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레시몬

 

'''ラフレシモン''' ''RAFFLES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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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1. 개요
2. 종족 특성
3. 구현 방식


1. 개요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요정형 디지몬. 라플레시아를 모티브로 해 디지몬 펜들럼 Ver.20th에 추가된 조그레스 진화형 궁극체이다.

2. 종족 특성


  • 레벨: 궁극체
  • 타입: 요정형
  • 속성: 데이터
  • 필살기: 발레건, 위스렌
디지털 월드 최대 사이즈의 꽃으로 불리는 궁극체 요정형 디지몬. 누구나 매료되는 아름다운 외모이지만, 엄청난 악취를 풍긴다.
그 아름다움을 동경해 라플레시몬을 찾아 헤메이는 자들이 많지만, 살아 있는 시간이 극히 짧아 며칠만에 활동을 중단해 버리는지라 소위 '기적의 꽃'으로도 불린다. 그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기에, 라플레시몬은 보통 최후의 순간까지 평범한 삶을 추구하며 우아한 춤을 계속 이어간다.
필살기는 소매에서 쏘는 레이저포인 '발레건'. 몸 주위를 춤추듯 날아다니는 큰 꽃잎들이 리플렉터 역할을 하여 적을 놓치지 않는다.[1] 또한 몸에서 뿌려지는 인분 '위스렌'에 닿은 상대방은 꼼짝없이 라플레시몬의 부하가 되어 버린다.

3. 구현 방식


로제몬로터스몬의 조그레스로만 얻을 수 있는 신규 궁극체로 출현. 라라몬 디지타마[2]를 로터스몬까지 키운 뒤, 윈드 가디언즈나 듀크몬 컬러 4.0에서 만들 수 있는 로제몬과 조그레스하면 만들 수 있다.
풀 속성 요정형의 두 정점 궁극체이자 그 경계가 매우 애매했던[3] 로제몬과 로터스몬의 조그레스체는 예전부터 디지몬 관련 2차 창작에서 심심하면 나오던 창작 디지몬 중 하나였는데, 이걸 공식에서 역수입해 라플레시아를 기반으로 진짜로 만들어 버렸다. 2차 창작 쪽에서 거의 공통적으로 적용되던 가슴 사이즈 증량도 충실하게 재현된 편으로, 조그레스 재료가 된 로제몬이나 로터스몬을 뛰어넘는다.[4]
실제 라플레시아의 특성을 반영해 '디지털 월드 최대의 꽃, 엄청난 악취, 며칠밖에 살지 못한다'는 설정이 들어가 있다. 그러나 카오스몬처럼 며칠밖에 못 산다는 설정의 선배격 궁극체들과 마찬가지로 실제로 수명 관련 설정이 쓰일 일은 없다고 봐도 좋을 듯.[5]


[1] 실제로 라플레시몬 근처에 떠 다니는 라플레시아 모양 반사판의 무지개빛은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리플렉터 비트 무지개 반사광 이펙트를 파스텔톤으로 희석시킨 정도로 닮았다.[2] 새싹몬 → 버드몬 → 라라몬해바라기몬라일라몬 → 로터스몬 진화 트리 고정.[3] 유라몬새싹몬 루트에서 곧바로 팔몬라라몬이 섞여 로제몬과 로터스몬까지 완전히 공유하는데, 이 둘의 루트를 갈라놓기 위해 여러 게임을 거쳐야만 했다. 사이버 슬루스 기준으로 주인공의 카피체가 팔몬의 궁극체로 로제몬을 쓰며 팔몬과 라라몬 레벨까지 분리가 완료되었으며, 펜들럼 20th에서 특주 디지타마로 비로소 제1유년기까지 완전히 분리되었다. 물론 여전히 '가능성의 폭' 안에서는 계속 진화 트리가 공유되고 있다.[4] 올림푸스 12신 쪽의 여성형 디지몬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2010년대 들어 만들어진 궁극체 여성형 디지몬들의 가슴 사이즈가 점점 커져가던 중이었다. 실제로 메르바몬이 큰 인기를 끌기도 했으니 라플레시몬도 그러한 유행에 편승한 것으로 보인다. [5]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를 비롯해 카오스몬이 구현된 모든 매체에서 아무런 제한이 없다.