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르 마르코비치

 

'''라자르 마르코비치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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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image]
'''FK 파르티잔 No. 50 '''
'''라자르 마르코비치
(Lazar Marković)
'''
'''생년월일'''
1994년 3월 2일 (30세)
'''국적'''
[image] 세르비아
'''출신지'''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 차차크
'''신체 조건'''
175cm / 65kg
'''포지션'''
윙어
'''주로 쓰는 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보락 차차크 ( ~2006)
FK 파르티잔 (2006~2011)
'''소속 클럽'''
FK 파르티잔 (2011~2013)
SL 벤피카 (2013~2014)
리버풀 FC (2014~2019)
페네르바흐체 SK (2015~2016, 임대)
스포르팅 CP (2016~2017, 임대)
헐 시티 AFC (2017, 임대)
RSC 안데를레흐트 (2018, 임대)
풀럼 FC (2019)
FK 파르티잔 (2019~ )
'''국가대표'''
(2012~ )

22경기 / 3골


1. 개요


세르비아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이다.

2. 클럽 경력



2.1. FK 파르티잔 ~ SL 벤피카


FK 파르티잔의 유스 출신인 마르코비치는 2011년 17세의 나이에 파르티잔의 올해의 선수로 뽑혔으며,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2013년 벤피카에 입단하게 된다. 이적 첫 해에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2013-2014 유로파리그 유벤투스와의 준결승전 2차전에서 퇴장을 당하며 결승전에는 뛰지 못하고 팀의 준우승을 바라봐야만 했다. 하지만 이전의 활약을 인정받아 유로파리그 올해의 스쿼드 18인에 뽑히기도 했다.

2.2. 리버풀 FC



2.2.1. 2014-15 시즌


14-15 시즌을 앞두고 수아레즈가 이적한 뒤 원톱의 공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크랙형 윙어를 찾던 리버풀로 £20M의 이적료에 팀을 옮겼다. 하지만 리그 적응에 실패해 나오는 경기마다 수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오히려 제 포지션인 윙어가 아닌 윙백에서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1][2] 리그에서 19경기 2골을 기록하며 기대했던 만큼의 폭발력은 보여주지 못했고, 게다가 챔피언스리그 32강 B조 바젤과의 경기에서 퇴장당하며 팀의 유로파행을 이끌었다. 이적료에 비하면 저조한 활약이라는 평이 대다수였다.

2.2.2. 2015-16 시즌


2015년 8월 30일 페네르바흐체 SK로 1시즌 임대되었다. 터키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준수한 시즌을 보내며 페네르바흐체 팬들로 부터 사랑을 받았다.

2.2.3. 2016-17 시즌


16-17 시즌을 앞두고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1년 동안 임대되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거의 뛰질 못했다. 기껏 데려온 선수가 뛰질 못하니 스포르팅은 임대 계약을 해지했고, 리버풀로 돌아온 마르코비치는 17년 겨울 이적 시장에 헐 시티 AFC로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되었다. 헐시티에서는 공격의 중심이 되어 준수한 활약을 보였지만, 시즌 막판에 부상을 당하며 시즌아웃, 팀은 그대로 강등되었다.

2.2.4. 2017-18 시즌


임대기간이 끝남에 따라 리버풀로 복귀했고 프리시즌 트란메어전에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 내내 존재감을 아예 드러내지 못했고, 경기 종료 후 SNS상의 리버풀 팬들에게 당장 팔아치워 버리라는 소리를 듣는 지경에 이르렀다. 클롭도 경기를 보고 느낀 바가 있는 지 홍콩 투어에 나선 1군 팀 스쿼드에 들지 못하고 재활군에 섞여 멜우드에 남아있게 되었다.
클롭이 홍콩 투어를 마친 다음 날 진행된 리버풀 에코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마르코비치에 대해 "리버풀에서 뛸 자리가 없기 때문에 그에 대한 모든 팀들의 제안에 귀를 열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함으로써, 리버풀에서의 짧았던 커리어는 끝난 것으로 보였다. 실제로 인터뷰 이후의 프리시즌 경기에 소집도 안 된 것은 물론 1군 팀과 훈련도 같이 받지 못하는 등 전력외 선수 취급을 받았지만, 떨어진 폼이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터라 영입이나 임대를 하겠다고 나서는 구단이 하나도 없어 결과적으로는 겨울 이적 시장이 시작하기 전까지 팀에 잔류하게 되었다.
클롭이 시즌 전에 밝힌대로 리그에서는 아예 벤치명단에도 들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리버풀로의 이적은 선수 개인에게 있어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듯 하다. 그나마 리그컵 경기에서 벤치에 앉으며 겨우 모습을 드러냈지만 레스터에 패배함으로서 팀이 탈락해 버렸다. 그 후 리버풀의 경기에서 마르코비치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겨울 이적 시장 막판에 스완지 시티 AFCVfL 볼프스부르크가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결국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 소속의 RSC 안데를레흐트로 남은 시즌 동안 임대가 확정되었다. 그런데 매치핏이 안 돼 경기에 아예 출전을 할 수 없다는 사실과, 매치핏을 빨리 끌어 올리기 위해 감독이 추가훈련을 지시했는데 그걸 거부했다는 사실이 안데를레흐트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다. 반 년 넘게 경기에 나오지 못하며 확실히 동기부여가 사라진 듯 하다.
안데를레흐트에서도 별 활약 없이 시즌을 마쳤고 리버풀로 복귀하게 됐는데, 벨기에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가진 안데를레흐트의 영입 이사가 "가격만 맞는다면" 마르코비치를 한 시즌 정도는 더 데리고 있고 싶다고 밝혔다. 리버풀과의 계약 기간이 2019년 시즌 종료시까지 이므로 최대한 싸게 임대료를 내고 한 시즌 데리고 있다가 자유계약으로 풀리면 영입을 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5. 2018-19 시즌


프리 시즌 블랙번 로버스 FC와의 경기에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다. 미국 투어 명단에 포함돼 출전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기대 이하의 플레이를 펼쳐 최하 평점을 기록하며 결국 나머지 투어 2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고, 프랑스 전지훈련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 RSC 안데를레흐트로의 영구 이적이 성사되나 싶었는데, 뜬끔없이 잔류가 확정되었다. 하인 판하제브뤼크 감독의 말에 의하면 개인 합의 과정에서 마르코비치가 너무 높은 주급을 요구해 파토가 났다고 한다.[3] 이로서 다가오는 시즌, 1년을 날리고 2019년에 계약 만료로 나가게 되었다.[4]
훈련을 u-23 팀과 소화하기도 하며 전력외 자원임이 다시금 확인되었고 프리미어 리그 명단에서 제외되며 리그 출전은 불가능해졌다. 심지어 시즌 초에 가진 프로필 사진 촬영과 단체 사진 촬영에도 불참했다.
2019년 1월 풀럼 FC로 이적이 결정되었다.

2.3. 풀럼 FC


2019년 1월31일, 겨울이적시장 마지막 날 자유 계약 대상자가 되어 풀럼 FC로 이적료없이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잔여시즌까지. 그러나 풀럼 합류 후 단 한경기만 뛰고 계약 만료로 구단을 떠나게 됐다.

3. 국가대표 경력


2012년 2월, 아르메니아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다만 꾸준히 폼의 하락을 겪으며 2016년 11월 이후 국가대표팀에 콜업된 적이 없다.

4. 플레이 스타일


빠른 발을 이용한 드리블이 장점이며, 빠른 속도로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능력이 좋다. 그러나 슈팅 타이밍에 패스를 선택하는 빈도 수가 많다.


[1] 첼시에서 오래 임대나 돌면서 겉돌다가 윙백으로 포지션을 옮기고 포텐이 터진 빅터 모제스의 사례처럼, 윙어에서 제 역할을 못하는 선수들이 드리블 돌파와 크로스 정도만 요구받는 윙백에서 제 몫을 하는 경우는 꽤 많다. 다만 체력이 퍼지기 전까지 리그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던 모제스와는 달리 마르코비치는 그제서야 겨우 밥값이나 하는 수준이었다(...)[2] 데뷔골도 윙백으로 내려간 이후에 터졌다.[3] 다만 마르코비치 본인은 트위터로 주급 문제 때문에 이적을 거절한게 아니라고 밝혔다.[4] 마르코비치가 나오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가장 유력한 것은 마르코비치 본인이 굉장히 게을러서 훈련도 제대로 안되고, 체력을 포함한 핏이 완전히 갖추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클롭 감독이 내세우는 전술인 게겐프레싱이 선수에게 극한의 체력과 피지컬을 요구한다는 것을 감안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