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레인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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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레인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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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926년 (98주년)
'''연고지'''
미국 뉴욕맨해튼
'''연고지 변천'''
맨해튼 (1926~)
'''구단명 변천'''
'''뉴욕 레인저스''' (1926~)
'''홈 구장'''
구 매디슨 스퀘어 가든 (Madison Square Garden III, 1926~1968)[1]
'''매디슨 스퀘어 가든''' (Madison Square Garden IV, 1968~)[2]
'''구단주'''
매디슨 스퀘어 가든 컴퍼니[3]
'''단장'''
제프 고턴 (Jeff Gorton)
'''감독'''
데이비드 퀸 (David Quinn)
'''로컬 경기 중계'''
MSG Network
'''약칭'''
'''NYR '''
'''홈페이지'''

'''우승 기록'''
'''스탠리 컵
(4회)'''

1927-28, 1932-33, 1939-40, 1993-94
'''컨퍼런스 우승
(2회)'''

1993-94, 2013-14
'''프레지던트 컵
(3회)'''

1991-92, 1993-94, 2014-15
'''디비전 우승
(7회)'''

1926-27, 1931-32, 1989-90, 1991-92, 1993-94, 2011-12,
2014-15
'''팀 컬러 / 유니폼'''
[ 펼치기 · 접기 ]
'''팀 컬러'''
파란색 빨간색 흰색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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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컵 우승 연혁'''
[ 펼치기 · 접기 ]
'''1927-28 스탠리 컵 우승팀'''
1978-79
(구)오타와 세네터스

<colbgcolor=#ce1126> '''뉴욕 레인저스'''

1928-29
보스턴 브루인스
'''1932-33 스탠리 컵 우승팀'''
1931-32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뉴욕 레인저스'''

1933-34
시카고 블랙 호크스
'''1939-40 스탠리 컵 우승팀'''
1938-39
보스턴 브루인스

'''뉴욕 레인저스'''

1940-41
보스턴 브루인스
'''1993-94 스탠리 컵 우승팀'''
1992-93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

'''뉴욕 레인저스'''

1994-95
뉴저지 데블스

1. 소개
2. 역사
3. 영구결번
4. 나무위키에 등재된 소속 선수 목록
5. 계약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6. 이야깃거리


1. 소개


NHL 동부 지구 메트로 디비전 소속 팀. 연고지는 뉴욕 맨해튼이다.
뉴욕 닉스처럼 뉴욕을 독점하고 있으며, 소유주도 동일하다. 같은 뉴욕권 뉴욕 아일랜더스는 뉴욕 바로 옆의 롱아일랜드에 팬덤이 형성되어있고 브루클린으로 홈구장을 옮긴 이후에 오히려 관중동원이 줄어들자 롱아일랜드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으며 뉴저지 데블스는 뉴저지에 굳건히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 1926년부터 아일랜더스가 잠시 뉴욕에 입성했던 2015~2018을 제외하면 뉴욕시 내에 자리한 유일한 하키팀.
뉴욕은 야구와 농구의 인기가 높아서 비교적 아이스하키의 인기는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NHL 구단들 중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에 이어 구단가치 2위를 유지하고 있다가 2020년 조사에선 1위를 차지했다. 뉴욕이라는 빅마켓의 가치와 MSG의 위엄을 알게 해주는 부분. 그리고 레인저스는 뉴욕구단들 중에서는 성적을 꾸준히 내는 구단 중 하나다. [4]

2. 역사


NHL 창설과 함께한 팀들 중, 지금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몬트리올 커네이디언스,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보스턴 브루인스,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시카고 블랙호크스, '''뉴욕 레인저스''' 6개 팀을 "오리지널 식스"라고 하는데 그 일원이다.
초기 레스터 패트릭 헤드코치 아래 센터 프랭크 부셰, 골텐더 로니 샤보를 중심으로 참가 2년 만에 첫 스탠리 컵 우승을 차지한다. 그리고 1932-33, 1939-40 시즌 두 번의 스탠리 컵 우승을 차지하지만, 초창기 팀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오리지널 식스만이 남게 된 1942-43 시즌부터 꾸준히 꼴찌를 도맡아 했던 전형적인 약체 팀이었다.
그렇게 오리지널 식스의 밑바닥을 헤매던 레인저스는 본격적인 확장 프랜차이즈의 시대가 열린 68년부터 에밀 프랜시스 헤드코치의 지도하에 명예의 전당 골텐더 에드 지아코민, 센터 진 라텔리, 라이트윙 로드 길버트[5] 등의 선수를 모아 탈꼴찌에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플레이 오프 전력을 갖추긴 했어도 스탠리 컵 진출을 노리기엔 오리지널 식스의 벽이 너무 높았고, 유일한 기회였던 72년 스탠리 컵에는 레전드 센터 필 에스포지토, NHL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반열에 오른 바비 오어를 앞세운 보스턴 브루인스에 패했고 80년대는 후발 주자인 뉴욕 아일랜더스에드먼턴 오일러스에 밀려 또다시 중위급 팀으로 남았다. 그렇게 50년이 넘은 우승의 가뭄을 푼 것은 1994년 시즌이었다.
80년대를 지배한 오일러스의 붕괴를 통해 오일러스의 핵심들이었던 마크 메시어와[6] 에사 티카넨을 대거 영입하고 디트로이트, 에드먼튼을 거쳤다가 레인저스에 입단하면서 포텐셜이 터진 중고 유망주 애덤 그레이브스를 공격진의 중심에 세우고, 신인 수비수 세르게이 주보프, 브라이언 리치, 라이트 윙 알렉세이 코발레프, 골리 마이크 릭터등의 신예들로 진용을 갖춘 뉴욕 레인저스는 뉴욕 아일랜더스, 워싱턴 캐피털스, 뉴저지 데블스를 꺾고 20년 만에 스탠리 컵 파이널에 다시 섰다. 특히 데블스와의 1993-1994 동부 컨퍼런스 결승전은 명장면이 많았는데, 탈락을 앞두고 주장 메시어가 지역 신문에 "오늘은 우리가 이깁니다(We will win tonight)."라고 예언했던 6차전이 그 백미다. 당시 레인저스는 뉴저지의 원정 경기에서 2대 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었던 데다 원정 경기에서 레인저스가 이겨 본 적이 없었던 기록 때문에 데블스가 이길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으나, 메시어는 이 경기에서 헤드트릭을 기록하고 뉴저지를 4대 2로 제압하여 7차전으로 끌고 갔다. 결국 7차전에서 당시 무명 선수였던 스테판 매토우의 2차 연장 결승골로 스탠리 컵 파이널에 올라갔다. 7차전까지 가는 처절한 혈전 끝에 밴쿠버 커넉스에 승리를 거두어 54년의 스탠리 컵 우승 갈증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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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컵을 든 레인저스의 마크 메시어

It's Goal!!! Matteau! Matteau! Matteau!

고오오올!!! 매토우! 매토우! 매토우!

1994년 NHL 서부컨퍼러스 파이널 위닝콜

이 우승에 자극받은 레인저스 구단주 돌란은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계속 스타 플레이어들을 영입했고, 1996년에는 말년의 웨인 그레츠키까지 영입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콜로라도 애벌랜치 등의 강팀들은 레인저스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돌란은 에드먼튼의 황금기를 이끈 감독 글렌 새더를 단장으로 영입하여 씨오렌 플뢰리, 야로미르 야거, 파벨 뷰레, 마르틴 루신스키, 바비 홀릭 등 슈퍼 스타들을 있는 대로 사들이는 돈지랄을 선보였지만 이 팀은 끝내 우승에 실패하고 팀은 샐러리 폭발로 한계 상황에 봉착한다.
공교롭게도 2004년 일어난 파업으로 한 시즌이 통으로 날아가면서 레인저스는 의도와는 다르게 팀의 악성 계약을 덜어 내고 팀을 재건할 기회를 맞게 된다. 파업 전까지 기량이 쇠퇴했지만 많은 연봉을 받던 노장들이 2004년 파업을 이유로 은퇴하거나 고국 리그로 돌아가는 등 레인저스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악성 계약이 많이 사라졌으며 팀은 젊은 유망주를 모아 리빌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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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등장한 스웨덴 국가 대표 골텐더 헨리크 룬드크비스트(Henrik Lundqvist)[7]를 앞세운 수비와 조직력으로 리빌딩에 성공했고 그 결실을 맺어 2013-14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몬트리올을 연파하고 20년 만에 스탠리 컵 파이널에 진출했다. 비록 파이널에서는 LA 킹스에게 시리즈 전적 1-4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지만 성공적인 시즌이었다.
2014-15 시즌에도 골텐더 룬크비스트가 분전해 주고 막판 5연승을 달리면서 무난하게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NHL 30개팀 중 최다 승점 획득에 성공. 그리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첫 라운드에서 피츠버그 펭귄스와 대결해 4승 1패로 따돌리고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워싱턴 캐피털스와 대결하게 되었다. 그리고 워싱턴에 한 때 1승 3패로 몰리다 5, 6, 7차전을 줄줄이 잡아내며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성공. 상대는 탬파베이 라이트닝으로 정해졌다. 1라운드 1차전부터 컨퍼런스 결승 1차전까지 치렀던 총 13경기를 이기든 지든 1점차 승부를 벌이는 마약같은 접전을 벌였다는 특이점이 있다. 그러나 컨퍼런스 결승 2차전에서는 탬파에게 6실점을 허용하며 이번 시리즈 최다 점수차로 완패했다. 결국 컨퍼런스 결승은 7차전까지 끌고 가긴 했지만 7차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탬파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고 오히려 2실점하며 0-2로 완패, 스탠리 컵 파이널에 가지 못했다.
2019-20 시즌에서는 오프닝 라운드에서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 상대로 패배한다. 이번 오프닝 라운드 탈락 팀에겐 2020 드래프트 1순위를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뉴욕 레인저스가 이 행운을 얻으며 이번 드래프트의 대어 알렉시스 라프레니에르를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 - NHL 입장에서도 구단가치 1위인 팀에게 슈퍼스타를 쥐어줌으로써 흥행을 노릴 수 있게 되었고, 하키 팬들은 오일러스나 메이플리프스, 펭귄스가 가져가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하고 있다. 특히 오일러스는 2010년대 들어서 1라운드픽을 4번이나 가져갔기에 더더욱.
오프시즌에 들어와서 캡스페이스를 확보하기 위해 마크 스탈을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한데 이어 룬드크비스트까지 바이아웃 하면서 2000년대 후반이나 2010년대 초반부터 함께해온 멤버들과는 완전히 작별을 고했다.

3. 영구결번



  • 1. Eddie Giacomin/골리 (1965~1976)
  • 2. Brian Leetch/수비수 (1987~2004)[8]
  • 3. Harry Howell/수비수 (1952~1969)
  • 7. Rob Gilbert/라이트윙 (1960~1978)
  • 9. Andy Bathgate/라이트윙 (1954~1964)
  • 9. Adam Graves/레프트윙 (1991~2001)
  • 11. Mark Messier/센터 (1991~1997, 2000~2004)
  • 11. Vic Hadfield/ 레프트윙 (1961~1974)[9]
  • [10]
  • 35. Mike Richter/골리 (1990~2003)
  • 99. 웨인 그레츠키/센터 (1996~1999)[11]
'''뉴욕 레인저스의 스탠리컵 파이널 MVP '''
'''1928년 스탠리컵'''
'''1933년 스탠리컵'''
'''1940년 스탠리컵'''
'''1994년 스탠리컵 '''
없음 [12]
Brian Leetch

4. 나무위키에 등재된 소속 선수 목록



5. 계약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5.1. 아메리칸 하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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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퍼드 울프 팩'''
'''Hartford Wolf Pack'''
'''창단'''
1926년(CAHL에서)
'''연고지'''
미국 코네티컷하트퍼드
'''홈구장'''
XL 센터(XL Center)
'''지구'''
동부
'''디비전'''
애틀랜틱

5.2. EC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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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빌 스웜프 래비츠'''
'''Greenville Swamp Rabbits'''
'''창단'''
1987년(AAHL에서)
'''연고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그린빌
'''홈구장'''
크로스 인슈어런스 아레나
(Cross Insurance Arena)
'''지구'''
동부
'''디비전'''
사우스

6.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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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만큼이나 유니폼 디자인이 바뀌지 않는 팀으로 유명한데 3번 정도를 제외하고 유니폼 디자인이 변함이 없다.
  • 뉴욕을 배경으로 한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에 팀로고가 이스터에그로 출연했다. 케이시 존스가 처음 에이프릴 오닐을 풋클랜(닌자)에게서 구하는 장면에서 날아가는 하키퍽에 로고가 새겨져있다.
  • NHL 31개 전구단 영구결번인 전설의 아이스하키선수이자 웨인 그레츠키가 은퇴한 팀이기도 하다.

  • 1979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보스턴 브루인스 선수들이 뉴욕 레인저스 팬들을 두들겨 패려고 관중석을 기어오른 사건이 있었다.(...) 영상 후반부에는 방금 전까지 드잡이를 하던 선수들이 갑자기 팬들을 팰려고 관중석을 기어오르기 시작하자 당황한 뉴욕 선수들이 보인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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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맨하탄을 소재로 하는 더 디비전에서 메디슨 스퀘어 가든도 나오면서 뉴욕 숏보우즈라는 다른 이름으로 패러디되었다.
SNL 꽁트 라즐로 홈즈 인터뷰
뉴욕 레인저스의 골텐더 헨리크 룬드크비스트와 래즐로 홈스의 인터뷰
  • NBC의 최장수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에서 챈스 더 래퍼가 선보인 콩트가 화제가 되었다. 하키는 백인들이 좋아하는 스포츠로 흑인들이 관심이 없는데, 하필 레인저스의 링 사이드 리포터가 출산휴가를 떠나 뉴욕 닉스의 리포터인 래즐로 홈스가 레인저스 선수들을 인터뷰 한다는 컨셉. 실제로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선수인 브레이디 셰이(Brady Skjei)의 이름을 발음 하려다 포기하는 걸로 큰 화제가 되었다 [13]
    • 위 영상을 실제 레인저스 선수들도 보고 있었다고 한다. 특히 영상의 주인공인 브레이디 셰이의 경우 자신이 이름이 나와 더욱 놀랐다는 후문. 참고로 Skjei는 노르웨이계 성으로 skj는 /ç/(시) 발음이 난다.

[1] NBA 뉴욕 닉스와 공용[2] NBA 뉴욕 닉스와 공용[3] 제임스 돌런(James Dolan)이 소유하고 있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지주회사. 제임스 돌런은 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소유주 래리 돌런의 조카이기도 하다.[4] 뉴욕은 어마어마한 빅마켓, 지랄맞은 언론들, 극성맞은 팬들, 놀거 많은 도시라는 양날의 칼을 가진 마켓이기 때문에 여기서 꾸준히 성적을 내는 구단은 크게 봐도 뉴욕 양키스, 뉴욕 레인저스밖에 없다. 이 두 팀은 '가장 행복한 스포츠팬들' 순위에서 뉴욕시 1, 2위를 차지했다. (양키스는 전체 9위, 레인저스는 전체 11위 정도 된다.)[5] 현지에서는 '질베르'라 불린다.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얼 출신 이기 때문에 불어로 읽어야 하기 때문. 실제로 영어와 불어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캐나다의 특성상 일부 선수들의 성이 불어식으로 읽혀지기도 한다.[6] 현지 언론에서는 프랑스식으로 '메시에'라고 부른다.[7] 미국 현지에서는 '런드퀴스트'라고 부르고 있다.[8] 1993-94년 시즌 스탠리컵 우승 당시 미국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콘 스마이스 상 수상.[9] 메시어와 등번호가 겹치는 관계로 '또다른 11번'으로 통함; 레인저스 선수로는 최초로 한 시즌 50골 기록[10] 큰 이변이 없는한 영구결번 멤버로 합류할 듯 하다.[11] 웨인 그레츠키는 뉴욕 레인저스에서 은퇴했다.[12] 1965년 처음으로 MVP 제도가 생겼기 때문[13] "이름 보게 뒤 돌아보세요. 음... S와 K 다음에 JEI가 붙네요. 이건 안 되겠어요 (That's a n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