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리 키오
1. 개요
미국의 배우이다. 이름 철자(Riley Keough)가 약간 까다로운데, 어째 한국에서는 라일리 '''코프'''로 더 많이 알려진 듯. 검색도 코프로 더 많이 잡힌다. 그러나 정확한 발음은 라일리 '''키오'''가 맞다. 영문 위키피디아에도 발음이 실려 있고, 동영상에서는 본인이 자기 이름을 직접 발음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2010년 영화 <런어웨이즈>로 데뷔했으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 영화 <아메리칸 허니>로 이름을 알렸다. 이전에 본인이 출연한 작품 중에 한국에서 성공한 영화는 한편도 없었으나 나중에 한국에서 역시 <매드맥스>를 통해 얼굴을 알렸는데, 임모탄 조의 다섯 아내 중 케이퍼블 역을 맡았다. 매드맥스 이후 주가가 오르면서 안드레아 아놀드의 아메리칸 허니, 김소영#s-7의 러브송 같은 영화들의 주조역으로 캐스팅되고 있다. 점점 떠오르는 차세대 할리우드 배우이다.
외할아버지가 그 유명한 엘비스 프레슬리이다. 외할머니는 프리실라 프레슬리, 어머니는 가수 리사 마리 프레슬리이다. (3세대의 모습)[1] 어머니 리사는 첫번째 남편 대니 키오와 슬하에 라일리를 두고 있으며, 대니와 결별 이후에는 가수 마이클 잭슨과 재혼했다. 잭슨에게는 리사가 첫 번째 아내였다. 형제자매로는 3살 터울의 남동생 벤자민(1992년생)과 아버지가 다른 쌍둥이 여동생 핀리와 하퍼가 있는데 2020년 7월 12일에 남동생 벤자민 키오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27세.
영화제작배급사 A24가 떠오르면서, 우스갯소리로 '''A24의 여신/여왕'''으로도 불리고 있다. A24 작품 중 2016년에는 아메리칸 허니, 17년에는 잇 컴스 앳 나잇에 나왔으며, 2018년에는 이미 언더 더 실버 레이크로 출연 예정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키오의 필모를 보면 A24가 좋아할 만한 작품들에 많이 나왔다.
2. 출연작
- 런어웨이즈 (2010)
- 굿닥터 (2011)
- 잭 앤 다이앤 (2011)
- 키스 오브 뱀파이어 (2011)
- 매직 마이크 (2012)
-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015)
- 딕시랜드 (2015)
- 러브송 (2016)[2]
-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 (2016)
- 위 돈 빌롱 히어 (2017)
- 디스커버리 (2017)
- 로건 럭키 (2017)
- 웰컴 더 스트레인저 (2017)
- 잇 컴스 앳 나잇 (2017)
- 언더 더 실버 레이크 (2017)
- 늑대의 어둠 (2018)[3]
- 살인마 잭의 집 (2018)
- 별장에서 생긴 일 (2019)[4]
-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2020) - 샌디 핸더슨 역
3. 여담
- 매드맥스 촬영장에서 스턴트맨 벤 스미스피터슨을 만나 사귀다 2015년 2월 4일 결혼식을 올렸다.(사진)
- 모델 겸 배우 애비 리 커쇼와 절친이다.
- 어머니와 판박이며 어머니가 할아버지와 고전적으로 닮았다면 라일리 키오는 현대적으로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