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기 데 넨토
'''정식 절차를 밟도록 하게.'''
1. 개요
마법소녀 육성계획에 등장하는 마법사로 마법나라의 마법소녀 '''관리부문 수장'''[1] 이자 오스쿠 파소속 마법사로 첫 등장은 restart.
2. 성격
성격은 고지식한 편이다.
마법소녀를 혐오하기 때문에 삼현인의 분신인 현신을 마법소녀의 육체로 만드는 것에 반대하여 시위를 벌인 적이 있다.
3. 작중 행적
3.1. restart
restart 후편에서 스노우화이트 시점에서 등장했으며 이 때의 묘사로는 발끝까지 숨긴 기다란 회색 로브에 기다란 흰 턱수염이 있으며 비틀리고 구부러진 거대한 지팡이를 든 매우 판에 박힌 마법사[2] 라고 묘사되었다. 즉 해당 작품에서 남성 마법소녀를 제외하면 두 번째로 존재가 확실해진 남성 캐릭터[3] .
스노우화이트가 키크가 개최한 크람베리의 아이들을 가둬놓는 게임을 막으려고 할 때 피티 프레데리카의 정보를 얻으려고 접근하자 넨토는 정식 절차를 밟도록 하라고 했다.
이에 스노우화이트는 멋대로 알아볼테니까 비밀 번호를 알려달라고 했지만 넨토는 당연히 그런 걸 알려줄 바보 놈이 어디있냐고 일갈했다. 하지만 거기에서 스노우화이트는 자신의 마법으로 넨토의 마음을 읽어 비밀번호를 알아낸다.
3.2. breakdown
삼현인인 오스쿠를 엄청 존경해서 삼현인의 현신을 마법소녀로 만든다고 할 때 이에 반대하여 시위를 벌인 적이 있다고 언급된다. (이유는 라기가 마법소녀 혐오자라서 존경하는 오스쿠의 현신을 마법소녀의 육체로 만든다는게 마음에 안들었다고 한다.)
파스텔 메리가 전달하는 편지를 받은 상속 후보자 중 한 명으로서 최대 2명의 마법소녀의 동반자를 데리고 오라는 말에 싫다며 호문클루스를 데리고 가려 했지만[4] 다른 마법사들은 전부 마법소녀를 데리고 오는데 혼자만 마법소녀와 동행하지 않는 것도 눈치 보일 것 같았는지 마법소녀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법소녀 혐오자여서 아는 마법소녀가 없다. 유일하게 아는 것이 토트 팝인데 이미 토트 팝은 limited의 사건으로 사망해서 데리고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마법소녀 운동회라는 행사에 참석했을 때 알게됐던 다른 마법소녀들에게 연락했지만 한 명은 라면대회(...) 한 명은 마왕숙 지옥서바이벌 출전으로 동행을 하지 못한다는 얘기만 듣는다.[5] 결국 마법소녀 모집 공고를 보고 넨토에게 연락을 한 드리미☆첼시와 크랑테일을 데리고 가게 된다.
4. 기타
넨토가 breakdown에서 사망하는지 아닌지에 따라서 '''오스쿠 파의 운명이 달라지지도 모른다.''' 이유는 현재 공개된 오스쿠 파의 인물 중에 유일한 생존자[6] 이자 한 부분의 관리자이라는 나름 고위직이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라서 유산 혹은 나비루가 말한 마법을 얻을 경우에는 오스쿠 파는 갑자기는 아니지만 조금씩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
어떻게 보면 restart 후반부의 사망자를 죽이게 만든 원인이 되는데 라기가 스노우화이트에게 절차를 무시하고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주었으면 페치카, 라피스 라즐리느를 생존시키고 멜빌도 죽지 않고 생포할 수 있었으며 놋코짱도 자살할 일도 없었을 것이다. 라기의 고지식한 행동하나 때문에 '''4명의 마법소녀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라는 의견이 있다.
[1] 하지만 마법소녀 기관의 직업은 마법사들 사이에서는 변변치 않은 일 취급인듯. 마법소녀 총괄기관의 일 자체가 엘리트 마법사 기준으론 '구질구질한 일'이라 취급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삼현인의 현신 관련으로 시위를 벌이다 실패하고 좌천돼서 온 자리다.[2] 마법사 하면 떠오르는 고정적인 이미지의 캐릭터를 떠올리면 된다.[3] 첫 번째는 F2P에 나오는 웬 헤이즈 워드[4] 오스쿠 파 소속이기에 샤프린을 데리고 갈 확률이 높다.[5] 이 두 명은 단편에 나온 마법소녀일 가능성이 높다.[6] 시점이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지만 본편 최신편 QUEENS의 시점에서 보면 상당히 망했는데 현신인 그림하트는 JOKERS에서 사망하고 여왕인 레테와 그의 부하 하무엘은 사망 그리고 샤프린Ⅱ은 있긴 있지만 대부분이 프린세스 데류지에게 사망한 상태로 부활도 불가능해서 유일한 생존자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오스쿠 파에서 라기나 레테 같은 자들이니 없다고 장담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