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멍한

 


<colbgcolor=#ff9e00><colcolor=#161824> '''청두 헌터즈 No.5
ameng'''
'''丁蒙涵 (Ding Menghan / 딩멍한 / 정몽함)'''
<color=#373a3c> '''출생'''
1996년 9월 29일 (28세)
허난성
<color=#373a3c> '''국적'''
[image] 중국
<color=#373a3c> '''ID'''
'''ameng'''[1]
玩泥沙的球
<color=#373a3c> '''포지션'''
[image] TANK
<color=#373a3c> '''주 영웅'''

<color=#373a3c> '''소속'''
[image] Legend Young Beyond
(2017.10~2018.03.25)
Moss Seven Club
(2018.03 ~ 2018.08.27.)
Big Time Regal Gaming
(2018.08. 27. ~ 2018.09.12.)
[image] 청두 헌터즈
(2018.11.29.~)

'''우승 경력'''
'''오버워치'''
<color=#373a3c> '''Overwatch Team Story - Chapter 3 우승'''
Vici Gaming

'''LaoYinBi'''

KONGDOO PANTHERA
'''준우승 경력'''
'''오버워치'''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차이나 시즌 2 정규시즌 준우승
Moss Seven Club

'''Moss Seven Club'''

Lucky Future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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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두 헌터즈 소속의 메인탱커

2. 상세


[image]

'''아멩어사'''

'''취미 : 레킹볼'''

'''특기 : 라인하르트'''

수준급의 레킹볼 운용 실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바네사로 활동하였을 때, 윈스턴과 라인하르트 기량이 모두 떨어지는 메인 탱커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출시된 레킹볼에 올인하여 레킹볼 스페셜리스트가 되었다고 한다. 한국섭 경쟁전에서 종종 출몰했는데, 항상 레킹볼을 픽하고 캐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장지수 해설도 ameng의 레킹볼이 엄청나다고 하였고, OGE도 레킹볼은 ameng이 가장 잘 다룬다고 언급했다. 라인하르트 윈스턴 등의 메인탱커 기량은 같은 팀의 지치런이 우세하지만 레킹볼 스페셜리스트를 팀에 두는 중국팀 경향에 의해 입단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레킹볼 실력 하나만으로 리그에 입성했기에 레킹볼 메타가 온다면 가장 기대되는 선수라 할 수 있다.
리그가 개막하고 같은팀의 메인탱커 jiqiren이 비자 발급이 늦어 양샤오롱과 함께 미국에 못오고있기 때문에 첫 경기 출전을 했지만 광저우의 에일린이 아멍의 레킹볼을 잘 마크하여 레킹볼 장인의 모습은 그닥 보여주지 못했지만 의외로 준수한 라인하르트 기량을 뽐내며 첫 경기에서 접전끝에 1승을 챙겨갔다. 경기를 시청한 팬들은 우스개소리로 '레킹볼로 즐겜하다가 반드시 이겨야 하는 판에선 라인하르트로 캐리한다'는 칭찬아닌 칭찬을 하기도 했다.[2]
서울과의 경기에서 확실히 레킹볼을 엄청나게 잘다루고, 변수 창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레킹볼을 제외한 다른 탱커를 다루지 못하는 점에서 팀적으로 마이너스 요소가 되었다. 레킹볼로는 신박한 진입각날아다니는 플레이 를 보여주지만, 레킹볼이 막혀버릴때 유동성 있게 픽변경이 안되는 점에서 아쉽다는 것이다. 이전에 라인으로 괜찮게 했을때는 Kyo가 젠야타가 아닌 아나를 들어서까지 라인에게 집중힐을 주었기 때문이지 실제로는 적의 포커싱에 순식간에 무너져버리는 안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다.
퓨전을 꺾었던 플로리다와의 경기에서 아니나 다를까 레킹볼을 들었고, 뛰어난 갈고리 활용과 레킹볼 유저들이 가장 희열을 느낀다는 스트라이크 로 상대의 라인하르트와 브리기테를 본진에서 이격시켜버리는등 레킹볼의 활용도와 스킬 이해도가 가장 뛰어난 선수임을 알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레킹볼을 전혀 들 수 없는 상황에서는 라인하르트를, 또는 투스나나 정크랫 조합을 사용할때는 오리사를 들지만 기량이 매우 떨어지는 실력을 보여준다. 뽕을 받고 신난 모습 도 보여줬지만 대지분쇄는 번번히 막혔고, 매번 한타에서 녹아버리고 결국 레킹볼로 바꿔오는 모습을 보였다. 라인하르트와 오리사의 기량이 떨어지고 윈스턴은 아예 들지도 않지만, 레킹볼 하나만큼은 진짜 '''세계 최고의 레킹볼''' 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린다. 아멩 때문에 청두 헌터즈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한국에서는 아멩어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
또 라인하르트도 밴쿠버 타이탄즈전에서 범퍼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줘[3] 예능감이 있을뿐 메인탱커 역시 아주 못다루는건 아님을 보여준다.
2월 24일 기준 현재 레킹볼 픽 비율이 75.5%, 2시간 17분 33초 로 리그 레킹볼 픽률 1위다. 사실상 레킹볼 원챔으로 데려온 선수고, jiqiren이 합류하기 전인 지금 청두는 레킹볼 조합을 고정적으로 사용중이기 때문이다. 공식 사이트의 아멩 프로필
닉네임인 ameng을 아멍, 에멍, 아멩 등으로 사람마다 다르게 불렀는데 본인이 '에이멍'으로 불러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유래는 '도라에몽'의 중국식 발음인 '둬라'''에이멍'''' 에서 따왔다고 한다. 다만 한국에서는 아멩어사라는 별명의 임팩트가 워낙 컸던 탓인지 아멩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청두 자체가 정석 33 숙련도가 낮고, 레킹볼 다딜 조합을 들었을때 더 강한 팀인지라 레킹볼이 안되는 지치런을 제치고 주전을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못한다는 라인하르트 기량마저 서서히 오르고 있어 지치런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OWL 2019 시즌 스테이지3에 에이멍을 빼고 지치런을 넣어 세 경기[4]를 뛰었으나 성적이 좋지 않았었다. 이를 두고 커뮤니티에서는 에이멍 사망 ㅠㅠ이라는 드립을 치기도. 이런 지치런의 부재에 에이멍은 오히려 라인하르트로 스테이지2 우승팀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압도'''하면서 주전 메인탱커는 에이멍이 거의 고정되어 가다시피 하는 중. 쇼크와의 경기 중 아이헨발데 6인 대지분쇄 + 화염강타 3킬 및 메카파괴라는 미친 플레이로 POTM을 받고, 동시에 스테이지3 4주차 Play of the Week에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9 오버워치 월드컵 중국팀 후보 12인 로스터에 guxue와 함께 메인탱 포지션으로 뽑혔다.
2020 시즌이 중반기에 서서히 접어들면서 레킹볼 원챔 이미지는 완전히 사라졌다. 레킹볼과 어느정도 유사한 포지션이어서 절대로 픽하지 않을 것 같던 윈스턴도 상대의 상성과 팀의 조합에 맞춰서 픽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 시즌에 보여주던 레킹볼은 물론이고 라인하르트나 오리사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Elsa와 함께 청두의 든든한 탱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영웅 로테이션으로 레킹볼 밴이 발표되었을 때 커뮤니티에서는 '영웅을 밴해야지 선수를 밴하면 어떡하냐'는 우스개소리가 나왔지만 그 주에도 에이멍은 아팅과 번갈아 출전하며 라인하르트, 윈스턴, 오리사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4주차 뉴욕 엑셀시어와의 경기에서 3세트부터 교체출전하여 세계 최고의 레킹볼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말도 안되는 진입각과 이동루트 등은 기본, 심지어 뉴욕이 에이멍의 레킹볼을 주축으로 뒤흔드는 난전 조합을 막기 위해 온갖 카운터를 다 가져오는데도[5] 오히려 그 포커싱에서 살아나가는 것은 물론이고 레킹볼 최대의 하드카운터인 솜브라까지도 본인이 견제하고 역으로 운영을 방해하면서 역카운터의 모습까지 보여주는 등 말도 안되는 기량을 보여주며 역스윕을 이끌어냈다.
플레이-인에서도 런던전, 뉴욕전 모두 레킹볼로 맹활약을 넘어 기상천외한 활약을 보여주였으나 팀은 뉴욕전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1] 前 BTRGvanessa[2] 특히 상대팀에 대리전력 선수인 HappyShu가 소속되어 있어서 대리충잡는 아멩어사(...)라는 별명도 생겼다[3] 라인을 범퍼보다 7분이나 늦게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딜량에서 범퍼를 앞서는 모습을 보여줬다.[4] 이 중 밴쿠버와의 경기에서는 2:1 상황에 마지막 맵이 하바나였다. 많은 팀들이 하바나에서는 딜러조합을 많이 꺼내 좋은 성적을 봤었으나 청두는 딜러조합의 중심인 에이멍 대신 지치런(+ 레이트영)을 넣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청두는 아직 33이 부족했고 완막당하며 3:1 패배를 맛보게 되었다. 팬들은 청두가 게임을 던졌다, 안 그래도 못하는데 왜 33을 하냐 등의 의견이 많았다.[5] 레킹볼의 하드카운터인 솜브라는 물론이고, 마지막 세트에는 맥크리까지도 집어넣어서 에이멍을 막기 위해 온갖 노력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