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 볼콘도르
유희왕 러시 듀얼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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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코스트로 한 몬스터와 같은 속성의 상대 필드 몬스터를 전체 약체화시키는 효과를 가진 최상급 효과 몬스터.
특정 속성을 메타 치는 효과를 갖고 있으며, 약체화 배율은 나름 높아서 레벨 4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기만 해도 1200씩이나 약체화가 가능하다. 다만 약체화하고 싶은 상대 몬스터와 같은 속성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낼 필요가 있으니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 대책없이 꺼냈다간 기껏 상대 필드를 주름잡는 몬스터를 어쩌지도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러시 듀얼의 카드풀 사정상 속성 통일 덱은 아직 로얄데먼즈 정도 뿐이므로 다수 약체화가 성립하는 순간은 많지 않을 것이다.
같은 팩에서 나온 속성변경탄과는 상성이 좋은 편으로, 해당 카드의 조건으로 공개한 몬스터를 코스트로 삼을 수 있다면 어느 상황에서든지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세븐스로드 매지션의 효과를 위해 다속성의 몬스터를 투입하는 유가 덱과 어울리는 효과.
유희왕 SEVENS에서는 주인공 오도 유가의 에이스 몬스터 중 하나로 등장. 작중에서는 15화의 마구로 나나미와의 듀얼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대양해로 인한 물 속성에 유리한 상황을 효과로 받아치고 공격력을 대폭 낮춘뒤 하이드로캐논 빅 매그롬을 파괴해 승리에 일조한다. 효과명은 '엘리멘탈 스파크(エレメンタル・スパーク)', 공격명은 '광속의 진라이트 레이저(光速のジンライトレイザー)'.[1] 빅리드 드래곤처럼 이쪽도 공격시 카드 일러스트 모습으로 전개한다.
역대 주인공의 에이스 및 서브 에이스 몬스터 중에선[2] 인간 형상도 아니고 드래곤 형상도 아닌 최초의 몬스터다. 비행야수족이면서 특유의 기계적인 외양 탓인지 한일 양국으로 유희왕/OCG의 RR 테마를 떠올리는 유저가 많다.
이름의 어원은 전압의 단위 Volt+콘도르.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