마스터
경락 마사지, 척추교정, 피부미용에 이은 의료인의 기본 소양, CPR까지 들고 나왔다. 최후의 불꽃의 서포트 스킬 버전. 다만 텍스트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소생한 파티원의 LIFE와 마나는 MAX를 찍어어야 50%의 회복량을 가진다. 따라서 무조건 MAX를 찍지 않으면 아이템을 쓰는게 더 나으므로 참고할 것.
4.4. 오의
4.4.1. 스카이하이 메테오(スカイハイメテオ) ★
- 【EX전용 오의】적전체에 초 절대 대미지 + D심도 최대 효과 1레벨 마스터
이그조스트를 사용한 후에만 발동 가능한 디스트로이어의 오의. 모션은 캐릭터가 성층권을 넘어 우주까지 상승한 뒤 그대로 수직낙하(...) 그 후 우주에서 바라본 일본에 거대한 폭발이(...) 위력은 전 스킬중에서 최고급. 거기다가 전체 공격이며 D심도 최대 부여도 달려있어서 다음 턴에도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끝내주는 오의.
4.4.2. 최종예장 S벙커 (最終例裝 Sバンカー) ★
- 【EX전용 오의】적1체에 초 절대 대미지 + D심도 최대 효과 1레벨 마스터
2편에서 사용 가능. 이그조스트를 사용한 후에만 발동 가능한 디스트로이어의 오의. 모션은 캐릭터가 적을 애널라이즈 한 후 공중에서 날아오는 벙커를 받아 상대에게 한번 쑤셔 준 다음 그대로 벙커로 심장을 꿰뚫어주는 오의로서 스카이하이 메테오의 약 2배정도 데미지를 보여준다. 조건만 맞춰주면 일격에 준 보스급 드래곤을 보낼 수 있을 정도. 분노의 증폭과 더불어 디스트로이어의 최고 뎀딜을 자랑하는 기술이다.
4.4.3. 어스 브레이커 (アースブレイカー) ☆
- 【EX전용 오의】적 하나에 초절대 데미지+행동불능 부여. 1레벨 마스터
2020의 두 오의가 잘린 대신 3에서 추가된 새 오의. 적의 주변을 빠르게 지나치면서 마구잡이로 펀치를 먹인 뒤 마지막에 땅바닥을 강하게 내리쳐 지반을 붕괴시키고 폭발을 일으킨뒤 간지나는 포즈로 마무리. 데미지야 오의인 만큼 전작과 동일한 위력이나, G심도 관련 효과 대신 상태이상 행동불능을 부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 행동불능 효과 부여가 의외로 확률이 낮지 않아서, 갓 핸드를 파티에 넣을때는 이그조스트 게이지를 채우고 턴 시작하자 마자 로또 지르듯 쓰고 시작하는게 보스전에서 굉장히 유효하다.
5. 추천 조합
개발자 코멘트에서도 3해커같은 말도 안되는 조합 이외에는 어떤 조합도 할만 하다고 언급한적이 있으므로 직접 여러가지 조합을 짜보는것도 재미있다.
5.1. 디스트로이어 + 사무라이 + 사이킥
밸런스위주의 조합. 겹치는 직업이 없어서 각 직업의 최강 무기,방어구도 한명씩 달아줄 수 있고 역할분담이 뚜렷하다. 체력이 약한 사이킥을 디스트로이어의 요격 스탠스 등으로 보호해줄 수 있으며 사이킥 입장에서는 히트 보디, 제로C 보디 등을 디스트로이어에게 사용함으로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사무라이는 풍림겹치기 등으로 사이킥과 같이 사용하는 스킬이 있고 디스트로이어, 사이킥의 디버프를 이용해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조합. 오의 사용시에는 모두 최속행동이므로 오의에 공방 하락효과가 있는 사이킥 - 화력담당의 나머지 캐릭터 순으로 배치하자.
5.2. 디스트로이어 + 해커 + 트릭스터
디스트로이어의 패링 실드와 해커의 디펜스 게인, 리제네레이터, 트릭스터의 하이딩,부시 트랩을 극대화할수 있는 조합. 사무라이, 사이킥이 없어서 화력은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안정성은 나쁘지 않다. 다만 후반이 아니면 리제네레이터의 회복력[13] 으로는 힐이 모자라므로 트릭스터의 트릭 핸드를 이용하게 된다. 트릭스터 대신 사무라이를 넣어서 리제네레이터의 효율이 올라가면 그럭저럭의 회복 효율은 나온다.
5.3. 디스트로이어 + 사이킥 + 사이킥
디스트로이어로 사이킥 두명을 보호하는 형태이므로 반격계열 기술이 주가 되는 조합. 타운트 능력이 있다고는 해도 누굴 공격할지는 몬스터 마음이므로 너무 탱킹에만 의존하지 않는것도 중요하다. 사이킥 한명을 회복역, 한명을 데미지 딜러로 돌리는 전법도 유효.
5.4. 디스트로이어 + 트릭스터 + 사이킥
기본적인 전략은 위의 디스트로이어 + 해커 + 트릭스터와 같지만 해커 대신 사이킥이 들어감으로서 좀 더 공방의 효율이 높아지는 조합. 디스트로이어의 카운터와 트릭스터의 부쉬트랩, 그리고 사이킥의 히트 보디 혹은 제로C 보디를 디스트로이에 걸어줌으로서 되로 주고 말로 받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사이킥은 보디를 걸어준 뒤 힐에 전념할 수 있고 여유가 되면 약점 속성의 마법으로 공격해줄수도 있다. 전반부터 후반까지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조합.
5.5. 디스트로이어 + 사이킥 + 해커
위의 디스트로이어 + 해커 + 트릭스터와 비슷하지만, 트릭스터 대신 사이킥이 들어감으로 안정성이 상당히 강화되는 조합. 반격 데미지 강화 + 상태이상 세트 선물이라는 충공깽스러운 반격도 가능하며, 파티 전체의 방어도 해커의 디펜스 게인, 리제너레이터와 자동발동 전체 회복, 위급상황시 오의로 1턴간 전체 무적에 사이킥의 큐어까지 들어오게 됨으로서 차원이 다른 생존력을 보유하게 된다.
특히 방어의 핵심이 되는 디펜스 게인 + 큐어를 프롤로그에서부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 진행이 최저 난이도인 조합 중 하나.
6. 그 외 자잘한 팁
- D심도가 필요한 공격기술들의 경우 스킬 사용을 결정시켜 놓고 상태이상 데미지, 다른 아군의 선제공격 등으로 대상 적이 죽었을 경우에는 다른 적에게 D심도가 부가되어있지 않더라도 공격한다. 반격도 마찬가지.
- D심도의 최대치는 3이며 이 상태에서는 더이상 D심도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디스트로이 리액트가 먹히지 않는데다 지속시간도 초기화되지 않는다. 적의 D심도 관리에 주의.
- 상성이 좋은 직업군으로는 사이킥, 트릭스터가 있다.
사이킥의 보디 시리즈는 반격 시리즈와 매우 상성이 좋다. 안그래도 강력한 ATK 반격 스킬에, 스킬 레벨을 좀 올렸다면 매우 강력한 데미지의 MAT 추가타와 방어력 상관없이 데미지를 입는 상태이상 데미지까지 추가로 달라붙게 된다.
트릭스터의 경우 총기 전용 스킬인 하이딩으로 트릭스터의 어그로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디스트로이어의 요격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부시트랩까지 발동해주면 드래곤을 상대로 싸이킥이 보디 + 요격 못지않은 딜링을 매턴 선사. 단검형도 궁합은 나쁘지 않은데 적에게 마비를 걸어서 디스트로이어의 모자라는 스피드를 보조해줄 수 있고 풀문 뱀프와 드릴 크로울러 조합으로 디스트로이어의 체력을 마르지 않는 샘으로 만들 수 있다.
트릭스터의 경우 총기 전용 스킬인 하이딩으로 트릭스터의 어그로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디스트로이어의 요격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부시트랩까지 발동해주면 드래곤을 상대로 싸이킥이 보디 + 요격 못지않은 딜링을 매턴 선사. 단검형도 궁합은 나쁘지 않은데 적에게 마비를 걸어서 디스트로이어의 모자라는 스피드를 보조해줄 수 있고 풀문 뱀프와 드릴 크로울러 조합으로 디스트로이어의 체력을 마르지 않는 샘으로 만들 수 있다.
[1] '바스테'는 상태 이상을 뜻하는 Bad Status의 일본식 표기 バッドステイタス의 줄임말이다. 즉 스킬명 자체가 안티 배드 스테이터스(Anti-Bad Status).[2] 2편에서는 일부 스킬들이 10을 찍는다. 대표적으로 요격 스탠스[3] 3에서는 갓 핸드의 SPD가 높아지고, 배니셔가 이를 계승한다.[4] 혹은 리액트 스킬 발동을 위해 스택을 비워야 할 필요가 있을때 써도 좋다.[5] Quintet은 5중주를 뜻하는 음악 용어. Coupe de grace는 '마지막 일격'을 뜻한다. 스킬의 존재 이유를 생각하면 바뀐 이름이 더 어울린다.[6] 특히 사이킥의 보디 시리즈, 해커의 디펜스 게인과 좋은 궁합을 보인다.[7] 드래곤, 보스는 한턴에 두번씩 행동한다.[8] 2에서는 10 마스터[9] '바스테'는 상태 이상을 뜻하는 Bad Status의 일본식 표기 バッドステイタス의 줄임말이다. 즉 스킬명 자체가 안티 배드 스테이터스(Anti-Bad Status).[10] 자동발동이므로 노려서 쓰기는 조금 힘들다[11] 다만 이 경우는 필드전에서의 전투가 좀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다.[12] 사실 갓 핸드의 컨셉이 의학지식과 실력을 배경으로 물리치료도 겸하는것으로 되어있다.[13] 리제네레이터는 총LIFE에 비례한 양을 회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