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락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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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우루과이국적의 축구선수. 현 소속팀은 AC 밀란.
2. 클럽 경력
2.1. AC 밀란 이전
2012년 우루과이 리그의 데펜소르 스포르팅에서 프로데뷔를 하였고 이듬해 1월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6개월 뒤 합류를 조건으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7월 그 사이에 인테르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된 발테르 마차리에 의해 팀의 플랜에서 제외되었고 볼로냐 FC 1909로 임대되었다.
이후 엠폴리 FC, 제노아 CFC로 임대를 다녔고 2016년 제노아로 크리스티안 안살디와 트레이드 형식으로 완전이적하였다.
2.2. AC 밀란
2018년 8월 AC 밀란으로 완전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14M 유로. 하지만 월드컵 때 포스는 온데간데 없고 선발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있다.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확고한 주전을 차지한 상황에서 벤치만 달구고 있는 상황. 결국 시즌이 끝난 뒤 말디니는 락살트의 방출을 결정했다. 여러 팀의 제의를 받았으나 폼이 떨어진 관계로 대부분 임대만을(...) 원하는 상황. 결국 토리노로 임대를 가게 된다.
19/20시즌은 토리노FC에서 뛰게되었다 임대료는 0.5M 유로. 18경기 1어시스트로 무난한 활약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로 출전을 위해 주전 자리를 원하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밀란에서 떠나고 밀란은 위건의 로빈슨을 왼쪽 풀백 로테이션 멤버로 낙점한다. 하지만 이적 마지막 날 로빈슨의 메디컬 테스트에서 심장 문제가 발견이 되어 이적이 틀어지고 급하게 락살트를 임대 복귀 시킨다. 락살트는 테오가 주전으로 너무 확고한 자리를 차지한 것 때문인지 밀란 복귀를 거절했다고 알려졌으나 어쩐 일인지 이적 시장이 끝나기 직전 다시 임대 복귀하게 된다. 백업 멤버로는 충분히 괜찮은 선수이며 로드리게스보다는 주전인 테오와 비슷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이기에 급작스러운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임대복귀는 밀란에게도 좋은 선택이라는 평.
하지만 복귀 이후에 출전을 못하고 있는데 테오가 출장하지 못하는 경기에서도 락살트가 아닌 칼라브리아를 출전시키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락살트로써는 최악의 상황인듯. 테오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아탈란타 전에서 선발출장 했으며 우려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외엔 완벽히 전력외 취급을 받고있다.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다음 이적시장에서 방출은 거의 예정된 거나 다름 없다고 봐도 무방해보인다. 서브치고는 높은 주급과 풀백으로 쓰기 힘들 정도의 수비력이 문제인듯. 역시나 몇몇 팀과 이적설이 돌고 있는데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연결되었으나 본인이 러시아 리그를 원하지 않아 거절했다. 밀란은 끝까지 이적을 원했으나 적극적인 팀이 없어 결국 이적시장 마지막에 셀틱으로 임대되었다.
2.3. 셀틱 FC (임대)
셀틱에서 락살트의 주포지션인 왼쪽 윙백에서 뛰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리그 뿐 아니라 유로파리그에서도 기복없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셀틱이 완전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밀란은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적은 금액에 락살트를 놓아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3. 국가대표 경력
2017년 6월 아일랜드과의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했으며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도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10월 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약 83분을 뛰었다.
4. 플레이스타일
왼쪽 윙포지션 전체를 전부 뛸 수 있는 선수이다. 활동량이 많고 발기술이 부드러워 드리블 능력이 좋은 편. 공격적인 면모가 돋보여서 윙백 및 측면 미드필더로는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
다만 수비적인 안정감은 떨어지는 편. 그리고 아예 윙으로 올릴 정도로 공격적인 능력이 뛰어난 편은 또 아니라서 다소 애매하다. 윙백이 잘 맞는다고 평하는 것도 이런 점 때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