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맥도나
1. 소개
미국의 아이스하키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1989년 6월 13일 미국 미네소타 주의 세인트 폴에서 출생했다. 이후 크레틴-더햄 홀 고등학교 시절 선수로 활약하면서 주 챔피언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위스콘신 대학교에 진학하여 계속해서 선수생활을 지속한다. 그 후 2007년 6월 22일 르 카나디앵 드 몽레알에 1차지명으로 선택되었다가 2009년 6월 30일 트레이드를 통해 현재 팀인 뉴욕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된다.[1]
2010-11 시즌을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인 하드포드 울프팩에서 보냈으며 2011년 1월 3일 레인저스로 승격해 2011년 1월 7일 댈러스 스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첫 메이저 프로무대에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주후인 1월 20일에 있었던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와의 경기에서 브랜던 프러스트[2] 의 골을 어시스트, 자신의 첫 프로 1군 포인트를 기록하게 된다. 그뒤 당년도 4월 9일에 벌어진 뉴저지 데블스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첫 프로 1군 골이자 레인저스의 플레이오프 막차에 오르게 한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2014년 공석으로 있던 팀 주장 자리를 맡았으며, 2018년 JT밀러와 함께 탬파베이 라이트닝으로 트레이드 되었다.
3. 기타
- 2012-13 시즌 중단기간 중 러시아의 콘티넨탈 하키리그(KHL) 산하 바리스 아스타나 소속으로 활약했는데 미국인으로서 KHL에 최초로 진출한 선수로 기록되었다.
- 애리조나 카이오티스의 부 주장인 데릭 스테판과는 죽마고우이자 위스콘신 대학교 시절 팀 동료이기도 했다.
[1] 이때 레인저스에서 데려온 선수가 스캇 고메즈였는데 이 트레이드가 몬트리올에게는 실패작으로 남겨졌는데 카나디앵 유니폼을 입은 후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고메즈에 비해 맥도나는 레인저스의 기둥으로 성장했다.[2] 현재 밴쿠버 커넉스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