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 투 헬: 레트리뷰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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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 to Hell: Retribution'''
영국의 게임 개발사인 유테크닉스에서 개발하고 독일의 딥 실버에서 유통되어 2013년 출시된 PC, XBOX360, 플레이스테이션 3을 플랫폼으로 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1969년을 배경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였던 참전용사인 폭주족 제이크 콘웨이가 다른 폭주족들에게 동생이 살해당하자 이에 대한 복수극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마초적인 액션과 더불어 광활한 서부를 배경으로 오토바이 질주를 하는 등 오픈월드에 가까운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는 홍보로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아래서 보게 될 리뷰들에 의해 더 많은 관심을 끌게 되었다. 원래 2008년에 제작 발표가 나왔으나 얼마 후에 취소되었으며, 2013년에 이르러서야 게임이 발매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약간 GTA 4: 더 로스트 앤 댐드를 연상케 하는 괜찮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보이겠지만...
The Angry Joe Show의 리뷰 영상.한글자막
제로 펑츄에이션 라이드 투 헬 편.원본 영상
'''OME!!!!!!'''[1]
실상은 '''쓰레기 게임의 대명사로 손 꼽히는 망작이자 쓰레기 게임이 어디까지 망가질수 있는가를 보여준 똥 그 자체'''이며, 심지어 '''Big Rigs: Over the Road Racing'''와 비견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2] 실제로 게임스팟에서 빅 릭스 이후 거의 10년만에 1점을 받았으며 거의 모든 평가단에게서 어지간한 쿠소게도 받기 힘든 수준의 점수를 받았다.[3]
간단히 나열할 수 있는 문제점만 봐도, '''2013년'''에 나온 게임이 2000년대 후반은 고사하고 '''초반'''과 비교해도 될 수준의 엉성한 그래픽에, 벽에 부딪히면 터지는 바이크, 바이크 주행 중 차에 박으면 시작지점으로 되돌아가는 병맛같은 체크포인트 시스템, 호쾌한 액션을 표방해놓고는 개판인 조작감과 사운드로 인해 도무지 답이 나오질 않는 타격감, 게임 진행시 도무지 내가 왜 이런 상황에 처해있고, 왜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개판 5분전인 개연성과 설명, 그리고 어지간한 막장 드라마조차 범접하기 힘든 막장 스토리까지, 짚어낼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는 수준이다. 한국으로 치면 장비를 정지합니다 급의 발연기는 덤이다.
특히 각본쪽은 정말로 개판인게 생명경시라는 단어가 모자랄 정도이며,[4] 특히 섹스 관련 각본은 중학생 수준만도 못하다.'''강간 혹은 폭력남편에게 시달리는 여성들을 구하자마자 피해 여성이 주인공과 성관계를 맺는다'''.
앵그리 죠는 이 게임은 '''합법적인 고문'''이라고 할 정도. 소닉 프리라이더나 마인드 잭의 경우 버그나 병신같은 조작체계 때문이라면 이 게임은 '''너무 잘 작동해서''' 최악이라고. 물론 실제로 버그는 산더미만큼 있지만 정작 튕기는 버그나 게임 진행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버그는 없었다고.
제로 펑츄에이션의 얏지도 엄청나게 혹평을 했는데, 외계로부터의 9호 계획에 비견시켰을 정도. 거기서 끝이 아니라 2013년 GOTY를 뽑는 에피소드에선 라이드 투 헬을 최악의 게임으로 넣는 것조차 과분한 일이라며 '끔찍하게 혐오스러움 평생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보다 더 최악인 게임이 나올 때까지 공로상 자리에 유지시킨다고 선언했는데 아마 그때는 원숭이가 지구를 지배할 때가 될 것이라고...
국내 스트리머 들도 이 저주받은 작품을 플레이한 방송인들이 몇몇 존재했다.
정말 무시무시한 점은 원래 개발사가 이걸 3부작으로 기획했다는 것이다. 물론 첫번째 작품이 이 따위니 3부작 어쩌고 하던 헛소리는 현재 쑥 들어간 상태.
'''Ride to Hell: Retribution'''
1. 개요
영국의 게임 개발사인 유테크닉스에서 개발하고 독일의 딥 실버에서 유통되어 2013년 출시된 PC, XBOX360, 플레이스테이션 3을 플랫폼으로 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1969년을 배경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였던 참전용사인 폭주족 제이크 콘웨이가 다른 폭주족들에게 동생이 살해당하자 이에 대한 복수극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마초적인 액션과 더불어 광활한 서부를 배경으로 오토바이 질주를 하는 등 오픈월드에 가까운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는 홍보로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아래서 보게 될 리뷰들에 의해 더 많은 관심을 끌게 되었다. 원래 2008년에 제작 발표가 나왔으나 얼마 후에 취소되었으며, 2013년에 이르러서야 게임이 발매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약간 GTA 4: 더 로스트 앤 댐드를 연상케 하는 괜찮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보이겠지만...
2. 실상
The Angry Joe Show의 리뷰 영상.한글자막
제로 펑츄에이션 라이드 투 헬 편.원본 영상
'''OME!!!!!!'''[1]
실상은 '''쓰레기 게임의 대명사로 손 꼽히는 망작이자 쓰레기 게임이 어디까지 망가질수 있는가를 보여준 똥 그 자체'''이며, 심지어 '''Big Rigs: Over the Road Racing'''와 비견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2] 실제로 게임스팟에서 빅 릭스 이후 거의 10년만에 1점을 받았으며 거의 모든 평가단에게서 어지간한 쿠소게도 받기 힘든 수준의 점수를 받았다.[3]
간단히 나열할 수 있는 문제점만 봐도, '''2013년'''에 나온 게임이 2000년대 후반은 고사하고 '''초반'''과 비교해도 될 수준의 엉성한 그래픽에, 벽에 부딪히면 터지는 바이크, 바이크 주행 중 차에 박으면 시작지점으로 되돌아가는 병맛같은 체크포인트 시스템, 호쾌한 액션을 표방해놓고는 개판인 조작감과 사운드로 인해 도무지 답이 나오질 않는 타격감, 게임 진행시 도무지 내가 왜 이런 상황에 처해있고, 왜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개판 5분전인 개연성과 설명, 그리고 어지간한 막장 드라마조차 범접하기 힘든 막장 스토리까지, 짚어낼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는 수준이다. 한국으로 치면 장비를 정지합니다 급의 발연기는 덤이다.
특히 각본쪽은 정말로 개판인게 생명경시라는 단어가 모자랄 정도이며,[4] 특히 섹스 관련 각본은 중학생 수준만도 못하다.'''강간 혹은 폭력남편에게 시달리는 여성들을 구하자마자 피해 여성이 주인공과 성관계를 맺는다'''.
앵그리 죠는 이 게임은 '''합법적인 고문'''이라고 할 정도. 소닉 프리라이더나 마인드 잭의 경우 버그나 병신같은 조작체계 때문이라면 이 게임은 '''너무 잘 작동해서''' 최악이라고. 물론 실제로 버그는 산더미만큼 있지만 정작 튕기는 버그나 게임 진행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버그는 없었다고.
제로 펑츄에이션의 얏지도 엄청나게 혹평을 했는데, 외계로부터의 9호 계획에 비견시켰을 정도. 거기서 끝이 아니라 2013년 GOTY를 뽑는 에피소드에선 라이드 투 헬을 최악의 게임으로 넣는 것조차 과분한 일이라며 '끔찍하게 혐오스러움 평생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보다 더 최악인 게임이 나올 때까지 공로상 자리에 유지시킨다고 선언했는데 아마 그때는 원숭이가 지구를 지배할 때가 될 것이라고...
국내 스트리머 들도 이 저주받은 작품을 플레이한 방송인들이 몇몇 존재했다.
정말 무시무시한 점은 원래 개발사가 이걸 3부작으로 기획했다는 것이다. 물론 첫번째 작품이 이 따위니 3부작 어쩌고 하던 헛소리는 현재 쑥 들어간 상태.
[1] 원래는 XXX를 망가뜨려 보았다(I broke XXX)라고 각종 게임의 버그를 유발해 보는 시리즈인데, 이 에피소도의 제목을 보면 하도 게임이 이미 망가져 있다 보니 아주 비참하게 역관광당한 모양이다.[2] 리뷰만 봐도 단번에 문제점이 보일 정도로 게임성 자체가 철저히 결여되었다고 볼 수 있는 빅 릭스에 비하면 일단 '게임'의 형태는 띄고 있다. 하지만 겉모습만 멀쩡해보일 뿐 실상은 멀쩡한게 하나도 없다보니 빅 릭스와 비견될 정도인 것.[3] 쿠소게로 악명 높은 소드 아트 온라인 : 인피니티 모먼트(36점), 콜 오브 듀티 : 디클래시파이드(33점)보다 낮은 19점을 받았다.[4] '''전기 울타리 하나 무력화시키겠다고 무고한 트럭 운전사와 수많은 경찰들, 발전소 직원들을 전부 살해하고 발전소를 날려버린다'''. 참고로 발전소 직원들을 죽인 이유는 '''발전소의 연료 저장소를 맞추기 용이한 곳을 찾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