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클버그

 

'''Sheldon Dinkleberg
쉘던 딩클버그
'''
[image]
'''나이'''
40대
'''성별'''
남성
'''종족'''
인간
'''직업'''
회사원[1]
'''가족 관계'''
미세스 딩클버그 (배우자)
딩클독 (반려동물)
'''성우'''
미국
카를로스 알라스라키
한국
윤동기 (NICK)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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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의 등장인물. 티미네 옆집에 사는 부자 아저씨로, 주변 이웃들에게 항상 친절하다. '''딤스데일에 얼마 안 되는 개념인.'''

2. 작중 행적


[image]
티미 아빠를 위해 '''악당인 척 연기할 때'''의 표정
티미 아빠는 그를 천하의 나쁜 악당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무슨 일이 날 때마다 티미 아빠의 열폭 대상이 된다. 본인도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3만 달러를 들여 자신의 방을 작은 창자 안처럼 생긴 악의 조직 소굴로 개조한 뒤 악당인 척해서 티미 아빠를 낚은 적도 있다.[2] 딩클버그 부부는 이름대로 자식이 없는데,[3] 티미 아빠는 이 때문에 그가 부자가 된 거라 착각하지만 사실은 젊은 시절 과학자들이 그가 입은 방수 바지에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된 것이다.[4]
사실 에피소드 초반엔 그냥 옆집에 사는 부자 아저씨일 뿐이었다. 예를 들어 결혼하기 전 티미 엄마와 사귀고 있던 시절에는 돈을 받자마자 바로 버렸는데, 이 때는 '착한 이웃'이라는 설정이 확립되지 않아서 시리즈 중 유일하게 딩클버그가 '못된 짓'을 하는 장면이다. 티미의 부모님이 딩클버그 부부를 초대했을 때는 괴짜 가족으로 오해해 무서워하며 거절한 적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유능하고 착해지고 있다. 티미의 소원에 의해 다람쥐 스카우트의 조장이 된 적도 있었는데 전임 조장이었던 티미 아빠보다 '''유능했다!''' 게다가 티미네 집이 사라지자 '''티미네 집을 사주고(!)''', 시도 때도 없이 티미와 티미 아빠에게 돈을 주기도 하며, 심지어 자기를 미워하는 티미 아빠에게도 친절히 대하고 목숨까지 구해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티미가 딩클버그와 친해지기도 하는데 그야말로 막장 부모인 티미의 부모님에 비하면 이쪽이 훨씬 더 친아버지 같을 정도. 정말로 잘 대해준다. 하지만 티미 아빠는 '''미스''' 딤스데일 대회에 난입하여 우승했을 때 우승자 특권으로 일일 시장이 된 하루 동안 딩클버그를 노예로 굴렸다.

3. 기타


  • 크로커 교수와 친구가 되는 에피소드에서는 크로커 교수의 굽은 등을 마사지로 치료해줬는데, 이 치료 장면이 마치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오는 파문을 흘려넣는 것처럼 묘사되었다.
  • 착한 이웃 사람임에도 아버지에게 미움받으며, 주인공과 일이 꼬이지만 않으면 잘 산다는 점에서 묘하게 심슨 가족네드 플랜더스를 연상시킨다. 둘의 차이점은 네드는 호머와 합이 맞으면 잘 어울리고 가끔 호머에게 화내기도 하는 것에 비해 티미 아빠와 딩클버그는 그런 장면이 없다는 것.

[1] 티미 아빠와 같은 회사에서 일한다는 설정이 있었지만 중반부터 티미 아빠의 직업이 '넥서스 연필 회사 직원'으로 고정되면서 아무래도 상관없게 되었다.[2] 물론 나쁜 의도는 아니고 티미 아빠를 배려하는 좋은 의도로.[3] 결혼은 했지만 자식이 없는 부부를 뜻하는 '딩크족'에서 따왔다.[4] 사실 그 투자금은 원래 크로커 교수의 수호천사 연구에 투자할 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