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자
1. 종류
2. DIY
아래 방법도 귀찮은경우 그냥 면을 잘게잘라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스프에 찍어먹는 방법도있다.
2.1. 재료 및 조리법
- 재료
- 라면 1봉지(취향껏, 어떤 라면이든)
- 식용유 1큰술(혹은 버터, 마가린)
- 설탕 1큰술
- 조리법
- 기호에 따라 땅콩, 아몬드, 호두, 계피가루 등을 넣어 만들어도 좋다.
- 설탕대신 라면수프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쪽은 녹지는 않고 라면+기름에 수프가 묻어서 구워지는 식
2.2. 좀더 간단한 다른 라면과자
- 재료
- 라면 1봉지(되도록이면 면이 사각인 라면을 준비한다.)
- 흑설탕, 꿀, 초콜릿 등 라면을 찍어 먹을 만한 것.
- 조리법
- 라면은 가로로 틈이 있으니 틈 대로 반을 자른다. 자르지 않으면 잘 익지 않아 식감이 좋지 않다.
- 가스를 약불로 한뒤 라면을 살짝 그슬리듯이 노릇하게 굽는다. 구운 라면은 기름이 대부분 빠져나가서 이대로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담백하다!
- 면이 식기 전에 쟁반이나 접시 같은대 올려놓고 흑설탕을 뿌리거나 중탕에 녹인 초콜릿을 찍어서 살짝 굳혀 먹거나 꿀에 찍어먹자!
- 치킨소스를 발라서 먹는 것도 추천한댜. (실제로 분식집에서 라면과자에 치킨소스를 발라서 파는 경우도 있다.)
2.3. 이것도 귀찮은 사람을 위한 더 간단한 방법
- 재료
- 면이 사각형으로 되어 있는 라면 1봉지 (신라면처럼 동그란 형태로 뭉쳐있는 건 불가)
- 조리법
- 면의 가로틈(ㄷ<-)을 갈라서 면을 얇은 두 장으로 만든다.
- 토스터에 넣는다. 이때 중간 혹은 약하게 굽게 설정한다. 수분이 없기 때문에 너무 오래 구우면 타버리니 타이밍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
- 기다렸다 라면이 튀어나오면 먹는다. 끝.
여담이지만 외국에선 샐러드에 쓰기도 한다. 면을 삶아서 쓰는게 아니라, 생라면을 위의 조리법대로 한번 구운 뒤 한입 크기로 잘라서 야채와 같이 버무리는 것. 의외로 바삭바삭한 식감이 잘 어울리며 야채만 먹으면 뭔가 허전한 느낌을 싹 없애준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긴 다음 구운 것이므로 먼저 빵으로 굽고나서 튀기는 크루통과 순서는 다르지만 비슷한 용도로 사용하는 셈.
[1] 삼양 불닭볶음면이 아니다. 실제로 이 과자는 파는 곳이 드물지만 주로 대형마트 쪽에 가보면 판매하고 있다.[2] 삿뽀로라멘이였다가 후쿠시마 원전사고이후 일본풍 명칭 때문에 안팔려서 이름을 바꿨다. 이말년 참고[3] 라면 형태의 아이스크림이다. 1980년대 출시됐다가 단종된 라면아이스의 후신격 제품으로 짜장과 짬뽕의 두 가지가 있었으며 짜장은 초코맛이었고 짬뽕은 딸기맛이었다. 2018년 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