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버닝 캐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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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자세한 설정&떡밥
3. 평가
3.1. 대전
3.2. 던전
4. 전직 및 스킬
4.1. 기본: 클리퍼(데스스타)
4.1.1. 데빌포스형
4.1.1.1. 필살기
4.1.1.2. 특수기
4.1.2. 웨폰포스형
4.1.2.1. 필살기
4.1.2.2. 특수기
4.2. 1차: 드라카
4.2.1. 데빌포스형
4.2.1.1. 필살기
4.2.1.2. 특수기
4.2.2. 웨폰포스형
4.2.2.1. 필살기
4.2.2.2. 특수기
4.3. 2차: 레비아탄
4.3.1. 데빌포스형
4.3.1.1. 필살기
4.3.1.2. 특수기
4.3.2. 웨폰포스형
4.3.2.1. 필살기
4.3.3. 마블 시스템
4.4. 3차: 트와일라잇
4.4.1. 데빌포스형
4.4.1.1. 필살기
4.4.1.2. 강화
4.4.2. 웨폰포스형
4.4.2.1. 필살기
4.4.2.2. 특수기
4.5. 4단 필살기
4.6. 공용기
5. 기타
5.1. 동인계


1. 소개


'''Dio Burning Canyon'''
[image]
'''종족'''
마족
'''나이'''
불명[1](외견상 18세)[2]
'''신체'''
182cm, B형
'''생일'''
7월 7일 (게자리)
'''출신'''
마계
버닝캐니언 가문
'''소속'''
그랜드체이스
'''가문'''
버닝캐니언家
'''혈연 및 가족'''
베르너 버닝 캐니언(아버지)
'''취미'''
낫(데스스타) 손질
'''좋아하는 것'''
말 잘듣는 마족
'''싫어하는 것'''
말 안듣는 모든 것들
'''약점'''
레이
'''운명'''
불명
'''성우'''
최재호(한국판)
우치다 유우마[3](글로벌판)
'''퍼스널 컬러'''
'''진보라색(Dark Purple)'''
'''<마족들과 코우나트의 전쟁, 그 속에서 코우나트의 편에 선 마족>'''
과거, 코우나트가 존재할 당시, 세계를 파괴하는 마족들이 사는 마계로 통하는 관문들이 있었다.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마족들은 코우나트를 파괴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는데, 마족들의 무절제한 파괴를 반대한 마족 중 한 명인 디오는 코우나트 편에서 전쟁을 치르게 된다.
전쟁이 끝난 후, 마계로 통하는 모든 관문은 봉인되는데, 그 중 한 곳에서 이상한 힘의 뒤틀림을 느낀 디오는 조사를 시작하면서 그랜드체이스 일행과 만나게 된다.
한국의 온라인 게임그랜드체이스》의 등장인물이자 열한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마계의 고위 가문 가운데 하나인 버닝캐니언 가문의 수장. 마계의 또 다른 고위 가문인 레이 폰 크림슨리버과 함께 온건파에 속한다.
말은 온건파라지만, 프라이드가 매우 높으며[4] 진지하게 모든 행위를 자신의 관점에서 당연하다는 듯 행동한다.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사이코패스에 가깝지만, 인간과 마족의 도덕적 관념은 같지 않으며, 레이의 성격 또한 디오와 크게 다를 바 없는 것으로 보아, 디오가 특이한 것이 아니라 마족 자체가 자신들의 기준으로 미약하다고 판단한 존재에게는 매우 고압적인 종족인 듯 하다. 디오, 레이의 대사와 던전 시나리오들을 보면 마족 외 존재는 그냥 싸잡아서 하등하다고 판단한다.[5] 예외적으로 엘프, 하로스처럼 고귀하거나 강한, 특별한 종족에 대한 취급은 달리 한다.
그랜드체이스 최초의 마족 캐릭터이자 최초의 AP캐릭터이다. 이는 코그사의 새로운 도전이었으며 이러한 시도는 거의 도박이나 다름 없었다. 이에 디오의 등장은 유저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당연히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2. 자세한 설정&떡밥


'''<캐릭터 파일>'''
마계의 온건파의 대표가문 중 하나인 버닝캐니언 가문의 계승자.
과거, 마계는 창조주의 명으로 균형이 깨어진 세계를 파괴하는 것이 그 존재의 사명이었으나
창조주와 관계없이 파괴를 자행하려는 강경파가 대두하게 되었고 그 일환으로 에르나스를 목표로 삼는다.
이러한 강경파 마족들의 에르나스 침공을 코우나트 역사에서는 제1차 마도전쟁이라 기록했고 이 마도전쟁을 위해 마계에서 강경파의 일부세력이 대거 물질계로 빠져나가자 이를 눈치챈 온건파에서는 사태파악을 위해 몇몇의 밀사를 에르나스로 파견한다.
이들 밀사의 일원이었던 디오는 당시 강경파의 군대를 이끌었던 헤이타로스가 만든 차원의 문을 통해 에르나스로 넘어와 마도전쟁을 목격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정보를 모아 다시 마계로 돌아가려 했지만, 마도전쟁에서 패퇴한 헤이타로스가 퇴각하면서 차원의 문을 봉인하는 바람에 마계로 돌아가지 못하고 에르나스에 남게 되었다.
오랜 세월이 지나 마도전쟁 당시 틀림없이 봉인되었던 차원의 문에서 이상한 힘의 뒤틀림을 느낀 디오는
조사를 시작하면서 같은 상황을 느끼고 온 그랜드체이스 일행과 만난다.
원래 마족이란 창조주가 만든 세계 중에 균형이 깨진 세계를 처리하기 위해 존재하는 종족인데, 강경파 마족들이 전 우주를 파괴해 마계로 만들려는 속셈을 가지고 이제 막 고대 왕국 '코우나트'가 만들어지면서 발전 중이던 에르나스를 멸망시키려 했기에, 디오는 이에 반대해 1차 마도 전쟁 때, 마족의 신분으로 코우나트의 편에 섰다.
전쟁은 코우나트의 승리로 끝났지만, 마계로 돌아가는 문도 막혀버렸다. 이 때문에 자신의 힘을 일정한 조건까지 봉인시키는 것으로 문을 통과하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코우나트가 '에르나시스의 해머'의 폭발로 인한 신성력의 폭주로 멸망하고도 천 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마족들은 인간들로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오래 살아 인간의 나이로는 계산할 수 없는 수준의 수명을 가졌기에 지금까지 살아있던 것.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아케메디아 쪽에서 차원의 문이 제멋대로 열리는 일이 발생하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 자신의 힘을 해방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이 때문에 '고대 왕국의 흔적'에서부터는 그랜드체이스에 합류한다.
'''공식 설정으로, 어렸을 때 '쭈구리'였다.''' 어린 시절에 성격이 원래 순했던 건지 힘이 약했던 건지 마족 유치원에서 애들에게 맞고 살았고, 소꿉친구 겸 악우인 레이 폰 크림슨리버에게 맨날 당했기 때문에[6] 삐뚤어졌다고(...) 이로인해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레이가 신규 캐릭터로 나올때 거부반응을 보였다(...).
환영의 미궁에서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그랜드체이스 일행을 버리고(?) 혼자 다니는 지크하트와 만나서 몇 마디 나누다가 지크하트가 이러고 있을 시간 없다며 떠난 후, 디오도 혼자 다니다가 레이와 합류한다. 레이는 디오를 발견하고 이름 부르지만 전혀 반갑지 않은지 오랜만에 만나는 것일텐데 대답이 "큭..". 이후에도 레이와 같이 다니면서 루퍼스라스를 만난다.
브라질 측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설정에 따르면, '환영의 미궁'에서 레이 폰 크림슨리버루퍼스에게 노려졌을 때, 디오는 고압적인 마족의 성격 상 겉으로 티내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소꿉친구를 구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고, 이는 후에 차원의 문이 열리며 디오가 '트와일라잇'으로 각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국내 트와일라잇 각성 예고에서는 디오가 어릴적 죽음을 경험했다고 한다. 차원의 문이 열리면서 봉인된 힘과 기억을 되찾았다고 나와있는데 자세한건 밝혀지지 않았다.
하인으로 '알프레드'와 '세바스찬'을 거느린다. 게임 시나리오에서 알프레드는 실버랜드의 '빅터의 요새' 에서 디오와 함께 나오고, 세바스찬 역시 빅터의 요새와 아케메디아의 고대 왕국의 흔적에서 잠시 나온다.
디오는 알프레드를 상당히 신뢰하고 있으며, 자신의 친한 친구, 어떤 의미로는 아버지 같은 사람으로 여기고 있다. 물론 알프레드도 디오를 무척 잘 따른다. 반면 세바스찬은 싫어하며, 레이는 세바스찬을 디오가 가진 불명예 중 하나로 여긴다. 심지어 하인인 알프레드까지 세바스찬은 영 써먹을 구석이 없다고 여긴다. 세바스찬은 노예라는 설정이 있는데 노예가 하인보다 더 낮은 계급이라 그런듯하다. 그래도 세바스찬 본인은 묵묵히 짐꾼으로 활약하면서 디오의 시중은 무척 잘 들어준다.
여담으로 알프레드나 세바스찬이나 레이의 소환 스킬에 종종 불려나가는 경우가 있다. 이 아가씨는 남의 집사도 멋대로 부린다(…)
베이가스 테르는 디오를 철천지 원수로 여기고 있는데, 그 이유는 디오가 코우나트의 편에 서서 강경파와 싸웠고, 이 때문에 강경파의 세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7]
캐릭터 설정이 개편되기 이전에는 '좋아하는 것'은 자신의 집사인 알프레드고 '싫어하는 것'은 세바스찬이라고 한다. 그래서 공블 개그만화를 보면 세바스찬을 이유없이 괴롭히는 장면이 많다.

3. 평가



3.1. 대전


디오의 추가, 곧 AP 캐릭터의 추가는 그체 대전 양상에 격변을 불러왔다. <그랜드체이스>라는 게임이 탄생하고 초기 삼인방에 의해 대전의 근간이 구축된 이래로 수많은 직업/캐릭터가 추가되었으며, 디오 이후로도 수많은 직업/캐릭터가 속속 추가되었으나 디오만큼의 격변을 보인 적은 없었다. 그만큼 디오의 등장은 혁명적이었고 그체 대전의 역사에 있어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첫 업데이트된 AP 캐릭터 디오는 운영진의 의도대로 대전, 던전에 색다른 재미를 부여했다. Z키를 눌러 마력을 모아 필살기를 이용하던 기존의 방식으로는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기 어려워, 점점 추가되는 직업들의 기본기와 특수기에 A, X, C키 등 사용키가 늘어나는 중이었기에 참으로 적절한 패치가 아닐 수 없었다. 업데이트 초반부터 디오에 대한 연구는 뜨거웠다. 그리고 연구 끝에 기존의 근접형 캐릭터들을 모조리 작살내고도 남을 사기캐가 등장했다.
디오(AP 캐릭터)의 가장 큰 특징은 단축키를 이용한 빠른 스킬 발동, 특수기에 의한 필살기 딜레이 캔슬이었다. 그 중에서도 딜레이 캔슬 컨트롤은 지금까지 개발된 어떠한 컨트롤 중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혁신적인 것이었다. 이 컨트롤은 이후 추가되는 다른 AP 캐릭터와 하이브리드형 캐릭터의 필수 테크닉이 되었다. 1초 가량 마력을 충전해야만 필살기를 쓸 수 있던 MP 캐릭터들은 디오만이 가능한 고속 필살기/특수기 전개에 따라갈 수 없었고, 딜레이 싸움에서 열이면 열하나를 패했다. 여기에 더해 사기적인 화력을 가진 디오의 스킬들에 아무것도 못하고 번롱당하기 일쑤였다.
디오의 스킬트리는 '데빌포스'와 '웨폰포스', 2갈래로 나뉘었고 트리마다 운용법이 조금씩 달랐다. 전직이 열리지 않은 초기 디오의 스킬트리는 데빌포스만을 찍은 '순수 데빌', 데빌포스 위주로 웨폰포스를 함께 찍은 '데빌 듀얼', 데빌포스와 웨폰포스를 함께 찍고 패시브 스킬을 포기하는 '듀얼'로 구성되어 있었다. 웨폰포스만을 찍은 '순수 웨폰'은 거의 없었는데, 이는 웨폰포스의 스킬들이 대부분 특수기라서 딜레이 싸움에 취약하고 데미지가 약했기 때문. 따라서 클리퍼 때는 순수 데빌 유저가 가장 많았다.
오랜 세월 이어져온 기존 MP 캐릭터들의 대전 방식으로는 개사기스킬이었던 '블랙 스페이스'와 '온 러쉬'를 남발하는 디오를 잡을 수 없았다. 이 두 스킬은 마력을 1.5칸 밖에 먹지 않으면서 MP 캐릭터의 3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력했다. Z키로 마력을 모으지 않기에 마력을 날려먹을 걱정 없이 돌진해서 빠르게 화력을 쏟아붓고 유유히 튀어버리는 디오를 상대하기 위해 유저들은 기존의 대전 양상을 완전히 갈아엎었다.
그 시절 유저들은 딜레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1필이 역딜이 아니거나 가장 빠른 공격인 대쉬 어택이 부실한 직업들을 모조리 묻어버렸다. 그체의 대전은 대쉬 어택과 1필을 최대한 활용하는 철저한 견제 속에서 이루어졌다. 한순간이라도 틈을 허락한 유저는 삽시간에 목숨 하나를 날렸다.
하지만 디오를 이은 AP 캐릭터로 제로, 레이가 추가되면서 AP 캐릭터들은 유저들의 노력을 비웃듯이 순식간에 대전의 판도를 지배해버렸고 그 선봉에는 디오가 서있었다. 1차 전직인 드라카가 추가되고 블랙 스페이스 이상의 화력을 자랑하는 '카오틱 스파크'가 등장했다. 카운터 회피가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화력은 그토록 유저들을 괴롭히던 블랙 스페이스 이상이었다.
게다가 당시 드라카의 AP 회복 관련 패시브는 심히 사기적인 수준이라 AP 회복 패시브를 장착하면 AP가 모자랄 일이 없었고 시작 시 AP 보유 패시브를 장착하면 시작하자마자 마력을 1.5칸 가질 수 있었다. 즉, 게임 시작과 동시에 카오틱 스파크를 맞아야 했다. 상대 디오가 3목숨일 때 이쪽은 2목숨으로 싸워야 했다는 소리. 이건 뭐, 캐릭터 성능 이전에 시스템 상의 문제나 다름 없는 수준이었다.
그 외에도 '라이프킵'으로 HP의 절반을 깎아먹고 죽으면 AP가 꽉 찬 상태로 부활하는 것을 활용한 블랙 스페이스 역관광, '킬 존'과 '블로커'를 이용한 압박형 플레이, 리바운드 - 드로 핸드 콤보와 페페, 블랙 스페이스를 조합한 맹계 전용 필살 콤보 등 수많은 운용법이 가능했다. 스킬이 늘어난 디오는 클리퍼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강력해졌다. 갖가지 필살기/특수기를 활용해 맵과 직업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뭉개버렸던 디오는 악마, 아니 마왕이라 불림에 모자람이 없었다.
카오틱 스파크의 성능이 워낙 뛰어났기 때문에 대다수의 디오 유저는 데빌포스 측의 1필 '데스 사이저'만을 찍은 순수 웨폰 혹은 웨폰 듀얼 유저였다. 클리퍼 때와는 상황이 역전된 것이다.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 이후 모든 AP 캐릭터들의 화력이 칼질당하고 AP 소모량이 증가했으나 이미 AP 캐릭터들의 운용법은 걷잡을 수 없이 발전한 상황이었기에 이 너프는 AP 캐릭터의 상승세를 잠깐 멈추는 정도에 그쳤다. 밸런스 패치를 가함에도 AP 캐릭터들이 초월적인 강함을 발휘할 수 있던 원인으로는 전술했듯이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장 큰 요인은 특수기를 활용한 딜레이 캔슬이며 그 중심에는 레이와 디오가 있었다.
오랜 세월이 지나 2차 전직인 레비아탄이 추가되고 데빌포스 측에는 새로운 고성능 캔슬기인 '그립'과 이중 딜레이를 거는 '쿨 스파이럴', 웨폰포스 측에는 역딜에 잔상 컨트롤까지 가능한 '프라우드 스윙', 카운터 불능의 '터네이셔스 홀드'와 '스틱 랜스' 등 뛰어난 성능의 필살기가 포진되어 디오는 다시 한 번 도약했다. 기존에 성능이 후달려서 버려지던 필살기들이 대부분 강화되어 아르메 이상의 다채로운 스킬트리 구성이 가능했고 그립, 블링크, 파어웨이 중 자신이 원하는 스킬로 딜레이를 캔슬하면서 필살기를 연계해가며 스킬트리를 맞출 수 있게 되어 변함없이 무시무시한 성능을 발휘했다.
레비아탄까지 스킬트리가 확장되자 디오 유저는 그립과 쿨 스파이럴을 주로 쓰는 데빌 듀얼과 파어웨이와 프라우드 스윙을 주로 쓰는 웨폰 듀얼로 갈라졌다. AP 한계량이 90까지 늘어나 듀얼을 맞추기 편해졌기에 순수 웨폰과 순수 데빌 유저는 거의 사라졌다.
그리고 2012년 10월 11일, 대망의 3차 전직 '트와일라잇'이 추가되어 디오는 근접형 캐릭터의 정점에 오름은 물론 레이와 함께 명실상부한 최강의 캐릭터가 되었다. 데빌포스 측의 필살기/특수기는 상당한 수준으로 강화되었고 웨폰포스에는 사기적인 성능의 기본기가 갖추어졌다. 특히 웨폰포스의 기본기들은 하나같이 뛰어난 피격 판정과 묵직한 경직을 갖고 있었으며 연계가 용이했다. 기본기 중에는 슈퍼아머/하이퍼아머가 틈틈히 박혀있었으며 아예 무적 상태인 부분도 있었다. 이 트와일라잇 패치가 말이 안되는게 점프공격은 띄우기 판정이어서 조금만 숙련되면 카운터를 봉쇄해서 단 한대만 맞추면 1목숨을 날릴 수 있었고, 기본콤보만 그냥 제자리에서 눌러도 알아서 무적, 추적, 막대한 딜링을 넣을 수 있었다. 이때의 디오는 어떤 캐릭터보다 강했고 압도적이었다. 오죽하면 린, 레이같은 넘사벽캐릭들도 그때의 디오를 이기지는 못했다. 3개월 뒤 너프를 먹고 약해졌지만 그때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디오를 상대하는것을 꺼려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여기에 카운터 불능기였던 기존의 3필 '스틱 랜스'의 AP 소모량과 쿨타임이 2필 수준으로 줄어 터네이셔스 홀드와 함께 필수 스킬로 자리잡았다. 다른 2필들은 쿨타임이 17초인데 반해 스틱 랜스는 겨우 13초. AP 회복률 패시브가 없어도 한 번 쓰고 쿨타임이 돌아오면 거의 바로 다시 쓸 수 있었다.
데빌 디오의 기본기는 레비아탄까지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했으나 그 성능은 다른 직업/캐릭터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디오의 기본기판정이 바뀌면서 데빌포스의 기본기는 웨폰포스는 물론 그 당시의 여타 직업/캐릭터와 차마 비교하지도 못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그 당시에 이 정도의 성능을 보인 직업/캐릭터는 전무했으며 데빌 디오의 그것은 그체 유저들이 가진 상식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 여기에 카운터 불능기, 역딜 1필 등 필살기 성능까지 빼놓지 않고 챙기고 있었다.
자비 없는 밸런스 패치가 가해졌으나 웨폰 디오는 타격이 커서 잠잠해졌으나 데빌 디오는 이를 무시하듯 다시 한 번 대전 양상을 뒤바꿔놓았다. 대전 양상이 카운터 불능기, 역딜 1필을 활용한 콤보 연계 및 딜레이 컨트롤 싸움으로 흘러간 것이다. 이런 양상 속에서 디오는 더 이상 여타 근접형 직업/캐릭터들의 비교 대상이 되지 않았다. 그만큼 데빌 디오는 강했고 독보적이었다. 루퍼스, 린, 아신, 라임 등의 캐릭터가 속속 추가되었으나, 이들은 잠깐 반짝했을 뿐, 계속해서 급변하는 대전 양상 속에 흘러가는 한 캐릭터에 불과했으며 디오 유저만큼의 인구수를 확보하지도 못했다.
점프공격 띄우기 불가판정까지 포함한 막대한 너프를 먹은뒤 웨폰 디오는 예전의 악명만큼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였으나 카오스레어의 공략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땅치기 콤보[8]가 나오고 웨폰 디오가 또다시 활개를 쳤다.
보통 그체에 사기캐가 득세하면 그 성능의 키 카드가 되는 한두 가지 스킬(다크 어쎄신의 텔레포트, 검투사의 조용한 분노 등)을 중점적으로 너프하고 그에 관련되는 스킬 몇 가지를 손보고, 이 과정에서 도저히 해결이 안 되면 아예 시스템 자체를 갈아버린다.(AP 캐릭터의 마력 소모량 증가, MP 캐릭터의 하이브리드화 등) 반면 디오는 한두 가지를 손봐서 해결될 케이스가 아니라 총체적으로 너프가 가해졌고, 이걸로도 해결이 안 되자 아예 시스템이 갈렸고, 그럼에도 여전히 강했다. 시즌 5 시점까지 총체적인 너프 폭탄을 받은 것은 디오가 유일하며, 당시 시스템이 갈린 원인 또한 디오가 제공했으며, 이렇게까지 너프되고도 살아있는 경우 역시 디오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단독으로 대전의 판도를 바꿨다.''' AP 캐릭터의 사기성을 보여준 디오가 너프를 먹고 잠잠해졌을때 레이, 제로 같은 캐릭터들은 그대로 활개치고 다녔기에 AP 대표 캐릭터였던 디오는 다른 캐릭터들의 욕까지 억울하게(?) 전부 먹었으며 비매너유저 '''카오스레어'''의 주 캐릭터가 디오였기 때문에 유저욕까지 더 먹은 '''희대의 안티 캐릭터'''가 되었다. 이것에 대해선 그랜드체이스/문제점 문서 참고.
카운터 불능기가 사라지고 모든 직업/캐릭터에 역딜 1필이 생긴 시즌 5 시점에서는 기본기와 딜레이 캔슬기가 최우선사항이 되었지만, 이러한 변화의 중심 또한 당연하다는 듯이 디오가 서있으며 여전히 대전의 정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디오가 추가된 이후, 그체의 대전 양상은 숱한 격변을 겪었으나, 디오는 항상 그 격변을 주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폭풍 같은 격변 속에서 번번히 살아남아 정점에서 오롯이 버티고 있다. 그러니까 '''서비스가 종료된 2015년 12월까지, 단 한 번도 상위권에서 내려온 적이 없던 대단한 캐릭터였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디오는 초대 3인방 이상으로 역사적인 면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2014년 1월 16일 밸런스 패치로 인해 AP와 하이브리드 캐릭터의 필살기 사용 중 특수기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AP와 하이브리드 캐릭터의 큰 장점 중 하나인 스킬 캔슬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디오만은 특수기 같은 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해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큰 타격이 없다. 단, 순수웨폰 디오는 더 보기 힘들어졌다. 유일한 캔슬기가 데빌포스에 있고 웨폰포스의 스킬들은 패치마다 너프를 먹어서 사장이 되었기 때문.

3.2. 던전


'''그랜드체이스 최강 딜러'''[8]
초기 디오는 온 러쉬 하나만이 활로였다. 블랙 스페이스, 카오틱 스파크 등 대전에서 악명을 떨치던 스킬들은 유독 던전에서는 힘을 못 썼고 오직 온 러쉬만이 살 길이었다. 그러다가 밸런스 패치가 되고 나서 스킬 데미지가 올라가고나서야 마력 포션과 AP 펫을 이용해 적정 수준의 화력 정도는 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온 러쉬와 카오틱 딜링 투 탑 스킬로 보스전에서 의외로 강세를 보였다.
이후 시간이 지나 그체에 4필이 추가되고 거의 모든 캐릭터가 4필을 활용해 던전 타임 어택을 시도하게 되었어도 디오의 4필은 3필에 비해 데미지가 그리 높지 않아서 4필을 쓰는 것보다 3필 2개를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어째 항상 대세에서 벗어난 성능만을 보인다는 느낌이었다. 잠깐 출혈 효과가 필공 영향을 받게 된 적이 있어서 데빌 디오는 꽤 쓸만해지는가 싶었으나 1주일 만에 패치되어 제자리로 돌아왔다.
3차 전직이 추가되고 스킬 데미지가 재조정되면서 잇 오프, 블랙 스페이스, 온 러쉬 등 각 트리에 밥줄 스킬이 하나씩 생기자 비로소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했으며, 이터널 시즌부터는 치명타와 스킬 자체 데미지가 중요시되어 다시 한번 자체 대미지도 높고 연타라 치명타 띄우기도 쉬운 온 러쉬가 다시 각광받기 시작했다. 특히 공격력 + 필공 + 치명타 + 치명타 대미지 세팅이 끝난 디오의 온 러쉬는 그체의 숱한 직업 중 톱 클래스에 달하는 화력을 발휘한다. 딜만 잘 걸어둬도 디오 혼자서 왠만큼 어려운 던전 4인 팟 HP를 혼자 온 러쉬 하나만으로 갈아버릴 수 있다. 챔피언 모드 아론은 기본으로 한방에 보내버리고 환영의 미궁 30단계의 '''그랑디엘 원킬'''이나, 베르카스 요새에서 베르카스 역시 원킬이 가능한 사례가 있고, 소멸의 탑 4인팟 플레이 시 5단계 카제아제는 정면 온 러쉬에 반피 넘게 날아가고 백 어택 온 러쉬에는 그냥 즉사, 소탑 10층의 카제아제는 HP 2401줄이라는 무식한 맷집을 가지고 있는데 '''혼자서 1000줄 이상 깎아버리거나,''' 아예 혼자 '''솔플로 10층 카제아제도 때려 잡아버리는''' 어이가 없을 정도로 무식한, 다른 캐릭터들은 감히 따라올 수 조차 없는 무지막지한 딜링을 자랑한다. 이게 다 하향된 시점에서 달성 가능한 업적이다. 하향 안 한 채로 소탑 가서 카제아제에게 온 러쉬를 먹인다면....
한 마디로, 예로부터 줄곧 스킬 한 두개로 호위호식하는 셈이다. 초창기엔 블랙 스페이스 + 온 러쉬, 드라카 시절엔 온 러쉬 + 카오틱, 하향 이후엔 다시 온 러쉬... 이터널 시즌엔 그냥 디오 = 온 러쉬라 할 정도로 막강한 위치를 차지했다. 거기에 덤으로 필살기들이 5시즌으로 넘어오면서 상당한 댐딜기로 변모한 성향이 많이 보인다. 예를 들면 헌팅 쇼크는 그냥 예전엔 적당히 중거리의 그럭저럭 높은 대미지의 2필이었으나 치명시대로 넘어오면서 톱클래스 2필이 되어버렸고, 온 러쉬야 말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9월 25일 패치로 인해 신 4필이 추가되어 ''' 갓 디오'''로 불리는 중이다. 이유인 즉슨 헌팅 쇼크와 레이크 말고 생긴 단타 필이여서치명타라도 뜨는 순간 대미지가 초월적으로 높아지기에...
초반을 제외하고는 육성하기 참 쉬운 캐릭터다. 헌팅쇼크, 잇 오프, 블랙스페이스 등으로 잔몹처리도 빠르고 보스에서는 데스사인, 온러쉬등으로 역시 우월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어딜 가던 밥값은 충분히 한다.

4. 전직 및 스킬


AP 캐릭터는 A, S, D, F, G키의 단축키에 스킬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패치 이전의 MP 캐릭터는 Z를 눌러 마력을 모아야만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었기에 이에 비해 Z키를 모을 시간을 들일 필요 없이 빠르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AP 캐릭터는 스킬 사용에 있어서 빠른 전개력과 뛰어난 안정감을 가졌다.
또한, 전술했듯이 단축키에 필살기뿐만 아니라 특수기도 등록 가능해 전투 도중 멈춰 X, C키 등을 사용하는 복잡한 MP 캐릭터보다 특수기 사용이 빠르고 범용성이 높다. 게다가 필살기의 종류가 3개밖에 없는 MP 캐릭터와 달리 AP 캐릭터는 전직이 추가됨에 따라 더욱 많은 종류의 필살기와 특수기를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스킬트리 구성이 가능하다.
디오를 비롯한 AP 캐릭터들의 전직 설정은 원래 갖고 있던 힘을 조금씩 해방시키는 것이다.(제로 제외)

4.1. 기본: 클리퍼(데스스타)


[image]

'''꺼져라, 하찮은 존재여.''' - 스타트 모션

'''너 따위와 어울려줄 시간은 없다.''' - 대전 승리 및 던전 클리어

'''아까 전부터 걸리적거리던 것이 너였나?''' - 도발

'''어딜 감히!''' - 카운터 어택


4.1.1. 데빌포스형



4.1.1.1. 필살기

  • [1단필] 데스 사이저
죽음의 낫을 소환하여 전방의 적에게 3번 휘두른다.
LV 1, 2의 경우, 막타가 다운 판정이고 LV 3의 경우, 띄우는 판정이다. 필공시대일때나 치명시대일때나 쓸만한 던전필인데 레벨 2가 레벨 3보다 데미지가 더 높다. 다만 잡기 등의 연계를 고려하면 LV3을 찍는 것이 좋다.
  • [2단필] 데스 스타
죽음의 낫을 소환하여 전방으로 날린 뒤 다단 히트 후 다시 돌아오게 하여 재차 히트시킨다. 번지필로 쓰이는데 대전 마나 사용률이 증가하고 쓰이지 않는다.
바로 앞의 적에게는 단 1타도 맞지 않는다. 덩치가 있는 보스면 몰라도, 조그만 잡몹은 디오와 딱 달라붙어있으면 한 대도 맞지 않으므로 거리 조절이 중요하다.
  • [2단필] 레이크 핸드
파괴의 손을 소환해 아래에서 위로 적을 할퀴어 공중으로 띄운다.
초반엔 데미지가 나름 높지만 후에 패시브로 강화된 헌팅쇼크에 밀려서 잘 안쓰인다. 대전에서는 단타에 피격 판정이 넓고 공중으로 높이 띄우기 때문에 많이 쓰인다. 데빌트리 3차에서 마나 제거가 적용되는 필살기이다.
  • [3단필] 잇 오프
모든 것을 집어 삼겨버리는 '빅 마우스'를 소환 후 범위 내의 적을 삼켜버린다.
처음 나왔을 때에는 범위가 블랙 스페이스보다 좁다보니 별로 쓰이지 않았다. 하지만 패시브 스킬을 배운 잇오프의 데미지는 블랙 스페이스보다 높은데다가 3차 전직 트와일라잇이 추가되면서 '고라'와 연계하여 마력 회복 혹은 HP 회복이 가능해졌는데, 고라 마력 회복 선택 시 맞추면 회복되는 마나의 양이 2칸에 가까워서 잇 오프 사용 후 다른 고위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에 던전 데빌 유저의 필수 스킬이 되었다. 허나 요즘은 치명시대로 오면서 생존이 힘든지라 회복기로도 많이 쓰인다.
사용 직후에 캔슬을 해도 잔상이 남는다.
  • [3단필] 블랙 스페이스
범위 내의 적을 강력한 힘으로 끌어당긴 후 숨겨진 힘으로 연속적인 타격을 가한다.
데빌포스의 꽃과 같은 기술로, 디오라는 캐릭터가 처음 나왔을 당시, 디오의 아이덴티티였다. 이는 후에 드라카가 추가되어 '카오틱 스파크'가 나오기 전까지 계속 이어졌다. 대전은 물론 던전에서도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이후 3차 트와일라잇으로 인해 생존기로서의 입지가 추가되었다. 3차에서 추가된 효과는 일정시간 배리어와 데미지 반사 중 양자택일이었는데 대미지 반사 자체는 좋은 효과이지만 1회성이기 때문에 배리어 쪽으로 선택한다. 심지어 이 배리어는 즉사기를 씹는다. 다만 페이탈이 되는게 문제지만.

4.1.1.2. 특수기

  • 데스 스타 어퍼컷
죽음의 낫을 소환해 띄운다.
던전에서는 이만한 잉여 스킬이 없지만, 대전에서는 매우 유용한 캔슬기. AP도 6밖에 안먹는 것이 쿨타임은 5초밖에 안 돼서 여기서 쓰고 저기서 쓰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맹세의 계곡에선 갑자기 휙 던져버릴때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 드로 핸드
파괴의 손을 소환 후 자신이 있는 쪽으로 끌어당긴다.
맹계에서 드로 핸드 한 번에 절벽 밑으로 끌려와 낙사하게 되면 심각한 굴욕을 맛볼 수 있다. 데빌디오의 마나제거가 곁들어 지면 카운터도 못하고 낙사한다
던전에서는 잡몹 처리용으로 자주 쓰인다.
  • 빅 히트
파괴의 손을 소환 후 땅을 크게 내리쳐 어스퀘이크를 일으킨다.
대전에서는 상대방이 떠있을 경우 데미지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거의 쓰지 않지만, 던전에서는 잡몹 처리용으로 자주 쓰인다.스킬캔슬이 가능했을때 쿨 스파이럴 쓰고 바로 빅 히트를 쓰면 바로 스킬을 십어먹는 미친 성능을 냈었으나 소수만 알았고 캔슬이 불가해지면서 묻혔으나 땅치기 콤보가 나온뒤로 쓰이게 되었다. 땅치기 콤보가 워낙 어려운 기술이라 많은 이들이 쓰지는 않았지만.
던전에서는 간간히 쓰이는중.

4.1.2. 웨폰포스형



4.1.2.1. 필살기

  • [2단필] 리벤지 스워드
복수의 검을 소환한다. 은근 다른 필살기보다 백어택시 더 많은 대미지를 준다
  • [3단필] 헌팅 쇼크
화염의 창을 내리꽂아 전방의 적을 튕겨낸다.
디오의 톱클래스 던전 주력기. 공격 판정이 창 끝의 마법진에 몰려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일격의 필살기는 치명시대가 되면서 더더욱 입지가 높아졌는데 그중 하나가 헌팅. 필공 시대엔 대미지가 레이크 보다 약간 높은 정도였으나 치명시대가 되면서 치명타의 데미지 증강 덕에 레이크보다 더욱 높은 대미지를 뽑는다. 소멸의 탑 같이 최상위 던전에선 가히 필수급 스킬.
프라우드 스윙 후 사용하면 대미지가 50% 감소하고 창이 전방 대각선 위쪽에 꽂힌다.
  • [3단필] 온 러쉬
디오 화력의 원천 0순위.
화염의 창을 소환하여 전방으로 돌진한다. 전방 방향키를 누르고 있으면 마력을 소모하면서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디오가 처음 나왔을 때, 데빌포스의 꽃이 '블랙 스페이스'라면 온 러쉬는 웨폰포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었다. 초기에는 마력도 1.5칸밖에 안 먹으면서 데미지는 무지하게 높았다. 지속적으로 돌진하려면 마력을 소모해야 했지만, 얼마 먹지도 않았고 마력을 다 소모하기도 전에 상대가 죽어버리는 일이 태반이었다. 던전에서는 MP 포션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무한 온 러쉬 사용도 가능. 이 점 때문에 KOG는 이 스킬을 던전 전용 스킬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대전에서는 펫으로 묶거나 구석으로 몰아넣고 사용했으며 돌진형 필살기 주제에 은근히 공격 판정이 넓은 데다가 당시 AP 캐릭터 특유의 화력이 곁들여져 스치기만 해도 빈사 상태가 되는 사기 스킬이었다.
이후 밸런스패치로 AP소모량이 2.5칸으로 늘어났고 데미지도 크게 하향된데다가 범위마저 줄어들어 대전에서의 입지는 사라졌지만, 던전에서는 포션, 펫필 등으로 AP의 추가 수급이 가능한 만큼 짧은 시간 내에 가장 극딜을 할 수 있는 필살기이다. 이 스킬 때문에 디오는 항상 던전 최상위권에 속해있으며 타 유저들의 하향 요청이 가장 많았던 스킬이기도 하다. 다만 딜링 이외의 단점으론 거리 조절을 잘 해야 한다는 것. 적이 너무 가까이 있거나 소형인 경우, 몹이 자주 움직이는 경우엔 첫 돌진에서 적을 통과해버리기 때문에 AP만 버리는 꼴이 날 수가 있다.

4.1.2.2. 특수기

화염의 창 블레이즈 랜스를 소환하여 상대방에게 돌격한다.
특수기치고는 데미지가 높아 던전에서 사용되지만, 시전 중 슈퍼아머 등이 붙어있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전에서는 그야말로 파워마블을 채우고 쓰면 1필 저리가라 데미지를 보인다 만약 치명뜨면 1천이 넘는다.
[image]
  • 플래쉬 스워드
복수의 검을 소환하여 상대를 찌른다.
연타인데 제법 아픈 데미지 막타가 넘어트리는지라 주로 3타 정도 먹이고 테어로 잡는다.
  • 스페이스 테어
복수의 검을 공간의 틈새에 넣어 소환한다.
스킬 모션이 짧고, 경직이 길어 캔슬이나 연계용으로 자주 사용된다.

4.2. 1차: 드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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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전쟁 후, 마계로 되돌아 가기 위해 자신의 강력한 힘을 봉인해두었던 디오는 마계로 통하는 관문 중 한 곳에서 이상한 힘의 뒤틀림을 느끼고 그것을 조사하던 중 그랜드체이스 일행을 만나게 된다. 그들의 힘이 이후,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에 디오는 그랜드체이스 일행의 모험에 합류하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계로 통하는 관문에서 이상한 힘의 뒤틀림은 더욱 더 강력해지고, 자신의 힘을 봉인해두었던 디오 역시 봉인을 해제하여 조금씩 힘을 되찾기 시작한다.
'드라카'란 '클리퍼'보다 한 단계 더 높은 힘의 상징을 의미한다.

'''너 따위가 이 몸을 상대하겠다고? 하하하.''' - 스타트 모션

'''알프레드, 저 거치적거리는 녀석을 치워버려.''' - 대전 승리 및 던전 클리어

'''아직도 이 몸에게 대항할 생각이 있는가?''' - 도발

기타 대사는 클리퍼와 동일.


4.2.1. 데빌포스형



4.2.1.1. 필살기

  • [0.2단필] 이블 쇼크
스킬키로 작은 마력구체를 맵에 소환한다. X를 누르면 폭발한다.
짧은 쿨타임, 적은 AP코스트, 그리고 높은 대미지를 보유한 필살기이다. 설치형 필살기인데다가 적에게도 설치 위치가 보이고, 터트리기 위해서는 추가 커맨드가 필요하고, 정작 커맨드를 입력하고 나서도 0.5초의 선딜이 있지만 AP코스트 대비 가장 높은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반대로 적에게도 보인다는 점을 이용해 맵에 깔아놓으면 상대방의 이동에 제한을 줄 수 있다. 필살기로 분류된 공격 기술 중 쿨타임이 가장 짧아서(1초) AP 캐릭터들의 특수기 캔슬이 막혔을 때 디오는 유일하게 캔슬하고 다닐 수 있어서 피해가 적었다.(...)
3차로 추가된 효과는 최대 설치 개수 증가와 속박효과 부여 중 양자택일인데 둘 다 성능이 좋다. 최대 설치 개수 증가는 툴팁에 적혀있지 않지만 공중 사용을 가능하게 해 원활한 설치를 가능하게 하고, 속박효과 부여는 공중 피격 시에는 효과가 없지만 한 번 피격되면 방향키 30회 입력이라는 강력한 속박 효과를 부여한다. 속박 효과는 3초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차라리 자동 해제를 노리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지만, 속박 도중 이블 쇼크에 피격되면 속박 효과가 초기화된다. 더군다나 이블 쇼크의 쿨타임이 1초인 것과 맞물려 무한 속박이 가능한 데다가 속박 중엔 카운터 회피도 불가능하다.
  • [3단필] 킬 존
죽음의 창을 꽂아 특정 영역을 죽음의 영역으로 만들어, 영역 안으로 들어온 적에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준다. 과거 3차 트와일라잇이 나오고 킬존 부가효과에 흡수가 있어서 단숨에 입지가 뛴 데빌디오의 꽃이였던 개사기급 스킬이였으나 하향을 먹었다 지속 시간이 줄고 당기는 힘과 빈도가 너프되었다. 하지만 맹계 등 번지맵에선 낙사 용도로 사용하고 엘숲에선 중앙에 찍어놓는 것으로 진로방해 용도로 사용된다.

4.2.1.2. 특수기

  • 리바운드
파괴의 손으로 상대방을 자신의 방향으로 끌어들인다. 추가 스킬로 파괴의 손의 소환 거리를 조정할 수 있다.
맹계에서는 리바운드 후 끌려온 상대에게 드로핸드로 번지시키는 플레이가 자주 사용된다. 만약 데빌디오고, 마나 제거 패시브를 찍어뒀다면야...
  • 라이프 킵
전체 생명력 중 50%를 소모하여, 죽었을 경우에 소모했던 생명력을 이용해 되살아나게 된다. 낙사, 체공 중 카운터 어택으로 죽었을 경우엔 다시 부활하지 못한다. 또한, 부활은 한 목숨당 한 번만 가능하다. 3차 트와일라잇의 효과로 화살 데미지 감소와 30%로 사용 생명력 감소가 생겨났는데 주로 생명력 감소를 쓴다. 이 생명력 감소는 그야말로 좀비나 다름없는 수준이었는데, 소모할 체력보다 적은 양의 체력을 보유하고 있어도 사용이 가능했다. 이는 추후 패치로 소모되는 체력 이하면 발동 효과가 없게 만들고 대전에선 부활이 1회 제한으로 막힌 이후로는 사용처가 크게 줄어든 편.

4.2.2. 웨폰포스형



4.2.2.1. 필살기

  • [1단필] 블로커
죽음의 관을 소환한다. 접근한 상대를 튕겨낸다.
지속시간이 은근히 길어서 맵 곳곳에 심어놓으면 적의 이동경로를 제한시킨다. 다만, 블로커를 실전에서 제대로 사용하려면 필수 스킬이 아닌 블로커 지속시간 증가를 찍어야 하는데, 여기에 사용되는 SP가 상당하다는 것이 흠. 덤으로 무언가 무언가 부수려면 블로커를 쓰면 되는데 이유는 쓰면 그 방해물에 연타를 먹이는지라 시간이 절약된다 예를 들어 지옥의 용광로의 불카누스의 데몬코어에 쓰면 1~2초도 안돼서 바로 부서진다.
  • [3단필] 카오틱 스파크
가시가 숨겨진 구체를 소환하여 범위 내의 적들에게 연속적인 대미지를 준다. 일명 '성게'.
원래는 즉시 발동에 딜을 걸어버리고 피격 판정도 넓은 데다가 대미지까지 절륜한 개사기 스킬이었다.[9] 구체가 소환되며 딜이 걸리기 직전에 특수기를 사용해 캔슬하면 딜레이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무딜성게'라 불린다.
밸런스 패치 후, 마력 소모량이 1.5칸에서 2.5칸으로 증가하고 대미지가 크게 하향된 것과는 별개로 던전에서는 애초부터 블랙 스페이스로 해먹었고, 대전에서는 1단필 위주로 양상이 흘러갔으므로 준수한 1, 2단필이 많은 웨폰 디오는 3단필을 넣을 자리가 없으므로 자연스레 사장되었다.

4.2.2.2. 특수기

  • 챠징 데스 스타-1
데스스타를 소환해서 상대를 종으로 베어버린다. 스킬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게이지가 차는데, 이 게이지에 따라 타격수와 데미지가 증가한다. 시전 속도도 짧고 대미지와 마블 게이지 채우는 용도로 사용된다.
  • 챠징 데스 스타-2
데스스타를 소환해서 상대를 횡으로 베어버린다. 스킬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게이지가 차는데, 이 게이지에 따라 공격 범위와 데미지가 증가한다. 챠징콤보라고 사이저 누르고 바로 누르면 풀 데미지로 들어갔으나 아쉽게도 패치로 막혔다.
이후 땅치기 콤보 덕분에 종종 쓰인다
  • 파어웨이
'''웨폰 포스의 주력스킬''' 360도 회전하며 상대방을 날려버린다. 스킬을 사용할 때 동작 모션이 빠르고 범위도 넓으며, 날려버리기 때문에 연계도 쉬워서 캔슬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살짝 틀면 2타를 먹일수 있다.
스킬 사용 중 크리/더블 어택, 샤프무브를 사용할 수 있다.
터네이셔스 홀드 사용 후 연계하면 앞으로 조금 전진한다. 헌팅 쇼크와 달리 특수기의 형태가 바뀌어 반대로 돌리는데 성능상의 차이점은 없다.

4.3. 2차: 레비아탄


[image]
그랜드체이스 일행과 함께 '고대 왕국의 흔적'에서 마계로 통하는 관문인 '차원의 문'을 파괴하지만, 계속해서 다른 곳의 차원의 문 역시 계속해서 열리게 된다. 전 세계에 흩어진 차원의 문을 모두 막는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그랜드체이스 일행과 디오는 사건의 원흉인 '아스타롯'을 추적하여 쓰러트리는 것으로 방향을 잡는다. 그러나 차원의 문의 열림이 점점 커짐에 따라 디오의 봉인되어 있던 힘 역시 급격히 해제되고 있었다.
'레비아탄'은 디오의 봉인된 힘의 4단계 중 3번째 힘의 단계를 상징하며, 완벽하진 않지만, 디오가 가진 대부분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공포를 경험하고 싶나?'''

'''내가 원하는 건 순수한 파괴 뿐.''' - 스타트 모션

'''모두 불타올라라!''' - 대전 승리 및 던전 클리어

'''주제도 모르고 설치는구나.''' - 도발

기타 대사는 클리퍼와 동일.


4.3.1. 데빌포스형



4.3.1.1. 필살기

  • [1단필] 쿨 스파이럴
이공간의 틈으로 이동 후 송곳과 같이 전방으로 빠르게 돌진한다.
던전에서는 스킬트리의 빈 공간이나 채워주는 평범한 스킬이지만, 대전에서는 그 입지가 다르다. 딜을 두 번 걸기 때문. 딜레이를 캔슬해가면서 사용하면 그것만으로도 상대방을 가지고 놀 수 있다.
  • [2단필] 이블 에디
전방에 마력 구체를 날린다. Z키를 0~2번 누르면 작은 구체가, 3~4번 누르면 중간 크기에 빠르게 날라가는 구체가, 5번 이상 누르면 크고 느리게 움직이며 높은 데미지를 주는 구체가 생성된다. Z키를 누르지 않고 날렸을 때, 적에게 맞지 않으면 원래 구체가 사라져야 할 장소에서 중간 크기의 구체로 변해 날아가는 버그가 있다.
초기에는 마력 소모 대비 효율이 높아 데빌디오의 밥줄 중 하나였으나 크게 하향을 먹어서 사실상 순수 데빌은 대전으로 굴릴 수밖엔 없어졌다.

4.3.1.2. 특수기

  • 그립
파괴의 손을 전방에 소환하며 뛰어오른다. 공중에서 사용 가능하다.

4.3.2. 웨폰포스형



4.3.2.1. 필살기

  • [2단필] 터네이셔스 홀드
복수의 검 '리벤지 스워드'를 공간의 틈새에 집어 넣어 근접한 적 위에 검이 튀어나오게 해 데미지를 준다.
스킬 사용 후 파어웨이로 연계가 가능하다.
초기에는 카운터 불가능으로 딜 주고 홀드 쓰는 방식이 많았으나 카운터 회피가 가능해지면서 버려진 스킬. 오히려 던전 대미지 계수 상향으로 던전에서 더더욱 좋아진 스킬..
  • [1단필] 프라우드 스윙
죽음의 낫을 대각선 위로 던져 적을 띄운다.
시전 방향 뒤쪽에도 공격 판정이 있어서 후방에 틈이 별로 없다. 필살기 사용 직후에 캔슬을 해도 잔상이 남는다.
스킬 사용 후 헌팅 쇼크와 연계하면 마블 게이지가 차오른다.
  • [2단필] 스틱 랜스
화염의 창 '블레이즈 랜스'를 소환 후 전방으로 던져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적은 창에 끌려가며, 창이 벽에 닿을 시 창이 터지며 대미지를 입는다.
던전에선 X축 방향의 거의 모든 몬스터를 커버할 수 있다.

4.3.3. 마블 시스템


마블 게이지는 스킬트리 상의 '특수 스킬'이라고 표기된 스킬이나 연계 스킬을 성공시켰을 때 일정량 충전되며, 게이지가 모두 다 차면 자동 발동된다. 강화와 지속시간 증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 파워 마블
데빌 포스의 마블 스킬. 데미지가 증가한다.
  • 타임 마블
웨폰 포스의 마블 스킬. 스킬 쿨타임이 감소한다.
  • 스펠 마블
웨폰 포스의 마블 스킬. 스킬 사용 시 AP 소모량이 감소한다.

4.4. 3차: 트와일라잇


[image]
'듀엘'을 이용하여 그랜드체이스 일행으로부터 소울 스톤을 모두 빼앗은 아스타롯은 불완전하지만 소울 스톤의 힘을 제어하게 된다. 그 결과, 지금까지 서서히 진행되고 있었던 모든 차원의 문들의 열림이 급격히 진행되고 결국은 모두 열리게 된다. 디오의 봉인되어 있던 힘 역시 모든 차원이 문이 열림으로 인해 완전히 해제되었다.
'트와일라잇'이란 '황혼을 부르는 자'라는 의미로, 디오의 마지막 힘의 단계를 상징하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디오의 완벽한 강함을 확인할 수 있는 단계이다.

'''하나도 남김없이, 파괴해주마.'''(데빌)

'''이젠 도망치려고 해도 소용없다.'''(웨폰) - 스타트 모션

'''공포의 끝에 다다른 기분이 어떤가.'''(데빌)

레비아탄의 시작 대사와 동일.(웨폰) - 대전 승리 및 던전 클리어

레비아탄과 동일.(데빌)

'''단지 그것뿐인가.'''(웨폰) - 도발

기타 대사는 클리퍼와 동일.


4.4.1. 데빌포스형



4.4.1.1. 필살기

  • [3단필] 카오스 힛
몸 안의 순수한 마력을 끌어내어 전방에 적에게 마력 구체를 던져 강력한 데미지를 준다. 사용 시 화면이 보랏빛으로 변한다. 딜은 제법 좋지만 선후딜이 너무 길다보니 자연스레 버려지는 스킬.

4.4.1.2. 강화

기존 필살기나 특수 기술을 강화하거나 부과효과를 더한다.
'이블'과 '바나 글로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들의 이름은 7대 죄악의 라틴어 표현에서 유래한다. '이블'은 영어로 '악'을, 바나 글로리아는 스페인어로 '허영(虛榮)'을 의미한다.
  • 아바르시아
드로 핸드, 빅 히트, 레이크 핸드, 그립에 적용된다. 빅 히트의 경우, 충격파로 데미지를 줄 땐 효과가 적용되지 않고 내려찍는 주먹에 닿아야만 적용된다.
'아바르시아'는 '탐욕'을 의미한다.
  • 아바르시아 강화 1
[image]
핸드 계열 스킬로 적 공격 시, 적의 마나를 제거한다. 대전에선 사기급인 스킬.
  • 아바르시아 강화 2
[image]
핸드 계열 스킬로 적 공격 시, 적에게 출혈 피해를 준다. 업데이트부터 1주일 간 필공이 적용되었던지라 그야말로 사기나 다름 없었다.
  • 고라
'고라'는 '식탐'을 의미한다.
  • 고라 강화 1
[image]
잇 오프로 적 공격 시, 피해와 함께 체력을 회복한다. 대략 2~3천 정도 회복시키고 대미지도 좋기에 많이 쓰인다.
  • 고라 강화 2
[image]
잇 오프로 적 공격 시, 피해와 함께 마나를 회복한다. 마나가 2칸 가량 회복되기 때문에 3필을 한 번 더 쓸수 있어 던전을 도는 데빌 디오 유저라면 필수로 찍어야 하는 스킬.
  • 이라
'이라'는 '분노'를 의미한다.
  • 이라 강화 1
[image]
블랙 스페이스 사용 후, 5초 간 적의 공격을 막아주는 보호막을 생성한다.
  • 이라 강화 2
[image]
블랙 스페이스 사용 후, 5초 간 자신의 HP를 감소시키는 적의 공격을 반사하는 보호막을 생성한다.
  • 아세디아
블링크, 버티컬 블링크에 적용된다.
'아세디아'는 '나태'를 의미한다.
  • 아세디아 강화 1
[image]
점프 중에도 블링크 계열 스킬이 사용 가능해진다.
  • 아세디아 강화 2
[image]
블링크 사용 시, 도착 지점 주위에 있는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대전에서 콤보용으로 쓰이는데 그립이라는 훌륭한 대체제가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애초에 아세디아 강화2를 찍는다는 것은 공중 사용이 불가능해진다는 의미이므로.
  • 이블
이블 쇼크, 이블 에디에 적용된다.
  • 이블 강화 1
[image]
이블 계열 스킬로 적을 공격 시, 속박 효과가 추가된다. 속박 상태에는 카운터가 불가능하다.
  • 이블 강화 2
[image]
이블 계열 스킬로 생성되는 구체의 수가 증가한다. 추가로 공중에서 이블 쇼크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 바나 글로리아
    • 바나 글로리아 강화 1
[image]
라이프 킵 버프 시간 동안, 화살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감소된다.
  • 바나 글로리아 강화 2
[image]
라이프 킵의 생명력 소모 기준이 전체 생명력의 30%로 감소한다.
  • 슈퍼비아
'슈퍼비아'는 '교만'을 의미한다.
  • 슈퍼비아 강화 1
[image]
킬 존 주변의 적의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 슈퍼비아 강화 2
[image]
킬 존 발동 시, 일정 주기로 적을 킬 존 영역으로 끌어들인다. 다만, 킬존의 지속 시간은 감소한다.
  • 인비디아
'인비디아'는 '질투'를 의미한다.
  • 인비디아 강화 1
[image]
쿨 스파이럴 사용 후, 일정 시간 동안 이동 속도 및 점프 거리가 증가한다.
  • 인비디아 강화 2
[image]
쿨 스파이럴의 공격 방향을 상좌우 중 하나로 결정할 수 있다.

4.4.2. 웨폰포스형



4.4.2.1. 필살기

  • [3단필] 디스트럭션
몸 안의 순수한 마족의 힘으로 육체를 강화시켜 변형된 오른손으로 전방을 긁어 적에게 큰 데미지를 준다. 사용 시, 화면이 붉게 변한다. 이펙트가 굉장히 멋있었던 스킬.

4.4.2.2. 특수기

  • 더스트 데빌
웨펀디오를 대표하는 사기 기술. 평타 중 위를 누르면 적이 있는 곳으로 유도되어 솟아오르면서 추가타로 적을 띄운다. 초기에는 여기에 괴랄한 무적판정이 부여되어 더스트 데빌을 판정으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했으며 적을 띄우기 때문에 더스트 데빌 하나로도 무한콤보가 성립되는데다 카운터조차 불가능했던 불합리한 기술이었다. 이터널 시즌 때 패치로 무적과 하이퍼 아머 판정이 하향되고 카운터가 가능해졌으며 시즌 5에는 타수가 하향되었다. 그래도 판정 자체는 우수. 허나 다른 캐릭터들이 대부분 상향을 먹어서 반격당하기 쉬워져서 사장된 기술
  • 샤프 무브
기본 콤보 도중 뒷키 입력.
공격 도중 뒤쪽 대각선으로 날아오른다.
'''웨폰 디오의 밥줄 기술1'''
  • 플래쉬 킥
샤프 무브 도중 Z키 입력.
전방 대각선 밑으로 내려찍는다. 플래쉬 킥 이후 더스트 데빌로 연계 가능.
'''웨폰 디오의 밥줄 기술2'''
  • 백 플래쉬 킥
샤프 무브 도중 뒷키 + Z키 입력.
후방 대각선 밑으로 내려찍는다. 백 플래쉬 킥 이후 더스트 데빌로 연계 가능.
'''웨폰 디오의 밥줄 기술3'''
  • 릴렉스
샤프 무브 도중 윗키.
샤프 무브 상태로 공중에 체공한다. 지속시간 3초.

4.5. 4단 필살기


  • 이노센트 피어
화면 내의 적들을 무릎 꿇리고(던전에선 모션 없이 스턴 효과) 지속 데미지를 입힌 후 충격파를 일으킨다. 지속 데미지를 입히는 도중에는 범위 내의 적을 강제로 묶어버린다. 그야말로 '마왕'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을 후덜덜한 스킬 이펙트를 자랑한다.
시전 중에는 의자에 앉아서 "나의 힘을 보여주도록 하지."라는 대사를 말하는데, 이 때문에 생긴 별명이 '의자왕'.
포스가 어느 쪽인지는 불명이지만, 무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데빌 포스에 가깝다.
음성 파일을 뜯어보면, 마지막에 "이노센트 피어!"라고 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임상에서는 전술한 대사까지만 들을 수 있다.
초창기 업데이트 되었을 때엔 공중 사용이 가능했다. 엘숲 가운데서 점프해서 쓰면 좌우 맨 끝 말고는 전부 피격 범위가 되었다. 맹계에서도 번지하는가 싶더니 땅 밑에서 시전. 막타 어스퀘이크 말고는 도트 데미지 형식이었기 때문에 노카운터 기술이라 해도 옳았다.
대전에서 종종 무릎꿇은상태로 렉걸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경우 상대편이 때리지 않으면 계속 무릎꿇고 있어야 했다.
  • 데스 사인
왼팔에 죽음의 기운이 깃든 거대한 마수를 만들어 내리찍어 죽음의 기운을 퍼트리는 기술 이노센트 피어와는 다르게 위엄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대미지는 비교 조차 할수없다. 딱 1방 내리치는거라 치명 뜨면 그냥 몹들은 죽었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말 그대로 필살기라는 위력을 보여주는 4필이다.
시전할 땐 마수를 뒤로 빼고 점프해 수직으로 주먹을 내리 꽃는다 은근 범위도 넓다. 어째선지 신 4필도 공중 사용이 가능하다.

4.6. 공용기


  • 블링크
앞으로 순간이동한다. 스킬 캔슬이나 회피용으로 사용된다.
  • 버티컬 블링크
위로 순간이동한다. 스킬 캔슬이나 회피용으로 사용된다.

5. 기타


디오의 풀네임은 'Dio Burning Canyon'이지만, '디오 버닝 캐니언'과 '디오 버닝캐니언', 둘 다 공식 표기로서 혼용되고 있다. 일단 정식 표기는 '디오 버닝 캐니언'.
3차 전직 공개 1주일 전, 디오의 프리 이벤트가 벌어졌는데 내용이 꽤 파격적이었다. 디오 캐쉬 미션을 전 유저에게 무료 지급하며, 디오를 얻은 유저에겐 캐쉬 1차 전직 미션을, 1차 전직한 유저에겐 캐쉬 2차 전직 미션을, 2차 전직까지 끝마친 유저들에겐 디오 3차 전직의 캐쉬 미션 교환권을 지급한다는 것. 겨우 1주일만 열리는 이벤트였지만, 디오는 획득 시 바로 30레벨이고 레비아탄의 요구레벨이 45이므로 하루만에 디오를 얻고 2차 전직까지 공짜로 먹은 후 3차 전직 교환권을 얻을 수도 있었다. 이미 디오가 있던 유저들에게도 전직하지 않은 사람은 1차 전직 미션, 1차 전직을 끝마친 사람에겐 2차 전직 미션을, 2차 전직까지 완료된 사람에겐 교환권을 지급했다.
마리의 이벤트 때처럼 이미 디오를 갖고 있는 유저들의 반발이 극심했다. 하지만 그랜드체이스 게임 내에서 해당 캐릭터 이벤트가 나오면 똑같은 캐릭터를 두 명 줄 수도 없으니 캐릭터 전직 미션 이외에는 해 줄 만한 캐릭터 컨텐츠가 별로 없다. 이 정도로 파격적인 이벤트인데, 다짜고짜 화를 내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다. 이벤트하기 전에 디오 캐쉬 미션을 구입한 사람들은 운이 없었을 뿐이지, 그것을 가지고 회사를 욕하는 것은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디오 2차 전직 레비아탄의 영상에서의 목소리는 GM_크로가 담당하였다.

5.1. 동인계


가장 메이저로 엮이는 커플링으로는 같은 마족이면서 소꿉친구 인 레이 폰 크림슨리버가 있다. 공식 설정으로도, 공식 일러스트로도 많이 엮어준다.
공식 블로그에 일러스트 '혈투'가 뜬 후, 단숨에 지크하트와의 커플링이 성행하게 되었다. 이 혈투 바로 뒤의 상황을 그린 일러스트 '혈투 Finish'에서 리르가 디오를 치료해주는 상황이 나와 리르와의 커플링도 꽤 나왔다. 코믹북덕분에 이랑 엮이기도 한다. 공식 블로그에서 직접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고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에서 아버지라는 접점으로 엘리시스 지크하트와도 엮인다.
[1] 인간의 나이로 계산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 살았다고 한다.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의 엑트 18에서 스토리 현시점에서 약 1만년 전인 에인션트 대전이 끝난 후 어린 시절의 디오를 볼 수 있다. 이때 디오의 무기이자 아버지인 베르너의 유품인 데스스타의 배경도 볼 수 있다.[2] 굳이 계산해보자면 약 3천살 정도 된다. [3] 일판 성우의 누나리르 에류엘을 담당했다.[4] 그래서인지 1인칭으로 '이 몸'이란 말을 자주 쓴다.[5] 이 둘은 마족 중에서도 최고위 가문 자제들이라 지브스, 알프레드 같은 평범한 마족은 성격이 다를 수도 있다. 일례로 수룡의 늪에서 지브스는 그랜드체이스 일행에게 디오의 행방을 물을 때 공손하고 정중한 말투를 사용했다. 이건 단순히 지브스가 집사여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6] 다만 레이의 경우는 디오를 괴롭혔던 아이들도 두들겨 팼다. 공식 일러스트에선 레이가 완전 광화되고 당한 아이들이 아주 모자이크 처리까지 될 정도(...)[7] 사실 이게 아니더라도 디오가 강하다는 느낌을 주는 일러스트나 설정이 많다. '혈투' 일러스트에서 지크하트를 바닥에 깔아뭉개고 그 위에 서있는걸 보아 디오가 우세했던 걸로 보이며 그 강한 듀엘과 등을 나란히 하는 일러스트도 있고 코우나트 붕괴지에서는 듀엘이 '''승부는 다음으로 미룬다고 하였다.''' 이는 겨뤘을 당시 승부가 나지 않았다는 소리가 되니 디오의 강함은 여러모로 무시무시한 셈. 더불어 마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감을 느낀 레이의 아버지 '피터 폰 크림슨리버'는 오랜 동맹이었던 버닝 캐니언 가문의 수상한 움직임을 막고 동맹을 확고하기 위해 '버닝 캐니언' 가문의 수장 '디오'를 찾아 자신의 딸인 레이를 '에르나스'로 보내기도 하였다. 여러모로 여타 마족들과는 격이 다르다는 걸 보여주는 셈.[8] 이전의 웨폰 디오의 콤보는 2단계로 구성되 있는데 1단계는 빠른 이동+공격 합동기나 견제기로 상대를 경직시키는것이고 2단계는 경직시킨 적에게 짧은 시간안에 콤보와 스킬, 특수기들로 폭딜을 넣고 빠지는 치고 빠지기였으나 땅치기 콤보는 1단계는 빠른 이동+공격 합동기나 견제기로 상대를 경직시키는것 또는 빅히트 같은 기술로 맵장악으로 상대를 몰아넣는것이고 2단계는 기본전직 콤보와 데스스타 어퍼컷+ 빅 히트 + 챠징 데스스타-2를 이용한 땅치기 판정의 연속콤보를 계속 이어가는것이다. 이론상으론 무한콤보가 가능하나 판정이 매우 야속해서 엄청나게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었으나 이전의 대전방식보다 더 데미지를 넣는 조건을 만들기 쉽고 난이도는 어렵지만 데미지를 일방적으로 여러번 줄 수 있는 콤보였다. [8] 이에 맞먹는 다른 1티어 딜러로는 어둠 린이 있는데, 어둠 린도 디오의 딜링엔 감히 닿지도 못한다.[9] 같은 급수의 스킬이였던 잇 오프 + 블랙 스페이스보다도 카오틱 1번이 더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