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테이터급 순양함

 


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1. 개요


'''Dictator Class Cruiser'''
  • 전장: 5.1km
  • 전폭: 0.8km
  • 질량: 29메가톤
  • 승무원: 85000여명 + 함재기 파일럿 및 관리인원 15000여명
  • 최대유지 가속도: 2.5G
Warhammer 40,000 세계관의 인류제국에서 사용하는 우주 순양함이다. 그 중 딕테이터급 순양함은 루나급 순양함을 개조한 함선으로, 기존 루나급에 장비되어 있던 랜스 포대를 함재기 출격을 위한 갑판 시설로 교체한 버전이다. 하지만 그 외 선체의 장갑이나 웨폰 배터리라 불리는 일반 포대 라인, 어뢰 미사일 발사관은 루나급과 동일하며, 쉴드 시스템, 대공터렛과 엔진 또한 전혀 개조하지 않은 상태이다.

2. 상세


이러한 딕테이터급 순양함은 원래 행성 상륙을 위해 필요한 지상 전투기나 강습기, 수송기 다수를 빨리 적재하고 이동하기 위하여 임시방편적으로 급히 디자인되었던 순양함이었다. 급박하게 진행되는 전투 상황에서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상 비행장이나 수직 이착륙장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 딕테이터급이 폭격기 및 전투기를 위한 우주 비행장의 역할을 맡아 행성 상륙을 지원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과거 딕테이터급의 역할이 단순히 낮은 궤도에서 "비행장"으로서 행성상륙을 지원하는 것이었다면, 41번째 천년기인 지금에는 이를 넘어서 어느 정도 전투기 항모로서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딕테이터급 순양함은 여러 버전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고딕 전쟁 기간 당시 코브라급 구축함, 팔시온급 호위함, 소드급 프리깃함 등의 호위함(escorts)들을 수송하기 위하여 내부 수송공간을 확장시킨 버전, 제국 함대의 순항활동 도중 전투기에 의한 포격지원을 위해 항모의 역할로서 만들어진 버전, 루나급 순양함이 절망적인 데미지를 받아 무기체계가 무력화되었을 때 랜스 포대를 제거하고 함재기 출격 시설을 급히 달아놓은 버전 등이 있다.
잘 알려진 딕테이터급 순양함에는 고딕 전쟁에서 활약한 '집정관 콜트'(Archon Kort), '로드 솔라 마카리우스'(Lord Solar Macharius), 같이 고딕 전쟁에 투입되었으나 Picus 공세 도중 엘다헬레보레급 프리깃함 함대에 의해 격침된 '불굴의 정신'(Fortitude), 고딕 전쟁 당시 Orar 섹터에서 아바돈에 의해 개발살난 '강직한 재판관'(Rhadamanthine)이 있다.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