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그랜드체이스 for kakao)

 

1. 소개
2. 프로필
3. 대사 목록
4. 스킬
4.1. 패시브 - 데빌 포스
4.2. 1스킬 - 온 러쉬
4.3. 2스킬 - 데스 사인
4.4. 필살기 - 이노센트 피어
4.5. 체이서 : 썬 이터
4.5.1. [강화] 체이서 : 썬 이터
4.5.2. [강화II] 체이서 : 썬 이터
5. 한계 돌파 : 단악의 군주 디오
5.1. 스킬
5.1.1. 패시브 - [강화] 데빌 포스
5.1.2. 1스킬 - [강화] 온 러쉬
5.1.3. 2스킬 - [강화] 데스 사인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7. 여담
8. 펫
9. 아바타
9.1. 겨울 악몽(겨울 1)
9.2. 퇴마사(요괴)
9.3. 폭신폭신(곰) (푹신푹신 킹덤)
9.4. 체크메이트 : 나이트 (체스 말)
9.5. 레비아탄(호감도 시스템 아바타)
9.6. 토이키링
10. 패치 내역
11. 둘러보기
12. 참조 자료
13. 관련 문서


1. 소개


클리퍼 -> 마계의 지배자 -> 단악의 군주[br]'''디오'''
'''5성 클리퍼'''
'''6성 마계의 지배자'''
[image]
[image]
'''풀네임'''
디오 버닝 캐니언[1]
'''상징색'''
'''진한 마젠타'''
'''생일 및 나이'''
7월 7일, 나이 불명[2] (외관상 10대 후반)
'''신체정보'''
182cm, B형
'''출신지'''
마계 버닝 캐니언 영지
'''별자리'''
게자리
'''가족관계'''
아버지 베르너 버닝 캐니언
'''유형'''
'''돌격형'''
'''등급'''
'''SS'''
'''분류'''
'''그랜드체이스'''
'''성별'''

'''성우'''
최재호(한국), 우치다 유우마(글로벌)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14번째 영웅'''
라임

'''디오'''


디오 버닝 캐니언이다. 마족 중에서도 혈통의 차원이 다르지.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의 SS급 돌격형 영웅이다.

2. 프로필


온건파 마족의 수장

본래 마족이란 창조주가 만든 세계 중에서 균형이 깨진 세계를 없애기 위해 존재하는 종족이다. 하지만 마족 중에서 강경파 마족들은 균형이 깨진 세계가 아닌 모든 물질계를 파괴하려 했었고 코우나트가 만들어 지면서 발전 중이던 에르나스를 멸망시키려 한다. 디오가 속한 버닝 케니언 가문은 이에 반대하는 온건파 마족으로서 마도 전쟁 당시 마족의 신분으로 코우나트의 편에 서서 싸우게 된다. 전쟁은 코우나트의 승리로 끝났지만 마계로 돌아가는 차원의 문이 모두 막혀 자신의 힘을 봉인하여 문을 통과하려고 하였지만 이 과정에서 무려 2000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3]
갑작스럽게 아케메디아 쪽에서 차원의 문이 열리는 일이 발생하였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해방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던 디오는 그 때부터 그랜드 체이스에 합류한다.

3. 대사 목록


  • 대사 음성 목록[4]
    • 한국어 : #
    • 일본어 : #
    • 영어 : #
  • 전투 시작
    • 뒤쳐지지 말도록.
    • 이 몸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 하아.. 목이 마르군.
    • 대항할 의지를 꺾어주마!
  • 이동
    • 이젠 도망치려 해도 소용 없다.
    • 늦으면 뒤처리만 하게 될 것이다.
    • 모두에게 판결을 내리겠다.
    • 내 앞길을 막지 마라!
  • 사망
    • 으어.. 아아..
  • 스킬 사용
    • 필살기 이노센트 피어 : 나의 힘을 보여주도록 하지!
    • 온 러쉬 : 흣!, 전투는 이미 시작되었다., 죽음은 소리없이 찾아오지!, 거부할 수 없는 죽음을!, 네게 선택권은 없다!
    • 데스 사인 : 핫!, 기백은 좋군!, 주제도 모르고 설치는구나!, 공포를 경험하고싶나?, 마무리다!
  • 강화 가능
    • 내 힘을 강화시켜라!
  • 진화 가능
    • 내 힘을 진화시켜라!
  • 각성 가능
    • 내 힘을 각성시켜라!
  • 육성 가능
    • 내 힘을 육성시켜라!
  • 특성 선택 가능
    • 내 힘의 특성을 선택해라!
  • 초월 각성 가능
    • 내 힘을 초월각성시켜라!
  • 한계 돌파 가능
  • 획득(뽑기, 각성)
    • 과연 이 몸을 따라 올 수 있을까?
  • 원정대 출발
    • 이 몸에겐 아주 쉬운 일이지.
  • 원정대 대성공
    • 이 몸에겐 그다지 특별한 일도 아냐.
  • 게임 첫 시작 후 메인 화면에서 캐릭터 클릭 시
    • 기본
      • 반갑다. 또 왔군.
    • 크리스마스 시즌
      • 메리 크리스마스!
    • 연말&연초 시즌
      • 해피 뉴이어!
    • 설날 시즌
      •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라겠다.
  • 특정 시간대별 대사
    • 아침
      • 아침부터 늦잠인가? 부지런하지 못하군.
    • 점심
      • 점심은 적당히 먹어야 졸리지 않지.
    • 저녁
      • 밤은 어둠이 가득한 세상이지. 기분 좋아지지 않나?
  • 대기중 반복대사
    • 디오 버닝 캐니언이다. 마족 중에서도 혈통의 차원이 다르지.
    • 베이가스가 날 노린다고? 흥, 그래서 이 몸이 벌벌 떨기라도 해야 하나?
    • 지금 내게 말한 건가? 직접 얘기하지 말고 저기 알프레드를 통하도록..
    • 하여간 하찮은 것들은 우르르 몰려 다니는 걸 좋아하는군.
    • 부탁? 이 몸이 그걸 들어줘야 하는 이유는?
    • 비켜라, 방해다.
    • 닥치는 대로 부수고 다니는 놈들 때문에 마족의 격이 훼손된단 말이다.
    • 아까부터 걸리적거리던 게 네 놈인가?
    • 강경파 녀석들이 싫은 거지. 딱히 너희 편이라 생각하진 마라
    • 내가 원하는 건 순수한 파괴.. 강경파 놈들에겐 그런 미학이 없지.
    • 알프레드! 저 거치적거리는 녀석들 치워버려.
    • 꺼져라, 하찮은 존재여.
    • 운 좋은 줄 알아라. 방금 데스스타를 닦았으니 망정이지.
    • 어리 석은 것들.. 이해할 수 없구나. 어쩌면 이번만큼은 강경파 쪽이 옳았을지도..
    • 베이가스.. 헤이타로스.. 강경파의 머저리들은 끝도 없이 사고를 치는군.
    • 혈투? 이 몸이 이겼었지.
    • 재도전? 그 얘기를 꺼내기까지 상당한 용기가 필요했을 테니 포상으로 받아주마.
    • 이 몸이 선심 좀 써서 상대해주도록 하지.
    • 패배? 이 몸이랑 가장 거리감 있는 단어라 생각하지 않나?
    • 레이? 그냥 뭐.. 어렸을 때 조금 친했지.
    • 쓸데없는 파괴는 하지 않는 것이 미학이지.
    • 괴물이라.. 하등한 존재의 하등한 생각이군.
    • 분명 쓸데없는 얘기로 날 귀찮게 하지 말랬다!
    • 마족을 괴물 취급하지 마라! 우린 세계의 균형을 위해 파괴라는 일익을 담당하고 있을 뿐이다.
    • 또 마족탓이군. 원인을 따지자면 너희 인간의 이기심이 아닌가?
    • 패배는 힘 없는 자의 변명이다.
    • 어, 어릴 때 얘기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 없잖아!
    • 호오.. 그걸 받아낼 수 있단 말이지? 하등한 존재 주제에 제법이군.
    • 뭔가 또 다른 재주가 있나?
    • 인간은 정말이지 빨리도 자라는군.
    • 시간이 벌써 그렇게 지났나?
    • 고작 몇십 년 만에 시대가 바뀌다니.. 과장이 너무 심한 것 아닌가?
    • 길로틴 쵸크.. 그 이야기는 하지 말자..[5]
    • 사고 치는 늙은이들 뒤처리도 지치는군.
    • 지금 이 상황…이해가 안 가는데? 누가 이 몸에게 설명해주겠나?
    • 끄으으으응. 어째서 수습해야 할 일이 점점 늘어나기만 하는 거지?
    • 과거의 일은 과거일 뿐이다. 지금의 나는 동요하지 않는다.
    • 지금은 파벌이 중요한 게 아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 평정으로 스스로를 다스리는 거다.
    • 아, 아무 것도 아니야. 어릴 때 일이.. 과거의 꿈을 꿨을 뿐이야.
    • 이런 건 고통이라고 부를만한 수준도 아니다.
    • 누, 누가 왔다고? 레, 레.. 이?
    • 이천 년이면 잊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
  • 더미 데이터
    • 전투 종료
      • 제법 즐거웠다.
      • 이제 좀 개운하군.
      • 이 몸이 패배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 공포의 끝에 다다른 기분이 어떤가?
      • 하하하! 모두 불타올라라!
    • 게임 종료
      • 내일 다시 볼 수 있길 기대하지.
    • 한계 돌파
      • 이걸로 또 강해졌군.
    • 신년
      • 난 벌써 수천번도 반복한 일이지만 너희에겐 특별한 날이겠지. 너뿐만이 아니라 니 주변 모두에게 뜻깊은 날이라는걸 잊지 마라. 잊고 살았던걸 되돌아보는 날이 되면 좋을거다. 그것이 니 짧은 인생을 조금이라도 의미 있게 만들테니까.
    • 생일
      • 이 몸이 직접 니 생일을 축하해 주마. 선물? 널 죽이지 않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선물 아닌가? 네 수명을 연장시켰으니 말이다.
    • 복귀
      • 돌아올 줄 알았다. 이 몸 곁이 가장 확실할 테니. 더 이상 낙오되지 않으리라 기대해도 되겠나? 바짝 붙어서 따라와라. 힘껏 달릴 테니까.
    • 공용 대사
      • 그랜드체이스
      •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4. 스킬



4.1. 패시브 - 데빌 포스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설명'''
데빌 포스
주위 적들이 받는 마법 피해를 증가시킨다
자신 주위의 적들받는 마법 피해량을 20% 증가시킨다.
또한 기본 공격을 7번 할 때 마다 '데스 스타'를 회전시켜 물리 공격력의 47%피해를 입히고, 피격된 대상 중 생명력이 가장 높은 적 1명이로운 효과를 제거하고 5초간 스킬 사용을 차단한다.
마법 피해 증가 오라와 침묵 디버프를 거는 파생 평타 공격 두 가지 효과를 가진 패시브 스킬이다.
디오 주변에 오라가 생기며 그 안의 모든 적은 받는 마법 피해가 20% 증가한다. 이건 자체 피해 증가가 아니라 몹의 피격시 피해 증가이므로 다른 자체 피해 증가와 겹칠 우려도 없다. 이 패시브 덕분에 마딜덱에 디오를 투입하면 상시 20% 딜 증가를 받아서 마딜러의 딜을 크게 올릴 수 있다.
파생 평타는 평타 7회시 자신의 주무기인 데스 스타를 돌려 연타하는 공격으로 변하며 일반 평타보다 좀 더 많은 적을 동시 타격할 수 있고 타격된 적 중 HP가 가장 높은 적에게 5초간 침묵을 건다. PvE에선 큰 의미를 보기 힘들지만 PvP에선 평타만 치고 있어도 상대 탱커의 스킬을 봉인해서 유지력을 크게 떨어트리는데 일조한다.

4.2. 1스킬 - 온 러쉬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SP'''
'''쿨다운'''
'''설명'''
온 러쉬
1
20초
적들을 밀어낸 후 폭발을 일으킨다
커다란 랜스를 소환하여 적들을 밀어내며 물리 공격력의 120%피해를 입힌다. 적들을 밀어낸 후 큰 폭발을 일으켜 물리 공격력의 120%피해를 입힌다. 이 때 폭발에 피격된 대상 중 생명력이 가장 높은 적 1명이로운 효과를 제거하고 5초간 스킬 사용을 차단한다. 피격된 대상들은 5초간 ''''잠재된 공포''''상태가 되고 ''''잠재된 공포''''상태가 된 적들은 디오의 기본 공격에 피격되면 20%확률로 2초간 침묵상태가 되고 이로운 효과가 해제된다.
원작의 웨폰 디오의 상징인 그 온 러쉬다.
경로 지정형 돌진 스킬로 경로상의 모든 적들을 밀어버리며 스킬 설명에 안 적혀 있지만 마지막 타격시 타격 중인 모든 적을 디오 앞으로 몰아 주는 몰이 성능도 있다. 추가 효과로 타격된 적들 중 생명력이 가장 높은 적의 이로운 효과 제거와 동시에 5초간 침묵을 건다.
SP1만 소비하는 스킬이면서 240%의 배율을 가졌다. 공격력이 낮은 돌격형이지만 동시에 워낙 많은 적을 동시 타격할 수 있어 딜링 능력에선 손색이 없다.
몰이기로서도 지크하트 1스킬에 준하는 몰이 성능을 가지면서 지크하트와 다르게 자신의 전방에 적들을 몰아버리리는 특성이 있어 자신이 위협에 크게 노출당하지 않으며 SP도 1만 소비하는 덕분에 쓰기엔 이쪽이 더 편하다.
PvP에서도 이 성능을 위시하여 적 영웅들을 한곳에 예쁘게 몰아버림과 동시에 껄끄러운 탱커의 보호기를 벗겨버리고 침묵을 걸어버리니 패시브와 더불어 디오가 PvP에서 안티 탱커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게 해준다.

4.3. 2스킬 - 데스 사인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SP'''
'''쿨다운'''
'''설명'''
데스 사인
2
18초
적들을 기절 시킨다
커다란 마계의 손을 지정한 바닥에 내려찍어 물리 공격력의 246%피해를 입히고 적들을 3초간 기절시킨다.
원형 범위 지정형 스킬로 디오가 점프 후 내려찍으면서 범위 안의 모든 적을 3초간 스턴을 건다.
범위는 그리 넓진 않지만 3초간 조건 없이 스턴을 걸어주는 덕분에 어디서 사용해도 고성능을 보여준다. 몰이기인 1스킬과 연계시 효율을 더 극대화 할 수 있다.

4.4. 필살기 - 이노센트 피어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SP'''
'''쿨다운'''
'''설명'''
이노센트 피어
20
30초
넓은 범위의 적들을 기절 시킨다
자신의 권능으로 주위의 적들을 모두 무릎 꿇게 하여 물리 공격력의 280%피해를 입히고, 8초간 기절시킨다.
동시에 10초간 파티원들의 마법 피해량을 20% 증가시킨다.
매우 큰 원형 범위를 지정하여 그 밤위 안의 모든 적을 8초 스턴을 걸면서 파티원의 마법 피해량 20%를 증가시키는 필살기.
범위가 화면 반은 채울 정도로 넓어 어지간한 전투 구역은 덮어버릴 수 있으며 8초라는 매우 넉넉한 스턴 시간을 누적 SP 20이란 저렴한 자원으로 넣을 수 있다.

4.5. 체이서 : 썬 이터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SP'''
'''쿨다운'''
'''설명'''
썬 이터
체이서 스킬 게이지 100%
-

[개방 효과]
데빌 포스의 범위가 50% 증가한다.
디오는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8초간 적들에게 받는 최종 피해가 70% 감소한다.(재사용 50초, 해당 효과는 이로운 효과 해제 공격에 지워지지 않는다
디오는 적들을 기절, 침묵시킬 때마다 대상 당 자신의 생명력을 10%만큼 회복한다.(최대 6마리) (생명력 회복량은 디오 전투력의 최대 12%까지 회복할 수 있다)

[사용 효과]
불길함을 머금은 날개를 펼쳐 지정 위치에 날아들어 물리 공격력의 1,834% 범위 피해를 입히고, 피격 대상들에게 ''''불길한 징조''''를 불어 넣는다.

[불길한 징조]
불길한 징조는 적의 해로운 효과 제거에 해제되면 대상의 남은 스킬 쿨타임을 5초간 연장시킨다.
불길한 징조가3초간 해제되지 않으면 저주의 올가미를 생성해, 대상에게 6초간 1초마다 물리 공격력의 120% 피해와 함께 65% 확률로 1초간 기절 상태로 만든다.(저주의 올가미는 적의 해로운 효과 제거에 해제되지 않지만, 기절 상태는 해제된다.)

4.5.1. [강화] 체이서 : 썬 이터



4.5.2. [강화II] 체이서 : 썬 이터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SP'''
'''쿨다운'''
'''설명'''
[강화II] 썬 이터
체이서 스킬 게이지 100%
-

[개방 효과]
데빌 포스의 범위가 50% 증가하며 범위 내 파티원들이 받는 마법 피해가 34%[6]감소한다
디오는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8초간 적들에게 받는 최종 피해가 70% 감소한다.(재사용 50초, 해당 효과는 이로운 효과 해제 공격에 지워지지 않는다
디오가 적들을 기절, 침묵시킬 때마다 대상 당 돌격형 영웅인 파티원들의 생명력을 15%만큼 회복한다.(최대 6마리) (생명력 회복량은 디오 전투력의 최대 18%까지 회복할 수 있다)

[사용 효과]
불길함을 머금은 날개를 펼쳐 지정 위치에 날아들어 물리 공격력의 2,751% 범위 피해를 입히고, 피격 대상들에게 ''''불길한 징조''''를 불어 넣는다.
디오가 착지한 위치에 10초간 유지되는 '불길한 대지'가 펼쳐지며, 그 위에 있는 적들은 초당 물리 공격력의 150% 피해를 받고 35% 확률로 이로운 효과가 해제된다.

[불길한 징조]
불길한 징조는 적의 해로운 효과 제거에 해제되면 대상의 남은 스킬 쿨타임을 5초간 연장시킨다.
불길한 징조가3초간 해제되지 않으면 저주의 올가미를 생성해, 대상에게 10초간 1초마다 물리 공격력의 180% 피해와 함께 65% 확률로 1초간 기절 상태로 만든다.(저주의 올가미는 적의 해로운 효과 제거에 해제되지 않지만, 기절 상태는 해제된다.)

5. 한계 돌파 : 단악의 군주 디오


[image]
한계돌파 일러스트
2019년 5월 28일 한계돌파가 업데이트 되었다.

5.1. 스킬



5.1.1. 패시브 - [강화] 데빌 포스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설명'''
[강화] 데빌 포스
주위 적들이 받는 마법 피해를 증가시킨다
자신 주위의 적들받는 마법 피해량을 20% 증가시킨다. 스킬을 사용할 때 마다 적들이 받는 마법 피해량을 2%(최대 5중첩) 증가시키고 자신 주위의 적들에게 물리 공격력의 90% 피해를 입힌다.

또한 기본 공격을 7번 할 때 마다 '데스 스타'를 회전시켜 물리 공격력의 47%피해를 입히고, 피격된 대상 중 생명력이 가장 높은 적 1명이로운 효과를 제거하고 5초간 스킬 사용을 차단한다.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적이 받는 마법 피해량을 최대 10% 늘려주는 효과가 생겼다. 패시브로만 거는 디버프가 1.5배 더 강력해지는 셈이다.

5.1.2. 1스킬 - [강화] 온 러쉬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SP'''
'''쿨다운'''
'''설명'''
[강화] 온 러쉬
1
20초
적들을 밀어낸 후 폭발을 일으킨다
커다란 랜스를 소환하여 적들을 밀어내며 물리 공격력의 120%피해를 입힌다. 적들을 밀어낸 후 큰 폭발을 일으켜 물리 공격력의 120%피해를 입힌다. 이 때 폭발에 피격된 대상 중 생명력이 가장 높은 적 1명이로운 효과를 제거하고 5초간 스킬 사용을 차단한다. 피격된 대상들은 5초간 ''''잠재된 공포''''상태가 되고 ''''잠재된 공포''''상태가 된 적들은 디오의 기본 공격에 피격되면 20%확률로 2초간 침묵상태가 되고 이로운 효과가 해제된다.

''''잠재된 공포''''가 적의 해로운 효과 해제 공격에 의해 해제되면 해제된 대상에게 '헬 스피어'를 소환하여 물리 공격력의 320%피해를 입히고 7초간 받는 치유량을 60% 감소시킨다. 받는 치유량 감소 효과는 적의 해로운 효과 해제 공격에 해제되지 않는다.
디버프를 해제해도 해제할 수 없는 또 다른 디버프를 걸어서 적 진영에게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 모험보다는 대전 콘텐츠에서 특화된 강화 스킬.

5.1.3. 2스킬 - [강화] 데스 사인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SP'''
'''쿨다운'''
'''설명'''
[강화] 데스 사인
2
18초
적들을 기절 시킨다
커다란 마계의 손을 지정한 바닥에 내려찍어 물리 공격력의 246%피해를 입히고 적들을 3초간 기절시킨다.

기절한 대상에게 7초 내에 온러시의 폭발 피해를 입히면 대상의 치명타 확률을 8초간 100% 감소시킨다.
이 스킬 뒤에 1스를 연계하면 적 진영의 치명타를 8초 동안 없애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기절 상태에 면역이 될 수 있는 라임, 로난(무적 버프) 등에게는 카운터이므로 2스킬을 강화했다면 상태 이상 면역 버프를 거는 캐릭터를 반드시 밴해야 한다.

6. 평가


라임에 이어 PvP 특화형으로 출시된 영웅으로. 라임 때는 레이 → 진의 2연타석 OP문제로 평가절하를 당했으나 라임 이후 출시된 디오는 대전형 영웅이란 이유로 평가절하를 당하진 않았다.
패시브 스킬 덕분에 마딜러들과 궁합이 매우 좋다. 정작 디오 본인은 물리 딜을 넣기 때문에 디오의 딜 비중도 함께 늘리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본인에 대한 생존 스킬이 전무하며 스킬들의 쿨다운이 20, 18초로 너무 긴 문제점이 있어 PvE에서 주력으로 쓰기엔 애매하다. 스킬이 각각 돌진, 점프기라서 자동전투시 괜히 저멀리까지 날아가서 몹만 더 불러모으기도 한다. 쓸 만하지만 고정적으로 쓰기엔 다른 돌격형에 비해서 큰 이점은 없다.
PVP 스킬 봉인과 몰이기, 광역 군중제어기로 진형 파괴에 특화 되어있다. 피격된 대상 중 가장 높은 체력을 가진 수호형을 저격할 수 있다. 체이서 출시 이후로는 높은 마법피해 감소와 이로운 효과 해제를 주력으로 여긴다.
공격대에서는 침묵으로 적 방어대의 유지력을 크게 올려주는 수호형들을 무력화하는데 쓰이지만, 다른 메리트가 없어서 탱킹과 버프 능력이 있는 제로가 오히려 더 많이 쓰인다.

6.1. 장점


  • 강력한 몰이기
지크하트의 1스킬만큼은 안 되더라도 그 이외 몰이기 중 디오 1스킬 몰이기와 견줄 스킬은 없다. 특히 지크하트와 다르게 자신 앞으로 몰아버리는 직관성도 가지고 있어 다른 영웅과 연계하기도 편하며 포지셔닝에서도 유리하다.
  • PvP에서의 강력함
이로운 효과 해제와 침묵으로 적 탱커를 무력화 시켜 유지력을 깎아내리고 광역 스턴으로 적 딜러들의 딜로스를 유발한다. 디오가 RPG 캐릭터가 아니라 AOS 캐릭터로 보이게 만드는 요소. 체이서 스킬로 무려 85%나 되는 마법 피해 감소가 생겨 마법 딜러를 사실상 무력화시킬 수 있다.

6.2. 단점


  • 생존기 없음
개인 피감, 보호막, 부활, 무적 같은 게 하나도 없다. 물론 디오 1, 2 스킬이 모두 군중제어기라 스킬 활용으로 위험을 어느 정도 벗어날 수는 있겠지만 이는 반대로 스킬이 빠지면 모든 공격을 맨몸으로 맞아야 한다는 의미다. PvE에서 디오를 활용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소다.
  • 낮은 딜링 능력
돌격형 중에선 그래도 딜이 잘 나오는 편이지만 돌격형 중에서 그럴 뿐이다. 딜러 전체로 보면 돌격형 특유의 낮은 공격력 문제로 얄짤없이 하위권이다. PvP에선 은근히 딜을 잘 뽑아내지만 PvE에선 디오를 주력으로 투입하기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
  • 긴 쿨다운
1스킬 20초, 2스킬 18초로 현자타임으로 악명 높은 아르메를 능가하는 현자타임을 가진다. 그렇다고 평타가 강력한 것도 아니라서 스킬 빠지면 마딜 증가 아우라 외엔 남는 게 없는 깡통이 된다. 단 방덱에서만 사용할 것이라면 이 단점은 신경 쓰지 않아도 좋다.
  • 해로운 효과 해제에 취약
1스킬이 침묵, 2스킬이 스턴이니 정화나 상태이상 면역 같은 디버프 해제에는 맥을 못 추고 풀려버린다. 때문에 라임이나 로난 같은 정화 능력을 가진 상대가 있으면 침묵이 아무 소용이 없어 그냥 검병으로 쓸 수밖에 없다.

7. 여담


  • 레이와 마찬가지로 대사에서 하인인 알프레드가 나온다. 알프레드는 스토리에서도 나온다. 세바스찬은 레이의 펫으로 나온다.
  • 어린 시절을 유쾌하게 생각하지 않는데 이는 원작에서 나왔듯 어릴 때 레이한테 괴롭힘 당했기 때문이다. 정작 레이 본인은 그냥 놀아준 걸로 기억한다.
  • 마족과 인간의 차이를 보여주는 대사도 한다. 인간이 일찍 자라난다든지 '고작 2000년' 드립, 수십 년 만에 이렇게 변하다니 믿을 수 없다는 말 등...
  • 말투는 레이보다 더 무겁고 거리감을 두고 있다. 둘 다 온건파 명문가 출신이지만 디오가 좀 더 자부심 있는 듯하다. 그리고 가문의 수장이란 것 때문인지 디오가 더 진지하고 책임감이 있다. 레이는 주로 여기저기 사고치고 다니는 유형...
  • 연옥에 따르면 아버지는 전사하고 없다. 차후 나온 버닝케니언 편에서 보면 에인션트 대전에서 듀엘을 상대하다가 죽었는데 그 후폭풍을 감안하면...[7]
  • 스토리에선 월드 4의 연옥 레이드에서 지크하트, 라임, 베이가스와 함께 다니다가 월드 5의 버닝캐니언 저택에서 합류한다.
  • 2020년 11월 24일 디오 5성의 이름이 기존의 레비아탄에서 클리퍼로 변경되었다. 유저들은 디오 호감도의 이름으로 쓰는게 아니냐는 예상을 하였고 실제로 호감도의 이름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8. 펫


[image]
데인젤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쿨다운'''
'''설명'''
기본 공격
1.5초
적들을 공격하여 피해를 입힌다.
적들을 공격하여 물리 공격력의 64.1% 피해를 입힌다.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쿨다운'''
'''캐스팅'''
'''설명'''
섬광파
17초
1초
적들을 공격하여 기절시킨다.
주변의 적들을 공격하여 물리 공격력의 175.5% 피해를 입히고 1.5초간 기절시킨다.
디오의 종속관계 펫. 범위 기절이 있어 대전 방덱에 종종 보이지만 쿨타임이 길고 캐스팅이 있기 때문에 효율은 좋지 않다. 클레르바이블 전용 펫이었으나 클레르바이블이 삭제됨에 따라 일반 펫으로 변경되었다.

9. 아바타


가격정보
겨울 악몽
1300젬
퇴마사
22,000원
폭신폭신
한정 배포
체크메이트
한정 배포
레비아탄
디오 호감도 Lv.9 달성

9.1. 겨울 악몽(겨울 1)


'''Winter Nightmare'''}}}
[image]
'''등급'''
'''고급'''
'''가격'''
'''1300 젬'''

[ 아바타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두번째 이야기[9]

『겨울 악몽』 디오

겨울 악몽.

그것은 눈꽃 마을에 돌고있는 일종의 도시괴담이었다. 마을 밖 얼음숲을 배회하던 악령은 밤이 찾아오면 담을 넘어서 마을에 들어와 먹잇감을 찾아 서성인다. 거리를 뒤지고 다녀도 사람을 찾지 못하면 잠들지 않은 아이를 찾아내 악몽을 꾸게 만드는 존재. 그것이 바로 겨울 악몽이었다.

눈꽃 마을의 아이들은 겨울 악몽이 행여 자신을 찾아올까 두려워 매일 밤 일찍 잠자리에 들곤 했다. 비단 아이들뿐만이 아니었다. 야밤에 흉흉한 일이 워낙 많이 일어나서 어른들도 해가 저물면 가급적 외출을 기피했다. 저녁 이후 거리를 돌아다니는 건 야군 후 지친 몸을 이끌고 귀가하는 사람들뿐이었다.

에델은 그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함께 걷다가 슬쩍 마을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리곤 얼음 숲으로 직행한 뒤 눈을 감았다. 어차피 서리 안개가 잔뜩 낀 덕분에 눈을 뜨나 감으나 마찬가지였다. 현혹되지 않기 위해선 차라리 눈을 감는 편이 나았다. 기억을 더듬어 발걸음을 옮긴 에델은 기어이 얼음 동굴에 도착하고 말았다.

겨울 악몽은 실존했다.

겨울 악몽은 두 눈을 감고 고여있는 물 속에 몸을 절반 정도 담그고 있었다. 전신에 새하얀 서리가 서려 있었고, 머리에는 얼음으로 된 뿔이 한 쌍 돋아나 있었다. 그가 길게 호흡을 할 때마다 그의 주변에는 고드름이 생겨났다.

냉기는 그의 심장에 집중되어 있었다. 심장이 얼어붙어 있는 게 겉모습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그가 바로 겨울 악몽이라 불리는 존재, 디오였다.

"나 왔어요, 디오."

"......"

"저기요. 겨울 악몽님?"

디오의 대답이 없자 에델은 연거푸 그를 불러댔다. 결국, 긴 눈썹에 쌓인 냉기가 흘러내리며 그의 두 눈이 뜨였다.

"또 왔군. 오지 말라고 했을 텐데."

"안색이 별로 안좋은 데요? 겨울 악몽님도 악몽을 꾸나요?"

"......"

악몽을 꾸냐고? 당연히 꾼다.

베이가스의 음모를 알게 된 그날, 디오는 마을사람들에게 진실을 발설하기 전에 베이가스가 보낸 사람들에 의해 살해당했다. 마을 밖으로 끌고 나와 심장을 찌른 뒤 그대로 얼음 숲에 내다버렸다. 만약 사경을 헤매고 있는 디오 앞에 겨울의 정령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디오는 그때 죽었을 것이다.

지금도 가끔 생각한다. 만약 그때 자신에게 손을 뻗는 겨울 요정의 손을 마주잡지 않았다면 이 끝날 것 같지 않는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됐을 텐데.. 왜 자신의 겨울 정수의 주인으로 선택 받은 것일까

사색에 잠겼던 디오는 문득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에델과 눈이 마주쳤다. 이 여자는 이상하다. 보통 자신과 눈이 마주치면 돌릴 법도 한데 전혀 그럴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죽을 뻔 한 걸 구해줬더니 이렇게 매번 찾아와 자신을 귀찮게 한다.

"어, 방금 절 귀찮은 여자라고 생각했죠?"

"생각하지 않았다."

"정말요?"

"......"

"절 이렇게 무시하면 안될 텐데요? 제가 아니면 누가 마을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알려준다고?"

"내가 직접 마을에 들어가 정보를 모으면 돼."

"마을 사람들은 당신을 보기만해도 기겁해서 달아날 걸요? 베이가스가 이미 당신을 무서운 악당으로 만들어 놨다니까.."

겨울 악몽 디오는 악령이 아니다. 더욱이 악인도 아니다. 오히려 악인은 베이가스였다. 아니, 그 자식은 애초에 인간이 아니다. 사람의 영혼을 얼려서 잡아먹는 괴물이다. 베이가스야 말로 사람을 해하는 악령 그 자체였다.

디오는 그런 베이가스의 정체를 꿰뚫어보고 대항하는 유일한 존재였다.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대적자를 맞이하여 베이가스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사람들로부터 고립시키는 것 이었다. 그는 겨울 악몽을 위험한 존재로 규명하여 마을사람들의 뇌리에 각인시켰다. 단순히 사람을 해치지 않고 마을 자체를 수중에 넣고 쥐락펴락하는 악당이기에 할 수 있는 조치였다.

오직 디오에게 구원받아 목숨을 구한 에델만이 그러한 사실을 알고있을 뿐이었다. 말하자면 에델은 유일한 디오의 조력자인 셈이다.

"베이가스가 또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시장 비서로서 보고 듣는 게 많은 에델은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디오에게 모두 말해주었다.

"일자리 변동이 심하군."

"맞아요. 게다가 새로운 일자리는 외지인 경우가 많아요."

"전형적인 베이가스의 수법이야."

업무를 빌미로 전출을 시킨다. 그렇게 사람들의 눈에서 멀어진 사람을 실종 처리한다. 사람을 최대한 노동으로 부려먹고 마지막엔 영혼까지 잡아 먹는다. 분명 베이가스가 즐겨 쓰는 수법이었다.

"당연히.. 갈거죠?"

"그래야지."

몸을 일으키던 디오는 잠시 주춤했다. 복부를 길게 가르는 상처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 상처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했다. 그것은 디오에게 가장 부족한 것 중 하나였다.

『스스스슷』

디오는 냉기로 상처를 동결시켰다. 냉기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냉기가 흐르기 시작하자 디오의 의복이 얼음의 힘으로 강화되었다. 그날 밤, 겨울 악몽이 마을의 담을 넘었다.
두번째 이야기[8]

『겨울 악몽』 디오

겨울 악몽.

그것은 눈꽃 마을에 돌고있는 일종의 도시괴담이었다. 마을 밖 얼음숲을 배회하던 악령은 밤이 찾아오면 담을 넘어서 마을에 들어와 먹잇감을 찾아 서성인다. 거리를 뒤지고 다녀도 사람을 찾지 못하면 잠들지 않은 아이를 찾아내 악몽을 꾸게 만드는 존재. 그것이 바로 겨울 악몽이었다.

눈꽃 마을의 아이들은 겨울 악몽이 행여 자신을 찾아올까 두려워 매일 밤 일찍 잠자리에 들곤 했다. 비단 아이들뿐만이 아니었다. 야밤에 흉흉한 일이 워낙 많이 일어나서 어른들도 해가 저물면 가급적 외출을 기피했다. 저녁 이후 거리를 돌아다니는 건 야군 후 지친 몸을 이끌고 귀가하는 사람들뿐이었다.

에델은 그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함께 걷다가 슬쩍 마을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리곤 얼음 숲으로 직행한 뒤 눈을 감았다. 어차피 서리 안개가 잔뜩 낀 덕분에 눈을 뜨나 감으나 마찬가지였다. 현혹되지 않기 위해선 차라리 눈을 감는 편이 나았다. 기억을 더듬어 발걸음을 옮긴 에델은 기어이 얼음 동굴에 도착하고 말았다.

겨울 악몽은 실존했다.

겨울 악몽은 두 눈을 감고 고여있는 물 속에 몸을 절반 정도 담그고 있었다. 전신에 새하얀 서리가 서려 있었고, 머리에는 얼음으로 된 뿔이 한 쌍 돋아나 있었다. 그가 길게 호흡을 할 때마다 그의 주변에는 고드름이 생겨났다.

냉기는 그의 심장에 집중되어 있었다. 심장이 얼어붙어 있는 게 겉모습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그가 바로 겨울 악몽이라 불리는 존재, 디오였다.

"나 왔어요, 디오."

"......"

"저기요. 겨울 악몽님?"

디오의 대답이 없자 에델은 연거푸 그를 불러댔다. 결국, 긴 눈썹에 쌓인 냉기가 흘러내리며 그의 두 눈이 뜨였다.

"또 왔군. 오지 말라고 했을 텐데."

"안색이 별로 안좋은 데요? 겨울 악몽님도 악몽을 꾸나요?"

"......"

악몽을 꾸냐고? 당연히 꾼다.

베이가스의 음모를 알게 된 그날, 디오는 마을사람들에게 진실을 발설하기 전에 베이가스가 보낸 사람들에 의해 살해당했다. 마을 밖으로 끌고 나와 심장을 찌른 뒤 그대로 얼음 숲에 내다버렸다. 만약 사경을 헤매고 있는 디오 앞에 겨울의 정령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디오는 그때 죽었을 것이다.

지금도 가끔 생각한다. 만약 그때 자신에게 손을 뻗는 겨울 요정의 손을 마주잡지 않았다면 이 끝날 것 같지 않는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됐을 텐데.. 왜 자신의 겨울 정수의 주인으로 선택 받은 것일까

사색에 잠겼던 디오는 문득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에델과 눈이 마주쳤다. 이 여자는 이상하다. 보통 자신과 눈이 마주치면 돌릴 법도 한데 전혀 그럴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죽을 뻔 한 걸 구해줬더니 이렇게 매번 찾아와 자신을 귀찮게 한다.

"어, 방금 절 귀찮은 여자라고 생각했죠?"

"생각하지 않았다."

"정말요?"

"......"

"절 이렇게 무시하면 안될 텐데요? 제가 아니면 누가 마을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알려준다고?"

"내가 직접 마을에 들어가 정보를 모으면 돼."

"마을 사람들은 당신을 보기만해도 기겁해서 달아날 걸요? 베이가스가 이미 당신을 무서운 악당으로 만들어 놨다니까.."

겨울 악몽 디오는 악령이 아니다. 더욱이 악인도 아니다. 오히려 악인은 베이가스였다. 아니, 그 자식은 애초에 인간이 아니다. 사람의 영혼을 얼려서 잡아먹는 괴물이다. 베이가스야 말로 사람을 해하는 악령 그 자체였다.

디오는 그런 베이가스의 정체를 꿰뚫어보고 대항하는 유일한 존재였다.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대적자를 맞이하여 베이가스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사람들로부터 고립시키는 것 이었다. 그는 겨울 악몽을 위험한 존재로 규명하여 마을사람들의 뇌리에 각인시켰다. 단순히 사람을 해치지 않고 마을 자체를 수중에 넣고 쥐락펴락하는 악당이기에 할 수 있는 조치였다.

오직 디오에게 구원받아 목숨을 구한 에델만이 그러한 사실을 알고있을 뿐이었다. 말하자면 에델은 유일한 디오의 조력자인 셈이다.

"베이가스가 또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시장 비서로서 보고 듣는 게 많은 에델은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디오에게 모두 말해주었다.

"일자리 변동이 심하군."

"맞아요. 게다가 새로운 일자리는 외지인 경우가 많아요."

"전형적인 베이가스의 수법이야."

업무를 빌미로 전출을 시킨다. 그렇게 사람들의 눈에서 멀어진 사람을 실종 처리한다. 사람을 최대한 노동으로 부려먹고 마지막엔 영혼까지 잡아 먹는다. 분명 베이가스가 즐겨 쓰는 수법이었다.

"당연히.. 갈거죠?"

"그래야지."

몸을 일으키던 디오는 잠시 주춤했다. 복부를 길게 가르는 상처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 상처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했다. 그것은 디오에게 가장 부족한 것 중 하나였다.

『스스스슷』

디오는 냉기로 상처를 동결시켰다. 냉기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냉기가 흐르기 시작하자 디오의 의복이 얼음의 힘으로 강화되었다. 그날 밤, 겨울 악몽이 마을의 담을 넘었다.}}}

2018년 12월 4일 패치로 제로, 에델, 베이가스와 함께 겨울 컨셉의 아바타가 출시 되었다. 하늘색 위주로 테마를 바꿨는데 기존 디오와는 아주 다른 캐릭터가 되어 버린 듯한 외형이 특징.

9.2. 퇴마사(요괴)


'''Exorcist'''}}}
[image]
'''등급'''
'''희귀'''
'''가격'''
'''22000원'''
[image]
'''필살기 일러스트'''
'''필살기 연출'''
2019년 6월 18일 패치로 레이와 함께 요괴 아바타가 출시되었다. 아바타 스토리는 UI 변경으로 인해 나오지 않는다.
오랜만에 머리 염색이 된 캐릭터 아바타인데 기존의 머리색보다 진하게 톤다운 시켰으며, 한쪽 뿔이 사라졌다. 유저들의 기대와 달리 연출 퀄리티가 저급해서 대차게 까였다. 복장이 퇴마사보다는 도깨비에 가까워 자기가 퇴마되어야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9.3. 폭신폭신(곰) (푹신푹신 킹덤)


'''곰'''
'''Fluffy(bear)'''
[image]
등급
일반
가격
그랜드테일 뽑기로 획득
2020년 1월 21일 출시.

9.4. 체크메이트 : 나이트 (체스 말)


'''나이트'''
[image]
등급
일반
가격
그랜드테일 뽑기로 획득
2020년 6월 9일 출시.

9.5. 레비아탄(호감도 시스템 아바타)


'''Leviathan'''}}}
[image]
'''등급'''
'''고급'''
'''획득 방법'''
'''디오 호감도 Lv.9 달성'''
2020년 12월 8일 출시. 기존 5성 레비아탄은 클리퍼로 바뀌었다.

9.6. 토이키링



10. 패치 내역


'''2019년 1월 8일'''
1스킬 온 러쉬
온 러쉬에 피격된 적들을 5초 내에 기본 공격으로 공격하면 20% 확률로 침묵 상태가 되며 적의 이로운 효과가 해제되도록 변경됩니다.
패치 내용은 디오에 대한 상향으로 보일지도 모르나 대전 방어대에서 자주 쓰이는 상황에서는 공덱에 정화 스킬을 가진 로난이나 라임이 있으면 효과가 떨어지는 건 패치 후에도 변함 없다.

11. 둘러보기




12. 참조 자료


  • 디시인사이드 그랜드체이스 마이너 갤러리
    • (글 삭제됨.)

13. 관련 문서



[1] 영문 표기는 Dio Burning Canyon.[2] 레이보다 많거나 비슷할 것.[3] 작중에서 코우나트 건국은 3300년전 마도전쟁은 1400년 전쯤으로 나온다. 즉 1900년이 지난 셈[4] 이밴트성 대사 또는 삭제된 대사가 있습니다. 또한 실수로 삽입된 한국어대사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5] 레이의 대사에 이어지는 말이다. 레이가 길로틴 초크를 먹였더니 거품 물고 쓰러졌다고...[6] 대전은 85%[7] 에드나가 죽어버린 바람에 폭주하여 에인션트 마족이고 마족이고 간에 싹 갈아버렸다(...). 물론 깔끔하게 안끝내고 패잔병을 고문하며 가지고 놀던 넬리아도 문제지만.[8] 첫 번째는 베이가스, 세 번째는 제로, 네 번째는 에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