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타이펑
'''鼎泰豐/Din Tai Fu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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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원조인 딤섬 전문점. 본점은 둥먼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한국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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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둥먼(東門)역 근처의 딘타이펑 본점.[2][3]
세계에서 꼭 가보고 싶은 레스토랑 100선에 꼽히기도 했으며 국내에 프랜차이즈 도입이 되었다. 프랜차이즈라는 것과 별개로 소롱포의 맛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좋다.[4] 소롱포 외에도 소고기가 들어간 우육면 등이 유명하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본점이나 타이베이 101 지점 등에서는 한국어 메뉴판이 제공되고, 직원 일부가 한국어를 구사하거나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는 등 편리한 부분이 많다.
대만 음식점을 프랜차이즈화한 레스토랑답게 직접 소롱포를 빚는 모습을 오픈키친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남, 명동, 롯데백화점 수원점, 롯데몰 김포공항, 영등포 타임스퀘어 다섯 곳에 지점이 설립되어 있다. 예전에 있었던 목동점은 2015년, 잠실점은 2016년에 영업을 종료하였다.
주력 메뉴는 소롱포[5] 를 비롯한 각종 만두들이며 소롱포는 10개에 NT$210 (2018년 1월 기준) 이라는 가격을 자랑한다. 그 외의 다른 만두는 더 비싼 것이 많고, 만두 이외에도 파이구 볶음밥이나 산라탕 등이 인기 메뉴로 꼽힌다.
한국에도 매장이 있는데 초기에는 반응이 좋았고 소롱포를 최초로 한국에서 대중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현재에는 미국이나 홍콩 등의 지점들보다 맛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한국 딘타이펑의 메뉴는 한국식 중화요리에 꽤 가까우며, 타국 지점의 메뉴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
가격 역시 대만 본점보다는 2~30% 정도 비싼 것이 흠이다. 우육면의 경우 대만 딘타이펑은 NT$230(한화 약 8,600원)이지만 한국 딘타이펑은 15,000원(2021년 1월 기준)이다. 한국 딘타이펑에서 판매하는 우육면의 고기 양도 눈에 띄게 적은 편이다.
다만 대만의 물가가 한국의 5~70% 밖에 안되기 때문에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물론 대만의 딘타이펑도 여행객 물을 많이 먹어서 상당히 비싸진 편이긴 하나 한국에서는 고기가 굉장히 비싼 편이기도 하고. 4인 식구가 가서 먹어도 10만원은 거뜬히 넘게 나온다.
한국 딘타이펑은 딘타이펑 본사에서 진출한 것이 아니라,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미디어윌그룹에서 라이선스를 사서 들여온 것이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참고로 한국 모스버거도 벼룩시장에서 운영한다. 그래도 강남점은 12~1월에 일매출 1000만원을 매일같이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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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원조인 딤섬 전문점. 본점은 둥먼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한국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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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둥먼(東門)역 근처의 딘타이펑 본점.[2][3]
세계에서 꼭 가보고 싶은 레스토랑 100선에 꼽히기도 했으며 국내에 프랜차이즈 도입이 되었다. 프랜차이즈라는 것과 별개로 소롱포의 맛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좋다.[4] 소롱포 외에도 소고기가 들어간 우육면 등이 유명하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본점이나 타이베이 101 지점 등에서는 한국어 메뉴판이 제공되고, 직원 일부가 한국어를 구사하거나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는 등 편리한 부분이 많다.
대만 음식점을 프랜차이즈화한 레스토랑답게 직접 소롱포를 빚는 모습을 오픈키친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남, 명동, 롯데백화점 수원점, 롯데몰 김포공항, 영등포 타임스퀘어 다섯 곳에 지점이 설립되어 있다. 예전에 있었던 목동점은 2015년, 잠실점은 2016년에 영업을 종료하였다.
주력 메뉴는 소롱포[5] 를 비롯한 각종 만두들이며 소롱포는 10개에 NT$210 (2018년 1월 기준) 이라는 가격을 자랑한다. 그 외의 다른 만두는 더 비싼 것이 많고, 만두 이외에도 파이구 볶음밥이나 산라탕 등이 인기 메뉴로 꼽힌다.
한국에도 매장이 있는데 초기에는 반응이 좋았고 소롱포를 최초로 한국에서 대중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현재에는 미국이나 홍콩 등의 지점들보다 맛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한국 딘타이펑의 메뉴는 한국식 중화요리에 꽤 가까우며, 타국 지점의 메뉴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
가격 역시 대만 본점보다는 2~30% 정도 비싼 것이 흠이다. 우육면의 경우 대만 딘타이펑은 NT$230(한화 약 8,600원)이지만 한국 딘타이펑은 15,000원(2021년 1월 기준)이다. 한국 딘타이펑에서 판매하는 우육면의 고기 양도 눈에 띄게 적은 편이다.
다만 대만의 물가가 한국의 5~70% 밖에 안되기 때문에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물론 대만의 딘타이펑도 여행객 물을 많이 먹어서 상당히 비싸진 편이긴 하나 한국에서는 고기가 굉장히 비싼 편이기도 하고. 4인 식구가 가서 먹어도 10만원은 거뜬히 넘게 나온다.
한국 딘타이펑은 딘타이펑 본사에서 진출한 것이 아니라,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미디어윌그룹에서 라이선스를 사서 들여온 것이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참고로 한국 모스버거도 벼룩시장에서 운영한다. 그래도 강남점은 12~1월에 일매출 1000만원을 매일같이 달성한다.
[1] 표준중국어로는 Dǐng Tài Fēng 이며, Din과 Fung은 방언이다. 그런데 어떤 방언인지는 불분명하다. 창업자는 산시(산서) 성 출신 외성인이다. 어쩌면 대만 국어 발음을 들리는 대로 써서일 수도 있다. 실제 대만인들이 표준어 발음을 할 때 ㄥ과 ㄣ을 사실상 똑같이 발음하는 경우가 많으며 로마자 표기에서 ng로 써야 할 것을 n으로 쓰거나 n으로 써야 할 것을 ng로 쓰는 경우가 흔하다. 사실 어차피 저 표준중국어 표기도 한어병음 표기이므로 영어발음이 아니다. 저 한어병음을 영어처럼 딩타이펭이라고 읽으면, 실제 표준 중국어 발음과 맞지 않는다. [2] 정오 등 일반적인 식사 시간에는 관광객들로 넘쳐서 대기 시간이 1시간 가까이 걸린다. 이는 타이베이 101 지점도 마찬가지.[3] 딘타이펑 본점이 위치한 둥먼역 근처는 '융캉제'라는 맛집 밀집 지역이기도 하다. 딘타이펑의 경우 무작정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번호표를 받은 후 자리가 나는대로 번호 순으로 사람들을 들여보내는 구조이기 때문에 마냥 기다리지 말고 일단 번호표를 받은 후 주변의 융캉제를 구경해보도록 하자. 대만의 대표적인 기념품인 펑리수 (파인애플 케이크) 로 유명한 썬메리 제과점이나 망고빙수로 유명한 스무시 하우스, 우육면으로 유명한 융캉뉴러우멘들이 모두 이 융캉제에 위치해있다.[4] 하지만 역시 프랜차이즈의 한계를 벗어나진 못하고, 딤섬 특유의 다양한 종류와 풍미를 살리지 못하고 정형화된 메뉴라고 비판을 받기도 한다. 대만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대만에서도 관광객들이나 가는 레스토랑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본점을 비롯한 다른 해외 지점도 마찬가지라고 한다.[5] 중국어로는 '샤오롱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