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그랜드체이스 for kakao)

 

1. 소개
2. 프로필
3. 대사 목록
4. 스킬
4.1. 패시브 - 빛과 어둠
4.2. 1스킬 - 빛의 섬광
4.3. 2스킬 - 내면의 불길
4.4. 필살기 - 멈출 수 없는 힘
4.5. 체이서 : 혼돈의 바람
4.5.1. [강화] 체이서 : 혼돈의 바람
4.5.2. [강화II] 체이서 : 혼돈의 바람
5. 한계돌파 : 천상의 자애 린
5.1. 스킬
5.1.1. 패시브 - [강화]빛과 어둠
5.1.2. 1스킬 - [강화]빛의 섬광
5.1.3. 2스킬 - [강화]내면의 불길
6. 평가
7. 여담
8. 펫
9. 아바타
9.1. 하트의 여왕(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9.2. 저승사자(요괴)
9.3. 메리 크리스마스(성탄절 2019)
9.4. 폭신폭신(토끼) (푹신푹신 킹덤)
9.5. 체크메이트 : 비숍 (체스 말)
9.6. 토이키링
10. 둘러보기
11. 참조 자료
12. 관련 문서


1. 소개


생명의 나래 -> 여신의 환생 -> 천상의 자애[br]''''''
'''5성 생명의 나래'''
'''6성 여신의 환생'''
[image]
[image]
'''풀네임'''
[1]
'''상징색'''
'''청록색'''
'''신체정보'''
165cm[2], A형
'''생일 및 나이'''
2월 2일, 19세
'''출신지'''
가온 마을
'''별자리'''
물병자리
'''유형'''
'''치유형'''
'''등급'''
'''SS'''
'''성별'''

'''분류'''
'''그랜드체이스'''
'''성우'''
정미숙(한국)[3], 히카사 요코(글로벌)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15번째 SS 영웅'''
디오

'''린'''

세르딘

"소중한 사람들이 사라지는 걸 더이상 두고 보진 않겠어!"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의 SS급 치유형 영웅이다.

2. 프로필


마물을 품은 여신의 환생

아주 오래 전, 생명과 순수의 여신 아그네시아는 동쪽으로 여행 중 사악한 고대 마물에 의해 고통 받는 사람들을 발견한다. 여신은 힘겨운 전투 끝에 마물을 쓰러뜨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마물이 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고통 받는 사람들을 모른 채 할 수 없었던 여신은 자신의 몸에 마물을 영원히 봉인하게 되고 그로 인해 신족으로서의 힘과 영생의 삶을 잃게 된다.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흐른 뒤 마을에 한 소녀가 태어나게 되고, 그 소녀는 소녀가 여신의 환생임을 깨달은 마을 사람들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라나게 된다. 하지만, 그녀가 15세가 되던 해에 마을에는 큰 재앙이 닥치고,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출한 그녀는 재앙에 맞서기 위해 자신을 도와줄 존재들이 있다고 믿는 코우나트로 긴 여행을 시작한다.

3. 대사 목록


※ ''' ''이텔릭 글씨'' ''' 는 어둠의 린의 대사.[4]
  • 대사 음성 목록[5]
    • 한국어 : #
    • 일본어 : #
    • 영어 : #
  • 전투 시작
    • 그럼~ 시작해볼까?
    • 다들 잊은 건 없겠지?
    •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걸?
    • 모두 정화하겠어.
  • 이동
    •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어.
    • 이쪽이 괜찮을 것 같아.
    • 내가 뒤에서 따라갈게.
    • 아직도 부족해..
  • 사망
    • 으윽..
  • 스킬 사용[6]
    • 필살기 멈출 수 없는 힘 : 멈출 수 없는 힘!
    • 빛의 섬광 : 흐어엇!, 포기해선 안돼!, 모두에게 힘을!, 모두를 지키겠어!, 주저앉지 마!
    • 내면의 불길 : 하!, 내면을 정화해주지!, 내면의 불길을!, 저항할 수 없을 껄!, 꺾여라!
    • 혼돈의 바람 : 으어엇~!
  • 강화 가능
    • 자, 나를 강화시켜줘.
  • 진화 가능
    • 자, 나를 진화시켜줘.
  • 각성 가능
    • 자, 나를 각성시켜줘.
  • 육성 가능
    • 자, 나를 육성시켜줘.
  • 특성 선택 가능
    • 자, 내 특성을 선택해줘.
  • 초월 각성 가능
    • 자, 나를 초월각성시켜줘.
  • 한계 돌파 가능
    • 자, 나를 한계돌파시켜줘.
  • 획득(뽑기, 각성)
    • 자! 함께 달려볼까!
  • 원정대 출발
    • 후훗. 이 정도는 별 거 아니지.

  • 원정대 대성공
    • 우와! 대성공 했어!
  • 게임 첫 시작 후 메인 화면에서 캐릭터 클릭 시
    • 기본
      • 또 왔구나! 반가워.
    • 크리스마스 시즌
      • 메리 크리스마스!
    • 연말&연초 시즌
      • 해피 뉴이어!
    • 설날 시즌
      • 새해 복 많이 받아!
  • 특정 시간대별 대사
    • 아침
      • 아.. 아침에 일어나는 건 역시 힘든 일이야.
    • 점심
      • 오늘 점심은 뭐 먹었어? 정말? 맛있었겠다!
    • 저녁
      • 하아~ 밤에는 별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져.
  • 대기중 반복대사
    • 캬하~ 올해 매실차. 정말 최고인데!
    • 딱 이 시기가 가장 맛있을 때지. 다~ 때가 있는 법이라구~
    • 바람 잘 도는 편편한 평상에 발바닥 탁! 탁! 털고 누워주시면~ 으챠~ 이거야 말로 행복이지.
    • 안녕! 오늘 기분 어때?
    • 헤에~ 힘냈구나?
    • 좋았어! 지금 그대로도 충분해.
    • 오늘도 고생했어요!
    • 포기하지 않는 한 언제나 승산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
    • 먼저가기 없기다?
    • 혼자서 모든 걸 짊어질 필요는 없어.
    • 너 역시 나의 일부분이야.
    • 너무 기뻐! 너랑 알고 지내서 다행이야.
    • 실패했다고 낙담하지마. 다음엔 꼭 성공할거야!
    • 내일은 더 좋은 일들이 있을거야!
    • 어제를 돌아보며 후회하지마! 오늘만 바라봐도 시간은 모자라니까..
    • 아니, 뭐.. 힘들면 쉬면 되지.
    • 그렇게 풀죽어있지 말라구!
    • 괜찮아. 실수할 수도 있지.
    • 뭐.. 분명 한계라는 건 있는 거니까..
    • 여신? 어쩐지 이 미모, 그냥 타고난 게 아니었어. 다 이유가 있구나!
    • 나 혹시 여신이 아니라 엄청난 마법사였던 게 아닐까?
    • 내가 뒤에 있을게!
    • 바람에 몸을 맡겨 보라구!
    •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는 건, 여기까지다?
    • 여긴 양보할 수 없어! 나에게 맡겨줘!
    • 너도.. 어둠 속에서 외로웠구나..
    • 용서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도 있는 법이야.
    • 싸움은 좋은 해결 방법이 아니야.
    • 더 이상 파괴는 멈출 수 없는 걸까? 아니야. 분명 길은 있어.
    • 적당이 좀 하라구!
    • 눈을 감으면 수많은 기억이 스쳐 지나가. 아주 오래된 기억들이..
    • 나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의 얼굴이 떠올라.
    •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는거야!
    • 지금은 너희가 내 곁에 있으니까 괜찮아!
    • 소중한 사람들이 사라지는 걸 더이상 두고 보진 않겠어!
    • 너무 많은 기억들이 혼재하다보니 정체성이 살짝..
    • 내 비밀을 알고 있다고?
    • 내 정체를.. 알고 있는거야?
    • 그런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어..
    • 아하.. 그런 질문은 좀 곤란한데..
    • 황혼보다 더 어두운 것 흐르는 피보다 더 붉은 것.. 너 이 주문 알아? 너도 나이가 좀 되는 구나..
  • 더미 데이터
    • 전투 종료
      • 다들 수고했어.
      • 거봐 우린 해낼 수 있다고 했지?
      • 정말 잘했어.
      • 마음의 평온이 깃들길...
      • 이 흐름이 깨어지지 않도록.
    • 게임 종료
      • 내일 또 보는거다? 약속!
    • 한계 돌파
      • 좋아! 이번에도 성공적이야!
    • 스토리 관련 더미데이터
      • 뭐?
    • 신년
      •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여신님이 복을 빌어주니까 올해는 정말 좋은 일만 생길 거 같지 않아? 믿어, 믿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 생일
      • 생일이라고? 정말정말 축하해. 맛있는거 먹고, 평소에 참았던거 한 가지만 하자. 그만한 보상을 받아도되는 뜻깊은 날인걸? 오늘 충분히 재충전 하는거야.
    • 복귀
      • 역시 나랑 함께할때가 좋았지? 어서 돌아와, 아직 못해본게 너무너무 많아. 우리의 이야기는 아직 한참 남았으니까.
    • 공용 대사
      • 그랜드체이스
      •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4. 스킬



4.1. 패시브 - 빛과 어둠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설명'''
빛과 어둠
'빛의 린', '어둠의 린'으로 변신한다
린은 액티브 스킬 사용 시 '''`문양`'''을 1개씩 획득하며 '''`문양`'''을 4개 획득한 후 다음 사용하는 스킬의 힘의 근원에 따라 '''`빛의 린`''', '''`어둠의 린`'''으로 20초간 변신한다.
('문양', '빛의 린', '어둠의 린' 효과는 적의 이로운 효과 해제 공격에 지워지지 않으며, 변신 중에는 '문양'을 획득할 수 없다)

[빛의 린 효과]
기본 공격 및 스킬들을 통해 치명타가 발생하면 마법 공격력의 50% 만큼 파티원들의 생명력을 회복시킨다.(재사용 1초)
모든 상태 이상 공격에 면역이 된다.

[어둠의 린 효과]
기본 공격 및 스킬들을 통해 치명타가 발생하면 파티원들의 남은 스킬 쿨타임을 순간적으로 8% 감소시킨다.(재사용 1초)
모든 상태 이상 공격에 면역이 된다.
린 운영의 상징과도 같은 패시브 스킬이다.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문양을 한 개 획득하며 문양 4개를 모은 뒤 스킬을 다시 사용하면 변신한다. 빛의 린은 힐 능력을 강화해주고 어둠의 린은 버프 해제 능력을 강화해준다. 변신하면 외형이 변하고 린의 머리 위에 커다란 문양이 생긴다.
변신 중에 치명타를 터뜨릴 때마다 얻는 부가적인 효과가 좋기 때문에 린은 치명타 확률 증가, 쿨타임 감소 세팅이 매우 중요하다.
변신은 해제되지 않지만 무한 유지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4.2. 1스킬 - 빛의 섬광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SP'''
'''쿨다운'''
'''설명'''
빛의 섬광
2
12초
파티원들의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빛의 힘으로 파티원들에게 마법 공격력의 233.7%만큼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린은 '''`문양`''' 1개를 획득한다.

[빛의 린 추가 효과]
생명력 회복량이 마법 공격력의 295.2%로 증가된다.

[어둠의 린 추가 효과]
파티원들 주변으로 어둠의 폭발을 일으켜 마법 공격력의 20%만큼 주변 피해를 입히고 적들의 이로운 효과를 제거한다. 적들의 이로운 효과를 제거하면 마법 공격력의 40%만큼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이로운 효과 해제에 따른 생명력 회복은 2초에 1회 발동된다.)
빛의 콘셉트에 걸맞게 힐을 하는 스킬이다. 린이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부가적인 효과가 아예 없기 때문에 다른 SS 치유형들의 힐 스킬에 비해 굉장히 심심하다. 스킬 쿨타임도 상당히 길지만 이게 린의 유일한 힐 스킬이다보니 모험에 린을 데려가면 힐을 제때 못 걸고 파티가 전멸하기 십상이다. 차라리 2스킬처럼 파티원에게 힐을 지속적으로 해주는 장판을 설치하는 스킬이었다면 더 좋았을지도.
빛의 린으로 변신하면 힐량이 늘어나며 어둠의 린으로 변신하면 파티 주변 적들의 버프를 해제하면서 아군을 회복시키는데, 이때 주변에 버프가 걸린 적이 없다면 회복시키지 못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어둠의 린으로 변신하면 버프 해제 스킬이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다. 유저들이 빛의 린보다 어둠의 린으로 변신하도록 하는 걸 더 선호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빛의 린으로 변신하는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해서 자동 스킬을 사용한다면 1스킬은 off 설정을 하는 게 좋다.
문양이 4개 모인 상태에서는 빛의 린으로 변신하지 않도록 1스킬을 봉인하는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동안에는 힐 스킬이 없는 셈이므로 모험이나 도전 콘텐츠에서 위기에 자주 처하게 된다. 린을 사실상 대전용으로만 사용하게 만드는데 크게 일조하는 스킬.

4.3. 2스킬 - 내면의 불길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SP'''
'''쿨다운'''
'''설명'''
내면의 불길
1
10초
적들의 이로운 효과를 해제시킨다
어둠의 힘을 이용하여 지정한 위치에 불길을 일으키고 린은 '''`문양`'''을 1개 획득 한다.
치솟은 불길은 5초간 지속되며 주변 적들에게 마법 공격력의 120%피해와 함께 적들의 이로운 효과를 지속적으로 제거한다. 적들의 이로운 효과를 제거하면 마법 공격력의 40%만큼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이로운 효과 해제에 따른 생명력 회복 효과는 2초에 1회 발동된다.)

[빛의 린 추가 효과]
마법공격력의 80%만큼 파티원들의 생명력을 회복 시킨다.

[어둠의 린 추가 효과]
지정한 위치에 8초간 50% 더 넓은 범위로 불길을 생성한다.
지속적으로 버프를 해제하여 라임의 정화, 로난의 무적이 없는 한 상대 영웅들의 보호막을 비롯한 각종 버프 상태를 봉인할 수 있기 때문에 대전에서 린의 존재감이 더 커진다. 해제되지 않는 SS 영웅들의 버프가 많아지면서 퇴색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각종 버프를 해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상대 유저의 속을 썩혀줄 수 있다. 적의 버프를 해제할 경우 아군의 HP를 소량 회복해주는 효과가 있지만 이건 2초에 1회만 발동하기 때문 여러 적의 버프를 한꺼번에 해제한다고 n배가 되지 않는다.
빛의 린으로 변신하면 스킬 사용시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추가되며 어둠의 린으로 변신하면 장판의 지속시간과 범위가 늘어난다. 빛의 린으로 변신하면 힐 스킬이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다. 이때 굳이 불길 장판 위에 올라가있지 않아도 힐이 되기 때문에 굳이 억지로 파티를 불길 위로 이동시킬 필요는 없다. 린의 고유적인 능력과 주된 사용처를 생각하면 빛의 린으로 변신한다는 건 사실상 린을 데려가는 메리트를 깎아먹는 셈이다.

4.4. 필살기 - 멈출 수 없는 힘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SP'''
'''쿨다운'''
'''설명'''
멈출 수 없는 힘
20
30초
적들을 공격하고 파티원들을 회복시킨다
자신의 몸안에 내재해 있던 빛과 어둠의 힘을 발산시켜 넓은 범위에 힘의 소용돌이를 만든다. 범위안에 있는 적들은 마법공격력의 280%만큼 피해를 입는다.
동시에 마법 공격력의 224%만큼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 시키고 파티원들에게 10초간 자신의 최대 생명력 35%만큼 보호막을 생성시키고 초당 마법 공격력의 30%만큼 생명력을 지속 회복시킨다.
계수는 딜링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치라서 보호막과 힐링을 기대하고 사용한다. 다만 보호막은 동일 스펙 기준 라임이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고, 힐량도 틱힐이라서 힐링을 보고 쓴다면 차라리 1스킬을 사용하는 게 낫다. 힐량은 에이미의 필살기인 '아이돌 스테이지'보다 총 45% 낮은데, 틱힐량은 린이 7% 더 높다.
소모 코스트도 적어서 부담이 적다. 패치 이전에는 공격받은 적의 수에 따라 힐량 및 보호막의 수치가 결정되어 적이 많은 곳에서만 사용했는데, 패치 이후에는 모든 수치가 고정이 되어서 적의 숫자에 상관없이 쉽게 내지를 수 있다.

4.5. 체이서 : 혼돈의 바람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SP'''
'''쿨다운'''
'''설명'''
혼돈의 바람
체이서 스킬 게이지 100%
-
아군을 치유하고 적의 이로운 효과를 해제하는 바람을 일으킨다.
지정한 지역에 있는 파티원의 생명력을 20초간 초당 최대 생명력의 2% 회복시키고 ''''혼돈의 바람''''을 일으킨다.

[혼돈의 바람]
주변 범위 내 적에게 초당 마법 공격력의 90%[7] 피해를 입히며 이로운 효과를 해제한다. 이 효과로 적의 이로운 효과를 해제하면 파티원들의 주는 피해량을 10초간 30% 증가 시키고 마법 공격력의 40%만큼 파티원의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이로운 효과 해제에 따른 생명력 회복은 2초에 1회 발동된다.)
출시 때부터 말이 많았던 스킬로, 20초간 린을 중심으로 넓은 범위 내의 적의 이로운 효과를 지속해제한다. 추가로 이로운 효과를 해제할 때 마다 파티원의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대전에서 린이 더 날뛰게 해준 스킬로, 20체이서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넓은 범위에 효과도 매우 뛰어나므로 발동이 된다면 적한테 매우 골치아파지는 스킬이다. 20체이서 강화로 추가되는 효과도 충분히 좋다.
상당히 사기적인 스킬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하향된 적이 있는 체이서 스킬이다.

4.5.1. [강화] 체이서 : 혼돈의 바람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SP'''
'''쿨다운'''
'''설명'''
[강화] 혼돈의 바람
체이서 스킬 게이지 100%
-
화염 폭발 피해를 입힌뒤 파티원들의 기본공격 추가 발동 확률을 높힌다.
지정한 지역에 있는 파티원의 생명력을 20초간 초당 최대 생명력의 2% 회복시키고 ''''혼돈의 바람''''을 일으킨다.

[혼돈의 바람]
주변 범위 내 적에게 초당 마법 공격력의 90%[8] 피해를 입히며 이로운 효과를 해제한다. 이 효과로 적의 이로운 효과를 해제하면 파티원들의 주는 피해량을 10초간 30% 증가 시키고 마법 공격력의 40%만큼 파티원의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이로운 효과 해제에 따른 생명력 회복은 2초에 1회 발동된다.)

''''혼돈의 바람''''의 범위가 1.2배 증가한다.

4.5.2. [강화II] 체이서 : 혼돈의 바람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SP'''
'''쿨다운'''
'''설명'''
[강화II] 혼돈의 바람
체이서 스킬 게이지 100%
-
화염 폭발 피해를 입힌뒤 파티원들의 기본공격 추가 발동 확률을 높힌다.
지정한 지역에 있는 파티원의 생명력을 20초간 초당 최대 생명력의 2% 회복시키고 ''''혼돈의 바람''''을 일으킨다.

[혼돈의 바람]
주변 범위 내 적에게 초당 마법 공격력의 90%[9] 피해를 입히며 이로운 효과를 해제한다. 이 효과로 적의 이로운 효과를 해제하면 파티원들의 주는 피해량을 10초간 45% 증가 시키고 마법 공격력의 40%만큼 파티원의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이로운 효과 해제에 따른 생명력 회복은 2초에 1회 발동된다.)

''''혼돈의 바람''''의 범위가 1.5배 증가한다.
''''혼돈의 바람''''에 의해 적의 이로운 효과가 해제되면 마법 공격력의 270%[10] 피해를 입힌다.(재사용 대기 시간 2초)
''''빛의 린''''은 대상을 1초[11]간 스턴 상태로 만든다.
''''어둠의 린''''은 대상의 받는 피해량을 10초[12]간 30%[13] 증가 시킨다.
범위가 늘어나고 버프를 해제하면서 적에게 마법 피해를 주게 된다.
변신 상태에서 강화된 체이서 스킬을 사용하면 부가적인 효과가 있으므로 조금 더 효율적으로 체이서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변신 상태에서 체이서를 사용하도록 손컨이 어느 정도 강제되기도 한다.

5. 한계돌파 : 천상의 자애 린


[image]
한계돌파 일러스트
2019년 1월 15일에 마리와 함께 한계돌파가 업데이트 되었다. 여담으로 두 눈의 색이 다른데, 린 기준으로 오른쪽 눈이 푸른 색으로 변했다.

5.1. 스킬



5.1.1. 패시브 - [강화]빛과 어둠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설명'''
[강화] 빛과 어둠
'빛의 린', '어둠의 린'으로 변신한다
린은 액티브 스킬 사용 시 '''`문양`'''을 1개씩 획득하며 '''`문양`'''을 4개 획득한 후 다음 사용하는 스킬의 힘의 근원에 따라 '''`빛의 린`''', '''`어둠의 린`'''으로 20초간 변신한다.
린은 변신 시 자신의 치명타 확률이 20%증가하며 변신이 해제 될 때 50% 확률로 ''''문양'''' 1개를 획득한다.
('문양', '빛의 린', '어둠의 린' 효과는 적의 이로운 효과 해제 공격에 지워지지 않으며, 변신 중에는 '문양'을 획득할 수 없다)

[빛의 린 효과]
기본 공격 및 스킬들을 통해 치명타가 발생하면 마법 공격력의 50% 만큼 파티원들의 생명력을 회복시킨다.(재사용 1초)
모든 상태 이상 공격에 면역이 된다.

[어둠의 린 효과]
기본 공격 및 스킬들을 통해 치명타가 발생하면 파티원들의 남은 스킬 쿨타임을 순간적으로 8% 감소시킨다.(재사용 1초)
모든 상태 이상 공격에 면역이 된다.
린은 치명타를 터뜨리는 게 아주 중요한 만큼 반드시 강화해야 하는 스킬이다. 변신이 풀린 뒤 50% 확률로 문양 1개를 얻는다는 것도 꽤 쏠쏠하다. 그러나 문양을 빨리 획득하는 게 더 중요해서 1한돌보다는 2한돌에서 선택하게 된다.

5.1.2. 1스킬 - [강화]빛의 섬광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SP'''
'''쿨다운'''
'''설명'''
[강화] 빛의 섬광
2
12초
파티원들의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빛의 힘으로 파티원들에게 마법 공격력의 233.7%만큼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린은 '''`문양`''' 1개를 획득한다.
이때 ''''빛의 섬광''''으로 크리티컬이 발생하면 5초내에 SP소모 없이 ''''몰아치는 바람''''을 사용 할 수 있다.
''''몰아치는 바람''''은 파티원들에게 7초간 주는 마법 피해량을 20%증가시키며, 초당 마법 공격력의 20%만큼 파티원들의 생명력을 지속 회복 시키고, ''''문양'''' 1개를 획득한다.(단 변신은 할 수 없다)

[빛의 린 추가 효과]
생명력 회복량이 마법 공격력의 295.2%로 증가된다.
''''몰아치는 바람''''사용 시 파티원들에게 7초간 초당 마법 공격력의 35%만큼 생명력을 지속 회복 시킨다.

[어둠의 린 추가 효과]
파티원들 주변으로 어둠의 폭발을 일으켜 마법 공격력의 20%만큼 주변 피해를 입히고 적들의 이로운 효과를 제거한다. 적들의 이로운 효과를 제거하면 마법 공격력의 40%만큼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이로운 효과 해제에 따른 생명력 회복은 2초에 1회 발동된다.)
''''몰아치는 바람'''' 사용 시 파티원들에게 7초간 주는 마법 피해량을 30%증가 시킨다.
그카오에서는 물리 또는 마법 공격력에 비례해서 힐을 주거나 대미지를 주므로 사실상 힐과 딜의 차이는 아군의 HP를 올려주거나 적의 HP를 깎는다는 것밖에 없다. 회복 스킬도 마찬가지로 크리티컬이 터지면 딜링 스킬이 크리티컬 터질 때처럼 힐량이 그만큼 뻥튀기된다. 몰아치는 섬광을 추가 발동하면 린의 문양도 한 개 추가로 얻을 수 있고 린의 부족했던 힐 능력을 어느 정도 보완해준다. 문양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얻으려면 1스킬을 강화하게 된다. 문양 4개인 상태에서 몰아치는 섬광을 사용한다고 빛의 린으로 변신하는 게 아니므로 힐의 공백도 크게 줄어든다.
안정적으로 크리티컬을 터뜨리려면 파티원의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는 버프를 발동하는 SS 영웅을 같이 데려가는 게 좋다.

5.1.3. 2스킬 - [강화]내면의 불길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SP'''
'''쿨다운'''
'''설명'''
[강화] 내면의 불길
1
10초
적들의 이로운 효과를 해제시킨다
어둠의 힘을 이용하여 지정한 위치에 불길을 일으키고 린은 '''`문양`'''을 1개 획득 한다.
치솟은 불길은 5초간 초당 2회씩 적들을 공격하여, 최대 마법 공격력의 119%까지 피해를 입히며 적들의 이로운 효과를 지속적으로 제거한다. 적들의 이로운 효과를 제거하면 마법 공격력의 40%만큼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이로운 효과 해제에 따른 생명력 회복 효과는 2초에 1회 발동된다.)
또한 ''''내면의 불길''''로 크리티컬이 발생하면 발생한 대상에게 7초간 받는 마법 피해를 20%증가시킨다.

[빛의 린 추가 효과]
마법공격력의 80%만큼 파티원들의 생명력을 회복 시킨다.

[어둠의 린 추가 효과]
지정한 위치에 8초간 50% 더 넓은 범위로 불길을 생성한다.
공격 빈도가 2배 빨라지는 대신 틱뎀이 미세하게 1%p 줄었다. 대미지가 거의 2배 늘어난 셈이지만 치유형의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극딜을 기대하기란 여전히 어렵다. 린은 딜러가 아니라 적에게 걸려있는 버프를 푸는 역할을 하는 것에 치중해있기 때문에, 불길 장판에 다른 디버프가 추가되지 않았다는 게 다소 아쉽게 느껴질 따름이다.
크리티컬이 터지는 순간 적이 받는 마법 피해를 20% 증가시키는 디버프를 건다. 하지만 라임, 진(2스킬 강화한 상태 한정), 로난, 제로 등 상태 이상 면역 버프 또는 지속 정화를 파티에게 걸어주는 적을 만난다면 큰 효과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2스를 선택하는 유저는 상대적으로 적다. 1스강처럼 문양을 빨리 채울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아니니...

6. 평가


다른 치유형들에 비해 힐을 주는 스킬이 사실상 1개뿐이라서 힐이 필요할 때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SP수급 스킬이나 패시브가 없기 때문에 모험에 데려갈 일이 없다. 치유형 영웅이지만 힐보다 버프 해제에 더 특화된 기묘한 영웅이고 유저들도 버프 해제 역할을 기대하고 사용한다.
굳이 PvE 콘텐츠에서 버프를 없애고 싶다면 차라리 파티 스킬을 쓰거나 8초마다 적 한 명의 버프를 푸는 마리파 펫을 데려가거나 1스킬을 강화한 에우로파를 대신 데려가는 게 더 낫다.
2스킬의 버프 해제 효과 덕분에 PvP 콘텐츠에서는 공격대, 방어대 모두 훌륭한 역할을 수행한다. 체이서까지 개방하면 공덱이든 방덱이든 필수로 채용할 만큼 매우 강해진다.

7. 여담


  • 7월드 세르딘 왕국에서 에델, 아신과 함께 등장한다.

8. 펫


[image]
니아(Niah)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쿨다운'''
'''설명'''
기본 공격
6초
파티원 1명을 치유한다.
파티원 중 생명력이 가장 낮은 1명에게 마법 공격력의 90%만큼 생명력을 회복 시킨다.
<rowbgcolor"#696969">[image]
'''스킬명'''
'''쿨다운'''
'''설명'''
냥이신의 축복
15초
파티원 2명을 치유한다.
파티원 중 생명력이 가장 낮은 2명에게 마법 공격력의 150% 만큼 생명력을 회복 시킨다.

린이 '''변신'''을 하면 아래의 효과가 적용된다.
''''빛의 린''''
파티원 전체에 5초간 초당 최대 생명력의 5% 회복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어둠의 린''''
15초간 적 4명에게 암흑 구체를 쏘아 마법 공격력의 25% 피해를 입힌다. 피해를 입은 적은 2초간 기본 공격에 의한 SP 회복이 70% 감소한다.(재사용 대기시간 20초)
주인이 주로 대전에서 쓰인다는 걸 감안한 것인지 스킬도 대전에 쓰기 좋아보이지만 니아를 데려갈 바에는 차라리 뮤즈 등 다른 치유형 펫을 데려가는 게 낫다.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린의 변신 지속시간이 20초인 걸 감안하면 사실상 무시해도 된다.
기본 공격의 쿨타임도 뮤즈(에이미 펫), 루체(그랑디엘 펫) 등 다른 치유형 펫들보다 더 길고 스킬은 빛의 린으로 변신할 경우 힐량이 대전 콘텐츠 패널티로 인해 30%로 줄어들며, 어둠의 린으로 변신할 경우 방어대는 SP가 존재하지 않은 상태에서 쿨만 돌면 스킬을 무작정 난사하기 때문에 SP 감소 디버프가 무의미하다. 방어대에 니아와 린을 배치하면 린을 히든으로 설정하지 않는 이상 공격대 입장에서는 린을 밴해버리면 그만이다. 그렇다고 린을 히든으로 설정할 만큼 히든 설정이 필수적인 영웅이 없는 것도 아니니... 차라리 린을 방어대에 비치하더라도 펫을 니아 말고 다른 걸 배치하도록 하자.

9. 아바타


가격 정보
하트 여왕
=> 22,000원[14]
저승사자
22,000원
메리 크리스마스
22,000원
폭신폭신
한정 배포
체크메이트
한정 배포

9.1. 하트의 여왕(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하트의 여왕'''
[image]
등급
희귀
가격
=> 22,000원 [15]
[image]
필살기 일러스트
[image]
필살기 연출

[ 아바타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제 11장. 누가 매실주를 훔쳤나?[17]

"여왕님이다! 여왕님!!"

『맨 처음 나타난 것은 방망이를 옮기는 열 명의 병사들이었어요. 병삳즐은 네모나고 납작한 몸을 하고 있었고, 네모난 몸 모서리에 팔다리가 나 있었어요. 그 다음엔 열 명의 신하들이 보였어요. 이들은 다이아몬드 무늬를 하고 있었고 병사들처럼 둘씩 짝지어 나타났답니다. 그 다음으로 손님들이 왔는데, 대부분 왕이나 여왕들이었어요. 모두가 정원에 들어서자 드디어 하트의 왕과 여왕이 입장하였답니다.』

"네가 여왕이였냐!?"

하트 여왕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크하트는 벌떡 일어나며 고함을 질렀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하트 여왕은 다름이 아니라 이꿈의 주인공 린이었기 때문이다.

하트 여왕은 그런 지크하트를 본체만체했다.

『앨리스는 자신도 다른 사람들처럼 엎드려 왕과 왕비를 맞이해야 하나 고민했어요.』

"고민 안 해! 안 숙여! 복화술 같은 걸로 강요하지마!"

"...방해하지 말아줄래요, 지크하트? 전 지금부터 축구 경기를 개최할 거거든요?"

마지못해 지크하트와 눈이 마주친 린은 삐죽거렸다.

"축구? 크로켓을 개최하는 것 아니었어?"

"뭐가 됐든지요."

"좋아. 그건 아무래도 상관없지. 그 경기라는 걸 해야 이 꿈이 끝날거 아냐? 나도 참가하겠어. 빨리 끝내버리자."

"호오. 자신있다는 말씀이시네요? 병정들아! 경기를 시작해라!!"

"예, 여왕 폐하!"

하트 퀸 린의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병정들은 지크하트에게 달려들었다.

"뭐야, 뭐!? 축구라며!"
"맞아요, 축구. 다만 지크하트 당신의 역할은 공이라는 것 뿐?"

"하! 내가 이딴 카드병정들에게 당할쏘냐?"

지크하트가 날뛰기 시작하자 트럼프 병사들은 그야말로 추풍낙엽처럼 이리 쓸리고 저리 쓸려 나갔다. 카드로 된 몸 때문에 이들은 말그대로 종잇장처럼 날려가 버리는 것이었다.

축구에 참여한 어떤 선수도 공인 지크하트를 찰 수 없었다. 되려 그에게 엉덩이를 안 차였으면 다행이다.

린은 약이 올라서 홱하도 돌더니 또각또각 소리를 내며 왕좌로 걸어갔다. 그런 그녀의 곁으로 라임이 종종걸음으로 다가갔다.

"정말! 남이 기껏 개최한 대회를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다니! 아 약올라. 매실주, 매실주를 내어오너라!"

"여, 여왕 폐하! 매실주가... 사라졌사옵니다!"

"도둑이야!"

"매실주 도둑이야!!"

"당장 용의자를 체포해! 재판에 세우자!!"

"와아아아."

신하들과 병정들이 떠들더니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크하트의 양 옆으로 다가온 병정들이 그를 체포하려고 했다. 하지만 일개 트럼프 병정인 그들은 축구 경기에서 그랬던 것처럼 감히 지크하트를 체포할 수 없었다. 그래서 병사들은 지크하트를 법정으로 끌고가는 대신에 지크하트가 선 곳을 중심으로 피고인 석을 세우며 법정 자체를 이곳으로 옮겨왔다.

하트 왕은 주섬주섬 가발을 꺼내서 뒤집어 쓰는 것이 판사 역할을 수행하려는 듯한 움직임이였다.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순식간에 법정이 완성되었다. 지크하트로선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뭐야, 뭐?"

"법정에선 정숙하시오!"

가장 상석에 앉은 하트 여왕 린이 라임에게 고개짓을 해보였다.

"시간토끼! 고발장을 읽으시오!

라임은 트럼펫을 세번 분 뒤 두루마리를 펼처 다음과 같이 읽었다.

"하트의 여왕이 매실주를 담궜다. 화장한 여름날에! 앨리수가 매실주를 훔쳐 마셨다! 당장 잡아 대령해!"

"뭐? 내가 뭘 훔쳐 마셔? 이봐. 나 방금까지 축구경기를 하고 있었잖아? 여기 있는 모두가 증인이야! 난 뭘 훔쳐 마시지 않았어! 그보다 재판이라니, 축구경기가 끝 아니었어?"

지크하트가 따지고 들었지만 그 누구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평결하시오!"

"아직, 아직이요! 그 전에 더 큰 일을 해야합니다!"

"첫 번째 증인 나오시오!"

"첫 번째 증인!"

라임은 트럼펫 세 번을 불고 나서는 트럼펫을 내려 놓았다. 그리곤 바닥에 내려두었던 주전자와 찻잔을 집어 들었다. 시간토끼가 아니라 모자장수로서의 라임으로 돌아간 것 이었다.

"첫번째 증인 모자장수 대령했습니다"

"무슨 바보같은 상황극이람!"

"이런 것을 들고 와서 황송하옵니다, 폐하! 하지만 불려올때 아직 다과를 못 마쳐서요."

"됐다! 증인은 증언을 하라! 피고가 매실주를 훔쳐마셨느냐?"

"예, 그렇습니다. 제게 마실 것을 가져오라 하시더니 모두 마셔버렸어요."

"야, 라임. 지금 대체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라임의 증언을 막아서려던 지크하트는 멈칫했다. 그녀의 증언에서 무언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지난 밤 지크하트와 라임은 불침번을 교대했었다. 그때 지크하트는 라임이 증언한 것처럼 목이 마르다며 마실 것을 좀 가져다 달라고 했었다. 그래서 라임이 가져다 준 달콤한 음료를 마셔서 병을 깨끗하게 비운 것 또한 사실이었다.

그게 린의 "매실주"였나?

지크하트가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자 재판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피고가 항변하지 않습니다!"

"피고가 범행사실을 자백했습니다!"

"사형!"

"넵, 사형!"

"우앗, 우와악! 자, 잠깐만!!! 잠깐!!! 매실주는 무슨, 그건 매실주스였단 말이야!!?"

모든 병사들이 일제히 목에 칼을 들이대는 순간, 지크하트는 극적으로 꿈에서 깨어났다.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는 지크하트를 깨운 것은 다름이 아니라 린이었다.

"윽?"

"지크하트 그만 일어나. 남자들 중에선 지크하트가 가장 늦게 일어났어."

"...남자 중에서 말이지? 그럼 여자들 중에선 라임이 가장 늦잠인가?"

린은 조용히 미소지을뿐 대꾸하지 않았다. 그런 린을 보며 지크하트는 큰 한숨을 몰아쉬었다.

린이 취했을때 자장가를 조심해라?

그건 거짓말이었다. 애초에 린은 취한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녀의 매실주는 술이 아니라 그저 매실주스였기 떄문이다. 취해서 다른 사람을 꿈에 초대하는게 아니라, 그저 장난으로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었다.

어젯밤 지크하트와 라임이 그녀의 꿈에 초대가 된 것은 매실주스를 훔쳐 마셨기 때문이다.

"취하지도 않았으면서 취한 척을 하다니. 장난이 심하잖아?"

"어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재미없었어?"

"재미있을리가!"

지크하트가 소리를 버럭 질렀다. 그런 그의 반응이 만족스럽다는 듯 린은 깔깔 웃었다.

"흐응? 그럼 다음엔 조심해. 또 훔쳐 마시면 다음 번엔 거울 나라로 초대할 테니깐?"
제 11장. 누가 매실주를 훔쳤나?[16]

"여왕님이다! 여왕님!!"

『맨 처음 나타난 것은 방망이를 옮기는 열 명의 병사들이었어요. 병삳즐은 네모나고 납작한 몸을 하고 있었고, 네모난 몸 모서리에 팔다리가 나 있었어요. 그 다음엔 열 명의 신하들이 보였어요. 이들은 다이아몬드 무늬를 하고 있었고 병사들처럼 둘씩 짝지어 나타났답니다. 그 다음으로 손님들이 왔는데, 대부분 왕이나 여왕들이었어요. 모두가 정원에 들어서자 드디어 하트의 왕과 여왕이 입장하였답니다.』

"네가 여왕이였냐!?"

하트 여왕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크하트는 벌떡 일어나며 고함을 질렀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하트 여왕은 다름이 아니라 이꿈의 주인공 린이었기 때문이다.

하트 여왕은 그런 지크하트를 본체만체했다.

『앨리스는 자신도 다른 사람들처럼 엎드려 왕과 왕비를 맞이해야 하나 고민했어요.』

"고민 안 해! 안 숙여! 복화술 같은 걸로 강요하지마!"

"...방해하지 말아줄래요, 지크하트? 전 지금부터 축구 경기를 개최할 거거든요?"

마지못해 지크하트와 눈이 마주친 린은 삐죽거렸다.

"축구? 크로켓을 개최하는 것 아니었어?"

"뭐가 됐든지요."

"좋아. 그건 아무래도 상관없지. 그 경기라는 걸 해야 이 꿈이 끝날거 아냐? 나도 참가하겠어. 빨리 끝내버리자."

"호오. 자신있다는 말씀이시네요? 병정들아! 경기를 시작해라!!"

"예, 여왕 폐하!"

하트 퀸 린의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병정들은 지크하트에게 달려들었다.

"뭐야, 뭐!? 축구라며!"
"맞아요, 축구. 다만 지크하트 당신의 역할은 공이라는 것 뿐?"

"하! 내가 이딴 카드병정들에게 당할쏘냐?"

지크하트가 날뛰기 시작하자 트럼프 병사들은 그야말로 추풍낙엽처럼 이리 쓸리고 저리 쓸려 나갔다. 카드로 된 몸 때문에 이들은 말그대로 종잇장처럼 날려가 버리는 것이었다.

축구에 참여한 어떤 선수도 공인 지크하트를 찰 수 없었다. 되려 그에게 엉덩이를 안 차였으면 다행이다.

린은 약이 올라서 홱하도 돌더니 또각또각 소리를 내며 왕좌로 걸어갔다. 그런 그녀의 곁으로 라임이 종종걸음으로 다가갔다.

"정말! 남이 기껏 개최한 대회를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다니! 아 약올라. 매실주, 매실주를 내어오너라!"

"여, 여왕 폐하! 매실주가... 사라졌사옵니다!"

"도둑이야!"

"매실주 도둑이야!!"

"당장 용의자를 체포해! 재판에 세우자!!"

"와아아아."

신하들과 병정들이 떠들더니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크하트의 양 옆으로 다가온 병정들이 그를 체포하려고 했다. 하지만 일개 트럼프 병정인 그들은 축구 경기에서 그랬던 것처럼 감히 지크하트를 체포할 수 없었다. 그래서 병사들은 지크하트를 법정으로 끌고가는 대신에 지크하트가 선 곳을 중심으로 피고인 석을 세우며 법정 자체를 이곳으로 옮겨왔다.

하트 왕은 주섬주섬 가발을 꺼내서 뒤집어 쓰는 것이 판사 역할을 수행하려는 듯한 움직임이였다.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순식간에 법정이 완성되었다. 지크하트로선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뭐야, 뭐?"

"법정에선 정숙하시오!"

가장 상석에 앉은 하트 여왕 린이 라임에게 고개짓을 해보였다.

"시간토끼! 고발장을 읽으시오!

라임은 트럼펫을 세번 분 뒤 두루마리를 펼처 다음과 같이 읽었다.

"하트의 여왕이 매실주를 담궜다. 화장한 여름날에! 앨리수가 매실주를 훔쳐 마셨다! 당장 잡아 대령해!"

"뭐? 내가 뭘 훔쳐 마셔? 이봐. 나 방금까지 축구경기를 하고 있었잖아? 여기 있는 모두가 증인이야! 난 뭘 훔쳐 마시지 않았어! 그보다 재판이라니, 축구경기가 끝 아니었어?"

지크하트가 따지고 들었지만 그 누구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평결하시오!"

"아직, 아직이요! 그 전에 더 큰 일을 해야합니다!"

"첫 번째 증인 나오시오!"

"첫 번째 증인!"

라임은 트럼펫 세 번을 불고 나서는 트럼펫을 내려 놓았다. 그리곤 바닥에 내려두었던 주전자와 찻잔을 집어 들었다. 시간토끼가 아니라 모자장수로서의 라임으로 돌아간 것 이었다.

"첫번째 증인 모자장수 대령했습니다"

"무슨 바보같은 상황극이람!"

"이런 것을 들고 와서 황송하옵니다, 폐하! 하지만 불려올때 아직 다과를 못 마쳐서요."

"됐다! 증인은 증언을 하라! 피고가 매실주를 훔쳐마셨느냐?"

"예, 그렇습니다. 제게 마실 것을 가져오라 하시더니 모두 마셔버렸어요."

"야, 라임. 지금 대체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라임의 증언을 막아서려던 지크하트는 멈칫했다. 그녀의 증언에서 무언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지난 밤 지크하트와 라임은 불침번을 교대했었다. 그때 지크하트는 라임이 증언한 것처럼 목이 마르다며 마실 것을 좀 가져다 달라고 했었다. 그래서 라임이 가져다 준 달콤한 음료를 마셔서 병을 깨끗하게 비운 것 또한 사실이었다.

그게 린의 "매실주"였나?

지크하트가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자 재판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피고가 항변하지 않습니다!"

"피고가 범행사실을 자백했습니다!"

"사형!"

"넵, 사형!"

"우앗, 우와악! 자, 잠깐만!!! 잠깐!!! 매실주는 무슨, 그건 매실주스였단 말이야!!?"

모든 병사들이 일제히 목에 칼을 들이대는 순간, 지크하트는 극적으로 꿈에서 깨어났다.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는 지크하트를 깨운 것은 다름이 아니라 린이었다.

"윽?"

"지크하트 그만 일어나. 남자들 중에선 지크하트가 가장 늦게 일어났어."

"...남자 중에서 말이지? 그럼 여자들 중에선 라임이 가장 늦잠인가?"

린은 조용히 미소지을뿐 대꾸하지 않았다. 그런 린을 보며 지크하트는 큰 한숨을 몰아쉬었다.

린이 취했을때 자장가를 조심해라?

그건 거짓말이었다. 애초에 린은 취한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녀의 매실주는 술이 아니라 그저 매실주스였기 떄문이다. 취해서 다른 사람을 꿈에 초대하는게 아니라, 그저 장난으로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었다.

어젯밤 지크하트와 라임이 그녀의 꿈에 초대가 된 것은 매실주스를 훔쳐 마셨기 때문이다.

"취하지도 않았으면서 취한 척을 하다니. 장난이 심하잖아?"

"어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재미없었어?"

"재미있을리가!"

지크하트가 소리를 버럭 질렀다. 그런 그의 반응이 만족스럽다는 듯 린은 깔깔 웃었다.

"흐응? 그럼 다음엔 조심해. 또 훔쳐 마시면 다음 번엔 거울 나라로 초대할 테니깐?"}}}


2018년 9월 18일에 라임, 지크하트와 함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의 스킨이 출시되었다. 구매 시 얼굴 아이콘과 일러스트, 게임 내의 스킬 이펙트와 필살기 연출이 변한다. 여담으로 같은 성우가 담당한 엘소드레나 또한 하트 퀸을 모티브로 한 아바타가 존재한다.

9.2. 저승사자(요괴)


'''저승사자'''
[image]
등급
희귀
가격
22000원
[image]
필살기 일러스트
[image]
필살기 연출
2019년 6월 4일 패치로 라임과 함께 추가된 요괴 아바타. 저승사자라는 컨셉에 맞게 피부가 밝아졌다.
그랜드체이스 희귀 아바타 최초로 일러스트 모션이 들어갔다. 필살기 일러스트에서 엉덩이를 뒤로 빼는 자세가 일부 유저들에겐 아니꼽게 보였는지 일부 유저들에게서 상당히 비판받았다.

9.3. 메리 크리스마스(성탄절 2019)


'''메리 크리스마스'''
[image]
등급
희귀
가격
22000원
[image]
필살기 일러스트
[image]
필살기 연출
2019년 12월 17일 패치로 추가되었다. 서있기 불편한 자세로 서있는 린의 자세와 조금 더 하얘진 피부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9.4. 폭신폭신(토끼) (푹신푹신 킹덤)


'''토끼'''
[image]
등급
일반
가격
그랜드테일 뽑기로 획득
2020년 1월 21일 출시.

9.5. 체크메이트 : 비숍 (체스 말)


'''비숍'''
[image]
등급
일반
가격
그랜드테일 뽑기로 획득
2020년 6월 9일 출시.

9.6. 토이키링



10. 둘러보기




11. 참조 자료



12. 관련 문서



[1] 영문 표기는 Rin.[2] 전의 키는 160cm.[3] 엘소드레나와 성우가 동일하다[4] 변신 상태 관계없이 어둠의 린 상태의 목소리가 들리는 경우. 목소리가 여러음으로 겹쳐 들린다.[5] 이밴트성 대사 또는 삭제된 대사가 있습니다. 또한 실수로 삽입된 한국어대사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에코나 특수효과가 들어간 대사는 어둠의 린의 대사입니다.[6] 어둠의 린 상태에서는 목소리가 여러음으로 겹쳐들린다.[7] 대전 27%[8] 대전 27%[9] 대전 27%[10] 대전 ?%[11] 대전 ?초[12] 대전 ?초[13] 대전 ?%[14] 재판매 가격인상[15] 재판매 가격인상[16] 이야기 순서는 지크하트 → 라임 → 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